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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의 심장부에서 만난 에퀴엠(Eque.M), ‘하우스 오브 오모테산도’ 쇼룸 개최

일본 하이엔드 아이웨어 브랜드 에퀴엠(Eque.M)이 도쿄 '하우스 오브 오모테산도(House of Omotesando)'에서 3일간 진행된 브랜드 쇼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쇼룸은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건물 전체를 활용해, 에퀴엠이 지향하는 브랜드 미학을 공간 전반에 걸쳐 입체적으로 구현했다. 지하 1층은 메인 전시 공간으로, 브랜드의 철학과 독창적인 디자인을 직관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프라이빗 디너 파티와 교류의 장으로도 운영되었다. 지상 1층은 미팅과 휴식을 위한 라운지 공간으로, 2층은 제품을 보다 심도 있게 살펴보고 브랜드 관계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프라이빗 쇼룸으로 구성되었다. 세 층으로 구성된 이번 쇼룸은 단순한 쇼룸을 넘어, 브랜드의 철학과 감각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몰입형 경험을 제공했다. 에퀴엠은 '안경을 단순한 패션 아이템이 아닌, 자기 표현의 도구로 여긴다'는 브랜드 철학 아래, 독창적인 디자인과 감도 높은 디테일을 갖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왔다. 이번 쇼룸에서는 브랜드의 시그니처 미학을 집약한 대표 모델 '케이 스파이더(K Spider)'와 '오디세이(Odyssey)'를 중심으로 전시를 구성, 방문객이 에퀴엠의 철학과 디자인 정체성을 보다 직접적이고 몰입감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먼저 '케이 스파이더(K Spider)'는 전통적인 아비에이터 스타일에 무테 디자인의 세련된 라인과 더블 브릿지 구조를 접목해, 더욱 현대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감도를 완성한 모델이다. 제품명 그대로 '거미의 정교함과 민첩함'을 시각적으로 구현했으며, 특유의 물결무늬 질감과 구조적 미니멀리즘을 통해 에퀴엠의 독창적 디자인 언어를 가장 강하게 반영한 제품으로 평가받는다. 함께 전시되는 '오디세이(Odyssey)'는 견고한 아세테이트 프레임과 브랜드 특유의 섬세한 템플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모델로, 얼굴 윤곽을 보다 또렷하게 살려주는 구조적 장점과 함께, 절제된 화려함이 공존하는 제품이다. 제품명처럼 개인의 여정과 탐험을 상징하는 이 모델은 모던 수트·미니멀 캐주얼·예술적 스타일링 등 다양한 무드에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에퀴엠의 철학 'Bold and Fearless'를 가장 정제된 방식으로 구현한다. 금강안경 관계자는 “이번 도쿄 쇼룸은 에퀴엠의 브랜드 정체성과 디자인 미학을 공간 전반에 걸쳐 구현한 인상적인 사례"라며 “주요 제품인 '케이 스파이더'와 '오디세이'를 통해 아시아 소비자들과 더욱 깊이 있게 소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LG전자 베스트샵, 코리아 세일 페스타로 연말 혜택 강화

LG전자의 가전제품 전문 유통 매장 LG전자 베스트샵이 10월 29일부터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맞춰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고객들은 △LG가전 2품목 이상 동시 구매 시 최대 500만 원 혜택(대상 모델 25개 품목) △구매 금액대별 최대 120만 원 멤버십 포인트 제공 등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념 쿠폰팩 이벤트를 통해 행사모델 구입 시 최대 116만 원 상당의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 쿠폰팩은 LG전자 멤버십 앱 또는 베스트샵 홈페이지에서 11월 10일까지 다운로드 가능하며, 사용 기한은 11월 30일까지다. 또 △올레드 TV △스탠바이미 △모니터 △시네빔 △DIOS 냉장고 △김치냉장고 △식기세척기 △워시타워 △워시콤보 △에어컨 △스타일러 △정수기 △전기레인지 △A9 △그램 △로보킹AI올인원 △안마의자 등 17개 품목군이 별도 행사모델에 적용된다. 이와 더불어 행사 기간 '으뜸효율 가전'을 선택하면, 산업통상자원부·한국에너지공단이 운영하는 환급사업을 통해 최대 10%, 1인당 최대 30만 원까지 환급을 받을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8월 13일 시작 이후 빠른 속도로 예산이 소진되고 있으며, 10월 29일 기준 잔여 예산은 약 40%로 나타났다. 아울러 10월 29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되는 'E-순환 페스티벌'을 통해 E-순환 우수제품 구매 또는 구독 시 제품당 10%, 최대 10만 원을 백화점 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구매 고객 감사 혜택도 강화된다. 600만 원대부터 2,000만 원대까지 구매 금액 구간별로 프리미엄 주방 브랜드 사은품이 지급된다. WMF, 테팔 콕스타, 한국도자기 등 생활 활용도가 높은 브랜드가 포함된다. LG전자 베스트샵 관계자는 “대규모 프로모션과 환급 제도가 동시에 시행되는 시기인 만큼, 고객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프리미엄 제품을 보다 합리적인 조건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 관련 상세 정보는 LG전자 베스트샵 공식 홈페이지 및 가까운 매장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공주시, 아이돌봄 서비스 연 4년 ‘A’…충남 최초 우수기관...시의회, 현장 의정활동 강화…정안·우성·유구 등 점검

공주=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공주시가 성평등가족부가 실시한 '2025년 아이 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4년 연속 A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225개 아이 돌봄 서비스 제공기관을 도시형, 도농형, 농촌형 등 3개 유형으로 구분해 △서비스 실적 △돌보미 활동 △안전관리 및 모니터링 등 전반적인 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공주시는 도농형 부문에서 A등급을 획득하며, 충남에서는 최초로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아이 돌봄 서비스는 양육 공백으로 돌봄이 필요한 만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에 돌보미가 직접 방문해 맞춤형 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재 공주시에서는 매달 약 200명의 아동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특히 시는 올해부터 충남 최초로 본인 부담금 지원 제도를 시행, 한 자녀 가구에는 50%, 두 자녀 이상 가구에는 100%를 지원하며 가계 부담을 줄이고 있다. 아이 돌봄 지원사업을 위탁 운영 중인 사단법인 공주대학교 교육나눔은 지난해 시간제 서비스 2만 9천 건을 비롯해 지역 수요에 맞춘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돌보미 교육을 통해 서비스 품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공주시의 아이 돌봄 서비스 운영 능력과 전문성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공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주시의회, 현장 중심 의정활동 강화…정안·우성·유구 등 현안 점검 임달희 의장 “현장에 답 있다…시민 목소리 담은 의정 펼칠 것" 공주=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한편 공주시의회는 29일 제261회 임시회 기간 중 주요 현안 지역을 방문하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갔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임달희 의장을 비롯해 강현철·송영월·김권한 의원이 참여해 시 관련 부서의 현황 보고를 청취하고 관계 기관 및 사업체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의원들은 먼저 정안면 소재 음식물폐기물 처리업체 인근 지역을 찾아 주민 생활 불편과 민원 현황을 점검했다. 이어 우성면 상서 배수장을 방문해 배수시설 개선 방안을 논의했으며, 여름철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유구색동수국정원을 찾아 피해 현황을 살피고 향후 '유구색동수국정원 꽃축제' 개최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임달희 의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처럼, 오늘 보고 들은 내용은 향후 의정활동의 소중한 자원이 될 것"이라며 “시민의 목소리를 담은 현장 중심 의정을 통해 공주시 발전의 밑거름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지 기자 elegance44@ekn.kr

디스트릭트, 런던 아우터넷·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신작 ‘FLOW, Thereafter’ 공개

디지털 디자인&아트 기업 디스트릭트(d'strict)가 퍼블릭 미디어아트 시리즈 FLOW의 후속작 'FLOW, Thereafter'를 공개했다고 30일 전했다. 이번 작품은 세계적 미디어 랜드마크인 영국 런던의 아우터넷(Outernet)과 미국 뉴욕의 원타임스스퀘어(One Times Square)에 각각 다른 테마로 순차적으로 공개됐다. FLOW, Thereafter는 현대미술을 소재로 한 '엉터리 해설 퍼포먼스'로, 작가의 의도나 정답을 따르지 않고 관객의 주관적 감상과 엉뚱한 해석을 진지하게 풀어내며 예술의 다양성을 탐구한다. 전작 FLOW가 미술사의 흐름을 시각적으로 압축했다면, 이번 신작은 그 '이후'인 현대미술을 유머러스하고 철학적으로 재해석한다. 첫 번째 테마는 10월 16일 런던 아우터넷에서 공개되어 12개월동안 상영된다. 남진우 작가의 Star Cliff(2023)를 해석한 이 작품은 '놀이'와 '사냥'이라는 상반된 시선을 하나의 스토리에 담아내며, 5면의 초대형 LED 공간을 넘나드는 캐릭터들의 퍼포먼스로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이어지는 두 번째 테마 Society는 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뉴욕 원타임스퀘어에서 10분에 한 번씩 상영된다. 원타임스스퀘어의 세로로 길고 좁은 전광판 구조를 '틈'이라는 컨셉으로 확장하고, 그 공간 속에서 캐릭터들이 각기 다른 방식으로 반응하고 소통하는 모습을 유머러스하게 담아, 다양한 개성이 모여 형성하는 사회의 단면들을 은유적으로 표현한다. 디스트릭트의 총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박상화 부사장은 “FLOW, Thereafter는 현대미술이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누구나 자신의 방식으로 예술을 해석하고 공감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며 “예술과 대중의 거리를 좁히는 실험을 전 세계 도시에서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알렉산드라 페인 아우터넷 크리에이티브 & 콘텐츠 스튜디오 디렉터는 “FLOW 시리즈는 런던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고, 이번 후속작은 그 창의성을 한층 확장했다"며 “디스트릭트는 기술과 예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비저너리이며, 전 세계 관객이 FLOW, Thereafter에 매료될 것"이라고 말했다. '엉터리 해설 퍼포먼스'는 앞으로도 더 많은 현대미술 작품을 소재로 여러 도시에 선보여질 예정이며, 관객이 스스로의 감상과 해석으로 예술을 경험하도록 이끄는 글로벌 아트 캠페인형 프로젝트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세이베리딸기농원, 아이들에게 자연을 가르치는 교육형 체험 운영

대구 군위군 세이베리딸기농원이 아이들이 자연을 직접 느끼고 배울 수 있는 교육 중심형 체험을 선보이고 있다. 이곳은 단순한 딸기 체험장을 넘어 교육농장 품질인증, 6차산업 인증을 받은 전문 체험농장으로, 교육적 가치와 즐거움을 함께 전달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딸기따기 체험, 농장 투어, 딸기 성장과정 강의와 함께, 딸기 모찌 만들기, 딸기 크로플, 딸기 케이크 만들기 등 창의력을 자극하는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단체 체험 프로그램은 지역 유치원 및 초등학교의 연간 체험 프로그램으로도 채택됐다. 세이베리딸기농원은 무농약 수경재배 방식으로 딸기를 재배하고 있으며, 체험 후 수확한 딸기는 직접 가져갈 수 있다. 또한, 지자체 농업기술원과 협력하여 끊임없이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고 있다.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농장으로서의 역할도 중요하다. 드림스타트, 복지관, 요양원 등과 함께 7년간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아이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도 꾸준하다. 세이베리딸기농원 관계자는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감각적으로 배우고, 부모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적 가치와 즐거움을 함께 담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학부모 모두를 만족시키겠다"고 전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소금빵부터 AI센서까지…충남 청년창업, 지역이 바뀐다

충남=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충남도가 추진 중인 '청년 창업·창직 지원사업'이 지역 곳곳에서 실질적인 결실을 맺고 있다. 생활밀착형 소상공 창업부터 첨단기술 기반 스타트업까지, 청년들의 창의적 도전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 “내포에서도 성공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 홍성군에서 '크림하우스'를 운영하는 이정해(33) 대표는 매일 새벽 따끈한 소금빵 냄새로 하루를 연다. 치위생과 전공자로 전혀 다른 길을 걸었지만, “커피와 디저트로 행복을 전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창업에 나섰다. 이 대표는 “모두가 도시로 갈 때, 내포에서도 성공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며 “충남도의 청년 창업 지원이 도전의 발판이 됐다"고 말했다. 충남도가 지원한 '청년 창업·창직 지원사업'을 통해 그는 사업화 지원금 500만 원과 신용보증 1000만 원, 10회 컨설팅을 받아 브랜드를 정립하고 자금을 확보했다. 초기 베이글 전문점으로 시작했지만 현재는 소금빵과 과일 파블로바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매출이 창업 초기(월 800만 원) 대비 2~3배 이상 성장, 연 20~30%씩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현재 매장에는 청년 직원 3명이 근무 중이며 내년 추가 채용도 계획 중이다. 이 대표는 “단기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멘토링과 네트워킹으로 이어지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 “AI와 유연센서로 산업현장 안정성 높인다" 리나솔루션 유형민(36) 대표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센서·액추에이터 기술을 연구하다 산업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2년 충남 천안에서 창업했다. 그는 유연 음향방출(AE) 센서와 AI 기반 이상 감지 기술을 결합한 실시간 설비 진단 시스템을 개발해 제조업 현장의 안정성을 높였다. 2024년 청년 창업·창직 지원사업에 참여해 1,6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고 IoT 센서 프로토타입을 개발했으며, 회계·경영 컨설팅도 병행했다. 유 대표는 “충남은 반도체·디스플레이·석유화학 등 제조업 기반이 탄탄하고, 실증(PoC) 환경이 잘 갖춰진 곳"이라며 창업지로 충남을 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리나솔루션은 2023년 매출 3,500만 원 → 2024년 9,000만 원 → 2025년 1억~1억5천만 원 규모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삼영화학·롯데케미칼·현대오일뱅크 등 대기업과의 실증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았고, AI·데이터분석 전문 인력도 추가 채용할 계획이다. 그는 “대기업과 창업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실증–조달–확산' 트랙이 더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그럴 때 기술 기반 스타트업이 충남에서 빠르게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청년 창업,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구조로 남성연 충남도 청년정책관은 “충남의 청년 창업은 단순한 창업 성공을 넘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모델로 발전하고 있다"며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도록 단계별 지원체계와 창업자 간 네트워킹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은지 기자 elegance44@ekn.kr

강성휘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지방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중앙집권 구조’ 헌법 개정 시급”

목포=에너지경제신문 문승용 기자 강성휘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은 29일 정부가 제정한 제3회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을 맞아 보도자료를 통해 “지방이 중심이 되는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기 위해 분권형 헌법 개정과 재정분권 강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강 부의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정부가 제시한 '강한 지방이 강한 나라를 만든다'는 국정비전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중앙집권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헌법 개정이 시급하다"며 “지방의 자치권·입법권·재정권을 헌법에 명문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방정부를 국가의 동반자이자 지역발전의 주체로 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방의회 권한 강화의 필요성도 언급했다. 강 부의장은 “지방의회는 주민의 대표기관이지만, 입법권과 인사·예산권이 제한되어 있어 지역 현안에 신속히 대응하기 어렵다"며 “조례입법 범위를 확대하고 의회사무처의 완전한 인사·조직 독립을 보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재정분권 확대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했다. 그는 “현재 국세와 지방세 비율은 7대3 수준으로, 이를 6대4로 조정하고 지방교부세율을 20.79%에서 25%로 상향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매년 약 25조 원 이상의 지방재정을 추가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강 부의장은 “지방의 재정자립이 진정한 자치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국가균형발전 전략으로는 △'5극 3특' 권역균형체계 완성 △지역산업 밸류체인 구축 △지방소멸지수 기반의 차등지원체계 도입을 제시했다. 특히 “목포·전남 서남권은 해상풍력, RE100 산업단지, 에너지 혁신벨트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에너지 전환의 거점으로 성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강 부의장은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은 선택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필수 과제"라며 “지방이 살아야 나라가 살고, 균형이 바로 서야 대한민국이 바로 선다"고 말했다. 문승용 기자 symnew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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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해병대 문화 체험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2025년 제2회 김포 해병대 문화축제'가 내달 1일 김포 함상공원과 대명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접경지역이란 김포 특색을 살려 안보와 문화를 융합한 체험형 축제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축제 백미는 단연 해병대 상륙작전 시연이다. 올해는 헬기와 KAAV(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가 동원돼 상륙작전 시연이 펼쳐지고 다양한 전투 장비 전시 및 체험과 동시에 실제 전투 장비의 기동 시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해병대 무기체계를 가까이에서 보고 느끼며 해병대 강인함을 체감할 수 있다. 축제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해병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들로 채워진다. 해병대 특공무술인'무적도' 시범이 펼쳐져 해병대 장병의 절도 있고 강인한 정신력을 눈앞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군복-무장류 착용 체험은 물론 위장크림 체험과 전투식량 등 먹거리 체험, 그리고 박진감 넘치는 사격 체험이 새롭게 추가돼 재미와 실감을 더한다. 해병대 특유의 강인함을 뽐내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시민의 체력을 겨루는 '강철체력왕' 이벤트와 현역 장병들이 참여하는 '강철근육 콘테스트'도 열려 축제 현장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외에도 해병대 모병 홍보 부스가 운영돼 젊은이에게 해병대 정보를 제공하며, 김포시 관광 홍보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축제장 주변으로는 해병대 군용 텐트를 활용한 휴식존도 조성된다. 축제 장소인 대명항에선 서해 바다에서 갓 잡아 올린 제철 해산물을 구매해 싱싱하고 맛있는 음식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안보 체험에 미식의 즐거움까지 누릴 수 있는 일석이조 기회를 제공한다. 김포시 광광진흥과장은 30일 “올해 축제는 시민과 해병대 장병이 함께 소통하고 즐기는 참여형 안보문화 축제로 기획했다"며 “김포함상공원과 대명항의 아름다운 가을풍경 속에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특별하고 알찬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는 29일 경기도 청년친화도시 평가에서 상위 3개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청년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 과정에 청년 참여를 촉진하고 청년 발전-역량 강화, 삶의 질 향상 등이 구현될 수 있도록 국무조정실에서 전국 3개 지자체를 지정-지원하는 제도다. 광역자치단체별로 3개 지자체를 국무조정실에 추천하면, 국무조정실은 서면-발표-현장 평가를 종합해 전국 3개 지자체를 지정한다. 최종 선정된 지자체에는 2년간 연 2억5000만원씩 총 5억원 국비가 지원되며, 컨설팅과 정부 연계 정책자문 등 행정 지원도 이뤄진다. 군포시는 '청년의 정책 참여 확대와 기본생활 지원'을 강조하는 국민주권정부 국정과제 기조에 맞춰 지역산업 연계 일자리-창업 및 청년 주도 거버넌스 등 내용을 담은 청년친화도시 조성계획을 수립했다. 군포시는 지난달 관련 조례 제정과 함께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청년친화도시 실무 TF를 구성해 추진 기반을 강화했다. 또한 한세대학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군포시지회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꾸준한 노력을 이어왔다. 특히 군포시는 제2차 군포시 청년정책 기본계획(2025~2029)을 기반으로 5개 분야 47개 추진 과제(참여권리-일자리-주거-교육문화-복지)를 이미 시행 중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30일 “군포시는 전국 최대 규모와 최신 시설의 청년공간을 구비했고 수도권 남부교통망 핵심 거점으로 청년정책 확산의 허브 도시가 되기에 최적합한 도시"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머물고 성장하기 좋은 청년친화도시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조용익 부천시장이 ㅈ난 27일 오정구 삼정동 레미콘 공장 밀집 지역과 고라개공원에서 신흥동-오정동 주민과 오정자율협의체 소속 6개 업체 관계자, 관련 부서 담당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틈만나면, 현장속으로'를 열고 환경 민원을 함께 논의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삼정동 일대에서 지속 제기되는 비산-미세먼지, 폐수 유출, 도로 파손 등 환경 문제의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하고 시민과 공장 단지가 서로 상생하는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조용익 시장은 먼저 오정로 '클린로드' 조성 현장을 찾았다. 클린로드는 도로 중앙에 고정식 살수 장치를 설치하고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해 미세먼지가 일정 농도 이상 때 물을 자동으로 분사하고 재비산먼지를 저감하는 장치다. 이어 고라개공원으로 도보 이동하며 도로 파손 상태 등을 세심히 살폈다. 공원에선 시민의 환경 관련 불편 사항과 레미콘 업체들의 자율정비방안에 대해 경청했다. 아울러 관련 부서별 대응 계획을 공유하며 문제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조용익 시장은 “삼정동 일대는 기존 제조업 중심 산업 구조에서 벗어나 변화의 전환점을 맞고 있다"며 “레미콘 공장들도 시대 변화에 맞춰 운영 방식을 바꾸고 환경 위해 요소를 줄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부천시도 시민-기업 모두 상생할 수 있는 환경 개선책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환경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전광판 설치를 비롯해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협의체 구성 근거와 제도적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공회전 차량 단속, 레미콘 차량의 일정 도로 및 노선 운행 방안, 오정자율협의체 활동의 시민 대상 공개 등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부천시는 이번 현장점검을 계기로 사후 조치에 그치지 않고 선제적이고 지속가능한 예방 중심 관리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조용익 시장은 “오정지역은 부천대장 3기 신도시와 첨단산업 생태계, 광역교통망이 들어서면 도시발전 중심축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오정을 비롯해 부천시 전역을 더욱 살기 좋게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역설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높은 하늘 아래 오색찬란한 단풍이 절경을 이루는 계절 가을, 이웃 간 화합을 다지고 일상의 즐거움을 나누는 안양시 마을축제가 연이어 펼쳐진다. 이달 말부터 내달 초까지 안양시민 누구나 주인공이 되는 다채로운 축제 향연을 짚어본다. ▷ 비산2동, 제10회 쌍개울 예능한마당= 오는 31일 오후 4시 안양천과 학의천이 만나는 안양의 명소 쌍개울 문화광장에서 제10회 쌍개울 예능한마당 축제가 열린다. 1부는 △캘리그라피 한지등 만들기 △커피박 키링 만들기 △정원 포토존 등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가 방문객을 맞이한다. 2부 공연에선 동안구 여성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전자바이올린, 플라멩코, 랩, 경기민요 메들리 등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주민의 빛나는 재능이 무대를 가득 채운다. ▷ 안양6동, 제9회 가을이야기 축제= 내달 1일 오후 1시 옛 농림축산검역본부 특설무대에서 안양6동 제9회 가을이야기 축제가 열린다. '가족과 함께 보Go즐기Go화합하Go'란 슬로건 아래 한땀 매듭 만들기, 다육식물, 아로마테라피 등 가족 체험 부스와 이웃돕기 기부 부스가 함께 운영된다. 신성중 치어댄스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에서 주민자치센터 수강생이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고, 2부에서 안양 출신 안재덕 개그맨 사회로 초청 가수 공연과 주민 가족 노래자랑이 깊어 가는 가을밤 흥을 북돋는다 ▷ 안양9동, 병목안 가을단풍 축제= 내달 1일 오전 10시 안양9동 병목안시민공원 특설무대에서 병목안 가을단풍 축제가 개최된다. 단풍길 걷기 캠페인으로 문을 여는 이번 축제는'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라는 취지에 맞게 지역 가수, 태권도 시범단, 청소년 밴드 등 주민의 재능기부 무대가 풍성하게 이어진다. 특히 '안양9동 볼거리 9가지'를 '안양9동9경'으로 자체 선정해 병목안을 비롯한 지역 내 명소와 자연경관을 시민에게 널리 알린다. 이외에도 반려견 비문등록, 양말목 키링만들기, 커피박 공예 체험, 전통놀이, 먹거리장터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준비돼 있다.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나눔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기부의날 행사에 기부해 상생 의미를 더한다. ▷ 박달동, 민-관-학이 어우러진 박달人한마음 축제= 내달1일 낮 12시 박석교 하천둔치에서 2025 박달人한마음 축제가 열린다. 올해는 전 세대를 포용하는 마을운동회와 함께 원광보건대, 부천대, 안양대 등과 연계한 건강증진 및 업사이클링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박달시장 상인들의 풍물패인'한두레'의 동네한바퀴 공연, 박달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통기타반-라인댄스반 공연과 경기도 우수클럽 대회 1위를 석권한 시니어 국학기공팀의 공연도 축제 흥을 돋운다. 특히 tvN '유퀴즈 온더 블록'에서 감동을 선사한 박달초등학교의'꿈꾸는 하모니' 합창단, 성결대 응원단 '페가수스' 등 공연과 박달시장 영수증 경품행사까지 민-관-학이 어우러진 주민 주도형 축제 진수를 선보인다. ▷ 관양-인덕원-부림동, 관양신바람 축제= 내달 1일 오후 2시 해오름공원에서 관양신바람축제위원회가 주최하는 제9회 관양신바람축제가 열린다. '관양에서 피어나는 신바람, 함께 웃고 즐기자'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관양청소년문화의집 댄스 공연과 안양시립합창단의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1부에서 3개 동(관양-인덕원-부림)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이 흥을 돋우고, 2부는 예선을 거친 시민의 노래 실력과 재치있는 무대 매너를 뽐내는 '시민노래자랑'이 축제 하이라이트를 장식한다. 또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체험 부스, 치매 예방 홍보 부스 등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은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각 동 축제 추진위원장은 “주민이 직접 주인공이 되어 정성껏 준비한 축제를 선보여 기쁘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이웃 간 정을 나누고 함께 소통하는 화합이 장이 됨은 물론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는 지난 28일 의왕더샵캐슬 아파트 작은도서관에서 '찾아가는 시장실'을 열고 아파트 주민과 함께 시정 현안과 생활 불편 사항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서 김성제 시장은 현재 추진하는 주요 사업 추진 성과와 시정 현안을 직접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이날 주민들은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공사에 따른 경수대로 차선 변경 사항 사전 공지 △아파트 주변 교통 및 보행 환경 개선 △신속한 생활폐기물 수거 △지역 치안 강화 등 실생활과 밀접한 의견을 건의했다. 김성제 시장은 “생활 현장에서 시민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것이 진정한 소통행정"이라며 “건의된 사항을 면밀하게 검토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시장실은 김성제 시장이 직접 시민-단체 등 현장을 찾아 민의를 청취하는 소통행정으로, 앞으로도 김성제 시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과 만남을 지속할 계획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여신티켓, ‘제45회 황금촬영상 시상식’ 공식 협찬… 박보영 ‘OTT 특별연기상’ 수상

패스트레인은 피부·성형 시술 정보 플랫폼 '여신티켓'이 지난 2일 서울 강남구에서 열린 '제45회 황금촬영상 영화제 시상식'의 공식 협찬사로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45회를 맞은 황금촬영상 영화제는 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대표 영화 시상식으로, 촬영감독들이 직접 선정한 수상자들에게 상을 수여한다. 현장에는 한류 스타와 신예 배우, 영화 제작진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배우 박보영은 올해 방영된 드라마 '멜로무비'로 OTT 부문 특별연기상(여)을 수상하며 주목받았다. 감성적인 연기와 안정적인 캐릭터 해석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아온 그는 이번 수상을 통해 다시 한번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보여줬다. 패스트레인 손승우 대표는 시상자로 무대에 올라 박보영에게 직접 트로피를 전달했다. 손 대표는 “대한민국 영상 산업과 K-콘텐츠의 성장은 곧 문화의 힘이라고 생각한다"며 “여신티켓이 뷰티를 넘어 문화와 예술을 응원하는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상식에서는 조정석이 영화 '좀비딸'로 남우주연상을, 전여빈이 '검은 수녀들'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고창석과 곽선영은 각각 '승부'와 '로비'로 남녀 조연상을 수상했으며, 신인상은 '로망스'의 문예원과 '무도실무관'의 강승호가 차지했다. 이외에도 '오징어 게임 시즌3'의 박성훈이 OTT 부문 특별연기상(남)을, '한국이 싫어서'의 고아성이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했다. 인기상은 '하이파이브'의 안재홍과 '1승'의 장윤주에게 돌아가며 시상식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삼국지 영웅, 원시시대로 재탄생… 킹콩소프트, ‘석기삼국: 타임리프 삼국지’ 공개

킹콩소프트는 삼국지 IP를 새롭게 해석한 전략 수집형 RPG '석기삼국: 타임리프 삼국지'를 정식 론칭했다고 30일 밝혔다. '석기삼국: 타임리프 삼국지'는 삼국지의 영웅들이 타임리프해 석기시대로 떨어진다는 독창적인 콘셉트를 바탕으로, 원시 부족과 함께 삼국지를 다시 써 내려가는 독창적인 세계관을 제시한다. 이는 기존 삼국지 게임과 차별화된 파격적인 설정의 세계관으로 유저들의 흥미를 유발한다. 게임은 유비, 관우, 장비, 조조, 손권 등 삼국지의 명장들이 원시 시대의 전사로 재탄생하여 이들을 수집하고 육성하며, 자원을 채집해 부족을 성장시키면 된다. 이들이 돌로 만든 무기, 원시 갑옷, 부족 전사의 모습으로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게 된다. 영웅 수집의 재미에 전략적 전투와 자원 관리, 영토 확장 등의 요소가 결합돼 깊이 있는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석기시대와 삼국지의 융합이라는 신선한 설정 하에 전쟁과 협동 콘텐츠, PvP 등 MMORPG 스타일의 전투 시스템이 유기적으로 맞물리며 몰입감을 높였다. 전략이 핵심인 수집형 RPG인 만큼 영웅 수집과 성장으로 최강의 진형을 완성하고, 병종 조합과 영웅 배치 및 스킬 연계를 활용하여 전략적인 전투를 시킬 수 있다. PvP전투에서는 다른 유저와 실시간으로 맞붙어 전략과 컨트롤을 시험, PvE 모험에서는 거대한 석기시대 몬스터를 토벌하며 영웅을 강화할 수 있다. 방대한 콘텐츠와 성장 시스템도 게임에 새로움을 더한다. 석기시대 삼국지 영웅들과 모험을 함께하는 스토리 모드, 유저들과 연맹을 결성해 부족 전쟁과 대규모 전투를 참여하는 연맹 시스템, 작은 부족에서 강력한 제국으로 성장시키는 성취감에서 문명 확장을 경험하게 된다. 또한 매주 열리는 특별 전투와 한정 영웅 획득의 기회까지 스페셜 이벤트도 진행된다. 전반적으로 시네마틱 연출로 구현된 메인 스토리는 마치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몰입감을 제공한다. 강력한 보스 레이드와 다양한 이벤트 던전은 끊임없는 도전과 보상을 안겨주어 즐겁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킹콩소프트 관계자는 “신규 게임 '석기삼국: 타임리프 삼국지'는 삼국지가 석기시대로 떨어졌다는 전무후무한 세계관 하에 원시적인 전투와 삼국지의 전략 요소가 결합된 색다른 전장을 경험할 수 있다"며 “기존의 삼국지 관련 게임에서 느껴보지 못했던 재미를 느끼실 수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현재 '석기삼국: 타임리프 삼국지'는 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 원스토어, 갤럭시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자체 페이지를 통해 PC버전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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