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0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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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추석 연휴 당직 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운영… 응급진료 서비스 강화

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예천군은 추석 연휴 동안 관내 병원과 약국의 당직 체계를 강화해 주민과 귀성객의 진료 편의를 도모한다. 연휴 기간 동안 예천권병원을 중심으로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하며, 보건소에는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응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예천소방서와 협력하여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을 신속히 안내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에는 병원 및 응급수술 가능 병원 정보를 전화 129(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또는 응급의료정보센터에서 24시간 확인할 수 있다.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 정보는 예천군청 홈페이지 및 보건소, 읍·면 행정복지센터, 병원, 약국 등에서 확인 가능하며, 해열진통제, 감기약 등 간단한 의약품은 24시간 운영 편의점 20곳에서 구매할 수 있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추석 연휴 동안 당직 의료기관과 약국 운영으로 공백을 최소화하여 주민들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jw5802@ekn.kr

달서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사업비 380억원 확보

고래천지구, 행정안전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공모사업 선정 2025년도 실시설계 추진을 위한 국비 8억원, 시비 4억 등 사업비 확보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는 지난 5일 행정안전부의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공모사업에 '고래천지구'가 최종 선정돼 신규 사업비 38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공모에 선정된 지역은 달서구 장기동, 용산동 일원이다. 지방하천인 대명천과 합류하는 고래천은 대명천의 계획홍수위보다 구거의 상단고가 낮아 대명천의 외수위 상승 시 원활한 내수배제가 불가능하다. 또한, 대명천의 유량이 역류해 도로 침수 등 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지역이다. 달서구는 이를 예방하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023년 5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했다. 올해 4월 공모사업을 신청해 행정안전부와 대구시에 지역의 실정과 개선을 적극 건의해 2025년 실시설계 추진을 위한 예산 국비 8억원, 시비 4억원 등 사업비 16억원을 우선 확보했다. 이번 선정에 따라 '고래천지구'는 2025년부터 설계를 추진하여 2029년까지 배수펌프장(Q=2400㎥/min) 신설 1개소, 우수관로 정비(L=2.3km) 등 재해예방사업을 진행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기상이변으로 대형화·장기화되어가는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안전한 도시환경이 조성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최적의 침수피해 방지대책을 수립해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안전 달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달서구, 추석맞이 교통 안전 캠페인 실시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는 지난 5일 아침 성서산업단지역 네거리에서 추석맞이 교통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달서구는 이날 성서녹색어머니회, 성서모범운전자회 등 교통봉사단체와 성서경찰서, 구청 직원 등 45여 명이 참여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연휴 기간 중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전 좌석 안전띠 착용하기, 양보.배려운전, 운전자 횡단보도 일시정지 등 안전한 귀성.귀경길이 되도록 홍보했다. 오는 11일 상인네거리에서 달서녹색어머니회, 달서모범운전자회 및 달서경찰서와 함께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달서구는 주민의 교통안전과 대중교통 이용 시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교통사고 잦은 곳 및 어린이 보호구역 내 방호울타리와 안내표지판 정비, 횡단보도 조명시설 및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정비와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추석맞이 교통안전 캠페인과 연휴기간 동안 교통상황실 운영을 통해 구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운전자는 노인.어린이 등 교통약자를 우선 배려하는 운전습관을 생활화하고 보행자는 보행 수칙을 준수하는 등 주민 모두가 교통안전수칙을 준수해 교통안전 생활문화가 정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달서구, 민·관 청렴실천협의체 합동캠페인 추진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는 지난 5일 상인네거리 일원에서 지역 내 10개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가 참여하는 민·관 청렴실천협의체와 함께 청렴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달서구를 비롯해 지역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 직원 40여명이 함께하는 이번 합동 캠페인은 지역 공공기관의 청렴 실천의지를 전파하고 청렴문화의 지속적인 정착과 부패방지 및 공익신고 활성화를 위한 홍보를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청렴실천협의체(달구벌 청렴지기)는 2016년도 최초 구성됐으며, 공공기관의 경우 대구 달서구, 대구지방검찰청서부지청, 성서 및 달서경찰서, 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 대구교통공사,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구경북혈액원이 참여 중이다. 민간단체로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대구지사협의회, 달서구여성단체협의회가 참여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내 공공기관과 시민사회단체가 함께하는 청렴의 바람이 달서구를 시작으로 달구벌로 널리 퍼져나가 부패없는 깨끗한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안동병원, 추석 대비 응급 의료체계 강화…24시간 전문진료 체제 가동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응급 의료체계를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응급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외상, 심뇌혈관질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 24시간 전문진료를 제공하며, 닥터헬기와 권역외상센터를 중심으로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12명의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상시 대기하며, 교통사고, 벌 쏘임, 예초기 안전사고 등 다양한 추석철 응급 상황에 대비한다. 특히, 소아응급환자를 위해 7명의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365일 24시간 진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소아성장클리닉도 운영 중이다. 안동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보건복지부의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7년 연속 최상위 A등급을 획득하며, 명절 기간 동안에도 시·도민들에게 신속하고 전문적인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jjw5802@ekn.kr

경북교육청, 청소년 도박 실태조사 실시…맞춤형 예방책 마련 착수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11월까지 청소년 도박중독 예방을 위한 '2024학년도 청소년 도박 실태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도내 중·고등학생, 학부모,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도박 경험, 유형, 빈도 등 다양한 항목을 다룬다. 조사 결과는 12월에 발표되며, 이를 바탕으로 2025학년도 맞춤형 도박 예방 교육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청소년 도박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경북도, 호주 식품박람회 참가…수산가공식품 수출 경쟁력 강화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수산가공식품의 해외 판로를 넓히고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일부터 5일까지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식품박람회에 참가했다. 경북의 우수 수산가공업체 4곳은 이번 박람회에서 47건의 상담과 1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성사시키며, 경북 씨푸드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렸다. 또한, 경북도는 9월 6일 호주 시드니에서 호주 유통업체 마이홈푸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10월에는 시드니 서울마트에서 경북수산물 특판전을 열어 현지 유통 판로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10월에는 캐나다 토론토에서 경북 11개 수산기업이 참여하는 홍보 판촉전과 베트남 호치민에서 1:1 수출상담회를 진행하며, 11월에는 인도네시아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해 경북 수산물의 글로벌 인지도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2027년 이후 수산물 수출 3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블루푸드 수출대전환 계획을 추진 중이며, 스마트 수산가공 종합단지 조성,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 구축, 해외 유통 채널 연계 등의 세부 전략을 통해 수산업의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키고자 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형 유통가공업의 활성화를 위해 해외 마케팅을 적극 지원하고, 도내 수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경북도, 추석 연휴 대비 비상의료체계 가동… 안전한 명절 지원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추석 연휴를 맞아 11일부터 25일까지 2주간을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으로 지정하고, 도내 24개 보건소와 함께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응급, 재난, 감염병 3개 분야에서 총력을 다해 도민과 귀성객의 안전을 지킬 계획이다. 응급의료체계 강화를 위해 37개 응급의료기관이 24시간 진료 체계를 유지하고, 병·의원 1,452개소와 약국 920개소가 연휴 기간 중 문을 연다. 코로나19 발열 클리닉 및 협력병원도 운영해 응급실 과밀화를 방지한다. 특히, 소아 응급실 4개소가 24시간 가동되며, 중증 소아응급환자는 대구 칠곡경북대병원으로 연계해 치료받을 수 있다. 재난 대비를 위해 중앙응급의료상황실과 실시간 정보를 공유하고, 재난거점병원의 재난의료지원팀이 즉각 출동해 현장 응급의료를 지원할 준비를 갖췄다. 또한 감염병 대응 비상 체계를 유지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 추석 연휴 중 운영하는 병원 및 약국 정보는 각종 포털 사이트와 응급의료정보 제공 앱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북도는 명절 기간 중증 응급환자를 위한 응급실 이용 자제를 당부하며, 철저한 대응으로 안전한 명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경북도, 키르기스스탄 도르도이그룹과 협력 강화… 유학생 유치 협약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9월 8일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도르도이그룹 및 살롬베콥대학교와 만찬 간담회를 갖고 양 지역 간 경제, 교육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철우 도지사와 도르도이그룹 관계자들은 유학생 유치와 양국 간 교류 활성화를 약속했다. 도르도이그룹은 키르기스스탄 최대 기업으로, 한국 농식품 및 공산품 수입에 활발히 나서고 있다. 경북도는 키르기스스탄 학생들의 한국 유학 지원과 문화 교류 확대를 추진하며, 친선 교류의 밤을 통해 상호 우호 관계를 강화했다. jjw5802@ekn.kr

아름다운동행 사랑의짜장차 최병욱 부산지부장, 청도군 찾아 추석 맞이 봉사활동 펼쳐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아름다운 동행봉사단 사랑의 짜장차 소속 최병욱 부산지부장은 7일 추석연휴를 일주일 앞두고 고향인 청도군 금천면 임당1리 경로당을 방문해 지난해 이어 올해도 동주민과 고향어르신들께 짜장면 무료급식 180인분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최병욱 부산지부장은“ 따뜻한한 끼의 짜장면을 드시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면 좋겠다"라며“ 회원분들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전종률 청도군의회 의장과 김남구 임당 1리 이장은 고향을 찾아 성의를 베풀어 주신 최병욱 아름다운 동행 봉사단 사랑의 짜장차 회원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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