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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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겨울철 재난 시민 보호 최우선...화재 안전 집중점검 ‘총력’

대형마트 등 밀집 시설 집중 점검…대피경로 확보 등 관리 실태 조사 전문가 참여 민관 합동 점검 실시 및 시민안전 현장 점검 안전한바퀴 전개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포항시는 7일 화재 등 겨울철 재난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자 전문가와 합동으로 집중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적으로 화재 발생이 증가하고 이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시는 대형마트 등 대규모 점포시설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화재예방 대책과 피난시설에 대한 전수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소방·방화·피난시설 및 방화구획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인의 화재 안전 개선사항 등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해 취약 요인을 개선 방안을 모색해 각종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자 실시됐다. 포항남부소방서, 포항북부소방서, 포항시안전관리자문단 등 민관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화재예방 시설과 소화장비, 비상구 및 대피경로 확보와 상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대피로 내 화재 위험요인 및 대피로 장애 여부△ 비상구(방화문) 상시 개방 또는 임의 폐쇄 및 물건 적치 여부 △비상구 안내등 및 유도등 노후화 등이다. 이날 점검으로 발견된 위험 요소는 즉각 시정 조치하고, 점포 스스로 화재 취약 요인을 개선토록 조치했다. 대형마트 등 대규모 점포 화재는 넓은 공간에 연기와 화염이 빠르게 확산될 수 있고, 통로가 막히거나 장애물이 있을 경우 대피 지연으로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는 특징이 있다. 이에 시는 피난시설 위험 요소 제거 및 관리상태 점검이 안전사고 예방에 가장 중요하다고 보고 주민 및 안전단체와 함께 안전 취약현장이나 위험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는 '안전 한바퀴운동'을 전개해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사전 제거하는 활동도 전개했다. 이와 함께 안전포항 대전환 운동에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겨울철 대비 화재 피난 행동요령' 책자를 배포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 문화 의식 고취를 위한 홍보활동도 함께 펼쳤다. 장상길 부시장은 “대규모 인명피해 우려가 크고, 내부구조가 복잡해 소방대원들이 화재를 진압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대형마트, 백화점, 쇼핑센터 등 대규모 점포 화재는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상시 관리자가 경각심을 갖고 안전한 대피로를 확보하는 등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jmson220@ekn.kr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경북교육청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돌입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가 7일부터 20일까지 14일간 경상북도교육청 본청과 6개 직속기관, 11개 교육지원청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착수했다. 이번 감사는 '지방자치법' 제49조와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주요 사업 현황 점검과 교육 현안에 대한 도민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됐다. 첫날, 경상북도교육청 감사에서 다양한 교육정책과 사업 실적에 대한 지적과 대안 제시가 이어졌다. 조용진 부위원장은 인사혁신처와 도교육청 홈페이지의 국외출장보고서 간 격차를 지적하며 보고서의 심사를 예산편성에 반영할 것을 요청했고, 외부 위원 없이 내부 인원만으로 구성된 국외연수심사위원회의 외부위원 참석 규정을 제안했다. 또한, 학교안전공제회 운영의 투명성을 강조하며 경상북도의회의 의결을 통해 예산을 검토하고, 기금 운용 현황을 도민에게 공개할 것을 요구했다. 김경숙 위원은 대구경북 행정통합이 경북교육청에 불리하게 작용할 가능성에 대한 대비책을 물었고, 교육감이 임명하는 학교안전공제회 임원의 공정한 운영을 주문했다. 김대일 위원은 군위군의 대구 편입 이후 교육 통폐합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행정통합이 경북교육에 미칠 영향을 논의했다. 김희수 위원은 음식물쓰레기 증가 문제와 관련하여 학생 기호 조사를 통한 급식 데이터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월 사업의 원인으로 인력 부족을 지적하고 개선을 요청했다. 박승직 위원은 대구경북행정통합에 대한 교육감의 적극적 역할을 촉구하며, 고졸 성공시대에 발맞춘 다양한 교육 사업 발굴을 당부했다. 박용선 위원은 중고물품 납품 업체에 대한 강력한 제재와 공직자들의 사립학교 재취업 규칙 제정을 요청하고, 10대 딥페이크 범죄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디지털 교육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윤종호 위원은 모듈러 교실의 관리와 공사 지연 문제에 대한 개선을 요구했다. 정한석 위원은 지역 간 수의계약의 일관성 문제를 제기하며 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황두영 위원은 교사 성희롱 사건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주문하고, 전자칠판 구매와 관련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박채아 위원장은 전자칠판의 유지보수를 강조하며 관리 T/F팀 구성을 제안하고, 학교안전공제회 이사장 수당의 과세 문제를 지적했다.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8일부터 봉화교육지원청을 포함한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에 대한 현지감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jjw5802@ekn.kr

울진군, 지방소멸 위기에 선제적 대응 ... 행정안전부 보통교부세 확보

울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울진군은 울진군의료원이 최초로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5년 보통교부세 산정기준에 포함 돼 지속적으로 보통 교부세를 지원받게 됐다고 7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의 보통교부세 개편안에 따르면 그동안 산정기준에서 제외되었던 지방의료원이 포함되었으며 지방자치단체가 설립·운영하는 의료기관(울진군의료원 등) 규모에 따라 지원된다. 특히 이번 보통교부세 개편은 울진군보건소에서 울진군의료원 정상화를 위해 국회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를 방문하면서 발로 뛴 결과물이기에 그 의미가 뜻깊으며 앞으로 울진군의료원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통교부세 확보는 울진군 손병복군수와 박형수국회의원 함께 이루어낸 값진 성과물로 울진군 재정운영에 큰 도움을 줄것으로 예상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의료원의 재정적 부담을 덜어내고 안정적으로운영하고자 울진군 재정 확보 방법으로 보통교부세 확대를 건의한 울진군의 의견이 반영되어서 기쁘다"라며“이러한 과정을 통해 울진군의료원이 지역군민들에게 중요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기관으로 발돋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군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울진군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현재 지방의료원 35개소 중, 지방자치단체 군단위에서 운영하고 있는 의료원은 울진군과 진안군으로 단 2개소 뿐이며, 울진군은 재정적 어려움이 발생함에도 불구하고 군민들의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jmson220@ekn.kr

경북교육청, ‘2024 전국 늘봄학교 우수사례 공모전’ 5개 학교 우수사례 선정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주최한 '2024년 전국 늘봄학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경북의 초·중·고등학교 5곳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 공모전은 전국 17개 시도의 학교 및 지역사회 기관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초등학교와 중등 방과후학교 부문에서 총 35건의 사례가 선정되었다. 경북에서는 금릉초등학교(김천), 안동강남초등학교, 포항포은중학교, 수륜중학교(성주),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등 5교가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금릉초등학교는 '포근한 둥지에서 올찬 아이를 만들어가는 금릉늘봄학교'를 통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모두 만족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안동강남초등학교는 '5트랙 핀셋형 늘봄으로 겨울 없이 행복한 강남 제비'라는 주제로 지역 자원을 활용한 양질의 늘봄 프로그램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포항포은중학교는 농어촌학교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를 균등하게 제공하기 위해 '세움‧키움‧나눔'을 목표로 창의·인성 융합 인재를 육성하는 방과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수륜중학교는 '도전하는 ACE를 키우는 방과후학교'를 주제로 Art(문화 예술), Challenge(도전), Excellent(개인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는 전교생이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올인원' 방과후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기술 인재와 인성 함양을 목표로 한 영마이스터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과 학부모의 수요에 맞춘 늘봄학교와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해 노력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교육격차 없는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경북도, 도시재창조 한마당에서 도시재생 우수 성과 달성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가 국토교통부와 부산광역시가 공동 주최한 '2024 도시재창조 한마당'에서 도시재생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포항시는 도시재생과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영천시는 균형발전과 도시재생 부문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경주시는 주거환경개선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사업 관련 정책 홍보와 우수사례 공유를 목적으로 열렸으며, 경북은 △도시재생 운영관리 △균형발전 경제활력 △주거환경개선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포항 신흥동의 '우리동네살리기'와 영천 완산동의 도시재생 사업은 운영성과에서 호평을 받아 우수상을 받았고, 영천 중앙동의 도시재생 예비 사업은 자생적 사회공헌 모델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주에서는 노후 주거지 정비와 마을호텔 만들기 프로젝트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북도는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지역 특성에 맞춘 도시재생사업을 22개 시군과 함께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배용수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도민이 주도하는 도시재생으로 정주 여건을 개선해 살기 좋은 경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경북도, 대구경북 행정통합 권역별 주민 설명회 개최

포항=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7일 포항시 청소년수련관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 경과와 내용을 공유하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한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포항을 시작으로 경산, 안동, 구미 등 네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기관단체와 시민단체, 일반 주민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도 관계자와 전문가가 행정통합의 추진 배경과 필요성, 주요 과제를 설명하고, 이어 참석자들과 자유롭게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들은 동부권 발전 방안과 통합 후 생활 변화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구체적인 통합 방안을 설명했다. 경북도는 대구경북특별시가 지방 소멸 위기 극복과 자치권 강화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통합을 통해 수도권에 준하는 자치와 재정 권한을 확보할 계획임을 밝혔다. 권역별 설명회는 오는 15일 경산, 18일 예천, 20일 구미에서 추가로 열릴 예정이다. jjw5802@ekn.kr

안동병원, 만성폐쇄성폐질환 평가에서 4회 연속 1등급 달성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제9차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에서 4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 관리의 질 향상을 목표로, 2014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만 40세 이상의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를 진료한 전국 6339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폐기능 검사 시행률 △지속 방문 환자 비율 △흡입 기관지확장제 처방 비율 등 7개의 평가 및 모니터링 지표를 통해 이뤄졌다. 안동병원의 강신홍 이사장은 “경상북도는 고령화 비율이 높아,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도 응급진료와 필수의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신뢰할 수 있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청도군, 청정자연이 빚은 청도 명품 사과 수확 한창

청도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은 지난 6일 각북 비슬산 사과 수확이 한창인 각북면 남산리의 한 농가(손영옥, 남, 68세)를 찾아 격려했다고 밝혔다. 손영옥씨는 비슬산 지역에서 뛰어난 품질의 사과를 30년 이상 재배하고 있으며 각북 비슬산 사과작목반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청도 명품 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청도군은 현재 744호의 농가가 155ha의 사과를 재배하고 있으며 특히, 각북 비슬산 사과는 비슬산의 맑고 깨끗한 물과 공기, 비옥한 토양, 일교차가 큰 기후 덕분에 맛과 향이 좋고, 과육이 단단하며 당도가 높은 고품질의 사과로 전국에서 인기가 높다. 사과는 다양한 영양소와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되는데 심혈관 건강 개선, 소화 건강 및 변비 예방, 면역력 강화, 피부.뇌 건강, 혈당 조절에 효과가 있으며 사과는 껍질째 섭취할 때 더 많은 영양소를 얻을 수 있으므로 깨끗하게 씻어 껍질과 함께 먹는 것이 좋다. 이날 직접 사과 수확 농가는 찾은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 사과는 청정자연과 농가들의 땀과 노력으로 생산한 최고 품질의 사과로, 청도군은 명품 청도 사과를 생산하는데 필요한 기반 시설‧장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니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가 많은 청도로 오셔서 맛있고 건강에 좋은 청도 사과도 많이 드시고 건강도 챙기시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대구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다회용기 세척사업단’ 개소

근로능력있는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 및 친환경 시대적 흐름에 적극적 대응 대구 =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 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가 6일 오후'다회용기 세척사업단 에코워싱 달서행복점'을 개소했다. '다회용기 세척사업'은 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의 2024년 신규 자활사업으로 친환경 다회용기를 렌탈 및 수거·세척·배송하는 사업이다. 다회용기 세척사업단 달서행복점은 달서구 상화로 19길 33(진천동)에 전용면적 265.2㎡로 마련됐다. 세척 시설 2개 라인 및 포장실, 소독실, 에어 부스 등을 갖추고 ATP 오염도 측정기를 통해 세척 상태를 점검하는 등 식품위생 안전 기준을 철저하게 준수하고 있다. 다회용기 세척사업단 달서행복점은 지난 9월부터 시범 운영 중이며, 점차 지역 축제, 공공기관, 어린이집, 장례식장, 카페 등으로 수요처를 광범위하게 확대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친환경 다회용기 세척 및 대여사업으로 일회용품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환경보전·자원순환에 대한 가치 실현은 물론 자활 의지를 가진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달서구, 청년활동 지원사업 네트워킹데이 개최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는 6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24년 청년활동 지원사업을 마무리하며 청년동아리와 청년공동체 100여 명이 참여한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네트워킹데이에서는 청년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의 활동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고 지속적인 사회참여 의지를 다졌다. 그동안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청년 버스킹 밴드 5개 팀 연합공연과 아이스브레이킹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어색함을 해소하고 친밀감을 쌓았다. 또한, 지역 청년들간의 교류 확대와 건강한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한 만남 더하기 레크레이션으로 청년들이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달서구는 다양한 분야의 청년동아리 활동과 청년 및 지역문제 해결과 관련한 청년공동체 사회참여 프로젝트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선발된 청년동아리 20개 팀은 어학, 영상 제작, 예술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했다. 청년공동체 5개 팀은 다문화 아동, 1인 가구 청년 음악 활동, 타지 전입 청년의 지역 정착, 달서구 지역 홍보, 청년예술가 활동 증진과 관련된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청년들이 지역사회와 관련된 활동을 펼쳤다. 달서구는 그동안 청년동아리 81개 팀에게 42백만원, 청년공동체 사회참여 프로젝트 18개 팀에게 35백만원을 지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사회에 참여해 지역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청년들의 네트워킹 기회를 지원해 청년공감도시 달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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