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17일(화)
[에너지경제신문 여론조사] 尹대통령 국정 긍정평가 3주 연속 하락…36.3%로 전주 比 1.1%p↓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 비율이 36.3%로 3주 연속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윤 대통령의 이번 주 네덜란드 국빈 방문이 지지율을 끌어올리지 못한 모습이다.에너지경제신문의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11∼15일 닷새간 조사해 18일 발표한 12월 둘째 주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해 "잘한다"는 긍정 평가는 36.3%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달 넷째 주 38.1%에서 3주 연속 내린 결과다. 윤 대통령의 이번 긍정평가는 전 주 37.4%에서 1.1% 포인트 낮아진 것이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 는 부정 평가는 61.2%(‘잘 못하는 편’ 8.5% / ‘매우 잘 못함’ 52.8%)로 지난주보다 2.0%포인트 높아졌다. 부정 평가는 50%대에서 다시 60%를 넘어섰다.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평가를 권역별로 살펴보면 긍정 평가의 경우 △인천·경기 32.2%(2.4%포인트↓) △서울 39.1%(1.7%포인트↓) △대전·세종·충청 39.6%(1.3%포인트↓) △대구·경북(TK) 49.9%(4.0%포인트↑) 등에서 변동했다.세대별로는 30대에서 지지율 하락이 두드러져 28.2%(8.5%포인트↓)로 나타났다. 반면 20대 지지율은 소폭올라 31.9%(1.8%포인트↑)이다. 이념성향별로는 중도층에서 지지율이 31.2%(2.2%포인트↓) 하락했다.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44.7%, 국민의힘 36.7%로 집계됐다. 전주 대비 민주당은 1.0%포인트 상승했고 반대로 국민의힘은 1.2%포인트 하락했다. 무당층 응답자 비중은 9.8%로 전주 대비 1.7%포인트 낮아졌다.양당 간의 지지율 차이는 5.8%포인트에서 8.0%포인트로 2.2%포인트 확대됐다.민주당 지지율은 대전·세종·충청에서 10%포인트 넘게 올랐다. 권역별 지지율은 대전·세종·충청(15.1%포인트↑) △광주·전라(7.6%포인트↑) △대구·경북(3.8%포인트↑)이 올랐다. 부산·울산·경남(4.8%포인트↓)과 인천·경기(2.7%포인트↓)에서는 지지율이 하락했다. 연령별 지지율은 30대(9.7%포인트↑)와 50대(1.9%포인트↑) 등에서 올랐다.국민의힘 지지율은 민주당 지지율이 크게 오른 대전·세종·충청에서 10%포인트 넘게 하락했다. 권역별 지지율은 전주대비 △대전·세종·충청(11.8%포인트↓) △대구·경북(4.4%포인트↓) △서울(2.7%포인트↓) 등에서 하락했고 △부산·울산·경남(6.4%포인트↑) 등에서 상승했다. 연령별 지지율은 △30대(9.9%포인트↓) △40대(5.8%포인트↓) 하락했고 △20대(3.4%포인트↑) △70대(2.9%포인트↑) △60대(2.5%포인트↓)등에선 모두 상승했다.민주당 지지율이 대전·세종·충청에서 국민의힘을 크게 역전한 것이 눈에 띈다. 전주 민주당의 대전·세종·충청의 지지율은 32.4%로 국민의힘 43.8%에 11.4%나 뒤쳐졌다.하지만 이번 주 민주당의 대전·세종·충청의 지지율은 47.5%나 올라 국민의힘 32.0%를 15.5%나 따돌렸다.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리얼미터가 실시한 12월 둘째 주 여론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대상 전화 임의걸기(RDD·무선 97% 유선 3%)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실시됐다. 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와 정당 지지율 조사의 기간은 각각 지난 11∼15일 닷새간, 14∼15일 이틀간이었으며 목표 응답은 각각 남녀 2505명과 1002명, 응답률은 2.7%와 2.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각각 ±2.0%포인트와 ±3.1%포인트다.wonhee4544@ekn.kr의뢰기관 :에너지경제신문 / 조사기관 : 리얼미터 / 조사기간 : 2023년 12월 11∼15일 / 표본수 :전국 18세 이상 남녀 2505명 / 조사방법 : 무선(97%), 유선(3%) / 응답률 : 2.7% /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의뢰기관 :에너지경제신문 / 조사기관 : 리얼미터 / 조사기간 : 2023년 12월 14∼15일 / 표본수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2명 / 조사방법 : 무선(97%), 유선(3%) / 응답률 : 2.6% /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에너지경제신문 여론조사] 여야 지지율 격차 5.8%p, 5개월만에 최소폭…民 43.7% 國 37.9%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집권 국민의힘과 거대 야당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의 격차가 5개월 만에 최소 폭을 나타냈다.국민의힘 지지율이 지역별로 서울, 연령대의 경우 30대에서 민주당을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최근 국민의힘이 내년 4·10 총선 판세를 자체 분석한 결과 서울 49석 지역구 가운데 6석만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던 결과와 다른 흐름이다.특히 국민의힘은 충청권인 ‘대전·충천·세종’을 중심으로 민주당을 압도했다. 민주당에서 내리고 국민의힘에서 오른 지지율 각각 10%포인트를 웃돌았다.윤석열 대통령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3주째 30% 후반대를 유지하고 있다. 부정 평가 역시 50% 후반대를 유지하는 중이다.에너지경제신문의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주 조사해 10일 발표한 12월 첫째 주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정당 지지도의 경우 민주당이 43.7% 국민의힘이 37.9%로 조사됐다. 직전 조사보다 민주당 지지율은 0.1%포인트 내렸고 국민의힘은 4.0%포인트 올랐다. 무당층 응답자 비율은 11.5%로 전주 13.9%보다 2.4%포인트 내렸다.두 정당 간 지지율 격차는 5.8%포인트로 좁혀졌다. 역대 최소 폭은 아니지만 지난 6월 넷째 주 조사 결과인 5.8%포인트 이후 최소 폭이다.민주당은 ‘충청권·30대’ 중심으로 지지율이 하락했다. 세부 응답자 별로 살펴보면 △대전·세종·충청(32.4%/15.9%포인트↓) △서울(40.7%/1.2%포인트↓) △30대(35.7%/8.6%포인트↓) △50대(54.0%/2.5%포인트↓) 등에서 내렸다.국민의힘은 ‘충청권·40대’ 중심으로 지지율이 올랐다. 세부 응답자 별로 살펴보면 △대전·세종·충청(43.8%/10.6%포인트↑) △서울(41.4%/8.0%포인트↑) △대구·경북(54.5%/4.8%포인트↑) △40대(29.3%/9.5%포인트↑) △30대(37.8%/7.3%포인트↑) △50대(31.0%/5.3%포인트↑) 등에서 올랐다.특히 국민의힘은 10%포인트 넘게 오른 충청은 물론 서울과 30대에서 각각 크게 상승세를 보이면서 서울과 30대 지지율이 각각 오차범위(±3.1%포인트) 내인 0.7%포인트와 2.1%포인트 앞섰다.이택수 리얼미터 대표는 "국민의힘 경우 혁신위원회와 지도부간의 갈등이 파국으로 갈지도 모른다는 우려였지만 어느 정도 봉합되는 모양새로 마무리 돼 반등한 것으로 보인다"며 "민주당 경우 이상민 의원 탈당 후폭풍, 이낙연 전 대표 신당 가능성 관련 보도량 증가로 2주연속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37.4%로 집계됐다. 전주 37.6%보다 0.2%포인트 내렸다. 긍정 평가는 지난 11월 넷째 주 30% 후반대까지 회복한 뒤 소폭으로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하고 있다.반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라는 부정 평가는 59.2%(매우 잘 못함 51.2%·잘 못하는 편 7.9%)로 지난 주와 동률이다.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 간 격차는 21.8%포인트로 소폭 벌어졌다.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평가를 지난 주와 권역별로 비교해보면 대구·경북(TK)에서 오르고 서울에서 내렸다.긍정 평가가 내린 곳은 △대구·경북(45.9%/7.2%포인트↓) △광주·전라(17.5%/1.9%포인트↓) △인천·경기(34.6%/1.9%포인트↓) △부산·울산·경남(42.9%/1.3%포인트↓) 등으로 나타났다.반면 △서울(40.8%/5.8%포인트↑) △대전·세종·충청(40.9%/2.7%포인트↑) 등에서는 올랐다.연령대별로 살펴보면 △60대(47.1%/2.7%포인트↓) △50대(30.4%/2.0%포인트↓)등에서는 긍정 평가가 내린 반면 △40대(26.3%/3.2%포인트↑) △30대(36.7%/1.3%포인트↑) 등에서는 올랐다.이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은 6개 부처 신임 장관과 방송통신위원장을 임명하고 엑스포 유치 실패에 대한 민심 달래기 지방 행보에 나섰지만 부산 방문에 재벌 총수를 동원하는 것으로 논란이 돼 소폭 추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리얼미터가 실시한 12월 첫째 주 여론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대상 전화 임의걸기(RDD·무선 97% 유선 3%)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실시됐다. 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와 정당 지지율 조사의 기간은 각각 이달 4일∼8일 닷새간, 이달 7∼8일 이틀간이었으며 목표 응답은 각각 남녀 2509명과 1005명, 응답률은 모두 3.0%와 2.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각각 ±2.0%포인트와 ±3.1%포인트다.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claudia@ekn.kr의뢰기관 :에너지경제신문 / 조사기관 : 리얼미터 / 조사기간 : 2023년 12월 7일∼12월 8일 / 표본수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5명 / 조사방법 : 무선(97%), 유선(3%) / 응답률 : 2.5% /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의뢰기관 :에너지경제신문 / 조사기관 : 리얼미터 / 조사기간 : 2023년 12월 7일∼12월 8일 / 표본수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5명 / 조사방법 : 무선(97%), 유선(3%) / 응답률 : 2.5% /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의뢰기관 :에너지경제신문 / 조사기관 : 리얼미터 / 조사기간 : 2023년 12월 4일∼12월 8일 / 표본수 :전국 18세 이상 남녀 2509명 / 조사방법 : 무선(97%), 유선(3%) / 응답률 : 3.0% /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

[에너지경제신문 여론조사] 尹대통령 국정 긍정평가 37.6%…3주만에 하락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 비율이 3주만에 소폭 하락했다. 정당 지지율의 경우 전 주 대비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 하락하면서 양당 간 차이는 11.6%포인트에서 9.9%포인트로 좁혀졌다.에너지경제신문의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주 조사해 4일 발표한 11월 다섯째 주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 대비 0.5%포인트 낮아진 37.6%로 집계됐다. 3주 연속 상승세가 꺾였지만 최근 두 달 기준으로는 세번째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59.2%(잘 못하는 편 8.1%, 매우 잘 못함 51.1%)로 전주 대비 0.3%포인트 높아졌다.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 간 차이는 21.6%포인트로 지난주 20.8%포인트에서 소폭 벌어졌다. ‘잘 모름’은 3.2%를 보였다.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평가를 권역별로 살펴보면 긍정 평가의 경우 △대전·세종·충청(38.2% / 4.1%포인트↓) △부산·울산·경남(44.2% / 3.1%포인트↓) △광주·전라(19.4% / 2.0%포인트↓) △서울(37.8% / 2.8%포인트↓) 등에서 하락했다.연령대별로 살펴보면 △40대(23.1% / 2.9%포인트↓) △60대(49.8% / 2.2%포인트↓) △70대 이상(59.2% / 1.6%포인트↓)에서 하락했다.정당 지지도는 민주당이 43.8%, 국민의힘이 33.9%로 조사됐다. 직전 조사 대비 민주당 지지율은 3.3%포인트, 국민의힘 지지율은 1.6%포인트 내렸다. 무당층 응답자 비율은 13.9%로 전 주 대비 3.5%포인트 늘었다.민주당은 지지는 ‘50대·진보층’, ‘광주·전라’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지역·이념성향에서 떨어졌다.세부 응답자별로 보면 △인천·경기(46.0% / 6.7%포인트↓) △부산·울산·경남(36.4% / 3.4%포인트↓) △서울(41.9% / 3.0%포인트↓) △대구·경북(24.3% / 1.4%포인트↓) △여성(46.1% / 2.0%포인트↓) △20대(33.8% / 12.4%포인트↓) △70대 이상(27.7% / 4.6%포인트↓) △60대(34.7% / 4.3%포인트↓) △40대(60.3% / 2.2%포인트↓) △보수층(19.3% / 6.2%포인트↓) △중도층(43.8% / 2.6%포인트↓)에서 하락했다.반면 △광주·전라(65.9% / 5.7%포인트↑) △50대(56.5% / 2.5%포인트↑) △진보층(75.4% / 2.6%포인트↑)에서는 상승했다.국민의힘도 ‘수도권·20대·보수층’을 제외한 모든 모든 연령대·지역·이념성향에서 떨어졌다.세부 응답자별로 보면 △대구·경북(49.7% / 5.8%포인트↓) △광주·전라(16.9% / 5.1%포인트↓) △부산·울산·경남(42.3% / 4.4%포인트↓) △서울(33.4% / 3.4%포인트↓) △50대(25.7% / 6.0%포인트↓) △30대(30.5% / 5.3%포인트↓) △40대(19.8% / 2.8%포인트↓) △70대 이상(54.5% / 2.1%포인트↓) △중도층(29.8% / 5.1%포인트↓) △진보층(9.6% / 1.1%포인트↓)에서 하락했다.반면 △인천·경기(31.7% / 2.6%포인트↑) △20대(32.3% / 6.6%포인트↑) △보수층(64.1% / 2.0%포인트↑ )에서는 상승했다.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리얼미터가 실시한 11월 다섯째 주 여론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대상 전화 임의걸기(RDD·무선 97% 유선 3%)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실시됐다. 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와 정당 지지율 조사의 기간은 각각 지난달 27일∼이달 1일 닷새간, 지난달 30일∼이달 1일 이틀간이었으며 목표 응답은 각각 남녀 2507명과 1005명, 응답률은 각각 2.5%, 2.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은 각각 ±2.0%포인트,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jjs@ekn.kr에너지경제신문 / 조사기관 : 리얼미터 / 조사기간 : 2023년 11월 27∼12월 1일 / 표본수 :전국 18세 이상 남녀 2507명 / 조사방법 : 무선(97%), 유선(3%) / 응답률 : 2.5% /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에너지경제신문 / 조사기관 : 리얼미터 / 조사기간 : 2023년 11월 30∼12월 1일 / 표본수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5명 / 조사방법 : 무선(97%), 유선(3%) / 응답률 : 2.6% /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에너지경제신문 여론조사] 尹대통령, 긍정 수행 평가 38.1%…3개월 여 만에 최고치

[에너지경제신문 윤수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 비율이 3개월 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긍정 평가가 2주 연속 상승하며 30% 후반대로 올라선 것이다.정당 지지율의 경우 전 주 대비 더불어민주당이 상승하고 국민의힘은 하락하면서 양당 간 차이는 8.5%포인트에서 11.6%포인트로 벌어졌다.에너지경제신문의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주 조사해 27일 발표한 11월 넷째 주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 대비 2.5%포인트 높아진 38.1%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8월 둘째주에 집계된 38.3%로 기록된 긍정 평가 이후 조사 주간 기준 15주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반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58.9%(잘 못하는 편 7.5%, 매우 잘 못함 51.4%)로 전주 대비 2.9%포인트 낮아졌다.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 간 차이는 20.8%포인트로 큰 폭으로 좁혀졌다. ‘잘 모름’은 3.1%를 보였다.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평가를 권역별로 살펴보면 긍정 평가의 경우 △대전·세종·충청(42.3% / 7.5%포인트↑) △부산·울산·경남(47.3% / 7.2%포인트↑) △광주·전라(21.4% / 6.1%포인트↑) △대구·경북(53.9% / 3.0%포인트↑) △서울(37.8% / 2.1%포인트↑) 등에서 올랐다.연령대별로 살펴보면 △60대(52.0% / 4.8%포인트↑) △30대(34.3% / 3.6%포인트↑) △50대(33.2% / 3.2%포인트↑)에서 상승했다.반면 부정 평가의 경우 △인천·경기(64.4% / 1.5%포인트↑) △70세 이상(35.6% / 1.1%포인트↑) △보수층(36.5% / 1.2%포인트↑)에서 상승했다.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47.1%, 국민의힘이 35.5%로 조사됐다. 직전 조사 대비 민주당 지지율은 2.5%포인트 올랐고 국민의힘 지지율은 1.6%포인트 내렸다. 무당층 응답자 비율은 10.4%로 전 주 대비 0.5%포인트 내렸다.민주당은 ‘충청권·여성·40대’ 등에서 오른 반면 ‘광주·전라’, ‘대구·경북’ 지역에서 떨어졌다.세부 응답자별로 보면 △대전·세종·충청(49.0% / 6.6%포인트↑) △서울(44.9% / 5.5%포인트↑) △부산·울산·경남(39.8% / 4.3%포인트↑) △여성(48.1% / 3.9%포인트↑) △40대(62.5% / 4.8%포인트↑) △60대(39.0% / 4.1%포인트↑) △70대 이상(32.3% / 3.0%포인트↑) △50대(54.0% / 2.1%포인트↑) △보수층(25.5% / 2.6%포인트↑) △중도층(46.4% / 2.4%포인트↑)에서 상승했다.△대구·경북(25.7% / 4.4%포인트↓) △광주·전라(60.2% / 5.0%포인트↓)에서는 하락했다.국민의힘은 ‘수도권·40~60대·중도층’에서 떨어진 반면 ‘광주·전라’지역과 ‘대구·경북’지역과 ‘30대’에서 올랐다.세부 응답자별로 보면 △인천·경기(29.1% / 5.5%포인트↓) △서울(36.8% / 4.3%포인트↓) △60대(45.0% / 7.0%포인트↓) △40대(22.6% 6.0%포인트↓) △50대(31.7% / 2.1%포인트↓) △중도층(34.9% / 2.3%포인트↓)에서 하락했다.반면 △광주·전라(22.0% / 4.0%포인트↑) △대구·경북(55.5% / 6.3%포인트↑) △30대(35.8% / 9.6%포인트↑)에서는 상승했다.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리얼미터가 실시한 11월 넷째 주 여론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대상 전화 임의걸기(RDD·무선 97% 유선 3%)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실시됐다. 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와 정당 지지율 조사의 기간은 각각 이달 20일∼24일 닷새간, 이달 23∼24일 이틀간이었으며 목표 응답은 각각 남녀 2505명과 1001명, 응답률은 모두 2.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은 각각 ±2.0%포인트,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ysh@ekn.kr에너지경제신문 / 조사기관 : 리얼미터 / 조사기간 : 2023년 11월 20∼11월 24일 / 표본수 :전국 18세 이상 남녀 2505명 / 조사방법 : 무선(97%), 유선(3%) / 응답률 : 2.4% /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문 / 조사기관 : 리얼미터 / 조사기간 : 2023년 11월 23∼11월 24일 / 표본수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1명 / 조사방법 : 무선(97%), 유선(3%) / 응답률 : 2.4% /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에너지경제신문 여론조사] 민주당 원전 예산 삭감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원자력 예산을 대폭 삭감한 것을 두고 국민 절반 가량이 ‘잘못한 결정’이라고 응답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국회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0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소형모듈원전(SMR) 연구개발(R&D) 등 산업통상자원부의 내년도 원자력발전 관련 예산 7건, 총 1900억원을 여당의 동의 없이 전액 삭감했다. 일방적으로 예산안을 처리한 것을 두고 정치권은 물론 학계, 시민단체에서도 비판이 이어지는 등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2일 하루간 조사해 23일 발표한 ‘원자력 발전 예산 삭감에 대한 국민인식 조사’에 따르면 민주당의 예산안 처리에 대해 ‘잘못한 결정이다’라는 답변이 47.4%로 집계됐다. 반면 ‘잘한 결정이다’는 답변은 34.5%에 그쳤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8.1%였다.지역별로는 강원도와 전라도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잘못한 결정’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더 높았다. 강원과 광주/전라에서만 ‘잘한 결정’이라는 응답이 45.5%, 42.7%로 ‘잘못한 결정’이라는 응답 38.6%, 37,7%보다 많았다. 응답자 성별로 보면 남성과 여성 모두 ‘잘못한 결정’이라는 응답이 각각 50.3%, 44.6%로 ‘잘한 결정’의 36.3%, 32.7% 보다 높았다.연령대별로는 4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잘못한 결정’이라는 응답이 더 많았다. 40대에서만 ‘잘한 결정’이라는 응답이 55.5%로 ‘잘못한 결정’ 29.9% 보다 높았다.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와 중도 모두 ‘잘못한 결정’이라는 응답이 각각 63.2%, 55.3%로 ‘잘한 결정’의 23.8%, 29.6%보다 더 많았다. 진보에서는 ‘잘한 결정’이라는 응답이 57.8%로 더 높았다.원전 예산 삭감에 평가는 대통령 국정평가 성향에서도 극명한 차이를 보였다. 대통령 국정 긍정 평가를 한 응답자들의 77.4%가 예산 삭감에 대해 ‘잘못한 결정’이라고 응답한 반면, 부정 평가를 한 응답자들은 55.3%가 ‘잘한 결정’이라고 응답했다.원전 예산 삭감을 ‘잘못한 결정’이라고 응답한 이유로는 △‘거대 야당의 독단적 처리로 강행한 것이어서’가 33.1%로 가장 많았다. △‘원자력 수출 및 에너지안보에 악영향이 우려되어서’는 31%로 집계됐다.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에너지원으로서 원자력이 중요해서’가 16.6% △‘발전량 감소로 전력 예비율 하락이 우려되어서’가 15%로 뒤를 이었다.원전 예산 삭감을 ‘잘한 결정’이라고 응답한 이유로는 △‘재생에너지 등 다른 정책 예산을 더 늘려야 해서’가 38.4%로 가장 많았다. 이어 △‘원자력은 친환경에너지가 아니라고 생각해서’가 24.8% △‘방사능 노출 위험에 대한 우려 때문에’ 13.3% △‘삭감된 연구개발 예산의 검증이 불충분해서’ 9.3% △‘정부의 에너지정책에 대한 견제가 필요해서’가 7.5%로 뒤를 이었다.이번 조사는 지난 22일 하루 전국 18세 이상 남녀 503명을 상대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 포인트다. 리얼미터는 임의 전화걸기(RDD)로 무선(97%)·유선(3%) 표본을 추출해 자동응답 조사를 시행했다. 응답률은 2.4%다.jjs@ekn.kr의뢰기관:에너지경제신문 / 조사기관:리얼미터 / 조사기간:2023년 11월 22일 / 표본수:전국 18세 이상 남녀 503명 / 조사방법:무선 및 유선 RDD / 응답률 : 2.4% /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4.4%의뢰기관:에너지경제신문 / 조사기관:리얼미터 / 조사기간:2023년 11월 22일 / 표본수:전국 18세 이상 남녀 503명 / 조사방법:무선 및 유선 RDD / 응답률 : 2.4% /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4.4%의뢰기관:에너지경제신문 / 조사기관:리얼미터 / 조사기간:2023년 11월 22일 / 표본수:전국 18세 이상 남녀 503명 / 조사방법:무선 및 유선 RDD / 응답률 : 2.4% /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4.4%

[에너지경제신문 여론조사] 尹대통령 국정 긍정평가 35.6%…전주比 0.9%p 올라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 비율이 한 주 만에 소폭 오르면서 다시 30% 중반대를 기록했다.특히 인천·경기와 30대에서 올랐다. 부정 평가는 4주째 60% 초반대를 유지하고 있다.정당 지지율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이 소폭 내리면서 지난 주 상승분을 반납했고 국민의힘은 미미하게 올랐다.양당의 지지율 하락과 상승에는 부산·울산·경남의 움직임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조사됐다. 민주당은 부울경에서 내린 반면 국민의힘은 부울경에서 크게 올랐다.에너지경제신문의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주 조사해 20일 발표한 11월 셋째 주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35.6%로 집계됐다. 전주 34.7%보다 0.9%포인트 올랐다. 긍정 평가는 지난 11월 첫째 주 30% 중반대까지 회복한 뒤 소폭으로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하고 있다.반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라는 부정 평가는 61.8%(매우 잘못함 52.7%, 잘못하는 편 9.1%)로 전주대비 0.4%포인트 내렸다.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 간 격차는 26.2%포인트로 소폭 좁혀졌다.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평가를 권역별로 살펴보면 긍정 평가의 경우 △제주(35.5% / 15.6%포인트↑) △강원(42.4% / 7.6%포인트↑) △인천·경기(34.5% / 4.3%포인트↑) △부산·울산·경남(40.1% / 2.3%포인트↑) 등에서 올랐다.반면 △대전·세종·충청(34.8% / 5.7%포인트↓) △광주·전라(15.3% / 4.6%포인트↓) △대구·경북(50.9% / 3.6%포인트↓) 등에서는 긍정 평가가 내렸다.연령대별로 살펴보면 △30대(30.7% / 6.0%포인트↑) △70대 이상(60.3% / 5.1%포인트↑)에서 상승한 반면 △20대(24.7% / 2.5%포인트↓) △60대(47.2% / 1.3%포인트↓)에서는 소폭 내렸다.이택수 리얼미터 대표는 "윤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의 경우 장모인 최은순 씨 ‘잔고증명 위조’ 혐의가 유죄로 확정된 소식이 있었지만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과 한미일 정상이 3개월만에 회동하는 등으로 소폭 상승했다"고 설명했다.정당 지지도는 민주당이 44.6%, 국민의힘이 37.1%로 조사됐다. 직전 조사보다 민주당 지지율은 0.9%포인트 내렸고 국민의힘은 0.1%포인트 올랐다. 무당층 응답자 비율은 10.9%로 전주 10.8%보다 0.1%포인트 올랐다.민주당은 ‘부울경·여성·70대이상’에서 떨어진 반면 ‘남성·20대·보수층’에서는 올랐다. 세부 응답자별로 보면 △부산·울산·경남(35.5% / 3.5%포인트↓) △대전·세종·충청(42.4% / 3.1%포인트↓) △광주·전라(65.2% / 2.2%포인트↓) △여성(44.2% / 3.9%포인트↓) △70대 이상(29.3% / 4.3%포인트↓) 등에서 지지율이 내렸다. 반면 △남성(44.9% / 2.1%포인트↑) △20대(45.1% / 6.7%포인트↑) △보수층(22.9% / 4.4%포인트↑) 등에서 올랐다.국민의힘은 ‘부울경·여성·40대’ 등에서 오른 반면 ‘충청권·30대·보수층’에서 내렸다. 세부 응답자별로 보면 △부산·울산·경남(46.2% / 6.5%포인트↑) △여성(38.5% / 2.4%포인트↑) △40대(28.6% / 4.0%포인트↑) △60대(52.0% / 2.8%포인트↑) △50대(33.8% / 2.3%포인트↑) 등에서 지지율이 올랐다. 반면 △대전·세종·충청(32.8% / 13.8%포인트↓) △남성(35.7% / 2.2%포인트↓) △30대(26.2% / 7.8%포인트↓) △20대(27.5% / 2.2%포인트↓) △보수층(63.1% / 5.8%포인트↓) 등에서 내렸다.이 대표는 "민주당의 경우 비이재명(비명)계 핵심의원들이 ‘원칙과 상식’ 모임을 출범하면서 당내 갈등 요인이 지속되고 있다는 모습을 보이며 횡보했고 국민의힘의 경우 혁신위원회가 조기 해산할 수 있다는 보도가 잇따랐지만 김기현 당 대표와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회동하면서 지지율이 반등했다"고 설명했다.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리얼미터가 실시한 11월 셋째 주 여론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대상 전화 임의걸기(RDD·무선 97% 유선 3%)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실시됐다. 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와 정당 지지율 조사의 기간은 각각 이달 13일∼17일 닷새간, 이달 16∼17일 이틀간이었으며 목표 응답은 각각 남녀 2504명과 1000명, 응답률은 모두 2.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각각 ±2.0%포인트와 ±3.1%포인트다.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claudia@ekn.kr의뢰기관 :에너지경제신문 / 조사기관 : 리얼미터 / 조사기간 : 2023년 11월 13∼11월 17일 / 표본수 :전국 18세 이상 남녀 2504명 / 조사방법 : 무선(97%), 유선(3%) / 응답률 : 2.6% /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의뢰기관 :에너지경제신문 / 조사기관 : 리얼미터 / 조사기간 : 2023년 11월 16∼11월 17일 / 표본수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0명 / 조사방법 : 무선(97%), 유선(3%) / 응답률 : 2.6% /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에너지경제신문 여론조사] 횡재세 도입 ‘찬성’ 40대  79.0% vs 70세 이상 54.3%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횡재세 도입 관련 연령대별, 성별 찬반 입장에서 큰 차이를 드러냈다.‘횡재세 도입을 찬성한다’는 의견이 2030세대에서는 전체 평균 답변을 밑돈 반면 4050세대에서는 비교적 높게 집계됐다.‘횡재세 도입에 반대한다’는 의견은 남성이 여성보다 두 배 높게 나타났다.윤석열 대통령 국정 평가에 따라서도 횡재세 도입 찬반 의견에 차이를 보였다.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15일 하루간 조사해 16일 발표한 ‘횡재세 도입에 대한 국민 인식 조사’에 따르면 ‘횡재세 도입에 찬성한다’는 의견이 20대 65.5%, 30대 70.1%에 그치면서 전체 평균인 70.8%를 밑돌았다.반면 40대에서는 79.0%, 50대에서는 78.7%로 연령대 가운데 높은 답변율을 보였다. 2030세대와 4050세대 간 횡재세 도입에 찬성하는 비율이 10%포인트 정도 차이나는 셈이다.성별 입장 차이도 뚜렷했다. ‘횡재세 도입에 반대한다’는 의견이 남성 20.0%, 여성 11.9%로 남성이 여성보다 두 배 높았다. ‘찬성한다’는 의견에서도 남성 75.1%, 여성 66.7%로 남성이 여성보다 10%포인트 높았다. 여성 응답자 가운데 21.5%(남성 4.9%)가 ‘잘 모름’으로 답변하면서 찬성과 반대 모두 남성에서 높게 나타났다.‘찬성한다’는 답변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남성의 경우 △은행·정유사 모두 도입 59.9% △은행만 도입 11.2% △정유사만 도입 4.0%로 조사됐다. 여성의 경우 △은행·정유사 모두 도입 57.0% △은행만 도입 4.3% △정유사만 도입 5.4%로 집계됐다. ‘은행만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에 남성이 여성보다 6.9%포인트 높게 답변했다.윤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에 따라서도 횡재세 도입 찬반 의견이 엇갈렸다.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 가운데 ‘횡재세 도입에 찬성한다’에는 58.8%가, ‘반대한다’에는 23.6%가 답변했다. ‘찬성한다’는 답변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은행·정유사 모두 도입 44.1% △은행만 도입 10.1% △정유사만 도입 4.6%로 나타났다.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부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 중 77.7%가 ‘횡재세 도입에 찬성한다’고 답변한 반면 ‘반대한다’는 답변은 11.7%에 그쳤다. ‘찬성한다’는 답변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은행·정유사 모두 도입 66.8% △은행만 도입 6.0% △정유사만 도입 4.9%로 나타났다.긍정평가 응답자 집단에서 ‘횡재세를 반대한다’는 답변이 부정평가 응답자 집단보다 두 배가 넘는 11.7%포인트 높았다.횡재세 적용 객체와 찬반 이유에 대해서는 지역별로 답변율 격차가 뚜렷했다.‘은행만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이 가장 높게 나타난 곳은 광주·전라 12.6%인 반면 제주에서는 0.0% 답변률을 나타냈다. ‘정유사만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이 가장 높게 나타난 곳 역시 광주·전라 9.8%이었지만 강원에서 0.0% 답변율이 나왔다.횡재세 도입 찬성 이유 가운데 가장 높은 답변율을 보인 ‘고물가·고금리 억제를 위한 규제 필요’ 응답의 경우 강원에서 53.2%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평균인 34.0%보다 19.2%포인트 높은 수치다. 반면 제주에서는 0.0% 답변율을 보였다.횡재세 도입 찬성 이유 가운데 가장 낮은 답변율을 보인 ‘민생 안정에 도움이 된다’는 응답의 경우 제주에서 45.6%로 조사됐다. 이는 전국 평균인 18.8%보다 26.8%포인트 높다.횡재세 반대 이유에 대해서도 지역별 차이가 뚜렷했다. 가장 높은 답변율을 보인 ‘이중과세 금지 원칙에 위배된다’(전국 평균 29.9%)는 응답의 경우 제주에서 100.0% 답변율이 나왔다. 가장 낮은 답변율을 보인 ‘기업들 신규 투자 위축’은 강원에서 61.1%로 전국 평균 10.8%의 여섯 배를 넘어섰다.이번 조사는 지난 15일 하루 전국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상대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 포인트다. 리얼미터는 임의 전화걸기(RDD)로 무선(97%)·유선(3%) 표본을 추출해 자동응답 조사를 시행했다. 응답률은 2.4%다.claudia@ekn.kr의뢰기관:에너지경제신문 / 조사기관:리얼미터 / 조사기간:2023년 11월 15일 / 표본수:전국 18세 이상 남녀 500명 / 조사방법:무선 및 유선 RDD / 응답률 : 2.4% /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4.4%의뢰기관:에너지경제신문 / 조사기관:리얼미터 / 조사기간:2023년 11월 15일 / 표본수:전국 18세 이상 남녀 500명 / 조사방법:무선 및 유선 RDD / 응답률 : 2.4% /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4.4%

[에너지경제신문 여론조사]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은행과 정유사를 대상으로 ‘횡재세’를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에 10명 중 7명이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횡재세는 은행과 정유사들이 금리와 유가 상승에 따라 일정 기준 이상 초과 이익을 얻을 경우 부과해야 하는 추가 세금이다. 특히 ‘은행과 정유사 모두 횡재세를 도입해야 한다’는 답변이 60%를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횡재세 도입에 찬성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고금리와 고물가를 억제해야 한다는 응답이 가장 높았다. 민생고 안정을 위한 장치로 횡재세를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이 높은 것으로 해석됐다.반면 횡재세 도입에 반대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이중과세 금지 원칙에 위반된다는 답변과 초과수익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정치권 간섭이 우려된다는 답변이 높게 나타났다.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15일 하루간 조사해 16일 발표한 ‘횡재세 도입에 대한 국민 인식 조사’에 따르면 ‘횡재세를 도입해야 한다’는 답변이 70.8%로 나타났다. 반면 ‘횡재세 도입에 반대한다’는 답변은 15.9%에 그쳤다.찬성 답변 가운데 ‘은행과 정유사 모두 횡재세를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이 58.4%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이어 ‘은행만 도입해야 한다’는 응답은 7.7%, ‘정유사만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은 4.7%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부산·울산·경남에서 ‘횡재세를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이 78%(모두 도입 64.1%/은행만 9.5%/정유사만 4.4%)로 가장 높았다.‘은행과 정유사 모두 횡재세를 도입해야 한다’는 답변은 대전·충청·세종이 68.1%로 가장 높았다. ‘은행만 도입해야 한다’와 ‘정유사만 도입해야 한다’는 답변 모두 호남권인 광주·전라에서 각 12.6%, 9.8%로 높게 나타났다.호남지역에서는 도입 반대에 대한 응답도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횡재세 도입에 반대한다’는 답변은 광주·전라에서 20.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연령대별로 살펴보면 40대에서 ‘횡재세 도입 찬성한다’는 답변이 79.0%(모두 도입 69.4%/은행만 4.1%/정유사만 5.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반면 70세 이상에서 횡재세 도입 찬성 답변이 54.3%로 가장 낮았다. 이 연령대에서는 ‘횡재세 도입에 반대한다’는 답변이 유일하게 20%를 넘어선 22.9%로 조사됐다.‘은행과 정유사 모두 횡재세를 도입해야 한다’는 답변은 4050세대에서 높게 나타났다. 해당 답변에 50대 응답자 70.1%, 40대 응답자 69.4%로 다른 연령대보다 다소 높은 특징을 보였다.다만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 응답자가 횡재세 도입에 ‘반대한다’는 답변이 20.0%로 여성 응답자의 비율인 11.9%보다 두 배 정도 높았다.횡재세 도입을 찬성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고물가·고금리 억제를 위한 규제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34.0%로 가장 높았다. 이어 △‘취약계층 지원 및 서민 복지에 기여할 수 있어서’ 24.3% △‘양극화 완화에 도움이 돼서’ 20.2% △‘민생 안정에 도움이 돼서’ 18.8% 순으로 나타났다.반면 횡재세 도입을 반대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이중과세 금지 원칙에 위반된다’는 답변이 29.9%로 갖아 높았다. 이어 △‘초과수익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정치권 간섭이 우려된다’ 29.2% △‘주주가치 훼손 등 자본시장의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 23.0% △‘기업들의 신규 투자가 위축될 수 있다’ 10.8% 순으로 나타났다.이번 조사는 지난 15일 하루 전국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상대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 포인트다. 리얼미터는 임의 전화걸기(RDD)로 무선(97%)·유선(3%) 표본을 추출해 자동응답 조사를 시행했다. 응답률은 2.4%다.claudia@ekn.kr의뢰기관:에너지경제신문 / 조사기관:리얼미터 / 조사기간:2023년 11월 15일 / 표본수:전국 18세 이상 남녀 500명 / 조사방법:무선 및 유선 RDD / 응답률 : 2.4% /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4.4%의뢰기관:에너지경제신문 / 조사기관:리얼미터 / 조사기간:2023년 11월 15일 / 표본수:전국 18세 이상 남녀 500명 / 조사방법:무선 및 유선 RDD / 응답률 : 2.4% /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4.4%의뢰기관:에너지경제신문 / 조사기관:리얼미터 / 조사기간:2023년 11월 15일 / 표본수:전국 18세 이상 남녀 500명 / 조사방법:무선 및 유선 RDD / 응답률 : 2.4% /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4.4%

[에너지경제신문 여론조사] 尹대통령 국정 긍정평가 3주만에 하락…34.7%로 전주比 2.1%p↓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 비율이 3주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대전·세종·충청 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하락했다. 부정평가는 62.2%로 2%포인트 오르면서 좁혀졌던 긍정평가와의 격차가 다시 벌어졌다.정당 지지율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이 오르고 국민의힘은 떨어지면서 여당의 지지율과 대통령 긍정평가가 동반 하락하는 모양새다. 민주당은 ‘서울·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전 지역과 남성의 지지율이 크게 올랐다. 반면 국민의힘은 ‘TK·PK·30대’의 지지율이 대폭 하락했다.에너지경제신문의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주 조사해 13일 발표한 11월 둘째 주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34.7%로 집계됐다. 전주 36.8%보다 2.1%포인트 하락했다. 긍정 평가는 지난 11월 첫째 주까지 2주 연속 오름세를 보인 뒤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반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 는 부정 평가는 62.2%(잘 못하는 편 8.5%·매우 잘 못함 53.7%)로 2%포인트 올랐다. 11월 첫째 주 60.2% 까지 내려갔던 부정 평가는 한 주 만에 다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의 폭은 27.5%포인트로 지난 10월 셋째 주 31.6%포인트(긍정 32.5%·부정 64.1%)이후 최대 폭을 나타냈다.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평가를 응답자 특성별로 살펴보면 긍정 평가의 경우 △대전·세종·충청(1.9%포인트↑) △60대(1.2%포인트↑)에서만 올랐다. 반면 부정평가는 △부산·울산·경남(3.1%포인트↑) △인천·경기(2.9%포인트↑) △대구·경북(2.3%포인트↑) △남성(2.3%포인트↑) △30대(8.4%포인트↑) △50대(2.9%포인트↑) △가정주부(6.0%포인트↑) △농림어업(6.8%포인트↑) △학생(3.0%포인트↑) △무직/은퇴/기타(4.3%포인트↑)등 대부분 응답 대상에서 상승했다.정당 지지도는 민주당이 45.5%, 국민의힘이 37.0%로 조사됐다. 직전 조사보다 각각 0.7%포인트씩 오르고 내렸다. 무당층 응답자 비중은 10.8%로 전주 11.1%보다 0.3%포인트 내렸다.민주당과 국민의힘 간 지지율 격차는 8.5%포인트로 벌어졌다. 지난주 4개월(조사 13주)만에 가장 작은 폭인 7.1%포인트로 줄어든 양당의 지지율 격차가 다시 커지는 양상이다. 지난주 민주당은 44.8%, 국민의힘은 37.7%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서울·PK’를 제외한 대부분의 응답층에서 지지율이 대폭 상승했다. 세부 응답자별로 살펴보면 △대전·세종·충청(7.1%포인트↑) △인천·경기(3.6%포인트↑) △대구·경북(2.7%포인트↑) △광주·전라(1.7%포인트↑) 등에서 크게 올랐다.반면 국민의힘은 대부분 응답층에서 크게 떨어졌다. 세부 응답자별로 살펴보면 △대구·경북(7.9%포인트↓) △부산·울산·경남(3.1%포인트↓) △인천·경기(1.8%포인트↓) △30대(4.1%포인트↓, 38.1%→34.0%) △20대(3.1%포인트↓) △40대(1.8%포인트↓) △50대(1.2%포인트↓)등에서 대폭 하락했다.이택수 리얼미터 대표는 "윤 대통령 지지율의 경우 국회 시정연설과 소상공인대회 참석 등 대통령 관련 부정 보도량이 늘어나면서 하락했다"며 "국민의힘 역시 ‘메가 서울’과 ‘공매도 금지’ 조치 등으로 총선 여론을 주도하는 듯 했으나 리얼미터가 1일 전국 성인 5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김포 등 서울 근접 중소 도시를 서울시에 편입하는 방안에 대해 반대하는 응답이 58.6%로 ‘찬성(31.5%)’보다 훨씬 많았고 공매도 금지 효과가 하루만에 사라지면서 동반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리얼미터가 실시한 11월 첫째 주 여론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대상 전화 임의걸기(RDD·무선 97% 유선 3%)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실시됐다. 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와 정당 지지율 조사의 조사기간은 각각 지난 11월 6∼10일 닷새간, 11월 9∼10일 이틀간이었다. 목표 응답의 경우 대통령 국정수행평가는 남녀 2503명, 정당 지지율은 1003명이었다. 응답률은 두 가지 조사 모두 2.6%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각각 ±2.0%포인트와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js@ekn.kr의뢰기관 :에너지경제신문 / 조사기관 : 리얼미터 / 조사기간 : 2023년 11월 6∼11월 10일 / 표본수 :전국 18세 이상 남녀 2503명 / 조사방법 : 무선(97%), 유선(3%) / 응답률 : 2.6% /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의뢰기관 :에너지경제신문 / 조사기관 : 리얼미터 / 조사기간 : 2023년 11월 9∼10일 / 표본수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3명 / 조사방법 : 무선(97%), 유선(3%) / 응답률 : 2.6% /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의뢰기관 :에너지경제신문 / 조사기관 : 리얼미터 / 조사기간 : 2023년 11월 9∼10일 / 표본수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3명 / 조사방법 : 무선(97%), 유선(3%) / 응답률 : 2.6% /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에너지경제신문 여론조사] 尹대통령 국정 긍정평가 2주째 상승…36.8%로 전주比 1.1%p↑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 비율이 2주째 오름세를 보이며 30% 후반대에 접어들었다.특히 대구·경북(TK)지역과 60대에서 올랐다. 부정평가는 60%대에 그치면서 긍정평가와 격차가 한달 만에 최저 폭을 나타냈다.정당 지지율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이 내리고 국민의힘은 오르면서 양당의 격차가 4개월만에 최저 폭으로 좁혀졌다. 민주당은 ‘충청·20대·남성’에서 크게 하락했고 국민의힘은 ‘TK·30대’ 등에서 상승했다.에너지경제신문의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주 조사해 6일 발표한 11월 첫째 주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36.8%로 집계됐다. 전주 35.7%보다 1.1%포인트 올랐다. 긍정 평가는 지난 10월 셋째 주 30% 초반까지 떨어진 뒤 2주 동안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반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 는 부정 평가는 60.2%(‘매우 잘못함’ 52.6%·‘잘못하는 편’ 7.6%)로 1.7%포인트 낮아졌다. 10월 셋째 주 60% 중반까지 치솟았던 부정 평가는 2주 사이 60%대로 내려왔다.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의 폭은 23.4%포인트로 지난 10월 첫째 주 22.5%포인트(긍정 37.3%·부정 59.8%)이후 최저 폭을 나타냈다.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평가를 권역별로 살펴보면 긍정 평가의 경우 △대구·경북 56.7%(7.0%포인트↑) △대전·세종·충청 38.6%(4.3%포인트↑) △서울 36.5%(2.3%포인트↑) △광주·전라 20.4%(1.4%포인트↑) 등에서 올랐다.반면 △인천·경기 33.3%(1.4%포인트↓) △부산·울산·경남 41.7%(1.3%포인트↓) 등에서는 하락했다.연령대별로는 △60대 47.3%(2.2%포인트↑) △30대 34.1%(2.1%포인트↑) △20대 30.5%(1.7%포인트↑) 등에서 상승했다. 반면 70대 이상에서는 1.4%포인트 낮아진 54.7%로 집계됐다.정당 지지도는 민주당이 44.8%, 국민의힘이 37.7%로 조사됐다. 직전 조사보다 민주당 지지율은 3.2%포인트 내렸고 국민의힘 지지율은 1.9%포인트 올랐다. 무당층 응답자 비중은 11.1%로 전주 10.5%보다 0.6%포인트 올랐다.민주당과 국민의힘 간 지지율 격차는 7.1%포인트로 좁혀졌다. 이같은 지지율 격차는 지난 6월 4주 5.8%포인트 이후 4개월(조사 13주)만에 가장 작은 폭이다. 당시 민주당은 43.8%, 국민의힘은 38.0%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충청·20대·남성’에서 크게 하락했다. 세부 응답자별로 살펴보면 △대전·세종·충청(6.5%포인트↓) △대구·경북(5.1%포인트↓) △인천·경기(3.9%포인트↓) △서울(2.9%포인트↓) △남성(6.7%포인트↓) △20대(8.2%포인트↓) △30대(5.9%포인트↓) △60대(3.2%포인트↓) 등에서 내렸다.반면 국민의힘은 ‘TK·30대’ 등에서 상승했다. 세부 응답자별로 살펴보면 △대구·경북(7.2%포인트↑) △대전·세종·충청(2.9%포인트↑) △부산·울산·경남(2.5%포인트↑) △인천·경기(2.2%포인트↑) △ 남성(2.1%포인트↑) △30대(8.4%포인트↑) △60대(4.4%포인트↑) △50대(2.9%포인트↑) 등에서 올랐다.이택수 리얼미터 대표는 "윤 대통령 지지율의 경우 국회 시정연설과 소상공인대회 참석 등 대통령 관련 긍정 보도량이 늘어나면서 2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국민의힘 역시 혁신위 ‘1호 안건’으로 이준석 전 대표와 홍준표 대구 시장을 포함한 ‘대사면’을 단행하고 국회의원 정수 감축 등이 담긴 ‘2호 혁신안’을 발표하면서 인요한발(發) 혁신안 관련 보도로 동반 상승했다"고 분석했다.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리얼미터가 실시한 11월 첫째 주 여론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대상 전화 임의걸기(RDD·무선 97% 유선 3%)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실시됐다. 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와 정당 지지율 조사의 기간은 각각 지난 10월 30일∼11월 3일 닷새간, 이달 2∼3일 이틀간이었으며 목표 응답은 각각 남녀 2521명과 1002명, 응답률은 2.6%와 2.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각각 ±2.0%포인트와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claudia@ekn.kr의뢰기관 :에너지경제신문 / 조사기관 : 리얼미터 / 조사기간 : 2023년 10월 30∼11월 3일 / 표본수 :전국 18세 이상 남녀 2521명 / 조사방법 : 무선(97%), 유선(3%) / 응답률 : 2.6% /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의뢰기관 :에너지경제신문 / 조사기관 : 리얼미터 / 조사기간 : 2023년 11월 2∼11월 3일 / 표본수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2명 / 조사방법 : 무선(97%), 유선(3%) / 응답률 : 2.5% /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의뢰기관 :에너지경제신문 / 조사기관 : 리얼미터 / 조사기간 : 2023년 11월 2∼11월 3일 / 표본수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2명 / 조사방법 : 무선(97%), 유선(3%) / 응답률 : 2.5% /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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