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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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재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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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경북 봉화군, 베트남 리왕조 유적지 충효당 방문 행사 성황리 개최

봉화=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와 봉화군은 지난 13일 봉화군 봉성면 창평리에서 '베트남 리왕조 유적지 충효당 방문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6월 여행가는 달의 일환으로, 한국과 베트남의 교류 증진을 목표로 진행됐다. 봉화군에 위치한 충효당은 국내 유일의 베트남 리왕조 유적지로, 베트남의 독립 왕조 시절의 중요한 역사적 장소이다. 이번 행사는 특히 한국과 베트남의 수교 30주년을 기념하며 양국의 문화, 체육, 관광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조하는 자리였다.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부호 주한베트남대사, 임종득 국회의원 및 박현국 봉화군수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기념식수 행사와 현장 소통 간담회를 통해 양국의 영원한 우정을 다지고,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이 한국과 베트남의 새로운 800년을 위한 교류 거점이 되어 대한민국의 성장을 지원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프로젝트에 대한 국내외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호소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K-베트남 밸리를 통해 양국의 과거와 미래를 잇는 문화교류의 거점으로서 지역 소멸과 저출산 문제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선도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양국 간의 미래지향적인 협력과 우정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jjw5802@ekn.kr

의성군, 옥산면 건강마을 조성사업 역량강화 교육

의성=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의성군은 13일 옥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건강리더 40명을 대상으로 경상북도 특화사업의 일환인 옥산면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지역 청년창업가와 함께하며, 주민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노화로 인한 신체 활동 능력 저하와 노인의 야간 낙상 예방을 중점으로 다뤘다. 2023년 의성군 지역사회 건강통계집에 따르면, 70세 이상 노인의 연간 낙상 경험률은 21.8%로, 연간 낙상 건수율은 437.5건에 달해 타 연령 평균과 비교했을 때 높은 수준이다. 이에 따라,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야간 조명등 만들기'가 선정돼, 환경적 장애물로 인한 낙상 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능 기부의 형식으로 진행되며, 청년 창업가들이 주도해 더 많은 주민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옥산면을 건강한 마을로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의성군의 청년 정책과 연계하여 옥산면 건강마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과 더불어 청년 창업가들의 사회 참여를 촉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jjw5802@ekn.kr

2024년 경상북도 마을기업 가치경제 상생장터, 경주 보문단지에서 개최

경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경주시 보문단지종합상가에서 '2024년 경상북도 마을기업 가치경제 상생장터(이하 상생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북의 유명 관ꑑ지인 보문단지를 배경으로 해, 도내 마을기업들이 직접 소비자와 만나는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상품의 매력을 전국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상생장터에는 경북 지역의 23개 마을기업이 참여하며, 다양한 홍보 및 판매부스를 통해 농축산물, 수산물, 가공식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요리와 클레이 체험 부스, 경북 마을기업 관광 홍보존 등 총 26개의 부스가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행사는 마을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장이자,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공익적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마을기업들을 지원하는 경상북도의 노력을 반영하는 자리이다. 특히 '마을 만나러 갑니다'라는 표어 아래 운영되는 마을기업 관광홍보존은 개성 있는 체험과 숙박 프로그램을 소개함으로써 국내 여행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최영숙 경제산업국장은 “경북 마을기업은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지역 문제 해결에 기여해왔으며, 경북도는 마을기업이 기업성과 공공성의 선순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상생장터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유익한 경험을 제공하며, 경북 마을기업의 다양한 가치를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jjw5802@ekn.kr

경북농협, 범농협 한마음 농촌일손돕기로 고령 농가 지원

고령=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농협은 14일, 범농협 한마음 농촌일손지원의 날을 맞아 고령 지역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본부와 고령군지부, 고령 관내 농·축협 직원 80여 명이 참여해 양파 수확 및 감자 줄기 제거 작업을 진행하며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임도곤 본부장은 “영농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경북농협은 앞으로도 고령 및 취약 농가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농협은 현재 영농 인력 235만 명 공급을 목표로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 중이며, 데이터 기반 영농인력 수급 시스템을 마련해 영농 인력 수급 문제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농촌 지역의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기여하며,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 jjw5802@ekn.kr

경북교육청, 유아 대상 ‘따뜻한 감사 챌린지’ 실시로 인성교육 강화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유아의 행복감 증진과 감사 나누기 실천 확산을 위해 도내 공사립 유치원을 대상으로 '따뜻한 감사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이 챌린지는 지난 5월부터 진행 중인 '함께해요, 감사 운동'의 일환으로, 유치원 교육과정과 일상생활 속에서 감사의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 유치원은 감사 나눔을 주제로 한 짧은 영상을 촬영해 경북교육청의 유튜브 채널 맛쿨멋쿨 TV 등을 통해 공유하게 된다. 이를 통해 유아, 교직원,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며, 감사와 긍정의 사회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인성 함양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인성 핵심 가치와 덕목을 실천하고, 따뜻한 경북교육 문화를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이 챌린지는 감사를 실천하며 릴레이 방식으로 다음 유치원을 추천, 지속적으로 확산시킬 예정이다. jjw5802@ekn.kr

경북교육청, 2025학년도 의대 진학 지원 강화 위한 ‘경북형 의료계열 진학 지원 패키지’ 발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지난 14일, 2025학년도 의대 입학전형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경북 지역의 의료계열 진학 희망자를 위한 종합 지원 방안인 '경북형 의료계열 진학 지원 패키지' 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은 대구경북 지역대학의 지역인재전형 선발 인원 확대와 수능 최저학력기준의 유지 및 강화에 따라, 고교생과 학부모의 의대 지원 수요에 부응하고자 마련됐다. 진학 지원 패키지에는 대구경북지역 의과대학 설명회, 1:1 의료계열 상담, 의료계열 특화 설명회 및 멘토링 프로그램, 의료계열 입학 결과 자료집 제작·배포 등이 포함돼 있다. 이 외에도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을 위한 모의고사 및 수능 심화 특강이 제공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2025학년도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유지되거나 강화됨에 따라, 학생들의 수능 성적 향상과 맞춤형 진학 지원을 위해 체계적인 대입 지원 정책을 강화할 것"이라며, “지역 인재 전형의 확대와 함께 효과적인 진학 지원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경북 지역 학생들이 의료계열로의 성공적인 진학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jjw5802@ekn.kr

안동시, 위기 청소년 지원을 위한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개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안동시는 지난 12일 평생학습관에서 '2024년 상반기 안동시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위기 청소년에 대한 지원 및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 회의에는 평생학습원장이 위원장을 맡고 교육지원청, 경찰서, 준법지원센터, 보건소 등 청소년 안전망에 필수적인 다양한 연계기관들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위기 청소년의 특별 지원 대상자 심의 및 의결과 유관기관 간의 연계 협력 강화 방안 등이 주요하게 논의됐다. 위원들은 최근 청소년 문제가 심각한 사회적 이슈로 대두됨에 따라,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필수 연계기관들의 긴밀한 협의와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 심의·의결을 통과한 14명의 위기 청소년은 6월부터 12월까지 매월 개인별 맞춤형 지원금을 받게 되며, 안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지속적인 상담과 사례관리도 제공받게 된다. 유수덕 평생학습원장은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 청소년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각 기관이 긴밀하게 연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사회에서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jjw5802@ekn.kr

예천군,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역 기관들 신규 지정

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예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최근 예천경찰서 은풍파출소, 상리초등학교, 은풍중학교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새롭게 지정하고, 지난 14일에는 각 기관에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 신규 지정된 단체들은 치매 예방과 극복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역사회 내에서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관련 활동을 선도할 예정이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그 구성원 모두가 치매 파트너 교육을 수료하고, 치매 환자 및 그 가족에 대한 지원과 인식 개선에 힘쓰는 단체를 의미한다. 예천경찰서 은풍파출소는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치매 관렷 정보를 제공하고, 배회하는 어르신의 발견 및 보호, 실종 예방에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상리초등학교와 은풍중학교는 전교생과 교직원이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및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치매 극복에 앞장서게 된다. 안남기 예천군보건소 소장은 “지역사회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사회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러한 움직임은 지역사회 내에서 치매에 대한 이해와 지원을 증진시키는 중요한 발걸음으로, 다양한 기관과 단체들이 동참하고 있다. jjw5802@ekn.kr

경북도, 저출생 극복 위한 성금 모금에 도민 열기 고조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가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한 성금 모금에 도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사)한미동맹협의회와 (사)대한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 및 대구경북양돈농협이 각각 경북도청을 방문해 총 7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며 이 문제에 대한 공감과 지원을 보여주었다. (사)한미동맹협의회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의 면담을 통해 4000만원을, (사)대한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와 대구경북양돈농협은 3000만원을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했다. 이 기금은 경북도의 저출생 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서동진 한미동맹협의회 이사장은 “저출생과 지방소멸 극복에 우리 단체도 매우 관심이 많으며, 의미 있는 성금 전달에 회원들이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박종우 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장과 이상용 대구경북양돈농협 조합장은 “저출생 극복이 미래 농촌과 축산을 살리는 길"이라며, “작지만 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저출생 극복 성금모금 캠페인을 주관하며, 지난 3월부터 시작된 모금 활동에는 개인, 각급 단체, 기업, 국외교포 등 다양한 기부자들이 참여해 30억원이 넘는 성금이 모였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도민들의 동참 열기가 뜨겁다"며, “모아진 성금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과 변화를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지역사회와 각계각층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으로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고 있는 경북도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호소하고 있다. jjw5802@ekn.kr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는 도교육청 및 10개 시군과 함께 교육 발전 특구 2차 시범 지역 지정 공모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군의 교육 발전 가속화와 지역발전 전략의 연계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기업 등이 협력하여 지역발전과 교육 혁신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이다. 경상북도는 최대한 많은 시․군이 2차 시범 지역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기획서 제출 후 교육부의 심사를 거쳐 최종 지정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경상북도는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교육 역량을 강화해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를 통해 “지방이 교육에서 정주까지 책임지는 진정한 지방시대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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