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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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재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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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영수, 경북도당위원장 출마 선언

영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이영수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대변인 겸 영천청도지역위원장(49세)이 27일 경북도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북도당위원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위원장은 “경북이 변해야 한다는 시대적 요구와 당의 요구로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당원주권특별위원회 신설, 당원총회 정례화, 인재위원회 일상적 운영, 지방자치선거 공천에 당원참여 보장, 허대만 정치학교 운영, 민주연구원 경북분원 설치, 지역당부활, 선거제도개혁 등을 약속하며 과감한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를 졸업한 이 위원장은 2008년 귀농해 복숭아 농사를 짓고 있으며, 농민운동 출신으로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차세대 주자로 주목받고 있다. 그는 “경북의 미래를 함께 변화시키자"고 호소하며 당원 중심의 운영과 정치혁신을 다짐했다. 이영수의 출마 선언은 경북 민주당의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며, 그의 리더십 아래 경북 정치 지형의 변화가 주목된다. jjw5802@ekn.kr

“안동요양병원, 최상위 1등급으로 의료 서비스 질 선도”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의료재단 안동요양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2년 2주기 4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최상위 1등급을 획득하며 의료 서비스의 질적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 평가는 전국 1363개 기관을 대상으로 구조지표, 진료지표, 모니터링지표 등 총 17개의 평가지표를 통해 진행됐으며, 안동요양병원은 전체 평균 점수 77.4점을 훨씬 상회하는 91점을 기록했다. 강신홍 이사장은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에 따른 장기요양 의료서비스 수요 증대에 발맞춰, 지속 가능하고 건강한 삶을 위한 의료시스템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동요양병원은 또한 최근 통증센터, 전문재활센터, 인공신장센터를 갖춘 분원을 새롭게 오픈해 운영 중이다. jjw5802@ekn.kr

포항=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14일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시행에 맞춰 '경북형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경북도는 27일 포스코 국제관 중회의실에서 도 및 시군 공무원, 에너지 관련 학계 및 기업 전문가, 경북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형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세부계획 수립'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분산에너지 활성화 용역 추진 상황과 특화지역 사업모델을 공유하고, 세부 전략을 논의했다. 경북도는 산업단지형, 항만형, 원자력 청정수소형 모델 등을 제안하며 전문가들과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경북도는 분산에너지법 시행 이전부터 지역별 전기요금제 도입과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다. 2022년에는 지방시대 주도 준비위원회에서 지자체별 차등 전기요금 제도를 제안하고 국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2023년에는 연구용역비를 편성해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계획 수립 등을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경북도는 다양한 전문가 그룹을 구성해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운영방안과 지역별 전기요금제 도입 방안을 마련하고, 에너지 관련 포럼과 설명회를 다수 개최했다. 이러한 노력은 올해 10월 최종보고회에 반영될 예정이다. 산업부는 올해 안에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세부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내년 중 공모를 통해 특화지역을 지정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가이드라인 발표 후 이를 경북형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계획에 반영해 특화지역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7월에는 관계기관, 전문가, 기업, 시군이 참여하는 '경북형 분산에너지 추진협의체'를 구성·운영해 특화지역 내 규제 특례 사항을 발굴하고, 10월에는 전력 자급률이 높은 비수도권 광역자치단체들과 공동포럼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병곤 경상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경북도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의 지리적 여건이 우수하고 국내 원전의 절반을 보유해 전력 자급률이 높아 분산에너지 사업의 최적지이다. 특화지역 지정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27일 경북도청에서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경북도회와 신속한 재난 대응 및 복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경상북도 건설도시국장, 도로철도과장,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경북도회 도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재난 발생 시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경북도회가 지원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경북도와 공유하고, 장비 지원 요청 시 적극 협조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경북도와 협의회는 긴급 재난 상황 발생 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체계적인 대응과 피해 복구를 위한 민관 공조 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는 2018년에 설립돼 전국에 광역시․도회 및 시․군 지회를 갖추고 있으며, 2020년 국토부로부터 '건설기계조종사 안전교육기관'으로 지정돼 안전한 건설현장을 지키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경북도회는 임원과 회원 2000여명, 굴삭기, 덤프트럭, 크레인 등 2000여 대의 건설기계를 보유하고 있다. 배용수 경상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두고 업무협약을 체결해 준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집중호우, 태풍, 폭설 등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난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협약이 도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경북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jjw5802@ekn.kr

영양군의회, 제293회 임시회 후반기 의장 김영범 의원 당선

영양=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양군의회는 27일 제2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제9대 영양군의회 후반기 의장을 선출했다. 김영범 의원(초선, 국민의힘)이 만장일치로 의장에 당선됐고, 우승원 의원(초선, 국민의힘)이 부의장에 선출됐다. 후반기 의장단의 임기는 7월 5일부터 시작된다. 김영범 의원은 당선 소감에서 “원칙과 순리에 따라 의회를 운영하고, 군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의회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군민들에게 사랑받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아딸, 평택에 ‘아딸 플러스’ 매장 오픈...프리미엄 떡볶이 레스토랑으로 새로운 도전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아딸이 평택에 새로운 매장 '아딸 플러스'를 오픈했다. ㈜아딸은 1000개 이상의 프랜차이즈 매장을 운영해 온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2020년부터 로드매장, 대형마트, 백화점, 리조트, 샵인샵, 배달 전문점 등 다양한 상권에 맞춘 맞춤식 매장을 꾸준히 선보여왔다. 이번에 오픈한 '아딸 플러스'는 기존 매장과는 다른 패밀리 레스토랑 컨셉을 도입해 가족, 연인, 직장인 등 다양한 고객층을 겨냥한 새로운 형태의 프리미엄 떡볶이 레스토랑이다. 이 매장은 다양한 디저트, 음료, 칵테일, 와인, 전통주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고객이 원하는 재료를 고르면 쉐프가 직접 조리해주는 방식으로 맛의 표준화를 유지한다. 아딸 이현경 대표는 “과거 플라워 카페 경험을 바탕으로 자연 속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인테리어를 연출했다"며, “이태리 파스타처럼 떡볶이를 주된 식사로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메뉴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또한, '아딸 플러스'는 낮에는 모임 및 만남의 장소로, 저녁에는 직장인들이 안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메뉴를 제공한다. 이 대표는 요리 연구가로서 여러 방송 활동과 요리 대회 출전 경험을 바탕으로 아딸에 맞는 소스를 꾸준히 개발해오고 있다. 아딸은 '아딸 떡볶이 연구소'에서 개발한 시즈닝을 이용해 해외 수출 밀키트 사업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특히, K-푸드 열풍을 타고 이슬람 국가 시장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3년 국내 최초로 떡볶이 소스 자킴할랄 인증을 받았다. 이현경 대표는 “이번 '아딸 플러스' 매장 오픈을 통해 아딸 브랜드의 지속적인 성장을 보여줄 것"이라며, “시장 변화에 맞춘 혁신적인 방법으로 국내와 해외 시장에서 아딸의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jw5802@ekn.kr

남부지방산림청,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실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남부지방산림청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의 주요 대상은 계곡 주변 산림 내에서 발생하는 불법행위들로, 구체적으로는 산림 내 취사행위 및 쓰레기 투기, 야영장 운영에 따른 산지 불법 전용, 허가받지 않은 시설물 설치 등이 포함된다. 단속을 위해 남부지방산림청과 관할 국유림관리소의 산림특별사법경찰이 단속반을 편성하고, 효과적인 단속을 위해 산림무인비행장치도 투입할 계획이다. 단속에 적발될 경우, 관련 법에 따라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으며, 산림 내 취사와 쓰레기 투기 등의 경우 적발 즉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모든 국민이 쾌적한 산림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계도와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jjw5802@ekn.kr

경북도의회, 제78회 청소년의회교실 개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의회는 27일 도내 청소년들이 지방의회를 직접 체험하는 제78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문경 산북초등학교 학생 20여 명과 지도교사가 참여했으며, 김창기 도의원이 학생들을 맞이하고 격려했다. 행사는 실제 본회의 진행방식과 동일하게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스스로 작성한 조례안과 건의안을 다루는 도의원의 역할을 체험했다. 회의는 개회식, 5분 자유발언, 조례안 및 건의안 제안설명, 찬반토론, 표결 등의 순서로 이뤄졌다. 주요 활동 내용은 △5분 자유발언: '길거리 쓰레기와 재활용 문제', '우유급식의 문제점' △조례안 상정: '바른말 쓰기 캠페인에 관한 조례안', '학교 점심시간 연장에 대한 조례안' △건의안 상정: '학생들의 휴대폰 사용 예절과 신체 피해 예방을 위한 건의안', '체육시간 확대를 위한 건의안' 등이다. 학생들은 “내가 직접 쓴 원고를 발표하는 시간이 재미있었고, 도의원의 역할을 해보니 새롭고 신기한 경험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창기 도의원은 “이번 체험이 지방자치를 이해하고 꿈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청소년의회 교실은 2014년부터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되어 오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민주주의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다. jjw5802@ekn.kr

경북도의회, 2년간의 전반기 의정활동 마무리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의회는 지난 21일 제347회 정례회를 폐회하며 제12대 경북도의회 전반기 2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2022년 제12대 경북도의회 출범은 32년 만의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 새 정부 출범, 경상북도 민선 8기 시작 등 많은 변화를 동반했다. 도의회는 “더 나은 경북, 도민을 위한 열린 의회"를 목표로 중앙행정에서 벗어나 지방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도민의 힘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다. 주요 성과로는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경북도의회는 경주시의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해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유치 활동을 적극 지원했다. 그 결과 경주가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로 선정됐다. ▲2023 국민권익위 지방의회 종합 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 경북도의회는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처리를 통해 17개 광역의회 중 유일하게 1등급을 달성했다. ▲저출생 극복: 도의회는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모든 분야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는 다짐 결의를 발표하고,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다. ▲활발한 의정활동: 2년간 16회의 회기 동안 640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도민의 목소리를 담은 의견을 제시했다. ▲지방소멸 대응: 각 분야에서 성장 동력을 마련해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정책을 추진했다. ▲지역 특성에 맞춘 성장축 확보: 경주, 안동, 울진이 신규 국가산업단지로, 포항과 구미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지방의회 기능 강화: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관 제도를 통해 의회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배한철 의장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방시대의 성공을 위한 중요한 시기"라며, “지난 2년간의 기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큰 성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jjw5802@ekn.kr

경북교육청, 모범공무원 훈포장 전수식 개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가자 경북교육청은 27일 본청 웅비관에서 평생 경북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지방공무원과 성실하고 창의적으로 일해 온 모범공무원에 대한 훈포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수식에서는 총 59명의 공무원이 국가와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훈포장을 받았다. 수상자는 명단은 △홍조근정훈장: 2명, △녹조근정훈장: 15명, △옥조근정훈장: 21명, △근정포장: 8명, △대통령 표창: 4명, △국무총리 표창: 3명, △장관 표창: 6명 등 2024년 상반기 국무총리 모범공무원 28명에 대한 전수식도 함께 진행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어렵고 힘든 공직자의 길을 묵묵히 걸어오면서 투철한 공직관과 남다른 사명감으로 경북교육 발전에 헌신한 수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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