2024년 09월 20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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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소년문화의집, 아름드리 성과 톡톡

2024년 대구광역시 아동·청소년 참여예산 정책제안대회 우수상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동구청소년문화의집 아름드리가 성과를 톡톡히 내고 있다. 아름드리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지난달 31일, 대구시가 주최하고, 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2024년 대구광역시 아동·청소년 참여예산 정책제안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청소년이 원하는 대구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대회에서 아름드리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포도(대구형 청소년증 탄소중립포인트제 도입)'라는 주제로 청소년증과 탄소중립포인트제 연계를 통한 청소년들의 친환경 활동 방안을 발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아름드리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여성가족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에서 주관하는 '2024 전국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선정'에서 우수 위원회로 선정됐다. 김현우(한의대) 아름드리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은 “이번 대회를 통해 친구들과 함께 정책에 대해 고민하는 뜻깊은 경험을 할 수 있었다."며 “친구들과 함께 제안한 정책이 실행된다면 매우 뿌듯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동구 청소년 참여기구의 활동을 적극 지원해 지역사회의 긍정적 변화와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대구 동구, 직원 혁신 및 적극행정 교육 실시

제1차 혁신을 통한 적극행정 교육으로 주민과 소통하는 공직문화 조성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동구청은 지난 6일, 혁신과 적극행정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충주시 홍보맨'으로 알려진 김선태 주무관을 초청해 '2024년 제1차 혁신을 통한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충주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야기'를 주제로 동구 소속 공무원과 (재)동구교육재단 및 (재)동구문화재단 직원들을 포함해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김선태 주무관은 실제 홍보담당관으로 근무하면서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발상의 전환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공한 사례를 강의하며 혁신과 적극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고, 적극행정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공감해 구민이 만족하고 체감할 수 있는 책임행정을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동구는 올해 행정안전부 주관 '혁신평가 우수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적극행정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혁신 및 적극행정 선도지자체로서 위상을 떨치고 있다. jmson220@ekn.kr

한울본부, 문화예술프로젝트‘레트로 감성콘서트’개최

11일 한울에너지팜 대강당 ... 가수 소찬휘, 자전거 탄 풍경 등 출연 울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오는 11일 오후 7시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한울 레트로 감성콘서트'를 개최한다. 한울 레트로 감성콘서트는 추억의 인기가수 소찬휘와 자전거 탄 풍경, '히든싱어'이문세편 우승자 안웅기가 출연해 7080부터 2000년대 세대를 아우르는 레트로 감성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시간은 약 1시간 30분이며, 오후 6시 30분부터 선착순 300명까지 입장 가능하다. 자세한 공연 내용 및 관람 방법은 한울본부 총무부(054-785-2822)로 문의하면 된다. 이세용 본부장은 “지역주민들이 공연을 통해 바쁜 일상 속 재충전의 시간을 갖길 바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문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jmson220@ekn.kr

청도읍성, 흥과 신명이 넘쳐 난 ‘풍류열전’한 판 열려

경북의 무형유산 예능 명인들 열연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상북도와 청도군이 후원하는 '2024 경상북도 무형유산 풍류열전- 니판내판 재미난판'이 지난 7일 오후 3시에 청도 차산농악보존회 주관으로 청도 석빙고 앞마당에서 개최됐다. 경상북도 무형유산전시홍보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공연은 지역과 나이를 불문하고 무형유산 보유자부터 젊은 명인들까지 15명의 예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흥과 신명이 넘쳐난 풍류 한판을 벌였다. 경상북도 무형유산인 청도 차산농악부터 부산 아미농악 박종환 북춤, 전라북도 정읍의 설장구, 우도부포놀음, 경남 진주삼천포농악의 12발 상모, 경북의 예천 처인농요, 점촌 상여소리 등 영호남지방의 소리꾼과 춤꾼들이 모여 흥겨운 난장이 펼쳐졌다. 판소리, 농요, 상여소리부터 북춤, 농악까지 우리 가락의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감탄과 호응소리로 공연장은 신명으로 들썩였다. 아이와 함께 공연을 즐긴 한 관람객은 “우리 국악이 이렇게 다양하고, 재미있는 줄 몰랐다"며 “뜻하지 않은 즐거움을 청도읍성에서 만나 기억에 남는 여행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북도와 함께 이번 공연을 주최한 김하수 청도군수는 “경북의 뛰어난 예능 명인들이 보여주는 흥겨운 가락이 청도읍성과 어우러져 관광객들에게는 신선한 문화체험의 장이 되고 무형유산이 널리 홍보되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이러한 행사가 지속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은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하겠다."라고 했다. jmson220@ekn.kr

제16회 청송 관광사진 전국 공모전, 참여자 모집

청송=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청송군은 청송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16회 청송 관광사진 전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청송문화원이 주최하며, 청송의 천혜 관광자원, 유‧무형 문화유산, 청정 자연환경, 사과축제 및 백자축제 등 다양한 소재의 사진을 공모한다. 공모전은 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진행되며,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인당 출품 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사진의 출품규격은 11×14인치 또는 10×15인치(컬러 또는 흑백)로, 출품료는 5점까지 2만원, 초과 2점당 1만원이다. 시상내역은 총 62점으로, 대상(1명)에게는 500만원이 수여된다. 출품된 작품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수상작이 선정되며, 당선작 발표는 10월 14일 청송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시상식은 청송사과축제장에서 열리며, 당선작들은 제18회 청송사과축제 기간(10.30.~11.3.) 동안 전시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의 숨은 매력을 담은 작품들이 많이 출품되기를 기대하며, 청송을 방문한 분들이 소중한 추억과 힐링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jjw5802@ekn.kr

의성군,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개최

의성=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의성군은 지난 6일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사회복지종사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약 25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두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선서문 낭독과 함께 복지발전에 기여한 20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2부에서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심신을 위로하고 즐길 수 있는 쉼 콘서트가 열렸다. 추가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마음건강 상담소를 운영하며, 종사자들의 소진 예방과 정서적 지원을 제공했다. 사회복지의 날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공포일인 7일에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돕고 관련 종사자들의 활동을 장려하는 의미를 지닌다. 의성군은 매년 이 날을 기념해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배광우 민간위원장은 “오늘 행사가 서로의 노고를 이해하고 응원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복지현장에서 헌신해 온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 의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jw5802@ekn.kr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안전 파파라치’ 캠페인 실시

봉화=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오는 10월 31일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객을 대상으로 '안전 파파라치'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방문객이 전시원이나 다중이용시설에서 발견한 안전 위험요인을 사진으로 촬영하여 참여하는 방식이다. 참여자는 방문자센터와 트램 승차장에 비치된 QR코드를 통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10명에게는 커피 쿠폰이 제공된다. 신고 대상은 △산사태 위험 △배수로 막힘 △관람로 위험요소 △그늘막 파손 등 다양한 안전사고 위험 요소가 포함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제보된 위험요인에 대해 위험 정도에 따라 순차적으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안전 파파라치 캠페인은 고객과 함께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해 사고를 예방하는 고객 참여형 신고 제도"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안전의식을 높이고 일상 속 안전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오는 10월 31일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객을 대상으로 '안전 파파라치'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방문객이 전시원이나 다중이용시설에서 발견한 안전 위험요인을 사진으로 촬영해 참여하는 방식이다. 참여자는 방문자센터와 트램 승차장에 비치된 QR코드를 통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10명에게는 커피 쿠폰이 제공된다. 신고 대상은 △산사태 위험 △배수로 막힘 △관람로 위험요소 △그늘막 파손 등 다양한 안전사고 위험 요소가 포함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제보된 위험요인에 대해 위험 정도에 따라 순차적으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안전 파파라치 캠페인은 고객과 함께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해 사고를 예방하는 고객 참여형 신고 제도"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안전의식을 높이고 일상 속 안전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jjw5802@ekn.kr

영주시, ‘2025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가흥지구·상망지구 선정

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공모에서 가흥지구와 상망지구가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침수피해 위험지역을 개선하기 위해 배수로 및 펌프장 설치, 우수관로 정비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재해 예방 조치가 포함된다. 영주시는 2022년까지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수립용역을 진행한 후, 올해 4월 행정안전부의 심의와 확정 절차를 거쳐 최종 계획을 확정했다. 사업 신청은 3월에 완료되었으며, 중앙부처의 현장조사와 종합평가를 통해 이번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가흥지구와 상망지구는 각각 2028년까지 총 660억 원의 사업비(국도비 430억 원)를 투입받아 정비될 예정이다. 가흥지구는 420억 원을 들여 고지배수로 2㎞ 신설 및 우수관로 3㎞ 정비를 진행하며, 상망지구에는 240억 원으로 펌프장 1개소 설치 및 2㎞ 소하천 정비를 추진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지난해 수해로 시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었다"면서,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영주를 만들고, 향후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에 따라 단계적으로 정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영주와 함께 이번 사업에 선정된 지자체는 포항시, 경주시, 구미시, 문경시, 청도군, 칠곡군, 봉화군이다. jjw5802@ekn.kr

봉화군, 2024년 9월 정기분 재산세 16억8천만 원 부과

봉화=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봉화군은 2024년 9월 정기분 재산세로 총 16억8천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으로 주택, 토지, 건축물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토지분 재산세는 주택 부속토지를 제외한 나머지 토지에 대해 전액 부과된다. 주택분 재산세는 세액이 20만 원을 초과할 경우 7월(1기분)과 9월(2기분)에 각각 50%씩 부과된다. 납부 기간은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납부 방법으로는 전국 금융기관 방문,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 위택스, 인터넷 지로, 납부 전용 가상계좌 및 지방세입 계좌 이체 등이 있다. 봉화군은 재산세 납부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현수막, 배너, 납부 안내문을 관내에 게시하고, 홈페이지 및 전광판을 통한 홍보, 납부 기한이 임박한 미납자에게 문자 발송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납부율 제고에 나설 예정이다. jjw5802@ekn.kr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 추석 연휴 경매 및 휴장 일정 안내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이 추석 명절을 맞아 청과부류와 수산물 부류 시장의 경매 및 휴장 일정을 조정한다. 청과부류 시장은 14일까지 경매를 실시하며,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정기휴장을 진행한다. 그러나 추석 명절 전날인 15일까지는 정상 영업을 계속해 제수용품 구매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휴장 기간 동안에도 중도매인 점포는 자율적으로 영업해 신선한 과일을 구매할 수 있다. 수산물 부류 시장은 추석 당일인 17일 오전에만 휴장하고, 정오부터 개장해 소비자들이 불편 없이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 청과부류 출하품의 도매시장 반입은 20일 오전 7시부터 가능하며, 추석 연휴 이후 청과부류 경매시간은 오전 8시로 조정됐다. 안동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 동안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이용하는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농수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관련 유통종사자들과 협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장은 법인 대표자 회의, 유통종사자 친절교육, 공정거래 지도 등을 통해 출하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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