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신문보기
정치/경제
금융/증권
산업
유통/중기
건설부동산
기후/에너지
글로벌
전국/사회
문화/스포츠
인터뷰/오피니언
"정치싸움에 서민 등터진다"...소비심리 얼고 부실채권↑
News PICK
기후·에너지 Issue
은행권, 부실채권 ‘54개월 만 최대’…작년 19.5조 정리
부실채권(고정이하여신)이 늘어나자 은행권이 부실채권 정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은행권 부실채권 규모는 4년 반만에 최대치를, 부실채권비율은 3년 반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내은행의 부실채권은 14조8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0년 6월 말(15조원) 이후 가장 많은 규모다. 전년 동기 대비 2조3000억원, 전분기 대비 3000억원 각각 증가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기업여신(대출) 부실채권은 11조7000억원으로 전년보다 1조70..
[르포] 한화에어로 직원 “유증으로 나도 물렸다”
“3조6000억원 유상증자 소식에 저희도 물려있는 상태예요. 그래도 운영 자금으로 쓰는 거니까 지켜봐야 하지 않을까요?"(한화에어로스페이스 직원들) 24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날 오전 9시 성남상공회의소에서 제48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기자가 현장에 도착한 시간은 7시 56분, 주총이 열리는 3층 대강당에는 40여석이 있었지만 이미 만석이었다. 1층에서 안내를 담당하던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한 직원은 “거의 다 회사 주식을 가진 직원들"이라고 귀띔해줬다. 현장에서 만난 사람들 중에..
한종희 별세에 ‘리더십 공백’ 비상 걸린 삼성전자
돈 내고 전기 판다고?…제주도서 27번이나, 무슨 일?
율촌화학 주총, 소액주주, 감사위원 선출은 막아냈다
[AI 新경제] 美 Grok3·中마누스 등 AI 패권 격돌
인공지능(AI)을 활용하는 분야가 많아지면서 글로벌 기업들의 경쟁도 날로 치열해지고 있다. 최근 xAI의 'Grok 3'와 OpenAI의 'GPT-4.5' 등 최신 AI 모델이 발표되며 기술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AI 기업들도 주목할 만한 성과를 내면서 '괄목상대'(刮目相對)를 보여주는 중이다. 글로벌 AI 기업들의 기술 개발 전략에 발맞춰 한국의 기업들도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는 상황이지만 아직 기술 격차가 크다는 평가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대화형 AI..
日 금융사 ‘탄소중립 연합’ 탈퇴 가속화…2곳만 남았다
함영주, 하나금융 연임 성공...“본업 경쟁력 강화”
티빙 ‘계정 공유 금지’에 업계·이용자 반응 ‘싸늘’
6월에 에어컨 켜아하나…“4~6월 예년보다 더 덥다”
“최악은 지났다”…뉴욕증시 반등 고개드는 낙관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고한 상호관세를 완화할 수 있음을 시사하면서 뉴욕증시가 반등한 가운데 월가에선 최악은 지났다는 기대감이 고개를 들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2% 오른 4만2583.32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드더앤드푸어스(S&P) 500 지수와 기술주 중심 나스닥 지수 역시 각각 1.76%, 2.27% 급등했다. 특히 서학개미들이 가장 많이 주목하고 있는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 주가는 11.93% 급등한 278.39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는 종가 기준, 트..
조주완 LG사장 “美 빌트인 공략 ‘가전 1위’ 굳힐 것”
조주완 LG전자 사장이 미국 빌트인 가전 시장 공략을 강화해 '가전 1위' 지위를 굳히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조 사장은 25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LG전자 제23기 정기주주총회'에 참석해 “회사가 미국에서 가전 분야 1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빌트인 시장엔 아직 들어가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사장은 “기존 사업과 신사업의 밸런스 유지가 필요하다"며 “기존사업 성과 극대화는 미래 성장을 위한 현금창출의 기반이 된다는 점에서 중요하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미국..
실시간 Live
잘 나가던 중국 빅테크가 어쩌다…순식간에 조정장 ‘코 앞’
산업부 장관, 알래스카 주지사 면담…LNG사업 등 에너지 협력 논의
손양훈 교수 “SMR 주도권 경쟁 ‘골든 타임’, 기술개발·정책지원 시급”
은행권, 부실채권 ‘54개월 만에 최대’…작년 19.5조 정리 [韓, 경제위기 심화]
“정치 싸움에 자영업자 등터진다”...소비심리 얼고 부실채권↑[韓, 경제위기 심화]
카드론 ‘43조 육박’…경기 부진 속 카드사 건전성 약화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연임 안건에 주주들 81.2% 찬성
한전, 해외 원전 수주 경쟁력 높인다…국내 시공사와 경험공유 워크숍 개최
새마을금고중앙회, 산불 피해 복구 5억원 구호금 전달
[K-건설 10대 딜레마-4] 살 사람은 줄고 공사비는 치솟고…주택 시장 ‘기능 상실’
EV·HV
8000만원대 中 지커, 현대차 아닌 ‘수입 EV’가 타깃
기아 EV3, 올해 1~2월 국내 전기차 판매 1위
승승장구하는 BYD…테슬라, 트럼프만 바라볼 수 없다
[주간 신차] 디젤부터 전기차까지…골프·미니 일렉트릭·iX2·토레스 HEV 출시
테슬라 부진은 현대차의 기회…자율주행·EV 확대 나선다
에디터 PICK
건기식 영양제와 일반의약품 영양제, 어떻게 다를까
손흥민·황희찬 이제 쿠팡플레이서 본다…PL 독점 생중계
작년 혼인건수 5년만에 20만건 회복…28년만에 최대폭↑
보험료 정확해진다…토스·네이버페이, 자동차보험 비교·추천 2.0 시작
이승만·박정희·조국·이준석까지...극장가 정치다큐 바람
“고객센터 연락처 말하는 카드배송원, 가짜입니다”
“홈플러스 쓰러질 때 MBK는 ‘페라리’ 수집”
디지털화폐 써볼까...한은, 실거래 실험 참가자 10만명 모집
섹션별 뉴스
尹 파면이냐 李 유죄냐…위기의 대한민국호 어디로?
[르포] 한화에어로 직원 “기습 유증에 나도 물렸다”… 주주 설득이 과제
생활경제
판매량 1위 오스템임플란트, 이젠 ‘매출 넘버원’ 간다
살 사람은 줄고 공사비는 치솟고…주택 시장 ‘기능 상실’
전국
의성 산불 4일째…강풍 속 진화 총력전
전기차 & 에너지
ESG
경제
머니
부동산
컨슈머
비즈니스
정치사회
오피니언
인터뷰
안내데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