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장급 전보 △첨단항공과장 김기훈 김종환 기자 axkjh@ekn.kr
◇과장급 전보 △첨단항공과장 김기훈 김종환 기자 axkjh@ekn.kr
코오롱그룹이 불확실한 사업환경에 맞서 운영을 효율화·고도화하기 위해 30명에 달하는 정기 사장단 및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12일 코오롱에 따르면 허성 코오롱ENP 대표는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하며 코오롱인더스트리 제조부문 대표로 내정됐다. 허 대표는 2021년 그룹에 영입된 뒤 코오롱인더스트리 최고전략책임자(CSO)를 맡았고, 지난해 코오롱ENP 사명 변경 및 신사업 영역 개척 등의 혁신을 이끌었다. 김영범 코오롱인더스트리 제조부문 대표는 코오롱ENP 대표, 방민수 코오롱글로텍 대표는 코오롱인더스트리 제조부문 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제조·기술사업간 시너지 창출과 사업 경쟁력 강화를 모색하겠다는 것이다. 정덕용 코오롱글로텍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신임 대표로 내정됐다. 유석진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 대표는 코오롱그룹의 중국지주사 대표도 겸직, 패션사업의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부문을 나눈다. 자동차사업부문은 강이구 코오롱베니트 대표, 신사업부문은 최현석 전무가 대표를 맡게 된다. 이번 인사는 신임 상무보 8명 중 6명을 40대 인물들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세대교체를 통한 변화와 혁신 기조를 유지하기 위함으로, 여성 임원 4명도 승진했다. 코오롱그룹 관계자는 “그룹의 미래가치 향상과 지속가능경영의 기반을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인사는 각 계열사별 이사회 등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고 말했다. 다음은 이번 인사 내용이다. ◇대표이사 내정 및 승진 ▲허성 코오롱인더스트리 사장 ◇대표이사 내정 ▲유석진 중국지주사 사장(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 대표 겸직) ▲강이구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자동차사업부문 대표(코오롱베니트 대표 겸직) ▲최현석 신사업부문 대표 ▲정덕용 코오롱글로텍 상무 ▲김영범 코오롱ENP 사장 ◇임원 승진 ▲이수진 ㈜코오롱 전무 ▲박성중 상무 ▲최유정 상무보 ▲박연호 코오롱인더스트리 제조부문 전무 ▲공원석·김선태·나영일·배진철·이민혁 ▲김재철 상무보 ▲문희숙 안태준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 전무 ▲손형오 상무 ▲김정은·김지택 상무보 ▲송혁재 코오롱글로벌 부사장 ▲권영훈 코오롱글로텍 상무보 ▲김정오 코오롱ENP 상무보 ▲송영선 코오롱생명과학 상무보 ▲김찬기 로터스카스코리아 상무보 ▲최헌식 코오롱미래기술원 상무 ◇전보 ▲방민수 코오롱인더스트리 제조부문 부사장 ▲이기원 MOD/LSI 상무 ▲한우준 코오롱아우토 상무보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롯데렌탈은 자회사이자 카셰어링 서비스 '롯데렌터카 G car'를 운영하는 ㈜그린카가 신임 대표이사로 강현빈 전 라인 대만 대표를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강현빈 대표는 액센츄어에 입사해 네이버 사업개발&사업전략실장, 라인모빌리티 전무, 라인플러스 글로벌 사업 부사장, 라인 대만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강 대표는 플랫폼 전략 전문가로 모바일 서비스와 모빌리티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경험을 갖췄다. 네이버의 자회사 라인(Line)에서 앱 기반 택시 배차 서비스 라인 택시(LINE TAXI)를 론칭하고 카셰어링, MaaS(통합교통서비스)로 확장을 추진했다. 또 라인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대만과 태국 내 1위 사업자로 성장시켰다. ㈜그린카 관계자는 “강현빈 신임 대표이사가 보유한 플랫폼 기반의 다양한 비즈니스 경험이 회사의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찬우 기자 lcw@ekn.kr
▲ 오귀경 씨 별세, 오화경(저축은행중앙회 회장)씨 형님상 = 9일, 경기도 의정부 을지대학병원 장례식장 평온관 2호실, 발인 11일 오전 9시, 장지 성남영생원·녹양동 선산 나유라 기자 ys106@ekn.kr
◇ 과장급 전보 ▲정보관리담당관 김열규 ▲무역정책과장 김태우 ▲원전수출진흥과장 박근오 ▲자유무역협정이행과장 김도엽 권대경 기자 kwondk213@ekn.kr
대한석탄공사는 7일 김규환 전 국회의원이 사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강원도 평창 출신으로, 20대 국회의원(새누리당·비례대표)을 지냈다. 김 사장의 임기는 공사 운영 종료 시까지다. 석탄공사가 소유한 마지막 탄광인 강원 삼척시 도계광업소가 내년 6월에 폐광될 예정으로, 폐광에 따라 공사 운영이 종료되면 김 사장의 임기도 끝난다. 김 사장은 “석탄산업은 우리나라 산업화에 기여한 일등 공신"이라며 “임직원이 똘똘 뭉쳐 또 다른 에너지 100년, 다시 시작하는 100년을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최종범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아주대학교병원 마취통증의학과·사진)가 대한체열학회 새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년간이다. 6일 체열학회에 따르면, 최 교수는 최근 열린 64차 대한체열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차기회장으로 선출됐다. 체열학회는 대한체열의학회(1991년 창립, 초대회장 연세대 의대 김영수)와 대한체열진단학회(2000년 창립, 초대회장 순천향대 의대 박욱)가 통합한 학회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최근 디지털 의료의 발전과 더불어 체열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되고 있으며, 특히 지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 전염성 질환에 열화상 카메라를 통한 체열 촬영의 효능을 알려 체열학회의 위상이 크게 높아졌다. 최종범 차기 회장은 “국민건강 발전에 학회의 역량을 기울이고 학술연구, 임상의료, 회원간의 친목 도모 등에 주력하는 동시에 전문적인 촬영 및 판독을 위한 회원 교육에 매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체열촬영 판독료의 건강보험 등재, 촬영 검사 및 판독 인증서의 양성화 등 현안 해결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효순 기자 anytoc@ekn.kr
녹색경제신문 △최성남 인사이트 녹경 총괄이사 겸 자본시장부장 박기범 기자 partner@ekn.kr
▲금융증권팀장 홍준표 윤동 기자 dong01@ekn.kr
▲ 김성숙씨 별세, 이만득(삼천리그룹 회장)·이란·이단씨 모친상, 유계정·전혜연씨 시모상, 조신섭(전 서울대 통계학과 교수)씨 장모상, 이은백(삼천리 사장)·은아·은미·은희·은남·은선(삼천리 전무)씨 조모상, 김지욱·김한준·이주한·박준빈씨 처조모상, 조재석·진경남·조효진·진나연씨 외조모상 = 4일 오후 4시 33분, 서울대병원장례식장 3층 1호실, 발인예배 7일 오전 7시 30분. ☎(02)2072-2010 윤병효 기자 chyybh@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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