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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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재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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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회 울릉군민체육대회 성료… 향우회 첫 참여로 화합의 장

울릉=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울릉군은 5일 제55회 울릉군민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울릉군 체육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10년차 다문화 가정인 허봉조 부부가 성화 주자로 나서 주목받았다. 특히, 포항, 경기 등 5개 지역 향우회가 처음으로 연합팀을 구성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일반부에서는 서면이 우승, 고등부는 사동·서북면이 1위를 차지했고, 직장부는 울릉경찰서가 1위를 기록했다. 향우회는 입장상을 수상한 후 상금을 울릉군 체육 발전을 위해 기탁했다. jjw5802@ekn.kr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제349회 임시회 제2차 교육위원회 개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5일 제349회 임시회 제2차 교육위원회를 열고, 경북교육청 및 5개 직속기관, 11개 교육지원청의 주요업무 보고를 받았다. 조용진 부위원장은 동탄의 학교복합시설 사례를 언급하며, 교육청과 지자체 간의 연계 및 공동관리와 학교장의 학교 개방 인식 개선을 통해 주민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학교복합시설 추진을 당부했다. 김대일 위원은 교육활동 보호센터의 기능 강화와 유초등 교육과정의 기본 교육 기준 강화 필요성을 제기하며, 야외활동에 경북의 여유 있는 학교시설 활용을 주문했다. 김희수 위원은 지역 도의원과의 소통을 통한 원활한 예산 확보와 경기도 동탄 사례를 들며, 교육청과 지자체 간의 협력으로 학생과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학교시설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경숙 위원은 사이버 박물관의 교과서가 한자와 일본어로 표기된 문제와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교육청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정신 교육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박용선 위원은 노후 전선으로 인한 기숙사 화재 예방과 조리 로봇 도입, 대체식품 사용 등을 제안하며, 화재 예방에 대한 사전 대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윤종호 위원은 예산 부족에 대비해 지역현안특별교부금을 통한 예산 확보와 단위학교의 예산 신청 독려를 주문했다. 정한석 위원은 학교 운동장의 지역 주민 활용 문제를 지적하며, 주민들과 학생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공간 마련을 당부했다. 차주식 위원은 행복학교 거점센터의 변호사 채용 문제와 출산율 향상을 위한 육아휴직 복직 혜택을 제안했다. 또한, 도서관에 대한 지자체 예산 지원 확대를 촉구했다. 황두영 위원은 학교폭력과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노후 방송장비의 교체 필요성을 언급했다. 박채아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디지털화와 AI 교육, 늘봄교육 확대에 따른 재정 수요 증가와 국가세수 적자, 디지털 폐해 문제를 언급하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교육 환경의 어려움을 헤쳐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번 회의는 경북 교육 정책의 다양한 측면을 논의하며,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가 됐다. jjw5802@ekn.kr

경북도의회 지방세연구회, 지방세 확장을 위한 중간보고회 개최

안동=에너지경제 저애제우 기자 경북도의회 지방세연구회는 5일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지방세(도세) 확장을 위한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지방세 확장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배진석 부의장은 조세 신설 시 주민들의 심리적 저항을 충분히 고려할 것을 당부했으며, 박용선 의원은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활동에 새로운 세목을 신설해 지역 환경 보호를 촉구했다. 손희권 의원은 특정 세목이 업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피해를 보전할 수 있는 혜택도 함께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병근 의원은 지방세 확장도 중요하지만, 국세 배정 확대 방안을 마련할 필요성을 제언했고, 김대진 의원은 특정 업종에 대한 세목 신설이 상대적 피해를 초래하지 않도록 신중한 접근을 주문했다. 박채아 대표의원은 일본 사례처럼 법정외세를 명문화하여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자율권을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경북이 지방분권과 재정 확충을 선도할 필요가 있음을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방세 확장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였으며, 경북연구원의 협력 하에 앞으로도 활발한 연구가 기대된다. jjw5802@ekn.kr

경북도의회, 2024년도 청렴서약식 및 반부패·청렴 교육 개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의회는 6일 2024년도 청렴서약식 및 반부패·청렴 교육을 개최하여 공직자로서의 청렴한 자세를 다짐하고, 도의회 전반에 걸쳐 반부패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번 행사에는 경상북도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참석해 공정하고 청렴한 의정활동을 다짐했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소속 전문강사의 강연을 통해 최신 반부패 동향과 청렴 의식 강화 방안에 대한 교육이 이어졌다. 박성만 의장은 “오늘 청렴서약식은 도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한 우리의 의지를 다지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청렴은 공직자의 필수 덕목이며, 이를 통해 도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경북도의회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jjw5802@ekn.kr

경북도의회 이충원 의원,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 위기 경고… 경북도의 강력한 대응 촉구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이충원 경상북도의회 의원(의성2, 국민의힘)이 6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 사업의 위기를 경고하며, 이에 대한 경북도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경북의 백년대계를 좌우할 중요한 인프라인 통합신공항이 제대로 된 방향으로 진행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의성군민들의 실망과 분노가 깊어지고 있음을 강조했다. 특히, 전투기 소음과 유령공항이 되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또한, 통합신공항이 경북의 경제적 도약과 대한민국의 글로벌 중심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기회임을 강조하며, 의성, 군위, 대구, 경북이 협력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그러나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홍준표 대구시장의 발언이 의성군민들에게 상처를 남겼다고 비판하며, 특히 이 도지사의 “화물터미널이 어디에 있든 무슨 상관이냐"는 발언은 경북 전체의 미래를 경시하는 태도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이 의원은 화물터미널이 경북 경제의 핵심 허브가 될 인프라인 만큼, 경북 경제 도약의 중요한 부분으로 다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토부가 경제성이 떨어지는 동측 부지에 화물터미널을 건설하려는 시도를 강하게 비판하며, 의성군이 제안한 부지가 확장성, 경제성, 물류기업 유치 가능성 등에서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도민들과의 약속을 반드시 이행할 것을 경북도와 대구시, 정부에 촉구하며, 경북도의회 동료 의원들이 신공항 건설에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요청했다. jjw5802@ekn.kr

영주시의회 김병창 의원, LNG복합화력발전소 건립 촉구 5분 발언

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김병창 영주시의회 의원(국민의힘, 다선거구, 가흥1·2동)이 6일 열린 제2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LNG복합화력발전소 건립 필요성을 강조하며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김 의원은 2018년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확정과 2023년 국가산업단지 승인 이후, 발전소 건립에 대한 논의 부재를 지적했다. 그는 영주시의 산업 전력 수요가 안동시보다 더 크지만, 안동시가 이미 LNG복합화력발전소 2호기 공사를 착공한 반면, 영주시는 발전소 건립 논의조차 이뤄지지 않은 상황을 아쉬워했다. 김 의원은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전력의 안정적 공급이 필수적임을 강조하며, 영주시가 LNG복합화력발전소 건립을 민선 8기 후반기 역점사업으로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전환이 단기간에 이뤄지기 어려운 상황에서,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을 위한 LNG의 교량 역할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을 위해 민·관, 경상북도, 국회가 함께 힘을 모아 발전소 건립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jjw5802@ekn.kr

영주시의회, 제286회 임시회 성료…지역 발전 위한 15건의 안건 처리

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주시의회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열린 제286회 임시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영주시의회는 총 15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의원 발의 안건으로는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화숙 의원 발의)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김병창 의원 발의) △기후변화 대응 작물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손성호 의원 발의)이 통과됐다. 또한 영주시장이 제출한 △인구감소 대응 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과 △국공립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등 7건의 동의안, 그리고 △풍기읍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의견제시안 등이 처리됐다. 김병기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안건들이 처리된 만큼,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의정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제23회 바르게살기운동 국민화합 전진대회, 영호남 1500명 참여 속 성황리 개최

경산=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협의회와 전라북도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제23회 국민화합 전진대회가 6일 경산 체육관에서 영‧호남 회원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이 대회는 1999년 전북 무주에서 처음 시작된 후 매년 두 지역이 번갈아 개최하며, 영호남 화합과 소통을 위한 중요한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김학홍 경북 행정부지사, 유창희 전북 정무수석, 조현일 경산시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립교향악단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행동강령 낭독, 유공자 표창, 결의문 채택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다. 특히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와 국민화합에 기여한 경북·전북 인사들이 도지사 및 협회장 표창을 수상하며 그 노고를 인정받았다. 이번 대회에서는 저출생 극복과 성평등 실천, 건강한 공동체 사회 조성을 위한 결의가 다져졌으며, 경북협의회가 모은 성금 3616만원이 전달돼 국가적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도 함께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김학홍 부지사는 “영호남 화합은 밝은 미래를 위한 소중한 자산"이라며, 국민화합을 기반으로 두 지역이 협력해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jjw5802@ekn.kr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첨단산업 육성 위한 숨 가쁜 행보

포항=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6일 포스텍과 나노융합기술원을 방문해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관련 연구진들을 격려하는 등 활발한 일정을 소화했다. 나노융합기술원 설립 20주년 기념식에서는 나노기술 발전 유공자에 표창을 수여하고, 이어진 행사에서는 포항시, 포스텍, 나노융합기술원 등과 함께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첨단산업 공동연구와 인재 양성, 장비 공유 등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양 부지사는 포스텍 반도체대학원과 배터리공학과 개원식에도 참석해 경북이 첨단산업 특화단지로 도약하기 위한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jjw5802@ekn.kr

결혼정보회사 더메이, 12일·29일 서래마을서 미팅 파티 개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결혼정보회사 더메이는 오는 12일과 29일 서래마을에 위치한 고급 한식 다이닝 레스토랑에서 결혼을 진지하게 고려하는 이들을 위한 특별 미팅 파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사전 선별된 8쌍의 남녀가 초대돼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서로의 관심사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참가자는 나이, 외모, 직업 등 다양한 프로필을 바탕으로 엄선되며, 더메이는 진정성 있는 만남을 추구해 편안한 소통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영선 더메이 대표는 “추석을 앞두고 미혼 남녀들의 문의가 많다"며 올해 인연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참가 신청은 더메이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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