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17일(화)
[에너지경제신문 여론조사] 尹대통령 국정 긍정평가 36.2%…전주比 0.6%p↓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으로 오르내리며 3주째 36%대를 유지하고 있다.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등 두 거대 양당의 정당 지지율 격차도 8%포인트대로 전주 조사와 변동 없는 수준을 유지했다.에너지경제신문의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주 조사해 29일 발표한 2024년 1월 넷째 주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36.2%(매우 잘함 17.8%/잘하는 편 18.4%)로 집계됐다. 전주 36.8%보다 0.6%포인트 소폭 내렸다. 긍정 평가는 지난 1월 둘째 주 조사부터 36%대를 유지하고 있다.반면 윤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한 부정 평가는 60.0%(매우 잘못함 51.5%/잘못하는 편 8.6%)로 전주보다 0.2%포인트 오르면서 60%에 진입했다.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 간 격차는 23.8%포인트로 오차범위(±2.0%포인트) 밖이다.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평가를 권역별로 살펴보면 긍정 평가의 경우 △대구·경북(54.0%/4.0%포인트↓) △부산·울산·경남(44.0%/3.0%포인트↓) 등에서 내린 반면 서울(36.2%/2.9%포인트↑)에서는 올랐다.연령대별로 살펴보면 △30대(29.4%/4.9%포인트↓) △70대 이상(56.6%/2.1%포인트↓) 등에서 내렸고 20대(30.3%/1.1%포인트↑)에서는 소폭 올랐다.정당 지지도는 민주당이 44.9%, 국민의힘이 36.6%로 조사됐다. 직전 조사보다 민주당이 0.2%포인트 내리고 국민의힘이 보합세를 보였다. 양당간 지지율 차이는 전주 8.5%포인트에서 8.3%포인트로 거의 변동이 없다. 무당층 응답자 비율은 6.3%로 전주 8.2%보다 1.9%포인트 내렸다.민주당 지지율은 ‘영남권·여성’ 등에서 하락했고 ‘호남권·보수층’에서 올랐다.세부 응답자별로 보면 △대전·세종·충청(37.9%/8.3%포인트↓) △대구·경북(19.7%/7.4%포인트↓) △부산·울산·경남(35.4%/3.0%포인트↓) △여성(43.6%/2.4%포인트↓) △40대(56.0%/8.2%포인트↓) △60대(38.3%/3.5%포인트↓) 등에서 하락했다.반면 △인천·경기(49.7%/3.0%포인트↑) △광주·전라(73.6%/5.3%포인트↑) △50대(53.9%/2.6%포인트↑) △30대(46.6%/6.7%포인트↑) △보수층(17.4%/3.2%포인트↑) 등에서 올랐다.국민의힘 지지율은 ‘서울·30대·중도층’ 등 ‘캐스팅보트’로 꼽히는 집단에서 내린 반면 ‘영남권·20대’ 등에서 상승했다.세부 응답자별로 살펴보면 △서울(33.8%/3.0%포인트↓) △30대(29.4%/10.8%포인트↓) △중도층(32.0%/2.3%포인트↓)등에서 내렸다.반면 △대구·경북(60.8%/7.6%포인트↑) △부산·울산·경남(46.8%/3.3%포인트↑) △20대(35.8%/3.5%포인트↑) △70대 이상(57.2%/3.2%포인트↑) △40대(22.7%/3.1%P포인트↑) 등에서 올랐다.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리얼미터가 실시한 1월 넷째 주 여론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대상 전화 임의걸기(RDD·무선 97% 유선 3%)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실시됐다. 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와 정당 지지율 조사의 기간은 각각 지난 1월 22일∼26일 나흘간, 1월 25∼26일 이틀간이었으며 목표 응답은 각각 남녀 2506명과 1003명, 응답률은 모두 3.3%와 3.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각각 ±2.0%포인트와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claudia@ekn.kr의뢰기관 :에너지경제신문 / 조사기관 : 리얼미터 / 조사기간 : 2024년 1월 22일∼1월 16일 / 표본수 :전국 18세 이상 남녀 2506명 / 조사방법 : 무선(97%), 유선(3%) / 응답률 : 3.3% /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의뢰기관 :에너지경제신문 / 조사기관 : 리얼미터 / 조사기간 : 2024년 1월 25일∼1월 26일 / 표본수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3명 / 조사방법 : 무선(97%), 유선(3%) / 응답률 : 3.4% /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의뢰기관 :에너지경제신문 / 조사기관 : 리얼미터 / 조사기간 : 2024년 1월 25일∼1월 26일 / 표본수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3명 / 조사방법 : 무선(97%), 유선(3%) / 응답률 : 3.4% /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에너지경제신문 여론조사] 4.10 총선 민주당

[에너지경제신문 윤수현 기자] 4·10 총선을 앞두고 ‘22대 총선 정당투표’에 관한 여론 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총선 전체 판세에서 우세할 것이라는 전망이 과반을 넘겼다. 이는 민주당에 투표할 것이라는 의향보다 더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18~19일 이틀간 조사해 23일 발표한 ‘22대 총선 정당투표 인식 조사’에 따르면 총선에서 의석을 많이 확보할 정당으로 민주당이 52.4%로 나타났다. 반면 국민의힘은 32.4%에 그쳐 20%포인트 이상의 높은 격차를 보였다.총선의 핵심 승부처가 되는 서울이나 경기·인천 지역에서도 전체결과와 거의 다르지 않았다. 지역별로 국민의힘의 우세를 예상한 곳은 대구·경북(국민의힘 우세 46.9%, 민주당 우세 36.1%)이 유일했다.보수 텃밭 중 한 곳인 부산·울산·경남지역에서도 민주당이 우세할 것이라고 예상한 비율이 45.3%로 국민의힘의 우세를 예상한 비율 38.3%보다 높았다. 연령대별로도 70세 이상 고령층 외 60대 이하 모든 연령대에서 민주당의 우세를 예측했다.어느 정당에 투표할 예정인지 조사한 결과 민주당에 투표할 것이라는 응답자의 비율이 44.3%로 가장 높게 나왔다. 국민의힘에 투표할 것이라는 응답자의 비율은 36.2%였다.같은 기간에 조사돼 지난 22일 발표된 정당 지지율과 비슷했다.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매주 정기 실시되는 정당지지율 여론조사의 전주 조사결과 민주당 45.1%, 국민의힘 36.6%였다. 이번 정당 투표 의향 조사결과 신당 약진이 두드러졌다. ‘이준석 신당’에 투표할 것이라는 응답자의 비율은 6.6%였고 ‘이낙연 신당’에 투표하겠다는 비율은 4.1%로 조사됐다. 두 신당에 대해 투표 의사를 밝힌 응답자 비율의 합계만도 10.7%였다. 응답자 10명 중 1명 꼴이다. 두 정당은 총선 때 이번 조사결과대로 득표율을 기록하고 현행 비례대표제가 유지될 경우 각각 비례대표만으로 의석을 확보, 원내에 진출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현행 비례대표 의석을 배분하는 기준(봉쇄조항)은 지역구 의석 5석 이상 혹은 정당투표 3% 이상이다. 반면, 현재 6개 의석을 확보해 원내 제3정당 지위를 차지한 ‘정의당’과 1석을 가진 ‘진보당’에 투표할 것이라는 응답자의 비율은 각 1.7%, 1.1%에 불과했다. 이원욱·김종민·조응천 등 민주당 탈당 의원 3명(옛 민주당 비주류 모임 ‘원칙과상식’ 소속)이 주축으로 창당을 추진 중인 ‘미래대연합’ 등 기타 정당(2.9%)보다 낮았다.이 조사만을 기준으로 했을 때 정의당과 진보당은 이번 총선에서 의석을 획득하지 못할 위험도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이번 총선에서 투표할 후보를 선택하는 기준에 대해서는 ‘전문성·경력 등 후보의 능력’이라는 응답자의 비율이 28.4%, ‘국가·지역 발전에 대한 공약’이라는 응답이 26.1%로 나타났다. ‘소속 정당’을 보고 투표하겠다는 비율은 24.5%였다. ‘사상이나 국가관’을 기준으로 두겠다는 응답자는 12.4%였다. ‘정계 영향력’이라는 응답자의 비율은 3.6%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연령대에 따라서도 매우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70세 이상의 경우 ‘소속 정당’이라는 응답의 비율이 14.4%로 오히려 전체결과보다 낮게 나타났다.이번 조사의 대상은 전국 만 18세 이상 1004명이었다. 리얼미터는 무선 RDD(97%)·유선 RDD(3%) 표집 틀을 통한 자동응답 조사를 시행했다. 조사 응답률은 3.4%였고 표본오차는 전체 응답자 기준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ysh@ekn.kr의뢰기관:에너지경제신문 / 조사기관:리얼미터 / 조사기간:2024년 1월 18∼19일 / 표본수: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4명 / 조사방법:무선 및 유선 RDD / 응답률 : 3.4% /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3.1%

[에너지경제신문 여론조사] 국민의힘 ‘우세 전망’ 지역 TK가 유일…與 지지층서도 ‘민주당 대세’ 밴드웨건 현상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22대 국회의원 총선거의 전체 판세 전망에 대해서는 더불어민주당의 우세를 예상하는 응답자의 비율이 국민의힘 우세를 예상하는 응답보다 20%포인트 높게 나타났다.제3지대 신당들의 창당 움직임도 활발한 가운데 이준석·이낙연 신당의 원내 진입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예측됐다.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18~19일 이틀간 조사해 23일 발표한 ‘22대 총선 정당투표 인식 조사’에 따르면 지지하는 정당과 관계없이 ‘민주당이 우세할 것’이라는 답변이 52.4%로 조사됐다. 반면 ‘국민의힘이 우세할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32.4%로 나타났다.이 같은 결과는 이번에 함께 이뤄진 응답자의 지지 정당, 투표의향 정당 조사 결과와 비교해 주목됐다. ‘민주당 우세’ 전망 비율의 경우 민주당 지지도 또는 투표의향 비율보다 높은 반면 ‘국민의힘 우세’ 전망 비율은 민주당 지지도 또는 투표의향 비율보다 낮았다.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 45.1%, 국민의힘 36.6%였고 투표의향 비율은 민주당 44.3%, 국민의힘 36.2%였다. 응답자들의 지지 정당과 투표의향 정당 응답이 비슷해 지지하는 정당에 투표도 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됐다. 하지만 총선 판세 전망에 대해선 지지 또는 투표여부와 상관 없이 민주당의 승리를 높게 본 것으로 풀이됐다. 국민의힘을 지지하고 투표의향을 가진 응답자의 상당수도 ‘민주당 우세’를 내다본 뜻이다. 대세에 편승하는 경향인 이른바 ‘밴드웨건’ 현상이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나타났다는 것이다. 총선 판세 전망 조사 결과를 권역별로 보면 ‘보수정당 텃밭’인 대구·경북(TK) 지역에서만 ‘국민의힘 우세’를, 수도권을 포함한 나머지 모든 권역에선 ‘민주당 우세’를 예측했다. TK지역에서 ‘국민의힘이 우세할 것’이란 여론이 46.9%, ‘민주당이 우세할 것’이라는 여론이 36.1%였다. 호남권인 광주·전라에서는 ‘민주당 우세’ 여론이 73.2%, ‘국민의힘 우세’ 여론이 10.5%로 큰 차이를 보였다.각 당 지지층에서도 ‘자신이 지지하는 정당이 이번 총선에서 우세할 것’이란 응답도 민주당 지지층에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민주당 지지층의 90.4%가 ‘총선에서 민주당이 우세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76.6%가 ‘국민의힘이 우세할 것’이라고 답했다. 특히 민주당이 ‘매우’ 우세할 것이라는 응답자는 72.4%에 달했지만 국민의힘이 ‘매우’ 우세할 것이라 답한 응답자는 41.2%에 그쳤다.‘22대 총선에서 후보를 선택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이 무엇인가’를 묻는 질문에서 ‘소속 정당’을 꼽은 비율도 국민의힘 지지층보다 민주당 지지층에서 높게 조사됐다. ‘이번 총선에서 후보를 선택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이 소속 정당’이라고 답한 응답자 분포도를 살펴보면 민주당 지지층 가운데 30.4%가 해당됐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20.0%에 그쳤다. 민주당 지지층의 충성도가 국민의힘 지지층의 충성도보다 높았다는 뜻이다. 현행 비례대표제 유지를 전제로 이번 여론조사 결과를 반영, 4.10 총선 때 정당별 확보 의석수를 전망해보면 이준석·이낙연 신당 모두 비례대표로 원내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관측됐다.‘현재 정당 구도로 총선을 치를 경우 어느 정당에 투표할 것인가’를 묻는 질문에는 ‘이준석 신당’을 꼽은 응답자가 6.6%, ‘이낙연 신당’을 꼽은 응답자가 4.1%로 나타났다. 현행 비례대표 의석을 배분하는 기준(봉쇄조항)은 지역구 의석 5석 이상 혹은 정당투표율 3% 이상이다. 이준석·이낙연 신당은 정당 투표율 3%를 모두 넘어 비례대표 의석 최소 1석 이상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신당에 대한 전체 투표 의향 응답률은 무려 13.6%였다. 이준석·이낙연 신당 10.7%에 민주당 탈당 의원 3명이 창당을 추진 중인 ‘미래대연합’ 등 기타 정당 2.9%를 합친 수치다. 특히 연령대별로 20대에서는 이준석 신당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자가 무려 15.3%에 달했다. 각 신당에 대해 투표 의사를 밝힌 응답자 비율의 합계가 10.7%였다. 응답자 10명 중 1명 정도로 두 정당 모두 비례대표 의석수 확보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기타 정당’을 지지한다는 응답자 중에서도 ‘이준석 신당’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자는 41.4%, ‘이낙연 신당’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자가 24.2%에 달했다.반면 현재 원내 의석 6석으로 제3당 위치에 있는 ‘정의당’과 원내 의석 1석을 가진 ‘진보당’에 투표할 것이라는 응답자의 비율은 각 1.7%, 1.1%에 불과했다. 총선 때까지 정의당과 진보당에 대한 이런 투표 의향 비율이 유지된다면 두 당은 원내 의석 기반을 잃을 수밖에 없을 것으로 관측됐다.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리얼미터가 실시한 1월 현안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1004명 대상 전화 임의걸기(RDD·무선 97% 유선 3%)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실시됐다. 조사 응답률은 3.4%였고 표본오차는 전체 응답자 기준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의뢰기관:에너지경제신문 / 조사기관:리얼미터 / 조사기간:2024년 1월 18∼19일 / 표본수: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4명 / 조사방법:무선 및 유선 RDD / 응답률 : 3.4% /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3.1%의뢰기관:에너지경제신문 / 조사기관:리얼미터 / 조사기간:2024년 1월 18∼19일 / 표본수: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4명 / 조사방법:무선 및 유선 RDD / 응답률 : 3.4% /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3.1%

[에너지경제신문 여론조사] 尹대통령 국정 긍정평가 2주 연속 상승 36.8%…여야 격차는 벌어져

[에너지경제신문 윤수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 비율이 2주 연속 상승했다. 여야 정당 지지율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이 오르고 국민의힘은 떨어지면서 전주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던 양당 지지율 격차가 다시 오차범위(±3.1%포인트) 밖으로 벌어졌다.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15~19일 닷새간 조사해 22일 발표한 1월 셋째 주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해 "잘한다"는 긍정 평가는 36.8%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주 36.3% 대비 0.5%포인트 높아진 결과다. ‘국정 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졍 평가는 59.8%(잘 못하는 편 7.8% / 매우 잘 못함 52.0%)으로 나타났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차이는 23.0%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윤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평가 비율이 올라간 배경으로는 최근 현장 순회 업무 보고 자리에서 선심성 논란을 빚고 있는 재건축 규제 완화, 증시 활성화 대책 등을 제시한 것이 보수층 및 중도층 중심의 국민 지지도를 끌어낸 것으로 풀이됐다.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평가는 보수층에서 65.8(3.3%포인트↑), 중도층에서 34.7%(1.8%포인트↑)를 나타낸 반면 진보층에서는 9.8%(4.1%포인트↓)에 그쳤다. 지역적으로는 집권 국민의힘 지지기반이 두터운 대구·경북(TK), 연령대별로는 20대에서 비교적 크게 올랐다. 권역별로 보면 △대구·경북 58.0%(4.5%포인트↑) △부산·울산·경남 47.0%(2.0%포인트↑) △인천·경기 34.4%(1.9%포인트↑) 지역에서 오름세를 보였다. 광주·전라는 10.5%(6.4%포인트↓)로 하락했다.연령대 별로 보면 △20대 29.2%(3.3%포인트↑) △60대 48.3%(3.0%포인트↑) △30대 34.3%(1.9%포인트↑)로 각각 상승했다반면 40대 23.0%(3.4%포인트↓)와 50대 31.3%(1.5%포인트↓)로 각각 떨어졌다.국민의힘과 민주당의 지지율 격차가 다시 벌어지는 모양새다. 민주당의 지지도는 45.1%, 국민의힘은 36.6%로 조사됐다. 민주당이 2.7%포인트 오르고 국민의힘은 3.0%포인트 내렸다. 무당층 응답자 비율은 8.2%로 전주보다 0.5%포인트 하락했다.양당 간의 격차는 지난 주 2.8%포인트에서 8.5%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으로 벗어났다.민주당은 권역별로 보면 △광주·전라와 △대전·세종·충청 △부산·울산·경남 위주로 지지율이 상승했다. 연령대 별로 보면 40대와 50대에서 상승세를 보였다.반면 국민의힘은 권역별로 보면 △광주·전라 △부산·울산·경남 △대전·세종·충정 △서울 지역에서 하락세를 보였다. 연령대 별로 보면 △40대 △70대 이상 △20대 △50대에서 내림세를 보였다.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리얼미터가 실시한 1월 셋째 주 여론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대상 전화 임의걸기(RDD·무선 97% 유선 3%)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실시됐다. 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와 정당 지지율 조사의 기간은 각각 이달 15일∼19일 닷새간, 이달 18∼19일 이틀간이었으며 목표 응답은 각각 남녀 2507명과 1004명, 응답률은 모두 3.3%와 3.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각각 ±2.0%포인트와 ±3.1%포인트다.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의뢰기관 :에너지경제신문 / 조사기관 : 리얼미터 / 조사기간 : 2024년 1월 15일∼1월 19일 / 표본수 :전국 18세 이상 남녀 2507명 / 조사방법 : 무선(97%), 유선(3%) / 응답률 : 3.3% /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의뢰기관 :에너지경제신문 / 조사기관 : 리얼미터 / 조사기간 : 2024년 1월 18일∼1월 19일 / 표본수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4명 / 조사방법 : 무선(97%), 유선(3%) / 응답률 : 3.4% /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에너지경제신문 / 조사기관 : 리얼미터 / 조사기간 : 2024년 1월 18일∼1월 19일 / 표본수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4명 / 조사방법 : 무선(97%), 유선(3%) / 응답률 : 3.4% /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에너지경제신문 여론조사] 여아 지지율 오차범위 내로 다시 좁혀져…민주당 호남서 13.9% 하락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 격차가 오차범위 내로 다시 좁혀졌다. 민주당 지지율은 이낙연 전 대표의 탈당·신당 창당 선언 등의 영향으로 호남 지역에서 전주 대비 13.9%나 하락했다.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 비율이 36.3%로 전주보다 0.6% 소폭 반등했다.에너지경제신문의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11∼12일 이틀간 조사해 15일 발표한 1월 둘째 주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42.4%, 국민의힘 39.6%로 2.8%포인트 차이나 오차범위 ±3.1%포인트 내로 좁혀졌다.전주 대비 민주당 지지율은 2.1%포인트 하락했고 반대로 국민의힘은 3.0%포인트 상승했다. 무당층 응답자 비중은 8.7%로 전주 대비 1.1%포인트 낮아졌다.양당 간의 지지율 차이는 7.9%포인트에서 2.8%포인트로 5.1%포인트나 감소했다.2.8%포인트는 지난해 12월 셋째 주 여론조사 때 나타난 지지율 격차 2.6%포인트 이후 가장 좁은 격차다.국민의힘은 지난해 3월 둘째 주 여론조사(41.5%) 이후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이낙연 민주당 전 대표가 민주당 탈당·신당 창당을 공식 선언하자 호남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흔들린 것으로 보인다.민주당 지지율은 광주·전라에서 전주 대비 13.9%포인트나 하락했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율은 광주·전라에서 6.9%포인트 올랐다.주요 연령층에서도 민주당 지지율은 하락했다. 민주당 지지율은 전주 대비 20대 4.9%포인트, 30대 4.3%포인트, 40대 2.8%포인트 하락했다. 다만 60대에서는 5.8%포인트 상승했다.국민의힘 지지율은 전주 대비 20대 9.5%포인트, 40대 3.1%포인트, 50대 6.6%포인트 올랐다.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해 "잘한다"는 긍정 평가는 36.3%로 집계됐다. 전주 35.7% 대비 0.6%포인트 올랐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 는 부정 평가는 60.3%(‘잘 못하는 편’ 8.8% / ‘매우 잘 못함’ 51.5%)로 지난 주보다 0.5%포인트 낮아졌다.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평가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긍정 평가의 경우 서울에서 지지율 하락이 두드러져 33.5%(3.1%포인트↓)로 나타났다. 반면 광주·전라에서는 16,9%로 4.6%포인트, 부산·울산·경남에서는 45.0%로 3.1%포인트 올라 해당 지역에서 상승세를 보였다세대별로는 30대에서 32.4%(4,0%포인트↑)로 지지율 상승을 견인했다.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리얼미터가 실시한 1월 둘째 주 여론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대상 전화 임의걸기(RDD·무선 97% 유선 3%)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실시됐다. 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와 정당 지지율 조사의 기간은 각각 지난 8∼12일 닷새간, 11∼12일 이틀간이었으며 목표 응답은 각각 남녀 2508명과 1003명, 응답률은 3.2%와 3.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각각 ±2.0%포인트와 ±3.1%포인트다.wonhee4544@ekn.kr의뢰기관 :에너지경제신문 / 조사기관 : 리얼미터 / 조사기간 : 2024년 1월 11∼12일 / 표본수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3명 / 조사방법 : 무선(97%), 유선(3%) / 응답률 : 3.3% /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의뢰기관 :에너지경제신문 / 조사기관 : 리얼미터 / 조사기간 : 2024년 1월 8∼12일 / 표본수 :전국 18세 이상 남녀 2508명 / 조사방법 : 무선(97%), 유선(3%) / 응답률 : 3.2% /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

[에너지경제신문 여론조사] 새해 尹대통령 국정 긍정평가 35.7%…한주 만에 하락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 비율이 새해 시작과 동시에 하락했다. 정당 지지율의 경우 전 주 대비 더불어민주당은 소폭 오르고 국민의힘은 하락하면서 양당 간 차이는 5.5%포인트에서 7.9%포인트로 3주 만에 오차범위(±3.1%포인트) 밖으로 다시 벌어졌다.에너지경제신문의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주 조사해 8일 발표한 1월 첫째 주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 대비 1.5%포인트 낮아진 35.7%로 집계됐다. 전주 37.2% 포인트로 오르면서 나타낸 반짝 상승세가 한 주만에 꺾인 것은 물론 11월 셋째 주 이후 약 두 달만에 35%대로 떨어졌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60.8%(매우 잘못함 52.8%, 잘못하는 편 8.0%)로 전주 대비 1.2%포인트 높아졌다.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 간 차이는 25.1%포인트로 전주 22.4%포인트에서 더 크게 벌어졌다. ‘잘 모름’은 3.5%를 보였다.윤 대통령에 대한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인천·경기’, ‘20·30대’에서 비교적 크게 떨어졌다. 권역별로 살펴보면 △인천·경기(31.9% / 6.7%포인트↓) △광주·전라(12.3% / 2.4%포인트↓) △대구·경북(52.7% / 1.7%포인트↓) 등에서 하락했다.연령대별로는 △20대(24.8% / 5.4%포인트↓), 30대(28.4% / 5.2%포인트↓), 40대(26.3% / 3.0%포인트↓)에서 떨어졌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이 44.5%, 국민의힘이 36.6%로 조사됐다. 직전 조사 대비 민주당 지지율은 0.9%포인트 오르고, 국민의힘 지지율은 1.5%포인트 내렸다. 무당층 응답자 비율은 9.8%로 전 주 대비 1.4%포인트 줄었다.민주당은 지지는 ‘20∼30대’, ‘중도층’, ‘남성’, ‘수도권’에서 주로 상승했다.세부 응답자별로 보면 △서울(44.5% / 3.6%포인트↑) △인천·경기(47.6% / 3.2%포인트↑) △남성(43.9% / 1.5%포인트↑) △20대(41.4% / 3.7%포인트↑) △30대(50.1% / 6.6%포인트↑) △중도층(43.6% / 1.0%포인트↑)에서 올랐다.반면 △대전·세종·충청(42.8% / 6.5%포인트↓) △광주·전라(67.9% / 1.2%포인트↓) △40대(55.2% / 2.6%포인트↓) △50대(52.5% / 1.8%포인트↓) △진보층(74.4% / 2.3%포인트↓) △보수층(19.9% / 1.2%포인트↓)에서는 하락했다.국민의힘은 ‘충청권·TK·60대·70대이상·보수층·중도층’을 제외한 모든 모든 연령대·지역·이념성향에서 떨어졌다.세부 응답자별로 보면 △인천·경기(31.9% / 6.1%포인트↓) △서울(36.2% / 2.9%포인트↓) △광주·전라(14.2% / 2.7%포인트↓) △부산·울산·경남(44.9% / 1.8%포인트↓) △20대(27.8% / 4.2%포인트↓) △30대(29.0% / 3.9%포인트↓) △50대(29.9% / 3.8%포인트↓, ) △40대(28.1% / 1.4%포인트↓) △진보층(10.2% / 1.6%포인트↓)에서 하락했다.반면 △대전·세종·충청(42.6% / 14.4%포인트↑) △대구·경북(54.6% / 3.7%포인트↑) △60대(51.0% / 3.8%포인트↑) △중도층(36.0% / 1.7%포인트↑)에서는 상승했다.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리얼미터가 실시한 1월 첫째 주 여론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대상 전화 임의걸기(RDD·무선 97% 유선 3%)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실시됐다. 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와 정당 지지율 조사의 기간은 각각 이달 2∼ 5일 나흘간, 이달 4∼5일 이틀간이었으며 목표 응답은 각각 남녀 2016명과 1003명, 응답률은 각각 3.3%, 3.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은 각각 ±2.2%포인트,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jjs@ekn.kr에너지경제신문 / 조사기관 : 리얼미터 / 조사기간 : 2024년 1월 2∼1월 5일 / 표본수 :전국 18세 이상 남녀 2016명 / 조사방법 : 무선(97%), 유선(3%) / 응답률 : 3.3% /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2.2%포인트에너지경제신문 / 조사기관 : 리얼미터 / 조사기간 : 2024년 1월 4∼1월 5일 / 표본수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3명 / 조사방법 : 무선(97%), 유선(3%) / 응답률 : 3.0% /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에너지경제신문 여론조사] 한동훈 비대위 효과 無?…民 43.6% 國 38.1%로 양당 지지율 격차 5.5%p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집권 국민의힘과 거대 야당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 격차가 다시 벌어지는 모습이다.양당 간의 차이는 12월 둘째 주 8.0%포인트에서 12월 셋째 주 2.6%포인트로 줄어 지난 3월 2주차 이후 9개월만에 가장 적은 격차를 보였다.국민의힘에서는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을 선두로 내세운 비대위 체제에 본격 돌입했지만 오히려 양당 지지율 격차가 5%포인트로 최소 폭 차이를 벗어나면서 역전 가능성이 떨어졌다.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은 지난 11월 넷째 주 이후 하락세를 보였지만 소폭 상승했다.에너지경제신문의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주 조사해 1일 발표한 2023년 12월 넷째 주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정당 지지도의 경우 민주당이 43.6% 국민의힘이 38.1%로 조사됐다. 직전 조사보다 민주당이 2.0%포인트 오르고 국민의힘이 0.9%포인트 내렸다. 무당층 응답자 비율은 11.2%로 전주 11.0%보다 0.2%포인트 올랐다.민주당과 국민의힘 양당 지지율 격차는 5.5%포인트로 벌어졌다. 지난 주 양당 지지율 격차는 2.6%포인트로 지난 3월 2주차 이후 9개월만에 가장 적은 격차를 보였지만 한 주 만에 3.0%포인트 가까이 차이가 났다.민주당은 ‘충청권·20대’ 중심으로 지지율이 상승했다. 세부 응답자 별로 살펴보면 △대전·세종·충청(49.3%/9.7%포인트↑) △대구·경북(32.6%/7.8%포인트↑) △인천·경기(44.4%/3.8%포인트↑) △여성(44.9%/2.3%포인트↑) △20대(37.7%/6.8%포인트↑) △60대(34.8%/4.7%포인트↑) △50대(54.3%/4.6%포인트↑) 등에서 올랐다.반면 국민의힘은 ‘충청권·20대’를 중심으로 지지율이 하락했다. 세부 응답자 별로 살펴보면 △대전·세종·충청(28.2%/9.8%포인트↓) △서울(39.1%/4.5%포인트↓) △대구·경북(50.9%/3.7%포인트↓) △여성(36.8%/2.2%포인트↓) △20대(32.0%/10.1%포인트↓) △60대(47.2%/7.8%포인트↓) 등에서 내렸다.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37.2%(매우 잘함 20.1%/잘하는 편 17.1%)로 집계됐다. 전주 36.3%보다 0.9%포인트 올랐다. 긍정 평가는 지난 11월 넷째 주 30% 후반대까지 회복한 뒤 소폭으로 내림세를 보이다가 올랐다.반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라는 부정 평가는 59.6%(매우 잘못함 49.6%/잘못하는 편 10.0%)로 지난 주보다 1.2%포인트 낮아졌다.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 간 격차는 22.4%포인트로 소폭 좁혀졌다.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를 지난 주와 권역별로 비교해 보면 수도권에서 오르고 영호남권에서 내렸다. 긍정평가가 오른 곳은 △인천·경기(38.6%/6.4%포인트↑) △서울(36.3%/3.3%포인트↑) 등이다. 반면 긍정평가가 내린 곳은 △대전·세종·충청(32.7%/7.6%포인트↓) △부산·울산·경남(40.2%/5.1%포인트↓) △광주·전라(14.7%/2.4%포인트↓) 등이다.연령대별로 비교해보면 ‘3040세대’에서 긍정평가가 올랐고 나머지 연령대에서는 내렸다. 윤 대통령 국정 수행 긍정평가를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40대(29.3%/7.0%포인트↑) △30대(33.6%/3.9%포인트↑) 등에서 오른 반면 △50대(29.9%/2.9%포인트↓) △70대 이상(54.9%/1.8%포인트↓) △60대(49.1%/1.0%포인트↓) 등에서 내렸다.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리얼미터가 실시한 12월 넷째 주 여론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대상 전화 임의걸기(RDD·무선 97% 유선 3%)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실시됐다. 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와 정당 지지율 조사의 기간은 각각 지난해 12월 26일∼29일 나흘간, 지난해 12월 28∼29일 이틀간이었으며 목표 응답은 각각 남녀 2007명과 1006명, 응답률은 모두 3.0%와 2.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각각 ±2.2%포인트와 ±3.1%포인트다.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claudia@ekn.kr의뢰기관 :에너지경제신문 / 조사기관 : 리얼미터 / 조사기간 : 2023년 12월 28일∼12월 29일 / 표본수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6명 / 조사방법 : 무선(97%), 유선(3%) / 응답률 : 2.9% /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의뢰기관 :에너지경제신문 / 조사기관 : 리얼미터 / 조사기간 : 2023년 12월 28일∼12월 29일 / 표본수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6명 / 조사방법 : 무선(97%), 유선(3%) / 응답률 : 2.9% /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의뢰기관 :에너지경제신문 / 조사기관 : 리얼미터 / 조사기간 : 2023년 12월 26일∼12월 29일 / 표본수 :전국 18세 이상 남녀 2007명 / 조사방법 : 무선(97%), 유선(3%) / 응답률 : 3.0% /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2.2%포인트

[에너지경제신문 여론조사] 여야 지지율 격차 2.6%p, 9개월만에 최소폭…民 41.6% 國 39.0%

[에너지경제신문 윤수현 기자] 집권 국민의힘과 거대 야당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 격차가 내년 4.10 총선을 3개월 여 앞두고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다. 양당 간의 차이는 전주 8.0%포인트에서 2.6%포인트로 줄어 지난 3월 2주차 이후 9개월만에 가장 적은 격차다.윤석열 대통령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3주 연속 하락세가 멈추고 전주와 동일하게 나타났다. 다만 부정 평가는 0.4%포인트 낮아졌다.에너지경제신문의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주 조사해 25일 발표한 12월 셋째 주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정당 지지도의 경우 민주당이 41.6% 국민의힘이 39.0%로 조사됐다.직전 조사보다 민주당은 3.1%포인트 내렸고 국민의힘은 2.3%포인트 올랐다. 무당층 응답자 비율은 1.2%포인트 증가한 11.0%로 조사됐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격차는 1주 만에 다시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고, 지난 3월 둘째주 조사 결과인 1.1%포인트 이후 최소 폭이다.민주당은 지역별로는 ‘대구경북’과 ‘충청권’, 연령 별로는 ‘50대·20대’ 중심으로 지지율이 하락했다. 세부 응답자별로 살펴보면 △대구·경북(24.8%/8.9%포인트↓) △대전·세종·충청(39.6%/7.9%포인트↓) △인천·경기(40.6%/5.6%포인트↓) △광주·전라(68.0%/5.6%포인트↓) △50대(49.7%/6.2%포인트↓) △20대(30.9%/5.8%포인트↓) △60대(30.1%/5.3%포인트↓) 등에서 내렸다.반면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는 (39.4%/3.4%포인트↑) 올랐다.국민의힘은 지역별로 보면 ‘충청권’과 ‘서울’, 연령 별로는 ‘60대·30대·20대’ 중심으로 지지율이 상승했다. 세부 응답자별로 살펴보면 △대전·세종·충청(38.0%/6.0%포인트↑) △서울(43.6%/4.9%포인트↑) △대구·경북(54.6%/4.5%포인트↑) △인천·경기(37.0%/3.0%포인트↑) △60대(55.0%/6.4%포인트↑) △30대(33.8%/5.9%포인트↑) △20대(42.1%/5.9%포인트↑) 등에서 올랐다.반면 70대(51.3%/6.0%포인트↓) 연령층에서는 하락세를 보였다.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전주와 동일한 36.3%로 집계됐다. 긍정평가는 전주 금요일(15일) 37.3%로 마감한 후, 19일 34.9%, 20일에는 33.0%, 21일에는 36.4%, 22일에는 39.7%를 나타내며 주 후반부로 갈수록 상승하며 40%를 근접했다.반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0.4%포인트 낮아진 60.8%(매우 잘못함 51.6%, 잘못하는 편 9.3%)로 집계됐다. ‘잘 모름’은 0.4%포인트 증가한 2.9%였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차이는 24.5%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평가를 지난 주와 권역별로 비교해보면 대구·경북(54.6%/4.7%포인트↑)과 부산·울산·경남(45.3%/1.7%포인트↑) 지역에서 오르고 서울(33.0%/6.1%포인트↓)에서 내렸다.연령대별로 살펴보면 △60대(50.1%/3.1%포인트↑) △50대(32.8%/1.6%포인트↑) △30대(29.7%/1.5%포인트↑) △40대(22.3%/4.2%포인트↓) △20대(29.4%/2.5%포인트↓)로 나타났다.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리얼미터가 실시한 12월 셋째 주 여론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대상 전화 임의걸기(RDD·무선 97% 유선 3%)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실시됐다. 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와 정당 지지율 조사의 기간은 각각 이달 18일∼22일 닷새간, 이달 21∼22일 이틀간이었으며 목표 응답은 각각 남녀 2508명과 1003명, 응답률은 모두 2.9%와 3.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각각 ±2.0%포인트와 ±3.1%포인트다.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ysh@ekn.kr지경제신문 / 조사기관 : 리얼미터 / 조사기간 : 2023년 12월 21일∼12월 22일 / 표본수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3명 / 조사방법 : 무선(97%), 유선(3%) / 응답률 : 3.0% /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신문 / 조사기관 : 리얼미터 / 조사기간 : 2023년 12월 21일∼12월 22일 / 표본수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3명 / 조사방법 : 무선(97%), 유선(3%) / 응답률 : 3.0% /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의뢰기관 :에너지경제신문 / 조사기관 : 리얼미터 / 조사기간 : 2023년 12월 18일∼12월 22일 / 표본수 :전국 18세 이상 남녀 2508명 / 조사방법 : 무선(97%), 유선(3%) / 응답률 : 2.9% /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

[에너지경제신문 여론조사] 총선 때 투표 의향은 이준석당, 의석 전망은 이낙연당 더 높았다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현재 논의되는 신당들이 창당한다면 내년 4월 10일 치러지는 22대 국회의원 총선거 때 신당에 대한 투표 의향과 의석 확보 전망이 오차 범위 내에서 엇갈렸다. 내년 총선 때 투표하겠다는 신당으로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 추진 신당을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추진 신당보다 많이 꼽았다.반면 내년 총선 때 의석을 더 많이 확보할 신당으로는 이낙연 전 대표 신당이 이준석 전 대표 신당을 앞섰다.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14∼15일 이틀간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18일 발표한 ‘신당 창당에 대한 국민 인식 조사’에 따르면 투표 의향 조사 결과 ‘이준석 전 대표 신당’이 7.9%로 ‘이낙연 전 대표 신당’(6.9%)보다 오차범위(±3.1%P) 내인 1.0%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특히 ‘대구경북(TK)·2030세대’를 중심으로 ‘이준석 전 대표 신당’이 우세했다.‘이준석 전 대표 신당에 투표하겠다’고 답변한 세부 응답자를 살펴보면 △강원 17.6% △대구·경북(TK) 15.0% △부산·울산·경남 8.6% △20대 10.0% △30대 13.8% 등으로 나타났다.‘정의당을 지지한다’는 층에서 ‘이준석 전 대표 신당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20%에 육박했다. 정당 지지자 별 ‘이준석 전 대표 신당’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정의당 지지자 17.8% △국민의힘 지지자 8.2% 등으로 조사됐다.‘이낙연 전 대표 신당’ 지지는 호남권과 수도권, 3040세대를 중심으로 높았다.‘이낙연 전 대표 신당에 투표하겠다’고 답변한 세부 응답자를 살펴보면 △광주·전라 9.7% △인천·경기 9.0% △30대 13.2% △40대 9.4% 등으로 나타났다.정당 지지율 별로 살펴보면 ‘민주당을 지지한다’고 응답한 응답자 가운데 5.6%가 ‘이낙연 전 대표 신당에 투표하겠다’고 답변했다.신당 창당시 지지율 관련 민주당은 40.1%, 국민의힘은 31.1%로 나타났다. 이는 총선 때 신당이 참여할 경우 양당이 비슷하게 영향을 받을 것으로 분석됐다.내년 총선 신당 참여시 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율은 18일 발표된 에너지경제신문-리얼미터의 지난주 정기 여론조사 결과 정당 지지율보다 각각 4~5%포인트 안팎 낮다. 정기 정당 지지율 조사애서 민주당은 44.7%, 국민의힘은 36.7%를 나타냈다.신당의 의석 확보 전망은 ‘이낙연 전 대표 신당’이 21.5%로 ‘이준석 전 대표 신당’(19.2%)보다 오차범위 내인 2.3%포인트 높게 조사됐다.특히 부울경과 호남권, 6070세대에서 ‘이낙연 전 대표 신당이 의석수를 더 획득할 것’이라고 응답한 경우가 많았다.세부 응답별로 살펴보면 △인천·경기 24.3% △부산·울산·경남 24.0% △광주·전라 22.7% △대전·충청·세종 21.1% △70세 이상 24.7% △60대 23.0% 등으로 나타났다.반면 TK와 수도권, 2030세대를 중심으로 ‘이준석 전 대표 신당이 의석수를 더 획득할 것’이라는 응답이 높았다.세부 응답자 별로 살펴보면 △강원 26.7% △대구·경북 21.5% △서울 21.2% △인천·경기 20.2% △30대 27.0% △20대 25.6% 등으로 조사됐다.대통령 국정수행 평가에 따라서도 상반됐다. ‘이낙연 전 대표 신당이 의석수를 더 획득할 것’이라는 응답에는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사람이 부정적으로 평가한 사람보다 많았다.윤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에 ‘잘하고 있다’고 답변한 응답자 가운데 29.2%(‘잘 못하고 있다’ 16.9%)가 ‘이낙연 전 대표 신당이 의석수를 더 획득할 것’이라고 답했다.반대로 ‘이준석 전 대표 신당이 의석수를 더 획득할 것’이라는 답변에는 윤 대통령 국정수행을 부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에서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윤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에 ‘잘 못하고 있다’고 답변한 응답자 가운데 24.5%가 (‘잘하고 있다’ 11.0%)가 ‘이준석 전 대표 신당이 의석수를 더 획득할 것’이라고 답했다.이번 조사는 임의 전화걸기(RDD)로 무선(97%)·유선(3%) 표본을 추출해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응답률은 2.6%이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claudia@ekn.kr이준석(왼쪽) 전 국민의힘 대표과 이낙연(오른쪽)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뢰기관:에너지경제신문 / 조사기관:리얼미터 / 조사기간:2023년 12월 14일∼12월 15일 / 표본수: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2명 / 조사방법:무선 및 유선 RDD / 응답률 : 2.6% /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3.1%P의뢰기관:에너지경제신문 / 조사기관:리얼미터 / 조사기간:2023년 12월 14일∼12월 15일 / 표본수: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2명 / 조사방법:무선 및 유선 RDD / 응답률 : 2.6% /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3.1%P

[에너지경제신문 여론조사] 신당 창당

[에너지경제신문 윤수현 기자] 정치 상황의 개선을 위해 신당 창당이 필요하다는 입장과 필요하지 않다는 입장을 가진 국민의 비율이 팽팽히 맞선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신당 창당 필요 응답이 지역별로 호남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고, 연령대별로는 40대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14~15일 양일간 조사해 18일 발표한 ‘신당 창당의 필요성’과 관련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신당창당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가진 응답자의 비율이 48.3%로 조사됐다.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자의 비율은 47.5%로 비등하게 나타났다. ‘잘 모르겠다’고 답한 응답자는 4.2%였다.지역별로 살펴보면 호남 지역인 광주·전라에 거주하는 응답자에게는 신당창당이 필요하다는 비율이 36.9%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서울 지역에서는 신당 창당이 필요하다고 답한 응답자가 53.1%로 높게 나타났다. 이어 △대전·충청·세종(52.9%) △대구·경북(50.9%) 순으로 집계됐다. 신당 창당이 불필요하다고 느끼는 지역은 △광주·전라(53.5%) △강원(51.9%) △부산·울산·경남(51.1%)순이었다.연령별로 살펴보면 △40대(56.7%) △30대(51.6%) △50대(47.3%) △20대(45.6%) △70세 이상(44.3%) △60대(43.5%) 순으로 신당 창당이 필요하다고 봤다. 신당 창당이 불필요하다고 느낀 응답자 별 연령대는 △60대(53.4%) △70세 이상(51.5%) △50대(48.0%) △30대(46.2%) △20대(43.9%) △40대(42.2%) 순이었다.응답자 지지 정당에 따라서는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응답자 중 신당 창당이 필요하다는 입장의 응답자 비율이 49.2%로 절반에 달했다. 다만 민주당을 지지하는 응답자 가운데서는 40.7%로 약간 낮았다.지지하는 정당이 없거나 잘 모른다고 답한 무당층 응답자 사이에서는 신당 창당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비율이 68.3%로 기존 정당을 지지하는 응답자보다 상대적으로 우세했다.현재 논의되고 있는 이낙연 전 대표 신당과 이준석 전 대표의 신당이 창당되는 상황을 가정해 내년 국회의원 선거에서 투표할 정당이 어디인지 조사한 결과, ‘이준석 중심 신당’에 대한 지지도는 7.9%, ‘이낙연 중심 신당’에 대한 지지도는 6.9%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40.1%, 국민의힘 31.1%의 지지성향을 보였다. 이는 현재 원내의석을 가진 정의당과 진보당의 지지도(각 2.6%, 1.1%)보다 높은 수준이다. 현재 비례대표 의석 배분이 전국 유효 투표 총수의 3% 이상인 정당(혹은 지역구 5석 이상)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현재의 흐름이 지속한다면 두 정당 모두 의내 진입의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이낙연 중심 신당과 이준석 중심 신당이 창당되는 경우 내년 총선에서 어느 정당이 더 많은 의석수를 획득할지에 대한 예상을 조사한 결과 각 21.5%, 19.2%로 비등한 결과를 보였다. 이번 조사는 2023년 12월 14~15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이고 응답률은 2.6%이다. 조사방법은 무선 RDD(97%)·유선 RDD(3%) 표집틀을 통한 자동응답(ARS) 조사 방식이다. 통계보정은 2023년 10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활용해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로 가중치를 부여했고, 표본오차는 전체 응답자 기준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ysh@ekn.kr의뢰기관:에너지경제신문 / 조사기관:리얼미터 / 조사기간:2023년 12월 14일∼12월 15일 / 표본수: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2명 / 조사방법:무선 및 유선 RDD / 응답률 : 2.6% /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3.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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