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충남도가 올해 총 272억 원을 투입하여 명품 산림 휴양·치유시설 조성에 나선다. 주요 추진 사업으로는 자연휴양림 조성(125억 원), 산림 레포츠단지 조성(75억 원), 산림욕장 조성(28억 원), 숲속 야영장 조성(20억 원), 치유의 숲 조성(11억 원), 유아숲체험원 조성(7억 원), 자연치유센터 조성(6억 원) 등이 포함됩니다. 자연휴양림은 친환경 시설로 구축되어 자연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계획되었으며, 산림 레포츠단지나 산림욕장은 산림 치유 및 체험 활동, 문화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휴양시설은 카페, 산책로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어 이용객의 편의성도 증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는 산림 휴양문화를 활성화하고 도민과 관광객에게 산림 내 문화·휴식 생활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ad0824@ekn.kr산림_치유-영인산 친환경 시설로 구축된 자연휴양림 운영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