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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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민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이태민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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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2024 유스 이스포츠 페스티벌’ 개최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다음달 13일 대전 드림 아레나에서 '2024 유스 e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행사는 넥슨재단·카카오게임즈·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빅픽처인터렉티브·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한국콘텐츠진흥원과 협업해 열린다. 넥슨재단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지식재산권(IP)과 우승 장학금을, 카카오게임즈는 수상 아동·기관 장학금과 카카오 굿즈를,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운영을 각각 지원한다. 행사는 학부모와 교육 현장 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해 진로를 탐색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게임으로 토너먼트를 펼치는 '유스 챔피언스'는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 열린다. 전국 128개 지역아동센터 소속 어린이 1730명이 참가한다. 지역 예선을 거친 최종 16개 팀은 페스티벌에서 우승을 두고 접전을 펼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관계자는 “희망스튜디오가 추구하는 '콜렉티브 임팩트' 플랫폼 모델의 사회공헌 방식"이라며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상호 협력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성과를 만들어 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권연주 희망스튜디오 이사는 “다자간 파트너십을 추구하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ESG 경영모델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태민 기자 etm@ekn.kr

한국인디게임협-오프너디오씨, 게임 개발자 콘퍼런스 개최 맞손

한국인디게임협회는 ㈜오프너디오씨와 '한국 게임 개발자들을 위한 컨퍼런스(KGDCon)'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KGDCon'은 게임 개발자 간 교류·협력을 도모하고, 최신 게임 개발 동향과 기술을 공유하는 자리다. 다음달 29일~30일 이틀간 경기 킨텍스 2전시장 6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는 일반 관람객에게 게임을 알릴 수 있는 쇼케이스, 게임 제작 대회 '게임잼', 밋업 행사 등으로 구성됐다. 핀란드 메타코어게임즈에서 기술 총괄로 몸담았던 개발자와 록스타게임즈에서 GTA를 개발했던 예술 감독, 크레프톤 게임 개발자, 엔비디아 게임 기술 총괄 감독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협회는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쇼케이스 부스 참여 게임 개발사·개발팀·개발자를 모집한다. 올해를 시작으로 내년까지 개최를 확정하고 준비하는 만큼 철저한 준비를 통해 국내 대표 게임 행사로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이태민 기자 etm@ekn.kr

엔씨 ‘퍼즈업 아미토이’ 다음달 서비스 종료…“차기작 개발 집중”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퍼즐 게임 '퍼즈업 아미토이'가 다음달 서비스를 종료한다. 지난해 9월 게임을 출시한 지 약 1년 만이다. 10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퍼즈업 아미토이' 운영진은 게임 내 공지사항과 소셜미디어(SNS)에 “게임의 새 방향성과 미래를 만들어내기 위한 차기작 개발에 집중이 필요해 8월 28일부로 부득이하게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엔씨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쓰론 앤 리버티(TL)'에 등장하는 봉제 인형 캐릭터 '아미토이'를 소재로 제작한 매치3(같은 모양 3개를 맞추는 장르) 퍼즐 게임이다. 자사 소속 프로야구단 NC 다이노스·세븐일레븐 등과 협업해 게임을 홍보해왔다. 엔씨는 지난해부터 전사적 조직 개편과 체질 개선 작업을 진행 중이다. 올해 초 자회사 엔트리브소프트를 폐업하기로 하고 '트릭스터M', '프로야구H3' 등 서비스를 종료했다. 이태민 기자 etm@ekn.kr

통신 3사 2분기 실적 ‘흐림’…“믿을 건 AI·B2B 전략”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의 2분기 합산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다소 움츠러들 전망이다. 통신업계가 인공지능(AI)을 앞세워 신사업 확장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수익성 확보 여부가 이들의 실적 희비를 엇가를 것으로 보인다. 10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통신 3사의 올 2분기 합산 영업이익은 1조2762억원으로 추산된다. 전년 동기(1조3271억원) 보다 3.84% 감소한 수치다. 각사별로 살펴보면 SKT는 무난한 성적이 예상되지만 KT·LG유플러스의 경우 영업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예측된다. 양사 모두 지난해 2분기 호실적을 거둔 데 따른 역기저 효과와 이동통신 사업 성장이 정체된 데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영업이익의 경우 SKT가 4908억원으로 전년보다 5.9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KT 5281억원, LG유플러스 2573억원으로 같은 기간 8.33%, 10.69% 줄어들 전망이다. 다만 매출액은 3사 모두 전년보다 소폭 증가할 전망이다. SKT 4조4275억원, KT 6조 6525억원, LG유플러스 3조5392억원으로 각각 2.81%, 1.60%, 3.20%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통신 3사의 5세대 이동통신(5G) 가입자 수는 달마다 늘고 있지만, 포화 상태에 접어들며 순증 규모는 정체 양상을 보이고 있다. 정부의 지속적인 요금 인하 압박으로 가입자당평균매출(ARPU) 또한 하락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무선통신서비스 통계 현황'에 따르면 SKT의 지난 4월 휴대전화 가입회선은 전월 대비 4194개 감소한 2287만8173개다. KT는 1326만6815개로 3월보다 8568개 줄었고, LG유플러스는 1082만1699개로 242개 늘었지만, 순증폭은 전월(1만4129개)보다 크게 줄었다. 이에 따라 유·무선 사업 외 미래 먹거리 확보가 중요해졌다. 통신 3사가 공통적으로 AI 기반 기업간거래(B2B) 사업 영역 확장에 주력하는 이유다. SKT는 지난해 9월부터 AI 인프라·AI 전환·AI 서비스 등 3대 영역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 AI 피라미드 전략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지난 2월 그래픽처리장치(GPU) 클라우드 기업 '람다'에 지분을 투자하고, 스토리지 시스템 제조 기업 '슈퍼마이크로'와 글로벌 AI 데이터센터(DC) 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는 등 새로운 캐시카우를 늘리고 있다. 지난 4월엔 에이닷 통화녹음·요약, 실시간 통화통역 기능을 안드로이드 단말기까지 확대했다. 증권가는 서비스 고도화 및 글로벌화를 통해 수익성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KT는 AI 전환 수요 확대 및 대형사업 수주 등으로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으로 예측된다. 지난달 마이크로소프트(MS)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AI·클라우드·정보기술(IT) 분야에서 협력키로 했다. MS 기술을 활용해 공공·금융 분야 고객을 대상으로 데이터 및 AI주권 확보가 가능한 수준의 보안성을 강화하는 소버린 AI를 개발할 계획이다. 증권가는 클라우드·에스테이트 등 주요 자회사 성과가 실적을 뒷받침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황성진 흥국증권 연구원은 “KT는 해외 관광객 증가, DC 수요 확대 등으로 BC카드, 클라우드 등 주요 계열사들의 성장세가 나타나고 있다"며 “저수익 사업 합리화에 따른 비용구조 개선효과가 수반되면서 구조적인 실적 개선세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달 25일 출시한 생성형 AI '익시젠'을 앞세워 B2B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이달 2일에는 AI 사업 중장기 성장 전략 '올인 AI'를 공개하면서 대대적인 체질 개선을 예고했다. 이 자리에서 오는 2028년까지 관련 사업 매출액을 2조원으로 끌어올리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AI DC 등 인프라 부문과 익시젠을 활용한 플랫폼 부문, AI 학습에 필수적인 데이터 부문 기술 혁신에 집중해 AI컨택센터(AICC)·기업커뮤니케이션·소상공인·모빌리티 등 4대 AI 응용 서비스를 고도화할 방침이다 이태민 기자 etm@ekn.kr

“KT 매장서 무더위 피하세요”…서울 250개 매장 기후동행쉼터 지정

KT는 서울시와 지난 9일 '기후동행쉼터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9일부터 서울시내 KT 매장 250곳을 기후동행쉼터로 운영한다. 기후동행쉼터는 서울시민 누구나 언제든 추위와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서울시가 기업과 협력해 지정을 확대하고 있다. 서울시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경로당이나 주민센터를 폭염·한파 대피시설로 운영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용 시간과 장소 접근에 제약이 있었다. KT와 서울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버스정류장·중심 상가 등 접근성이 좋은 시내 전역의 KT 매장을 기후동행쉼터로 지정했다. 쉼터로 지정된 매장은 입구에 인증 현판이 부착되며, 무선 인터넷과 충전 시설을 제공한다.오는 15일부터 PC 또는 모바일 '서울안전누리' 사이트의 재난안전시설 페이지에서 쉼터의 위치·운영 시간을 공지할 예정이다. 이현석 KT 커스터머부문장(부사장)은 “기후 위기 취약계층 보호와 시민 안전을 위해 운영 매장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태민 기자 etm@ekn.kr

英 케임브리지 MBA 학생들 SKT 방문…“AI 전략 배우러”

영국 명문대 케임브리지대학교 경영학 석사(MBA) 학생들과 교수진 40여명이 지난 9일 SK텔레콤 본사를 방문했다. 10일 SKT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케임브리지 대학교 MBA 측의 요청으로 성사됐다. 이들은 글로벌 기업을 탐방하며 각 기업 전략을 학습하는 IBST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SKT가 보유한 차별화된 AI 기술 및 서비스 경쟁력과 글로벌 인공지능(AI) 열풍 속에서 빅테크 기업과 파트너십을 지속 확대해 나가고 있는 점에 주목해 찾아온 것이다. 재학생 37명과 지도교수 2명은 서울 중구 SKT타워를 방문해 'SKT의 글로벌 AI 전략'을 주제로 SKT 임원진의 발표를 듣고 질의응답, 토론 등 연구활동을 전개했다. 이지용 SKT AI제휴개발 담당(부사장)과 에릭 데이비스 SKT AI 기술협력 담당(부사장)은 △SKT만의 AI 피라미드 전략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 중심 사업 계획 △텔코 LLM 사용 사례 등을 공유했다. 토론 후에는 SKT의 정보통신기술(ICT) 체험관 '티움'을 관람했다. 미래 가상도시 '하이랜드'를 배경으로 △AI 기반 초고속 교통수단 '하이퍼루프' △AI 홀로그램 회의 △AI 원격 의료 △도심항공교통(UAM) 등 다양한 미래 기술을 체험했다. 정석근 SKT 글로벌/AI테크 사업부장(부사장)은 “세계 유수의 MBA 과정 학생들이 SKT의 AI 혁신에 큰 관심을 보여준 것은 회사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인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 텔코 AI 얼라이언스를 중심으로 글로벌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AI를 통해 통신 산업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태민 기자 etm@ekn.kr

컴투스, 신작 게임 3종 퍼블리싱 계약…자체 개발 라인업도 발표

컴투스는 신작 게임 3종에 대한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퍼블리싱 타이틀 확대와 자체 개발 라인업을 토대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겠다는 전략이다.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신작은 △갓즈 앤 데몬스 △프로젝트M △프로젝트 사이렌 등 3종이다. 갓즈 앤 데몬스는 개발사 모예가 개발 중인 모바일 방치형 역할수행게임(RPG)이다.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수준의 방대한 콘텐츠를 개발 중이다. 프로젝트M은 에이지소프트가 개발 중인 캐주얼 크래프팅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ORPG)이다. 신대륙에서 용병을 수집하고 캠프를 건설하는 캐주얼한 게임성이 특징이다. 프로젝트 사이렌은 브이에이게임즈가 개발한 자전거 선수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컴투스는 이번 퍼블리싱 계약으로 확보한 신작들을 통해 지식재산권(IP) 다각화와 게임 사업 확대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다음달 'BTS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을 시작으로 연내 △갓즈 앤 데몬스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의 글로벌 서비스를 실시한다. 내년에는 △프로젝트 M △더 스타라이트 △프로젝트 사이렌 △프로젝트 ES △레전드 서머너 △서머너즈 워: 레기온 △프로야구 라이징 등을 선보이며 글로벌 히트작 라인업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이태민 기자 etm@ekn.kr

“장벽 없이 영화 관람”…KT ‘배리어프리 영화 상영회’ 마무리

KT는 'KT와 함께 즐기는 배리어프리(barrier-free) 영화 상영회'를 경기 부천시 솔안아트홀에서 성료했다고 9일 밝혔다. 상영회는 등장인물의 이름, 상황 해설, 소리정보 등 특수 자막을 추가한 영화 상영을 통해 청각장애인들의 문화생활을 지원한다. 올해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청각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이끌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상영회를 위해 KT는 강북/강원광역본부, 강남광역본부, 서부광역본부 및 KT알파 소속 50명의 임직원 봉사단을 꾸려 △독친 △어른 김장하 등 영화 2편에 대한 특수 자막을 제작했다. 이날 청각장애인 및 가족, 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상영작으로 선정된 '독친'을 관람한 후 감독·출연 배우들과 무대 인사를 가졌다. 행사 진행 동안 ㈔한국농아인협회의 수어·문자 통역 서비스가 지원돼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KT 지니TV에서는 이번 영화제 개최를 기념해 배리어프리 버전으로 제작된 영화 △동감 △검은사제들 △카운트 △고속도로 가족을 행사 당일 무료 편성했다. 또 KT그룹 희망나눔재단 임직원들은 '걸음 기부 캠페인, 희망나눔걷기'를 통해 조성한 500만원 상당의 점자 도서를 서울 맹학교에 기부했다. 이태민 기자 etm@ekn.kr

LG유플러스, 휴가철 맞아 ‘유플투쁠’ 문화 혜택 강화

LG유플러스는 휴가철과 방학 시즌을 맞아 월 정기 멤버십 혜택 프로그램 '유플투쁠' 할인 혜택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유플투쁠은 디지털 고객경험 강화를 위해 론칭한 멤버십 고객 대상 프로모션이다. 기존 멤버십 혜택 대비 할인율을 대폭 확대하고 제휴 브랜드 라인업을 늘린 것이 특징이다. 지난달까지 누적 참여자 수 150만명을 돌파했다. 매월 특정일에 다양한 브랜드·제품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통합 혜택 플랫폼 'U+멤버십'에 접속한 뒤 할인 쿠폰을 다운로드해 월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달 이벤트는 페스티벌과 전시·콘서트 등 문화 혜택에 초점을 맞췄다. 먼저 쿠폰을 다운로드한 VIP·VVIP 고객 중 500명을 추첨해 'GS25 뮤직비어페스티벌' 티켓을 증정한다. 다운로드 횟수와 사연 작성 여부를 토대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컬처위크'도 신설해 전시회·클라이밍장·영화관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권·초대권을 제공한다. 오는 17일 진행되는 '슈퍼투쁠데이'에선 다이소 3000원 쿠폰·CGV 빅유플투쁠세트 쿠폰 등을 선착순 제공한다. 이태민 기자 etm@ekn.kr

넥슨, 오픈API에 ‘퍼스트 디센던트’ 데이터 업데이트

넥슨은 자사 게임 데이터 활용 플랫폼 '넥슨 오픈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에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 데이터를 업데이트했다고 9일 밝혔다. 넥슨 오픈 API는 이용자 정보·랭크·아이템 등 인게임 데이터를 활용해 누구나 다양한 창작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 공개 플랫폼이다. 출시 이후 6개월 동안 약 10만건 이상의 API 키가 발급됐으며, 하루 평균 데이터 조회량이 5000만 건에 이른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개발된 웹·앱 서비스는 100여가지 이상으로 알려져 있다. 넥슨은 지난 2일 출시한 퍼스트 디센던트의 △장착 계승자(캐릭터) △무기 △반응로(스킬 위력) △외장 부품(액세서리) △난이도 보상 △기본 스탯 △보이드 요격전 △타이틀 △모듈 정보 등 인게임 메타데이터 9종을 업데이트했다. 메타데이터와 더불어 다양한 이미지 데이터를 제공한다. 게임 속 계승자·무기 등 콘텐츠 이미지를 손쉽게 조회하고, 창작 서비스에 이미지를 포함시켜 시각적으로도 더 풍부하게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넥슨 오픈 API 홈페이지 영문 번역과 해외 로그인 서비스를 통해 해외 이용자들도 활발하게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해외 로그인은 북미 지역을 시작으로 향후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배준영 넥슨 인텔리전스랩스 본부장은 “앞으로도 이용자 의견을 바탕으로 데이터를 제공하는 게임 종류를 확대할 것"이라며 “개발한 서비스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API에 홍보 페이지·오픈마켓 등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태민 기자 et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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