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시트렌드 12월 1주차 아시아 인기 여행지 인기지수 및 순위 결과를 발표했다. 인기지수는 직전 주(2024년 11월 25일~1일) 각 포털의 검색량 등을 합산한 것으로, 해당 지수를 통해 순위를 매겨 공개하고 있다. 11월 3주차 지수의 경우 11월 18일부터 11월 24일까지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하였다. 디시트렌드 분석 결과, 아시아 인기 여행지 인기지수 순위 1위는 12,776포인트를 받은 후쿠오카, 2위는 11,587포인트인 하얼빈, 3위는 10,193포인트의 코타키나발루(이)다. 특히, 1위 후쿠오카는 지난주와 비교했을 때 873포인트 상승해 대중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2위는 전주 대비 7,046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주 인기지수와 비교해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3위 코타키나발루는 전주보다 1,091포인트 상승했으며, 4위는 470포인트 하락한 8,478포인트를 기록했다. 아시아 인기 여행지 인기지수 순위별로 각각 연령대와 성별에 따라 선호도에 차이를 보였다. 디시트렌드는 해당 항목에 있어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선호도가 달라지는지 분석했다. 아시아 인기 여행지 인기지수 1위 후쿠오카는 남성 36%, 여성 64%로 나타나 여성이 더욱 주목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이어 2위 하얼빈은 남성 48%, 여성 52%로 여성에서 선호도가 높았다. 연령별로도 관심을 갖는 비율이 각각 달랐다. 1위를 살펴보면 10대 6%, 20대 29%, 30대 30%, 40대 23%, 50대 12%로 30대에서 가장 많은 선호도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2위는 10대 11%, 20대 28%, 30대 31%, 40대 21%, 50대 8%로 확인됐다. 김정현 기자 bigdata@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