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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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재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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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경북교육청, 취약계층 대상 ‘교육복지안전망 숲 체험 가족 캠프’ 운영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도내 군 지역의 취약계층 70여 가정을 대상으로 '2024년 교육복지안전망 숲 체험 가족 캠프'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다양한 숲 체험을 통해 탄소중립과 생태 교육에 대한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는 봉화, 청송, 영덕, 포항 등 7개 지역에서 진행되며, 봉화와 영덕에서는 1박 2일 일정, 나머지 지역에서는 당일 일정으로 운영된다. 총 210여 명의 보호자와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참가 신청은 28일까지 각 학교에서 접수받는다. 임종식 교육감은 “도내 학생과 가족들이 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촘촘한 교육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OKF음료,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와 ‘쌀 소비촉진 및 아침밥 먹기’ 캠페인 협약 체결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OKF음료 주식회사는 22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고향주부모임·농가주부모임 임원들, 농협 경북본부와 함께 '쌀 소비촉진 및 아침밥 먹기' 캠페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쌀 소비를 촉진하고 아침 식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당일, OKF음료 임직원들에게 고주모·농주모 회원들이 직접 만든 주먹밥과 쌀음료를 나눠주며 아침 식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 직원은 “아침에 주먹밥과 쌀음료를 챙겨줘서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OKF음료와 협약 기관들은 앞으로도 쌀 소비와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농협 경북본부 임도곤 본부장은 “더 많은 기관과 협력해 이 운동을 확산시키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경북도, ‘종가음식 쿠킹 클래스’ 개최...전통의 맛과 멋 체험 기회 제공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23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경북여성정책개발원에서 총 5회에 걸쳐 '경북 종가음식 쿠킹 클래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안동에서 열릴 '2024 종가음식문화대전'의 사전 행사로 기획됐으며, 도민들에게 전통 종가 음식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쿠킹 클래스에서는 경북 지역 주요 종가의 종부들이 직접 인삼편정과, 개성주악, 초만두, 호두정과, 안동식혜&양갱 등의 전통 음식을 선보이며, 참가자들은 요리 시연을 보고 조리법을 배우는 기회를 얻게 된다. 강좌는 매주 금요일에 진행되며, 각 회차별로 12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쿠킹 클래스를 통해 도민들이 종가 음식의 깊은 맛과 전통을 직접 체험하길 바란다"며, 다가오는 2024 종가음식문화대전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참가 신청은 경북문화재단 카카오톡 플러스채널을 통해 가능하며, 상세 정보는 경북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jjw5802@ekn.kr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22일, 을지연습 기간 중 도민의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공습 대비 민방위 경보 발령 훈련'을 20분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전국적으로 동시 시행되며, 도내 299개소에서 사이렌과 음성 방송이 송출된다. 훈련은 오후 2시에 공습경보 사이렌(1분) 발령으로 시작되며, 도민들은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나 안전한 지하공간으로 대피해야 한다. 이후 2시 15분에 경계경보가 발령되면 대피소에서 나와 경계를 유지하며 이동할 수 있으며, 2시 20분에 경보 해제로 일상으로 복귀하게 된다. 다만,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안동시, 김천시 봉산면, 영양군 입암면·청기면은 훈련에서 제외되어 사이렌 울림이 없을 예정이다. 경북도는 훈련 전날과 당일 두 차례에 걸쳐 안전안내 문자를 발송해 도민들에게 훈련 상황임을 알릴 예정이다. 박성수 경상북도 안전행정실장은 “민방위 훈련은 위기 상황에 대비해 반드시 필요한 기본 훈련"이라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jjw5802@ekn.kr

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예천군보건소는 21일부터 2024년 감염병 예방학교로 지정된 예천동부초등학교와 유천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 씻기 및 기침 예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 공모전은 교내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진행 중인 '2024년 감염병 예방학교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공모전은 학습한 감염병 예방수칙을 바탕으로 손 씻기 및 기침 예절에 대한 그림을 자유 형식으로 제출받아 심사 후 우수작 6점에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매월 유행하는 감염병 주제에 맞춰 체험 중심의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학생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것이 목표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이 감염병 예방수칙을 친숙하게 익히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예천을 만들기 위해 교육과 홍보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경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는 21일 경주 화랑 마을에서 해외에 진출한 도내 자동차부품 기업들을 대상으로 국내 복귀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미·중 갈등과 보호무역주의 등 글로벌 공급망의 불안정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내 복귀를 희망하거나 이미 복귀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디에스시, 영신정공㈜ 등 11개 사가 참석했으며, 코트라의 국내 복귀 지원 제도 설명과 ㈜일지테크의 성공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경상북도는 현재까지 23개 복귀 기업을 유치했으며, 앞으로도 자동차와 전기전자 업종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jjw5802@ekn.kr

경북도-경주시, 현대차 협력사 ㈜대성사 유치…미래 전기차 부품 허브 구축

경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와 경주시가 자동차 부품 공급망 강화와 전기차 부품 생산을 위한 교두보 마련에 나섰다. 양 기관은 21일 ㈜대성사와 함께 경주시 구어2일반산업단지에 차체 부품 생산공장을 건립하는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성사는 2026년까지 1100억 원을 투자해 전기차 플랫폼을 포함한 차체 부품을 생산하는 공장을 설립하고, 100여 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대성사는 현대차의 오랜 협력사로, 다양한 차량 모델에 부품을 공급해온 알짜 기업이다. 경북도와 경주시는 이번 투자를 통해 경주를 현대차 부품 생산의 핵심 허브로 자리매김시키고, 경주시 전체를 미래형 자동차부품 기지로 확장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는 경주의 내연기관차 및 전기차 부품 생산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대성사 허부걸 대표이사는 경주공장이 미래차 기술 선도의 전진기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글로벌 자동차 부품 산업을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또한 이번 투자가 지역 경제 발전과 전기차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jjw5802@ekn.kr

경북도, ‘산업대전환 거버넌스 운영’ 중간 보고회 개최

경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21일 경주에서 '산업대전환 거버넌스 운영'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현덕 경북대 교수(총괄협의회장), 자문위원인 최재홍 교수, 정종석 연구위원을 비롯해 인공지능(AI),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등 10대 산업 분야 전문가들과 경북도 관계부서장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10대 산업 분과별 발전 방향 이행안과 전략 과제(안)를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로, 각 산업의 정의와 현황, 향후 5개년 전략 방향과 성과 목표, 세부 이행 전략 등이 포함됐다. 이번 회의는 경북의 경제 및 산업 구조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종합적인 산업 발전 이행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첨단기술을 융합한 산업혁신 생태계 조성'을 기본 방향으로 설정해, 전통 제조업의 혁신과 신성장산업 발전을 목표로 한다. 이행안은 향후 숙의 과정을 거쳐 11월경 최종안으로 발표될 예정이며, 최종안은 정부 정책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될 예정이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경북 산업의 탄탄한 미래를 위해 전문가와 관계부서가 긴밀히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jjw5802@ekn.kr

안동시의회, 유교랜드 및 문화관광단지 현장 점검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1일 안동 문화관광단지 내 유교랜드와 조성 중인 엄마까투리 야영장 및 상상놀이터를 방문해 의정활동을 펼쳤다. 위원회는 유교랜드와 관련해 어린이 놀이시설 확충 및 연내 상징조형물 포토존 설치 계획을 검토하며, 운영 적자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과 신규 콘텐츠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2025년 개관 예정인 엄마까투리 야영장과 상상놀이터 공사 현장을 둘러보며 가족 단위 체험·관광 활동을 위한 복합문화공간 마련을 당부했다. 안동문화관광단지 활성화 방안에 대한 보고에서는 22개 부지 중 8개 미분양 부지의 투자자 유치와 홍보 활동 강화를 요청하며, 민자유치의 선택과 집중을 촉구했다. 권기윤 위원장은 “문화관광단지 조성 이후 20여 년이 지났지만,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오늘 현장 방문을 통해 확인한 사항을 바탕으로 문화관광단지 기반시설 강화 및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한 방안을 의회 차원에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김희수 도의원, 경북도의회 국제친선의원연맹 회장으로 위촉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김희수 도의원(국민의힘, 포항2)이 21일 제12대 경북도의회 후반기 국제친선의원연맹 회장으로 임명됐다. 4선 의원이자 제11대 경상북도의회 후반기 부의장을 역임한 김 의원은 오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다. 경상북도의회 국제친선의원연맹은 국가별 지방의회 간 상호 방문과 우호 교류 증진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김 회장은 “경북도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국제 사회와의 협력 기회를 모색하여 지역 발전과 상생의 길을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북도의회는 현재 중국, 인도네시아, 몽골 등 4개국 9개 지방의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으며, 국제친선의원연맹을 통해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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