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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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재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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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예천군, ‘사랑의 헌혈 운동’ 성황리에 개최... 지역사회 혈액 수급에 기여

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예천군은 1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군청 앞 광장에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해 헌혈 인구가 감소하고 혈액 보유량이 부족한 상황에서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헌혈 운동은 예천군 공직자, 각 기관단체, 그리고 헌혈을 희망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여자에게는 헌혈증서 발급과 더불어 무료 혈액검사 서비스가 제공돼 많은 이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헌혈에 참여할 수 있는 조건은 만 16세 이상 69세 이하의 신체 건강한 사람으로, 남성은 체중 50kg 이상, 여성은 45kg 이상이어야 한다. 또한, 해외여행을 다녀온 경우 입국 후 1개월이 지나야 하며, 코로나19 확진자의 경우 완치(격리해제)일부터 10일이 지나야 헌혈이 가능하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이번 사랑의 헌혈 운동은 공직자와 지역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생명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혈액 수급 안정화와 헌혈 참여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 지역 사회의 협력을 통해 이를 극복하려는 의지를 보여주었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예천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 운동을 통해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 jjw5802@ekn.kr

2024 아시아 미 페스티벌, 부천서 성황리에 마무리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지난달 18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2024 아시아 미 페스티벌(ASIA BEAUTY ARTIST CONTEST)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사)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메이크업, 네일, 헤어, 피부, 왁싱, 속눈썹, 스킨아트 등 다양한 뷰티 종목을 포함해 아시아 12개국에서 약 200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걸그룹 해시태그의 공연이 펼쳐졌고, 비건 더마 브랜드 '아베르데'가 시카파인 모공라인 신제품을 선보였다. 아베르데는 동물실험 없이 친환경 자연 원료를 사용하는 브랜드로, 이미 30개국에 수출하며 글로벌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된 아베르데는 앞으로도 K-뷰티를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jjw5802@ekn.kr

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용궁면 행정복지센터가 12일, '2024 예천의 봄, 회룡포 봄꽃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청보리를 수확해 지역 내 경로당에 기부하는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2.2ha 규모의 청보리밭에서 자란 청보리 373포, 각 10kg씩을 수확해 진행됐다. 지난해 10월, 용궁면은 회룡포 공원에 유채꽃과 청보리를 함께 파종해,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했고, 이는 지난 4월 열린 봄꽃축제에 8만여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 축제는 예천군을 널리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김학동 군수는 “유채꽃과 청보리 경관 조성사업이 회룡포 봄꽃축제의 성공으로 이어지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나눔 행사로 연결된 것에 큰 기쁨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한, “회룡포가 매년 관ꑑ객들이 다시 찾는 사랑받는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jjw5802@ekn.kr

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주시가 13일부터 26일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서민의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신규로 모집한다. 이는 저렴한 가격, 청결,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내 개인서비스 업종 업소를 대상으로 하며,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관리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영주시에는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숙박업 등 총 42개의 착한가격업소가 지정돼 있다. 이번 모집에서는 프렌차이즈 업소를 제외하고, 지역 평균 가격을 초과하거나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지방비 체납이 있는 업소 등은 신청 자격이 제한된다. 참여를 원하는 업소는 영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시청 일자리경제과에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다. 선정 과정에는 가격, 위생, 서비스 품질 등을 평가하는 현지 실사가 포함되며, 최종적으로 7월에 선정 업소가 발표될 예정이다. 선정된 착한가격업소는 인증 표찰과 시청 홈페이지에의 게재, 홍보 책자 수록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게 되며, 지정 이후 1년마다 적격 여부를 심사받아 지정 유지 여부가 결정된다. 영주시 관계자는 "물가 및 인건비 상승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며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를 적극 지원하고, 그들의 노력을 널리 알려 경영 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 경제 안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jjw5802@ekn.kr

임미애 의원-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 광역·기초의회 선거제 개선 간담회 개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국회의원과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KDLC)가 공동 주최한 '광역·기초의회 선거제 개선을 위한 간담회'가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2026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방의회의 일당 독점 체제 개선을 위해 중대선거구제 시범실시의 법제화를 중심으로 논의됐다. 임미애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선거제 개혁의 중요성을 강조하멀로서, 이번 간담회가 22대 국회에서 선거제 개혁의 첫 발을 내딛는 자리가 되길" 희망했다. 발제자 중 하나인 이정진 입법조사관은 “기초의회의 중대선거구제 시범실시가 지난 2022년 지방선거에서 어떤 효과를 보였는지 평가하고, 이를 확대 실시할 수 있는 법제화 방안"을 제시했다. 또 다른 발제자 하승수 변호사는 “광역의회의 불비례성과 일당 독점 현상을 개선할 수 있는 혼합형 비례대표제나 순수 권역별 정당명부식 비례대표제"를 제안했다. 또 “이러한 선거제 개선이 지역정치의 활성화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임"을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기초의회 3인 이상 선거구 확대와 광역의회의 일당 독점 개선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구체적인 개선 방안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는 다수의 국회의원과 지역위원장, 지방의회 의원, 그리고 시민단체 관계자 등 약 30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러한 논의가 지방선거 제도 개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jjw5802@ekn.kr

영양군, 나눔마당 행사로 지속 가능한 소비문화 촉진

영양=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양군은 오는 6월 13일 오후 2시, 군청 잔디마당에서 2024년 영양군 나눔마당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영양군 환경교육주간의 일환으로 열리며, 군민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직접 판매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자율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나눔마당에서는 육아용품, 유아동 의류 등 사용에는 문제가 없지만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은 중고물품을 필요한 주민에게 저렴하게 판매함으로써 자원을 재사용하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울 예정이다. 행사에는 개인판매 부스, 기부받은 중고물품 판매 부스, 폐자원 교환 부스, 플리마켓 등 다양한 활동이 병행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중고물품의 판매 및 구매가 자원 재사용 촉진과 지속 가능한 소비문화 형성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jjw5802@ekn.kr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왕매발톱나무 종자 최적 발아조건 규명 성공

봉화=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왕매발톱나무(Berberis amurensis var. latifolia)의 최적 발아조건을 성공적으로 규명했다고 발표했다. 이 식물은 울릉도에만 자생하는 희귀 관목으로, 약용식눼로서의 가치가 높은 매자나무속에 속한다. 연구에 따르면, 왕매발톱나무 종자는 습도 100%, 온도 5℃, 빛이 없는 환경에서 8주 이상의 시간을 요구하는 최적 발아조건을 갖고 있다. 이 발견은 다양한 야생식물의 보존과 활용에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이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자생식물 종자정보 IP 시스템'을 구축 중이며, 올해 하반기에는 이 정보를 담은 '씀앗피디아' 플랫폼을 국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은 국내외 연구자 및 일반인들이 자생식물에 대한 정보를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도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 한창술은 “이번 조사결과가 산림자원 및 종 보전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종자연구를 기반으로 산림생물 자원의 활용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jjw5802@ekn.kr

안동농협, 호국보훈의 달 기념해 경북북부보훈지청 방문 및 위문품 전달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농협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2일, 경북북부보훈지청을 방문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 및 그 가족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보훈가족의 노고를 기리고 그들의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태형 조합장은 “유공자분들과 그 가족들의 희생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위문품 전달이 그분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동농협은 앞으로도 보훈 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실천해 나가며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농협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보훈지청 관계자는 “안동농협의 지속적인 배려와 지원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이러한 노력이 보훈 가족들에게 큰 힘을 주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jjw5802@ekn.kr

경북도, 민관합동으로 행정통합 추진단 확대 구성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가 행정통합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기존의 실무추진단을 넘어서 민관합동추진단으로의 확대 개편을 발표했다. 이 새로운 구성은 행정통합추진단, 통합자문위원회, 통합연구지원단 등 세 부문으로 나뉘며, 각각의 조직은 통합정책의 집행과 전략 수립, 연구 지원을 맡게 된다. 행정통합추진단은 지방시대정책국장이 주도하고, 전략기획과 통합실무를 맡은 부서들이 연계해 진행된다. 통합자문위원회는 도의회, 학계 및 시민사회 인사들로 구성돼 중앙정부의 권한 이양에 대한 전문성과 경험을 제공하며, 통합연구지원단은 경북연구원 주도로 전문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구성은 대구경북 통합을 통한 지역 균형발전전략과 국가 차원의 지방자치 제도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철우 지사는 “행정통합을 국가지방행정체제의 근본적 변화를 가져오는 역사적 과제로 보고, 도민의 의견을 광범위하게 수렴해 통합 후의 새로운 발전구상을 준비할 계획임"을 강조했다. jjw5802@ekn.kr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순직 공무원 추모비 참배로 희생 정신 기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12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경북도청 상생의 숲에 위치한 경상북도 순직공무원 추모비를 찾아 참배했다. 이 자리에는 박근오 소방본부장을 비롯한 경상북도 소방 간부들이 함께 했으며,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공무원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애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건설소방위원회는 헌화와 참배를 통해 고인들의 넋을 위로하며, 도민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한 공무원들을 기억하고, 재난 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의 안전을 위한 특별한 대책을 세울 것을 집행부에 요청했다. 박승직 위원장은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현장에서 목숨을 걸고 헌신하는 소방대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추모 행사는 경북도의회가 도민들의 안전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향후 재난 대응과 공무원 보호 정책에 있어서도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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