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솔로곡 '후'(Who)로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역주행하고 있다. 6일 미국 빌보드 차트에 따르면 지민의 솔로 2집 '뮤즈'(MUSE) 타이틀곡 '후'는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12위를 기록했다. 전주보다 2위 상승했다. '후'는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도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이 노래는 만난 적 없는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애틋한 상황과 혼란스러운 감정을 힙합 R&B 장르로 완성됐다. 지난달 19일 발표한 지민의 두 번째 솔로 앨범 '뮤즈'는 나를 둘러싼 영감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고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