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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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재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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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 100만t 가능한 ‘맑은물 하이웨이’

46만t 가능하다는 '맑은물 하이웨이' 직수공급을 100만t 강물 순환공급으로 보완할 수 있다. 환경부의 연구용역에서 63만t이 어렵다지만 신공항까지 100만t 지방광역상수도 공급으로 보완하면 울산 운문댐 공급까지 맑은물 정책을 성공시킬 수 있다. 그동안 강물순환 방안도 검토 해온바 과다비용 문제가 있었으나 2조 원대로 같게 되었다. 2020.7 국민신문고(제안번호 : 1AB-2007-0011419)에 건의하여 가능한 방안으로 검토된 바 있으며, 그 당시에는 정부(낙동강 물관리위원회)에서 1조원 미만으로 해평 방안이 강력히 추진되고 있어서 고비용 경제성으로 채택이 보류되었으나, 지금 안동댐 직하 지점에서 110km 도수관로 공급방안은 도청~구미 구간의 강물순환 방안과 유사하다. 강물 선순환구조 구축사업비는 송수관로 1조원, 도수관로 1조원, 취·정수장 및 가압장 5천억원 등 2조5000억원 정도이며 동력비는 1만1000Kw로 펌프설비 왕복 30대 가동, 연간 90억원 정도 된다. 상수원보호구역은 취수원에서 4㎞ 상류로 하회마을 문화재보호구역 중첩이나 산업폐수가 없는 청정지역이므로 10㎞ 공장도 별문제가 없다. 또한 재정이 열악한 북부지역 시·군에서 200명의 일자리창출과 연간 300억원의 요금 수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 특히 신공항을 연계한 대구ㆍ경북 통합광역상수도사업으로 국비를 확보하고, 하류에서 오염 우려가 있는 상주, 구미, 칠곡도 상류에서 1차 정수하여 현재 시스템대로 2차 처리해서 지금보다 더욱 맑은 물을 공급할 수 있다. 지방자치 차원의 수리권확보도 중요한 성과를 거둘 수 있다. 수공 광역상수도로 비싼 원수 공급과 외부경제에 기여하기 보다 지방 광역상수도로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현명한 정책이다. 현재 안동시 지방광역상수도로 의성, 예천, 영주, 청송 등 인근지역 맑은물 공급을 하고 있으며, 향후 안동댐, 임하댐 수리권도 확보해야 한다. 강물이 흐르는 경북도청~구미상류 취수지점은 안동댐 같은 제한구역이나 중금속 오염우려 문제가 적고 대구와 거리도 단축할 수 있으며 100만t을 순환시키므로 취수지점 하류지역에 하천유지수 변동이 없다. 농업용수와 지하수도 그대로 유지되므로 수질환경을 보전하며 100km 순환방류로 유하거리가 늘어나 수질향상 효과도 기대된다. 여러 가지 효과 중에서도 가장 어려운 재정지원 부담이 없다. 강물 선순환구조는 상류에서 취수해서 1차 일반정수처리 하여 대구ㆍ경북지역에 공급하면 해당 시군에서는 현재 상수도시스템 그대로 2차 정수처리하여 공급하면 된다. 특히 고도정수처리에서 과도한 응집제와 염소소독으로 인한 과불화화합물 같은 부작용도 없앨 수 있다. 대구는 수도 요금도 현행수준으로 안동이나 지방광역상수도 사업자(시군)에 납부하면 된다. 현재 고도정수처리 비용보다 생산원가가 현저히 낮아질 것이므로 그 비용으로 공급자(시군)에 충분한 요금납부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지금처럼 어려운 수 백억원 재정지원 부담을 해소하고 기존 요금으로 대구ㆍ경북 상하류지역 상생발전을 할 수 있다. 또 하나 부연하자면, 안동댐의 중금속 침적이 평소에는 바닥에 가라앉아 진흙 속에 베여있지만 자연재해로 용출되거나 부유물로 떠올라 혼탁해질 수가 있다는 판단이다. 최근 2024.3.18. 감사원에서 '기후위기 적응 및 대응실태' 감사 결과를 행안부 등에 통보하였는데, 안동댐도 홍수위험이 커지고 있으며 며칠 전에는 2.4지진도 발생한 바 있다. 대구취수원 이전 33년의 질곡을 벗어나지 못한 것은 강물을 일방적으로 끌고만 가겠다는 집착 때문이었다. 구미지역에서도 처음부터 강물 선순환구조와 같은 대안을 강구 했으면 해결될 수도 있었지 않았나 아쉬움이 있지만, 지금이라도 현실적으로 가능한 수단과 방법이라면 '맑은물 하이웨이'로 보완해서 250만 식수대란을 하루빨리 종식해야 한다. jjw5802@ekn.kr

안동시, AI푸드스캐너 활용한 스마트 사회서비스 시범사업 추진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는 10일, 스마트 사회서비스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AI푸드스캐너 기술을 보유한 ㈜누비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혁신기술을 결합한 사회서비스를 지역사회에 제공해 기술의 실증과 상용화를 유도하고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것이다. 안동시는 경북 최초로 'AI푸드스캐너'를 활용해 영유아의 식습관 개선 및 영양관리를 지도하는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6개 복지기술을 적용한 5개 지자체 중 하나로, 사업비는 2억 원이다. 협약 체결 후, 참여를 희망한 12개소 어린이집에 27대의 푸드스캐너가 제공될 예정이다. 약 420명의 아이들은 식사 전후에 직접 식판을 스캔하여 음식의 종류와 양을 측정하고, 취합된 데이터는 분석을 통해 편식 등 식습관 개선 및 영양관리에 활용된다. 학부모들은 분석된 데이터를 통해 급식 섭취율과 영양소 섭취량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자녀 양육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보육서비스에 누비랩의 혁신기술을 활용해, 호기심 많은 영유아들이 AI와 놀면서 편식하지 않고 잔반을 줄여 환경을 지킬 수 있도록 스스로 배우는 기회가 될 것이며, 올바른 식습관 교육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jjw5802@ekn.kr

안동시, ‘2024년 재난관리평가’ 2년 연속 우수 지방자치단체 선정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가 10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8800만 원, 포상금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안동시는 2년 연속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재난관리평가는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 332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 단계별(예방, 대비, 대응, 복구)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평가다. 올해 평가는 기존의 실적 중심 체계를 '실적과 역량' 중심으로 전환해, 기관의 실질적 대응 및 수습 역량을 평가했다. 특히 기관장 외 부기관장 및 책임자급을 대상으로 상황 판단과 의사결정에 대한 역량 측정 인터뷰를 통해 실질적 역량평가를 강화했다. 안동시는 지난해 10월 경북 최초로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구축하고 전담인력을 확보해 운영하는 등 재난 상황관리를 위한 대응체계를 유지해왔다. 또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동조치 역량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도내 22개 시‧군 중 가장 뛰어난 성적으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시정 최고의 목표로 여기며 노력한 결과 2년 연속 재난관리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며, “현재 관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복구에도 행정력을 총동원해 수습에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jjw5802@ekn.kr

권기창 안동시장, 집중호우 피해복구 현장서 구슬땀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10일, 권기창 안동시장과 자원봉사센터, 시설관리공단, 정신문화재단 직원 등 50여 명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임동면 대곡리와 위리의 주택 15곳에서 복구 작업에 나섰다. 이들 지역은 7월 8일 새벽 일부 주민이 고립됐다가 구조된 곳이기도 하다. 봉사자들은 침수된 가정집의 가재도구와 가구를 옮기고, 토사를 씻어내며 피해 복구에 힘썼다. 권기창 시장은 8일부터 관내 피해 현장을 돌며 시민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재난 대비 마을순찰대를 가동하고, 안동시 전 직원이 비상근무에 투입돼 산사태와 침수 취약지구를 점검했다. 또한, 418세대 545명의 주민을 미리 대피시키는 등 인적, 물적 피해를 줄이는 데 최선을 다했다. 7일부터 10일까지 안동시 전역에는 와룡면 316㎜, 풍천면 283㎜, 동지역 296㎜ 등 많은 비가 내렸으며, 수목 전도, 토사 유출, 제방 유실 등 총 232건의 피해가 접수되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호우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하루빨리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혹시 모를 인명피해가 없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jjw5802@ekn.kr

예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0기 대표협의체 위촉식 개최

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예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오전 예천군청 중회의실에서 제10기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대표협의체는 재위촉된 위원들과 새로 선출된 신입위원 28명으로 구성됐다. 제10기 대표협의체는 김학동 군수를 공공위원장으로 해, 사회보장 관련 시설 대표 및 공공기관 관계자, 그리고 지역사회의 실정에 밝고 경험이 풍부한 여러 분야의 전문가인 민간위원들로 구성됐다. 이들 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2026년 6월 30일까지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김종현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이 민간위원장으로, 황은정 경상북도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장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김종현 민간위원장은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민관이 함께 논의하며 해답을 찾는 협의체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학동 군수는 “제10기 대표협의체 위원으로 위촉되신 것을 축하드리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든든한 복지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행정 및 재정 지원과 분야별 복지정책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예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호 체계 구축 및 운영, 사회보장급여 제공기관, 법인, 단체, 시설 간 연계·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구성됐다. 대표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시행·평가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jjw5802@ekn.kr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현장실사 돌입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 동해안(포항시, 경주시, 영덕군, 울진군)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위한 현장실사를 11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실사는 지질 유산 보전, 관리구조, 교육활동, 지질관광, 지역 협력 등을 집중 점검한다. 유네스코가 선정한 그리스의 차랄람보스 파술라스와 인도네시아의 메가 파티마 로사나가 평가를 맡았다. 실사는 울진 지질공원센터에서 시작해 성류굴, 왕피천공원, 평해사구습지 등 주요 지질 명소들을 방문하며 진행된다.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은 2017년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받은 이후 다양한 교육 및 관광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2022년부터는 유네스코 지정을 위한 준비를 본격화했다. 이번 실사 결과는 9월 베트남에서 예비 결정되고, 2025년 프랑스에서 최종 발표될 예정이다. 박기완 경상북도 기후환경국장은 “경북 동해안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되면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현장실사에 철저히 대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안동시 의회, 새로운 의회운영진 선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 의회가 최근 제25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여러 의회운영 직책을 채우고 활동 방향을 공개했다. 의회운영위원장에는 임태섭 의원이 선출됐고, 문화복지위원장에는 권기윤 의원, 경제도시위원장에는 김상진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이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시민과의 소통과 화합을 중시하며 의정활동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임태섭 의회운영위원장은 “의회를 선진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기윤 문화복지위원장은 “지역 문제를 고민하며 시민과 소통하는 위원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김상진 경제도시위원장은 “시민의 신뢰를 얻는 의회로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이번 인사로 안동시 의회의 제9대 후반기 원 구성이 완료됐으며, 각 위원회의 상임위원들도 함께 공개됐다. jjw5802@ekn.kr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의 혁신적인 만남 주선 프로그램이 성과를 내고 있다. 경북도는 6월 한 달 동안 예천, 칠곡, 안동 등에서 청춘동아리 활동과 워크숍을 진행하여, 참가자 50명 중 22명이 커플로 이어졌다. 커플이 연말까지 관계를 유지하면 경북도는 '국제 크루즈' 관광을 제공할 계획이다. 청춘동아리는 모집 초기부터 남성 경쟁률 14대 1, 여성 경쟁률 3.4대 1로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참석자의 44%가 커플이 되었다는 점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참석자 평균 연령이 34세로 결혼 적령기에 맞는 청춘남녀들의 커플 형성 여부가 기대된다. 참석자 A씨는 “청춘동아리에서 매칭되어 기쁘다"며, “이런 프로그램은 공공에서 주도적으로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7월 27일부터 31일까지 예천과 울릉 일대에 경북 솔로 마을을 개장한다. 참가자 모집에 높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으며, 한 어머니는 “우리 아들이 올해는 꼭 장가가야 한다"며 도청에 전화를 걸기도 했다. 지난 4월 경북도는 미혼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청춘동아리 수요 조사를 실시했으며, 많은 이들이 신분이 보장된 곳에서 새로운 인연을 만나는 것을 중요하게 여겼다. 또한, 다양한 프로그램 편성과 주 1회 만남을 희망하는 의견이 많았다. 이를 반영해 경북도는 프로그램을 개선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좋은 상대를 만날 기회가 없어서 연애나 결혼을 하지 못한다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하겠다"며, “연애와 결혼, 출산과 육아를 파격적으로 지원해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TV 솔로 프로그램 촬영지로 안동, 영덕, 상주, 구미, 울진 등이 소개되면서 경북을 '청춘남녀 만남의 성지'로 만들 계획이다. jjw5802@ekn.kr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행정안전부의 '고향올래(GO響ALL來) 사업' 공모에서 포항시와 안동시가 선정되어 총 20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고향올래' 사업은 지방소멸 위기와 인구 이동성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생활 인구를 늘리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정책으로 올해 처음 시행됐다. 포항시는 '두 지역살이' 분야에 선정돼 장기읍성 내 유휴 가옥을 활용한 문화예술인 거주 공간과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안동시는 '워케이션' 분야에 선정돼 구도심 한옥을 활용한 워케이션 공간을 조성하고, 청장년과 지역 주민 간 상생 프로그램 및 청년 스타트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성현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생활 인구 유입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올해 하반기 생활인구지원센터를 구축해 경북이 주도하는 생활 인구 증대의 모범 사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예천군이 활발한 스포츠 마케팅으로 국내외 양궁선수단의 전지훈련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월 현대양궁월드컵 성공 개최 이후 해외 양궁선수단의 방문이 증가하며,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해외 국가대표팀도 예천에서 훈련을 진행 중이다. 7월 3일부터 말레이시아 양궁 올림픽 대표팀 5명이 파리올림픽 대비 특별 전지훈련을 위해 진호국제양궁장에서 13일간 훈련하고 있다. 또한, 인도네시아 서자바주 체육회 양궁팀 23명도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30일까지 32일간 훈련 중이다. 중국 사천성 양궁대표팀 10명은 7월 7일부터 7일간, 중국 생활체육 양궁팀 38명은 7월 10일부터 9일간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훈련을 진행하며, 예천군청의 문형철 감독과 장용호 코치의 지도를 받고 있다. 22일부터 5일간 제21회 경상북도지사기 전국 남·여 초·중학교 양궁대회가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리며, 선수 500명과 지도자 및 임원 200여 명이 참가한다. 이어 8월 7일부터 9일간 제51회 한국중고양궁연맹회장기 전국 남·여 중·고등학교 양궁대회와 제50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 시·도 대항 전국 남·여 중·고등학교 양궁대회도 개최된다. 예천군은 이와 같은 국제 및 전국 대회를 통해 양궁의 메카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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