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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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재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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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경상북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성황리에 개최

경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의 기업 품질경영 우수 분임조를 발굴하고,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참가할 출전팀을 선발하는 '2024년 경상북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가 13일 경주 하이코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현장 개선, 안전 품질 등 11개 부문에 걸쳐 13개 기업, 22개 분임조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삼성전자(주) MX사업부 '브레인팝' 분임조와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 '청송' 분임조가 대상을 차지하며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은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 'AI WAVE 2.0' 분임조와 케이씨씨 김천공장 '승리' 분임조 등 17개 분임조가 수상했다. 대상과 최우수상을 받은 19개 분임조는 오는 8월 제50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경북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개회식에서는 고성민 삼성전자(주) MX사업부 과장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최윤식 ㈜풍산 안강사업장 반장 등 지난해 전국대회 금상 수상 및 품질 분임 활동에 기여한 10명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최영숙 경북도 경제산업국장은 “현장의 품질개선 활동은 기업 경쟁력 확보로 이어진다"며 “모든 참가자가 품질경영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끼고 활동할 수 있도록 경영진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영주시의회 김병창 의원, 공무원 보호 및 행정서비스 개선방안 제안

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주시의회 김병창 의원은 제282회 정례회에서 공무원 보호 및 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한 중요한 제안을 발표했다. 김 의원은 민원인의 위법행위 증가와 더불어 공무원이 경험하는 악성 민원의 현실을 지적하며, 공무원의 근무환경 보호와 행정 시스템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특히 민원 부서의 인력 확충, 공무원 처우 개선 및 시스템의 종합적인 보완을 요구했다. 이를 통해 공무원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게 하여, 최종적으로는 영주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김 의원은 공무원과 시민 간 상호 존중과 배려의 문화 조성을 촉구하며, 이를 통한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하고 있다. 그의 제안은 영주시의회 본회의에서 논의될 예정이다. jjw5802@ekn.kr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여름철을 맞아 냉방기 가동증가와 관련해 레지오넬라증 예방 및 관리를 강화이다. 이를 위해 도내 종합병원, 대형목욕탕 등 다중이용시설 209곳의 냉각탑수와 급수시설을 대상으로 1000여건의 환경 검체에 대한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레지오넬라증은 물에 존재하는 레지오넬라균이 에어로졸 형태로 호흡기를 통해 흡입될 때 발생하며, 주로 냉방기를 많이 사용하는 여름철에 집단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 건강한 사람에게는 독감과 유사한 증상이 나타나지만, 고위험군인 50대 이상, 만성 폐 질환자, 면역저하자는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있다. 최근 3년간 국내 레지오넬라증 발생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며, 이에 따라 예방 및 환경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지난해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1246건의 검체 중 140건에서 균이 검출됐으며, 이는 전체 검체의 약 11.2%에 해당합니다. 검출된 시설은 청소와 소독 후 재검사를 통해 관리됐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집중검사를 통해 집단발병을 사전에 차단하고,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된 시설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관리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조치는 여름철 경북도내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을 보장하고,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이다. jjw5802@ekn.kr

포항=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포항지진 범시민대책본부는 17일 오전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정부가 포항시민들에게 지급한 지진피해 구제지원금은 실제 피해액의 3분의 1정도에 불과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포항시민들이 정당한 보상을 받기 위해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할 것을 촉구하며, 이는 촉발지진에 대한 피해의 적법한 보상이라 강조했다. 한편, 포항시민들은 정부 지원 결정과 실제 청구금액 사이에 큰 차이가 있다고 호소하고 있다. 특히, 건축물 피해와 관련해 정부의 평가와 지급 결정이 실제 필요한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불만이 커지고 있다. 이에 대해, 포항지진피해구제법에 따른 시효가 완성되기 전에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정부는 이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며, 피해 심사와 지원금 지급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경북자치경찰위원회,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안전 및 교통관리 강화 지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 자치경찰위원회는 17일 경북도청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경북경찰청에 대한 첫 번째 지시 안건을 의결했다. 이 안건은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안전 및 교통관리 강화'에 관한 것으로, 기상청 예보에 따라 경북지역에 예년보다 많은 강수량이 예상됨에 따른 조치이다. 이 지시는 특히 지난해 경북 북부지역에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한 큰 인명 및 재산피해를 감안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재난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에서의 긴급구조 지원, 재난발생 시 사회질서 유지 및 교통 관리를 위한 사전 조치 계획, 그리고 지방자치단체 및 소방과의 협력을 통한 지원활동 강화가 포함되어 있다. 손순혁 경북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더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한 경북경찰청 각 부서의 업무현황을 점검하고 자치경찰 사무처리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조치는 장마철을 앞두고 경북지역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지역주민들에게 구체적인 안전대책을 제공할 예정이다. jjw5802@ekn.kr

경북도 구미시, 저출생 문제 해결 위한 혁신적 전략 토론

구미=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 구미시에서는 '저출생과 전쟁 현장 토론회'가 개최됐다. 이 행사는 구미시청 대강당에서 이뤄졌으며,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한 다수의 지역 정치인과 시민 80여명이 참석했다. 토론회의 핵심은 저출생 문제에 대한 포괄적이고 지속 가능한 해결책을 찾는 것이다. 이 자리에서 경북도는 전국 최초로 '일자리 편의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편의점 모델은 일본의 '나기초 마을' 사례에서 영감을 받아, 주민들이 단기 아르바이트를 쉽게 찾을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이다. 이는 특히 여성의 경력단절 문제를 해결하고, 돌봄과 일자리의 균형을 도모하는데 중점을 둔 조치이다. 또한, 구미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전략적 방안으로 구미형 완전돌봄특구 조성과 청년 안심주거 3종 세트 등을 소개하며, 장기적인 가족친화적 제도 및 문화 개선을 목표로 설정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구미시가 한국 경제성장의 심장부로서 다시금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첨단산업으로의 전환과 함께 출산 및 양육 인프라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변화는 구미시뿐만 아니라 경상북도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jjw5802@ekn.kr

경상북도, 응급의료협의체 통해 맞춤형 응급환자 이송 체계 강화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는 17일, 지역 내 응급의료 접근성 개선을 위해 '응급의료협의체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회의는 경북도, 소방본부, 응급의료기관 및 보건소 등의 관계 기관들이 참여해, 지역 맞춤형 응급환자 이송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경북은 전국에서 응급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중 하나로, 이번 협의체를 통해 응급환자 이송 지침 개선, 병원 전 중증도에 따른 응급환자 분류 및 이송 등의 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응급실 비상진료 대응 대책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이 교환됐다. 황영호 복지건강국장은 “응급의료는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의료분야로, 응급환자가 제 시간에 적절한 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 체계 구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논의를 통해 경북도는 지역 특성에 맞는 응급의료 체계를 확립하고, 응급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jjw5802@ekn.kr

경북도의회, 문화소외계층 청소년 지원 조례안 발의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의회 정경민 의원(비례, 국민의힘)은 최근 제347회 제1차 정례회에서 '경상북도 문화소외계층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문화소외계층 청소년에게 문화예술 향유 및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지역 사회의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려는 목적으로 제정됐다. 조례안에는 문화소외계층 청소년의 문화예술 활동 지원에 관한 도지사의 책무, 문화예술 활동 지원 정책의 수립 및 시행, 그리고 문화예술교육 및 전문 인재 발굴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 조례는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장애인, 한부모 가족 등 다양한 배경의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려 한다. 정경민 의원은 “이 조례가 도내 모든 청소년들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는 데 필수적인 문화예술 소양을 갖출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례안은 이미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으며, 21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jjw5802@ekn.kr

경북도의회, 가족돌봄 청소년 및 청년 지원 조례안 발의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의회 박영서 부의장(문경, 국민의힘)이 지난 12일 행정보건복지위원회에서 가족돌봄을 맡고 있는 청소년 및 청년을 지원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경상북도 가족돌봄 청소년 및 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생계와 가족돌봄을 담당하며 사회구성원으로서 자리 잡아야 할 청소년과 청년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제정됐다. 조례안은 가족돌봄 청소년 및 청년에 대한 지원계획의 수립, 실태조사, 지원사업 실행, 정책홍보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는 보건복지부의 최근 발표된 '가족돌봄청년 실태조사 결과'와 관련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보호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다. 박영서 부의장은 “가족돌봄을 맡은 청소년과 청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준비하지 못하는 현실을 개선하고, 그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조례안이 경북의 미래 세대를 위한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오는 21일 경상북도의회 제347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을 앞두고 있습니다. jjw5802@ekn.kr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경북 주요 문화시설 현장 점검 및 3대 문화권 사업 평가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는 마지막 회기를 맞아 경주 및 포항 지역의 주요 문화시설과 3대 문화권 사업 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진행됐으며, 위원회는 경주 예술의전당과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을 포함한 다양한 문화콘텐츠 육성 현장을 꼼꼼히 살폈다. 위원회는 또한 경주 화랑마을에서 청소년 수련활동을 참관하고 양동마을에서는 세계문화유산 지정 이후 주민 사생활 보호 대책을 협의했다. 포항 지역에서는 경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와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을 방문해 지역 문화콘텐츠 기업 지원 실태와 3대 문화권 조성 현황을 점검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는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지역 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김대일 위원장은 “문화와 관광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현장 확인이 의정활동의 근간"이라며,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 문화·관광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경북 지역의 역사문화 콘텐츠가 세계적인 문화관광 자원으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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