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0일(금)

전체기사

HS화성 동대구역센텀 화성파크드림, 동대구역 주변 아파트 홍보 불법현수막 설치 눈살

HS화성 시공, 동대구역센텀화성파크드림 동대구역 주변 불법 광고행위 기승 운전자 시선 빼앗아 안전사고 위험 노출 ...'위험천만' 단속반 편성 불법행위 강력대응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최근 대구 동구 동대구역 광장 주변은 아파트 분양 불법 현수막이 난립해 도시 미관을 해치고 있어 강력한 행정처벌이 요구되고 있다. 불법 현수막은 HS화성 동대구역센텀 화성파크드림 물량의 잔여분 아파트와 상가 분양 등을 홍보하고 있다 불법현수막이 걸려있는 동대구역 광장 주변은 자동차와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도로의 사거리 또는 교차로 등으로, 대구시를 찾는 사람들에게 대구 이미지마저 흐리게 하고 있다. 특히 단속이 느슨한 주말을 틈타 거리마다 게릴라식으로 불법 현수막을 내걸고 있어 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주민 박 모씨는 “마구잡이식으로 걸어놓은 불법 현수막은 거리 환경을 해칠 뿐 아니라 보행자들에게 큰 위험"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자꾸 늘어가는 불법 현수막들은 도시 미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 자칫 교통사고나 인명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엄격하게 단속을 해서 뿌리를 뽑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분양 업계 관계자는 “ 도로변에 설치한 현수막은 홍보성이 뛰어나다"며 “현수막 때문에 한 주마다 과태료를 내는 액수가 적지 않지만 아파트 한 채를 분양하면 과태료를 납부해도 남는 이윤이 더 많아 큰 타격은 없다"고 말했다. 이에 관련 대구 동구청 광고물관리팀관계자는 “끊임없이 단속과 철거를 반복하고 있지만 불법 현수막은 줄어들 기미를 보이고 있지 않고 있다."며 “요즘에는 단속 공무원들이 퇴근한 시간대를 이용해 불법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경주에서 열린 ‘2024 LCK 서머 결승전’ 성황리 종료…3만 명 운집,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경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와 경주시는 6일부터 8일까지 경주체육관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결승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결승전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김석기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경기를 함께 관람했다. 팬 페스타와 결승전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며, 대회 기간 동안 약 3만 명이 현장을 방문했다. LCK 서머 결승전은 한국 최대의 e스포츠 리그로, 이번 결승전은 경주시가 e스포츠와 문화콘텐츠 산업 발전에 중요한 계기를 마련한 행사로 평가받았다. 양금희 부지사는 “대규모 행사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2025년 경주 APEC 정상회의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jw5802@ekn.kr

칠곡군, 사회복지의 날 기념 및 사회복지대회 개최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칠곡군은 지난 5일 칠곡군장애인복지관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관계 공무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더욱 촘촘하게, 두텁게 칠곡군 복지실현'이라는 슬로건으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제9회 칠곡군사회복지대회를 개최했다. 칠곡군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1부 기관 소개동영상 상영, 사회복지 유공자 12명에 대한 시상,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2부에서는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 등을 방문해 민관협력네트워크를 활성화 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역사회의 복지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공공의 손길이 미쳐 닿지 않는 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묵묵히 땀흘리고 계신 모든 사회복지사 여러분들께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힘과 지혜를 모아 어둡고 그늘진 곳을 밝히고, 지역의 복지수준을 끌어올리는데 큰 역할을 해주시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칠곡군 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011년 2월에 창립해 칠곡군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사업과 함께 사회복지종사자의 권익과 처우개선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jmson220@ekn.kr

경주 맛집 홍보맨이 되어 주세요… 25일까지‘먹보왕 이벤트’진행

음식점 방문 후 인스타그램 인증 이벤트 선보여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가 전 국민 소비자 참여 이벤트로 지역 음식점 홍보에 나선다. 8일 경주시에 따르면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주시지부와 함께 오는 25일까지 지역 음식점 방문 후 SNS 채널(인스타그램) 인증 행사인 '경주 먹보왕 이벤트'를 진행한다.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선정된 먹보 149명에게는 3만 원권 경주페이(충전식 카드형)를, 우수 리뷰자로 선정된 먹보왕 1명에게는 경주페이에 닌텐도 스위치를 추가 지급한다. 참여자는 경주지역 음식점을 찾는 관광객, 방문객 누구나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먼저 경주시 공식채널 인스타그램에 접속해 팔로우와 이벤트 게시글에 '좋아요'를 눌러야 한다. 이어 경주지역 음식점을 방문해 식사 후 음식사진과 영수증을 사진 촬영해야 한다. 이후 본인 인스타그램에 음식사진 및 필수 해시태크 3종 리뷰를 등록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네이버 폼 작성하면 참여 인증이 완료된다. 시는 오는 30일 당첨자 발표 후 이벤트 참여자 주소지로 선물을 배송할 예정이다. 단 비공개 개정, 참여 방법 부분 누락 등의 경우에는 당첨이 취소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이벤트로 지역 내 소비와 함께 지역상품권 지급을 통한 재소비를 유도해 지역 음식점 홍보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라며 “추석을 맞이해 지역에서는 다양한 행사와 축제들이 많이 펼쳐지니 경주 방방곡곡 맛집을 찾아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행복하고 좋은 추억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이강덕 포항시장, “현안 숙원사업 추진에 총력 다해 줄 것”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9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지속 발전이 가능한 도시의 길을 열어가기 위한 현안∙숙원사업 추진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회의는 빈집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하기 위한 '빈집케어 프로젝트' 추진 방안과 코로나19 재확산 대비 대책,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포항의 근무여건 개선방안 논의, 대한민국 독서대전 포항 등에 대한 테마보고와 주요 현안에 관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빈집 현황을 통합적으로 분석하고 관리하는 '빈집관리통합플랫폼' 구축을 준비하고, 빈집활용 및 재생을 통한 도시공간 재구조화에 관한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취약 시설에 대한 방역 강화 및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 준수의 지속 독려를 통해 재유행의 선제적인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오는27~29일 영일대해수욕장 등 시 일원에서 본 행사가 개최될 예정인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빈틈없이 준비해 시민이 주도하는 독서 문화 축제로 만들어 전 국민을 대상으로 독서 문화와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로 만들기로 했다. 이 시장은 추석 연휴 포항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쾌적하고 편안한 휴식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교통·생활·민생 등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아울러 가을철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하수도 및 하천 정비 등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구룡포 추모공원 조성과 포스텍, 한동대 글로컬 대학 30 선정을 비롯해 각종 특구 및 특화단지 지정 등을 발판 삼아 국가 첨단 신산업의 혁신적인 발전과 지방 소멸 위기 극복을 주도하고 지속가능한 포항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강덕 시장은 “포항시민의 행복과 미래 세대의 번영을 위해 핵심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데 함께 힘을 모아 나가자"라며,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지속가능한 환동해 중심도시 포항을 만들기 위해 목표와 열정을 갖고 업무를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청렴공직자 양성...포항시, ‘청렴골든벨’ 개최

지역 내 17개 공공기관 반부패 협의체 '청렴프렌즈'와 포항시 전 직원 대상 개최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포항시는 지난 6일 포항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지역 내 17개 공공기관의 반부패 협의체인 청렴프렌즈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울려라~도전! 청렴골든벨'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청렴의 가치와 더불어 반부패 관련 법령과 제도 등 공직자가 숙지하고 준수해야 할 다양한 청렴 지식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정답을 도출하는 시간으로 알차게 채워졌다. 부서 대항 서바이벌 형태의 문제풀이와 더불어 부서별 응원전과 레크리에이션, 즉석 장기자랑과 넌센스 퀴즈 등 다채로운 진행 방식으로 직급과 세대를 아울러 조직의 단결과 활성화를 유도하기도 했다. 예선전에서 점수 누계 방식으로 높은 점수를 획득해 최종 결선에 진출한 4인 중 황태일 감사당당관이 직접 출제한 문제를 맞춘 우창동 김민아 주무관이 최종 우승자로 당당히 골든벨을 울렸다. 이번 교육에 함께한 한 참가자는 “공직자로서 알아야 할 청렴 지식과 그 가치에 대해 전 직원과 함께 고민하며 문제도 풀고 서로를 응원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며, “이번에 알게 된 청렴 지식을 업무 수행에도 적극 적용하고 활용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윤리 행정을 구현하는 청렴한 공직자를 양성함으로써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건전한 조직문화를 만들겠다"며 “지역사회 전반에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들이 공직에 기대하는 청렴윤리 수준에 부응하는 청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포항시, 차세대 나노·반도체 산업 육성 핵심 거점 도약

나노융합기술원, 설립 20주년 새로운 도약의 비전 선포 기념식 개최 포항=에너지경지신문 손중모기자 포항시는 지난6일 나노융합기술원 설립 20주년 기념식이 나노융합기술원 1층 대강당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윤성혁 산업통상자원부 첨단산업정책관,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성근 포스텍 총장, 이병훈 나노융합기술원장, 김남균 한국전기연구원장 등 나노 산업 및 연구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병훈 나노융합기술원장이 나노융합기술원(NINT)의 중장기 목표와 비전, 나노 인프라 역할 및 발전 방안을 담은 전략인 NINT2.0을 발표하며, 나노융합기술원이 나노·반도체 기술사업화의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또한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지·산·학·연 상생협력 협약이 체결됐다. 협약에서는 포항시-경상북도-포스텍-나노융합기술원-한국전기연구원-첨단유망기업이 공동협력 체제를 마련하고 지역의 첨단산업 발전 및 협약기관의 상생발전 기여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역 내 나노·반도체 산업 기술 발전 및 나노융합기술원 설립 및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은 △강문식 이너센서 대표 △김정훈 나노융합기술원 책임연구원 △홍병희 그래핀스퀘어(주) 대표이사 △이현규 나노융합기술원 선임연구원 △심천만 DB하이텍 상무 △안정미 나노융합기술원 선임연구원 △황현주 나노융합기술원 선임연구원에게 수여됐다. 행사는 나노설립 20주년 기념식수에 이어 전력반도체·나노기술 포럼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됐다. 나노융합기술원은 지난 2004년 나노 인프라를 활용해 나노기술분야 연구 및 사업화 지원을 위해 산업통상부 지정 포스텍 부설연구소로 설립됐으며, 2019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연구시설로 지정됐다. 나노융합기술원이 추진하는 첨단기술 인프라 구축 및 전문인력 양성 등의 사업은 포항을 기업하기 좋은 환경으로 조성해 기업 유치를 이끌어냄으로써 지역 내 고용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나노융합기술원 본원에 입주한 19개의 기업과 첨단기술사업화센터에 입주한 애플제조업 R&D지원센터 등 5개 기업은 세계 무대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오는 2026년 준공 예정인 첨단제조혁신테스트베드센터에는 이미 전국 10여 개의 기업이 입주의향서를 제출했다. 이강덕 시장은 “대한민국 나노·반도체 산업 육성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은 나노융합기술원 설립 20주년을 축하한다"며 “미래 첨단산업의 글로벌 초격차를 선점할 수 있는 나노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포항이 미래 나노 선도지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가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포항시, 추석 명절 앞두고 특별 안전점검 집중 실시

전통시장 화재 등 사고 예방 집중 점검, 골목상권 이용 홍보 다중인파사고 사전 차단 위한 안전 위험 요소 제거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포항시는 지난5일 오천시장에서 추석명절을 앞두고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집중 안전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특히, 명절 귀성객과 방문객이 몰리는 지역을 중심으로 다중인파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 안전점검을 집중 실시했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행동요령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도 전개했다. 이날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오천시장에서 다중이용시설 인파 밀집에 대비해 안전출동! 무조건재난지킴이 봉사단(단장 이상광),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항시지구협의회(회장 최연희),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포항지부(회장 이상갑) 등 안전시민단체 회원 50여 명과 함께 '연휴기간 안전한 추석보내기'를 홍보하고 각종 재난 위험시설물들의 안전을 점검했다. 특히 명절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와 화재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고속도로 안전운행 팁 △장거리 운행 전 차량 점검 △주택 내 화재 예방 수칙 등의 내용을 집중적으로 홍보해 명절 연휴에도 시민안전의식 제고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했다. 또한 연휴기간 집을 비울 때 전기와 가스 잠금을 확인하는 등 안전 점검에 관심을 기울여 살펴보고 위험요소 발견 시 즉시 가까운 관계기관에 연락하거나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캠페인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안전시민단체들과 공무원이 함께 하는 장보기 행사도 함께해 명절 장보기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더불어 시는 최근 코로나19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읍면동과 다중밀집시설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홍보 포스터를 게첨하고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등의 감염취약시설의 감염 예방관리를 강화했다. 마스크 착용 권고 및 올바른 손 씻기 등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2시간마다 10분씩 환기 △기침할 때는 옷소매나 휴지를 사용해 입과 코 가리기 △사람이 많고 밀폐된 실내에서는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위생 관리를 당부했다. 또한 지역경제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민간단체 회원들과 함께 장보기 행사도 벙행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불편을 해소하는 데 동참했다. 허정욱 도시안전주택국장은 “올여름 유난했던 폭염을 잘 견뎌온 시민들이 이제 선선한 가을의 시작에 가족과 함께하는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jmson220@ekn.kr

이강덕 시장, 추석 대비 비상 진료체계 점검 나서…응급의료센터 방문

세명기독병원 응급의료센터 방문, 응급 의료 체계 점검 및 의료진 격려 추석 연휴 24시간 응급의료체계 유지…응급의료기관별 전담책임관 지정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6일 세명기독병원 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 비상 진료체계 현장을 점검했다. 이 시장의 이번 방문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응급 의료 체계를 점검하고 응급의료 최전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 시장은 한동선 세명기독병원장 등 관계자와 응급의료센터 현장을 둘러보고, 운영 상황 및 현장 내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했다. 이강덕 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위급 환자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주시는 의료진에 감사드리며, 추석 연휴 기간에도 응급진료체계가 원활히 유지될 수 있도록 포항시도 적극 협력·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추석 연휴 기간 24시간 진료체계 유지를 위해 응급의료기관 5개소에 1대1 전담 책임관을 지정해 집중 관리한다. 또한 응급의료기관 과부화를 해소하기 위해 추석 기간 중 공중보건의 4명을 투입해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남·북구보건소에서 비상 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포항시는 의사회·약사회에 연휴 기간 비상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병·의원 및 약국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추석 연휴 문 여는 의료기관은 296개소이며, 약국은 250개소이다. 응급의료포털(E-Gen)과 휴일지킴이약국 홈페이지에서 추석 연휴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포항시는 추석 연휴 기간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비상 방역 대책반을 운영하고, 연휴 기간 전 감염취약시설 164개소의 시설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물량 확보와 약국 간 배분을 통해 먹는 치료제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jmson220@ekn.kr

칠곡군,‘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선발

적극행정으로 살기좋은 칠곡시대 기반 조성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칠곡군은 지난 6일 부서 및 군민 추천을 받아 실적검증과 1차 자체심사, 2차 적극행정위원회 의결을 통해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영예의 최우수는 교육아동복지과 임보람 주무관(행정7)이 수상했다. 교육 기반 강화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한 사업 계획을 수립해 예산을 절감하고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3년 지정)으로 교육부 특별교부금 연 최대 30억을 확보해 공교육 발전에 기여했다. 우수로 선정된 투자유치과 김순미 팀장(행정6)은 신산업 육성을 위한 철저한 준비와 전문적인 실행 능력을 바탕으로 공모사업을 준비해 국가직접사업인 생산기반의 애그테크 융복합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에 선정됐다. 장려상을 수상한 일자리경제과 배상은 주무관(공업9)은 연료전지 발전소 유치를 위한 주민설명회 개최로 주민 불안을 해소하고 업무협약 체결 등을 통해 연료전지발전소 2개소를 유치했다. 칠곡군은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 성과 상여금 최고등급, 포상휴가, 근무 성적 가점 등 인사 특전과 1인당 20~50만 원 포상금도 함께 부여할 예정이다. 김재욱 군수는“적극행정을 추진한 공무원에게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해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군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을 구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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