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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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재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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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북촌 한옥마을에서 ‘ALL THAT ANDONG!’ 팝업스토어 개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북촌 한옥마을에서 팝업스토어 'ALL THAT ANDONG!'을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안동의 관광콘텐츠를 홍보하기 위한 행사로,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상품을 제공한다. 팝업스토어는 'SEE ANDONG', 'TASTE ANDONG', 'FEEL ANDONG', 'BUY ANDONG', 'PROMOTE ANDONG'의 다섯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다. 안동 관광 사진 및 오브제 전시, 전통주 시음, 보자기아트 체험, 관광기념품 판매, 한복 인플루언서 및 SNS 홍보단 활용 등의 활동이 포함된다. 주요 행사로는 안동소주, 생강청 등 80여 종의 안동 특산품 전시·판매와 탈놀이단 공연이 마련돼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안동시는 관광거점도시로서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국내외 잠재 여행객들의 방문율을 높이고자 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서울 팝업스토어 운영을 통해 안동의 관광 자원을 널리 홍보하고, 다양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예천군, 신도시↔원도심 급행 통학버스 운행 시작

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예천군은 2024년 7월 22일부터 신도시에서 원도심으로 통학하는 학생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급행 통학버스를 전격 운행한다고 밝혔다. 현행 노선은 신도시에서 원도심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돼 학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예천군은 신도시 학부모대표 및 학교 관계자들과의 논의를 통해 기존 노선의 문제점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그 결과, 등·하교 시간에 35~40분 걸리던 운행 거리를 20~25분으로 단축한 신도시↔원도심 급행 노선버스를 운행하기로 결정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급행 통학버스 운행으로 신도시 학생들의 통학 민원이 해결돼 기쁘다"며, “앞으로 학생들의 이동시간을 단축하고 원활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급행 통학버스 운행을 통해 신도시 학생들의 통학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jjw5802@ekn.kr

의성 고운사 가운루,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

의성=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의성군은 17일 의성 고운사 가운루가 국가지정문화유산(보물)으로 지정됐다고 발표했다. 의성 고운사 가운루는 지난 4월 9일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 지정예고와 2024년 제6차 건축분과문화유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보물로 최종 지정됐다. 가운루는 계곡을 가로지르는 사찰 누각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며, 계곡의 지형적 특성을 기둥의 높이와 간격으로 해결하는 독특한 구조로 자연과의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이로 인해 조선 중·후기의 건축 양식을 잘 보존하고 있어 예술적·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보물로 지정됐다. 고운사에는 이미 보물로 지정된 연수전과 석조여래좌상에 이어 가운루까지 보물로 지정됨으로써 사찰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가 더욱 높아졌다. 이로써 의성군의 대표 사찰로서 고운사의 위상이 한층 강화됐다. 또한, 현재 심의 중인 고운사 우화루, 일주문, 아미타불회도, 천수관음보살도가 국가문화유산으로 지정된다면, 고운사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보물 지정은 고운사 가운루의 역사적·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은 것으로,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큰 자부심을 심어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가운루가 잘 보존되고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보존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jjw5802@ekn.kr

이철우 경북지사, ‘국민의힘 전당대회’ 팬덤 정치와 갈등으로 우려 증폭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현재 진행 중인 국민의힘 전당대회는 폭력적인 문자폭탄과 인신공격, 팬덤 간의 갈등으로 인해 심각한 우려를 낳고 있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일부 후보 지지자들이 유튜브를 통해 국회의원들에게 푸대접을 받았다며 입에 담지 못할 욕설과 전화 폭탄을 쏟아내는 등 야당의 아쉬운 행태를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 이는 자유 우파 보수세력을 크게 실망시키고, 국민의힘이 버림받는 정당이 될 수 있다는 걱정을 불러일으킨다고 지적했다. 또 과거 집권 여당의 사례를 보면, 대통령과 당 대표 간의 불화가 정권 재창출 실패로 이어졌던 경험이 있다. YS 대통령 시절 이회창 대표와의 갈등으로 정권을 빼앗겼고, 박근혜 대통령 때에는 당 대표와의 사이가 나빠지면서 탄핵으로 이어져 자유 우파가 궤멸된 아픈 기억이 생생하다. 현재 국민의힘도 대통령과 당 대표 간 소통이 원활하지 않다면 당뿐만 아니라 나라의 장래에도 큰 우려가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전당대회 출마 후보들은 자세를 전환하고, 국민의힘을 사랑하는 당원들이 애당심과 애국심을 발휘해 당의 통합과 발전을 이끌어야 할 것"이라며, “이번 전당대회가 갈등과 분열이 아닌, 새로운 희망과 단결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jjw5802@ekn.kr

경북도, 도시가스 요금 평균 3.01% 인상... 서민 경제 상황 고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16일 '경상북도 물가대책위원회'를 열고 올해 7월부터 적용될 도시가스 공급 비용을 평균 3.01%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물가대책위원회에서는 전문 용역업체의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전년도 공급 비용 산정 회계법인이 교차검증한 자료를 토대로 논의가 이뤄졌다. 최종 결정된 인상률은 최근 원자재값 상승 등 서민 경제 상황을 반영해 합리적으로 결정된 금액이다. 권역별로 살펴보면, 포항권역은 3.51% 인상된 2.2988원/MJ, 구미권역은 4.54% 인상된 2.3221원/MJ, 경주권역은 0.85% 인하된 2.2149원/MJ, 안동권역은 4.47% 인상된 2.7097원/MJ로 각각 결정되었습니다. 지역별 도시가스 요금 인상 내역 △영남에너지서비스(포항권): 회계법인 제안 6.25%↑ → 최종 3.51%↑, △영남에너지서비스(구미권): 회계법인 제안 10.23%↑ → 최종 4.54%↑, △서라벌도시가스(경주권): 회계법인 제안 1.17%↑ → 최종 0.85%↓, △대성청정에너지(안동권): 회계법인 제안 9.14%↑ → 최종 4.47%↑인상된다. 이에 따라, 7월부터 경상북도 내 도시가스 사용 가구의 소비자 요금은 정부의 도매 요금과 이번에 결정된 공급 비용이 합산된 금액을 적용받게 된다. 가정용 월평균 사용량(2,228MJ)을 기준으로 포항권역은 54860원(220원 인상), 구미권역은 55140원(290원 인상), 경주권역은 54560원(50원 인하), 안동권역은 56910원(360원 인상)으로 예상된다. 도시가스 요금은 산업부에서 결정하는 도매 요금 약 90%와 도시가스 회사의 공급 비용 약 10%로 구성되며, 이번 인상은 물가대책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결정됐다.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이번 도시가스 공급 비용 인상은 원자재값 상승 등으로 불가피한 측면이 있으나, 도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대중교통 요금 동결 및 공공요금 관리 등으로 물가 안정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jjw5802@ekn.kr

영주시, 인구감소지역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주시는 16일 정부와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인구감소지역 철도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영주시를 포함한 23개 지자체와 한국철도공사가 참여하며,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등 여러 부처도 함께 한다. 주요 목표는 관광객 유치를 통해 인구감소지역의 활력 회복과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다. ▲관광상품 개발: '다시 잇는 대한민국, 지역사랑 철도여행'이라는 상품을 통해 할인된 가격으로 인구감소지역의 관광명소를 방문할 수 있는 자유여행상품과 패키지상품을 오는 8월 1일부터 판매한다. ▲할인 혜택: 철도운임 할인은 총 50%로, 초기 10% 할인으로 왕복승차권을 구매하고 인증 시 다음 달에 40% 할인 쿠폰을 제공받는다. ▲맞춤형 기차여행: 승차권, 숙박, 렌터카 등을 고객이 직접 선택하여 구성할 수 있는 '나만의 기차여행 만들기' 기획전도 운영된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하여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고, 문화체육관광부는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통해 지역 활성화를 지원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관광 '투어패스' 사업을 통해 대중교통과 관광 자원을 연계하고 농촌 방문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이 영주를 찾을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KTX-이음 서울역 연장 개통에 힘입어 지역 관광이 활성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jjw5802@ekn.kr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노인 일자리 지원사업 종합평가에서 '대상'에 선정됐다. 이는 2023년 '최우수상'에 이어 전국 최고 수준의 노인 일자리 수행 능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지자체와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의 실적을 종합 평가하여 우수 지자체와 기관을 선정한다. 이번 평가에서 경상북도는 광역시도 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김천시와 청송군은 기초지자체 부문에서 '최우수상', 의성군은 '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포항시니어클럽 등 20개 기관이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총 1억 6천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경북도는 2023년 2044억원을 지원해 5만 5,892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올해는 2688억원을 지원해 6만 4386명에게 일자리를 확대 제공했다. 이는 어르신들의 소득 확대와 더불어 무위, 고독, 빈곤, 질병 예방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황영호 복지건강국장은 “경북도는 어르신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해 노인복지 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수해, 태풍 등 각종 재해로 발생한 폐가전제품의 신속한 수거와 처리를 위해 공익법인 이순환거버넌스와 협조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는 피해지역 복구를 긴급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경북도는 집중호우 등으로 피해를 본 주민들이 파손되거나 방치된 폐가전제품과 폐태양광 패널을 행정복지센터나 시군 환경 부서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고된 폐가전은 시군의 방문 수거 차량을 통해 무료로 수거되며, 임시 집하장에 모인 후 이순환거버넌스의 특별지원반이 이를 재활용 처리시설로 운송하게 된다. 박기완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긴급 수거·처리지원 서비스가 수해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2014년부터 이순환거버넌스를 통해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서비스를 시행하여 도민들의 폐가전 배출 편의성을 높여왔다. jjw5802@ekn.kr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2024년도 하반기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금호초등학교(영천)를 포함한 6개 사업을 신청한다고 16일 밝혔다. 학교복합시설은 교육, 돌봄, 문화, 체육시설을 학교 부지에 설치하여 지역사회와 학교의 필요를 충족시키고, 지역 정주 여건과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데 기여하는 시설이다. 이는 교육청과 기초자치단체가 협력하여 추진한다. 학교복합시설 사업은 지자체로부터 사업의향서를 받아 추진 의지를 확인한 후, 기관 간 회의와 지역 주민 및 학교 사용자 의견 수렴을 통해 사업 규모를 산정하여 공모를 신청한다. 경북은 올해 상반기 공모에서 안동강남초등학교(주차장, 돌봄시설, 맞이방, 북카페 등)와 울릉다행복터(체육관, 돌봄시설, 주차장) 2건이 선정되어 교육부로부터 총 213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이번 2차 공모에서는 △금호초등학교(영천): 수영장, △울진고등학교: 어린이 복합문화센터, △안계고등학교(의성): 골프연습장, △초곡중학교(포항): 청소년 자율공간, △이인중학교(포항): 미래교육센터, △문경중학교: 수영장 등 6개 사업을 신청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1차 공모에 이어 2차 공모에서도 최대한 많은 사업이 선정되어 경북 내 학교복합시설 설치가 확대되고, 학교 교육 여건과 지역 정주 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jw5802@ekn.kr

테이크호텔, 2024 인피니티풀 DJ썸머 풀파티 오픈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테이크호텔 서울 광명은 10일 2024 인피니티풀 DJ썸머 풀파티를 오픈하며 맥스큐 표지모델들과 머슬마니아 수상자들을 초청한 행사를 열었다. 맥스큐 표지모델 김현영, 머슬마니아 우승자 하주영, 인플루언서 양유나 등 약 100여 명의 유명 셀럽들이 참석해 뜨거운 여름밤을 함께 즐겼다. 행사는 아나운서 김동민과 DJ디온(패션모델 김서우)의 진행 아래 약 4시간 동안 미니게임과 DJ타임으로 진행됐다. 맥스큐 대표 김근범은 “테이크호텔에서 의미 있는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상반기 머슬마니아 대회에 이어 하반기 대회도 테이크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정민 총지배인은 “테이크호텔은 호캉스 특화 호텔로서 젊은 층에게 인기"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셀럽들과 협업해 새로운 호텔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테이크호텔은 8월 31일까지 매주 주말 DJ풀파티를 열어 젊은 투숙객들에게 지속적인 호캉스 열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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