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기자 이미지

정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재우 기자 입니다.
  • 전국부
  • jjw5802@ekn.kr

전체기사

경상북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위해 드론 활용한 멧돼지 기피제 살포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5월 31일부터 강원 접경지역 및 ASF 검출 시군 내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멧돼지 기피제 방역을 실시했다. 방역 대상 지역은 포항, 안동, 영주, 영천, 상주, 문경, 의성, 청송, 영양, 영덕, 예천, 봉화, 울진이며, 이 중 영양은 돼지를 사육하지 않는 지역이다. 경북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영덕(1월 15일), 경기 파주(1월 18일) 및 최근 강원 철원(5월 21일) 양돈농가에서 발생함에 따라, 도내 양돈농가로의 유입을 막기 위해 긴급 방역 조치를 취했다. 특히, 강원도와 접경해 있는 영주, 봉화, 울진을 시작으로 야생멧돼지 ASF 검출 이력이 있는 시군의 양돈농가 주변에 멧돼지 기피제를 살포해 방역을 강화했다. 4월에는 재난관리기금을 투입해 도내 전체 양돈농가에 고정형 멧돼지 기피제 3060포(8800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이번 분무형 기피제 살포는 기존의 고정형 기피제와 함께 이중 방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번 드론 활용 방역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협조해 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경북도본부)와 한돈협회(경북도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히며, 양돈농가에는 “기본에 충실한 방역 수칙을 적극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jjw5802@ekn.kr

의성=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의성군 김주수 군수가 민선8기 공약으로 제시한 점곡옥산하이패스IC 설치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군의 지역경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중요한 추진 과제로 꼽히고 있다. 이 사업은 2020년에 사전타당성 분석용역이 시작되어 한국도로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여러 차례 검증을 거쳤다. 특히 2022년에는 기존의 경제적 타당성만을 고려하는 방식을 벗어나 정책적 분석과 지역균형발전을 고려한 기준으로 개정됐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최근에는 국토교통부 주관의 종합평가를 통해 사업성이 인정됐으며, 한국도로공사의 검토를 거쳐 사업이 본격화됐다. 이는 지역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점곡옥산하이패스IC는 지역 주민들에게 큰 편리함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북의성IC까지 불편한 거리를 이동해야 했던 점곡 및 옥산면 주민들에게는 큰 소통의 편리함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총사업비 110억원을 투입해 한국도로공사와의 협력 아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는 고속도로 연결허가를 신청한 상황이며, 6월 중 한국도로공사와의 협약체결을 통해 세부설계와 보상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의성군은 이 사업을 통해 농산물 수송의 원활함과 관광객들의 편의를 제공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주수 군수는 “본 사업이 지역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지역의 어려움을 최대한 빨리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jjw5802@ekn.kr

영양의 아름다운 숲, 자작나무숲

영양=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양 자작나무숲은 우리에게 자연의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맑고 흐르는 계곡을 따라가면 연녹색으로 덧칠된 나무들이 자리하고 있다. 이곳은 자작나무로 이루어진 숲으로, 봄이면 그 녹음으로 시원함을 전해준다. 1993년에 약 30헥타르에 이른 면적에 심어진 30cm 크기의 자작나무들은 오랜 세월을 거쳐 현재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이곳은 '국유림 명품 숲'으로 손꼽히는 곳이며, 오도창 영양군수가 꼽은 반드시 가봐야 할 곳 중 하나이다. 이 명품 숲은 최근에 관광객들의 발길이 늘어나며 활기를 띠고 있다.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진입도로 정비와 주차장 개설 등이 추진되고 있으며, 친환경 전기차를 운영해 숲으로의 접근성을 높였다. 숲 사잇길은 완만한 경사로 구성돼 있어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산책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 자작나무 숲을 경북을 대표하는 산림휴양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 숲은 숨겨진 보석 같은 곳입니다.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관광객들에게 자연이 선사하는 감동을 전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jjw5802@ekn.kr

임미애 의원, ‘지역균형발전인지예산법’ 발의로 지방소멸에 도전

의성=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인 임미애 의원이 국회 행안위원회에 '지역균형발전인지예산법'을 대표발의했다고 3일 밝혔다. 이 법안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국가예산의 효율적인 활용을 목표로 합니다. 이번 개정안은 그동안 부재로 지적되어 온 지역균형발전 예산의 효과적 관리를 위한 체계를 마련하고자 발의했다. 법안은 정부가 지역 균형발전에 미치는 예산 및 기금의 영향을 사전에 분석하고, 집행 시에는 해당 평가를 반영하도록 규정한다. 이를 통해 균형발전 사업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일 수 있다. 임미애 의원은 “이를 통해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의 격차를 줄이고 지방소멸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자 한다"며, “수도권의 과도한 집중으로 인한 지역의 위축이 우려되는 가운데, 이번 법안을 통해 지방의 힘을 되찾고 균형발전을 실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임 의원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과 국회의원 18명이 공동으로 발의한 것으로, 국회에서의 토론과 심의를 거쳐 실질적인 지방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jjw5802@ekn.kr

경북개발공사, 친환경 벽부등 부착 봉사활동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개발공사는 최근 상주시 함창읍 척동1리 마을회관 일대에서 개최된 '찾아라! 경북행복마을 59호'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친환경 벽부등 부착 봉사활동을 수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와의 협업으로 진행됐는데, '찾아라! 경북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은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와 마을 주민들의 협력을 통해 마을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식 세탁소, 맞춤형 안경 제작, 네일 아트 등 16개 분야에서 12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경상북도개발공사는 이 행사를 통해 마을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친환경 벽부등(태양광 벽부등)을 설치하여 현장에 참여했다. 또한, 공사는 6월을 자원봉사의 달로 선포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독려하고 도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2019년부터는 매년 친환경 벽부등 기부 봉사를 시작하여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있다. 경상북도개발공사 이재혁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에게 안전한 마을 환경을 조성해준 데 대해 뿌듯함을 표현했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마을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을 약속했다. jjw5802@ekn.kr

윤석열 대통령 “포항 앞바다 140억 배럴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 높아”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오늘 윤석열 대통령이 경북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대규모 석유와 가스 매장 가능성을 발표하며 국내외적으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해당 해역에는 약 140억 배럴에 이르는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 이는 90년대 후반 발견된 동해 가스전에 비해 300배가 넘는 규모로, 국내 에너지 자원의 중요성을 한층 강조하는 소식이다. 윤 대통령은 이번 발견이 국내 에너지 산업에 새로운 희망과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천연가스는 최대 29년, 석유는 4년 넘게 사용할 수 있는 양으로, 국내 에너지 공급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은 2010년 이후 셰일가스 혁명을 통해 중동 등에 의존했던 에너지 경제 패권에서 벗어나 저렴한 에너지를 공급하며 경제적으로 새로운 성장을 이룩했다. 이번 발견을 통해 우리나라도 에너지 독립성을 높이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맞이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철우 도지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국내외적으로 석유와 가스 매장 가능성에 대한 탐사와 시추가 순조롭게 진행될 것"을 기대한다며, “경북도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국가적 역량을 모아 이를 추진하고, 대한민국이 산유국으로서 새로운 발전을 이뤄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jjw5802@ekn.kr

토드비, 브랜드 리뉴얼 발표 및 신제품 ‘Snookin’ 힙시트 아기띠 출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서울, 한국 - 유아용품 브랜드 토드비(Todbi)가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새로운 미션과 비전을 발표하고, 이에 따라 신제품 'Snookin' 힙시트 아기띠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토드비의 새로운 미션은 '공감으로 연결하다 - connect with empathy'로, 사람과 세상, 시간과 공간을 공감하고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이에 비전은 '당신의 꿈으로 만들어진 - designed by your dream'으로, 다양한 꿈을 제품에 담아내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토드비는 브랜드의 정체성을 재정립했다. 현대적이면서도 톡톡 튀는 유니크한 새로운 로고와 패키지는 토드비의 철학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리뉴얼 후 첫 제품으로 출시된 'Snookin' 힙시트 아기띠는 스탠다드형 힙시트 아기띠로, 엄격한 안전 기준을 충족하여 부모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미끄럼 방지 처리된 힙시트와 쉽게 조절 가능한 스트랩은 아기의 안전을 보장하며, 탈부착 가능한 슬리핑 후드는 안티알러지 소재 원단으로 외출 시 먼지와 진드기를 차단해 알러지 방지 및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한다. 또한, 우수한 통기성의 메쉬 원단으로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사이드 포켓은 외출 시 소지품을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어 실용성을 더했다. 토드비 관계자는 “토드비의 'Snookin' 힙시트 아기띠는 브랜드 리뉴얼과 함께 선보이는 첫 제품으로, 편안함과 안전성, 실용성을 모두 갖춘 혁신적인 유아 용품으로써 많은 부모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이번 출시를 통해 토드비가 유아용품 명가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토드비는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을 통해 유아용품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스누킨 'Snookin' 힙시트 아기띠는 주요 백화점몰 및 토드비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새로 오픈한 '링크맘 쇼핑몰 용인점'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현장 구매가 가능하다. jjw5802@ekn.kr

국내 최초 글루텐분해유산균 피자 레스토랑, ‘85:15 파로이로 피자 & 파스타’ 하남점 오픈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피자는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음식 중 하나로, 미국에서는 매년 2월 9일을 '전국 피자의 날'로 지정해 기념한다. 이 날, 피자 애호가들은 좋아하는 피자를 주문하며 축하한다. 피자는 밀가루 도우 위에 토마토 소스나 바비큐 소스를 바르고, 다양한 재료를 얹어 구운 음식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이런 피자의 인기에 힘입어 국내 최초로 '글루텐분해유산균' 특허를 보유한 ㈜마이크로바이옴이 지난 2월 '8515 베이커리 글루텐분해유산균 공식 인증점' 사업에 이어 '85:15 파로이로 피자 & 파스타' 사업을 시작했다. 첫 매장인 하남점은 5월 15일에 오픈했으며, 약 180평 규모의 넓은 이탈리안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건강한 피자와 파스타를 제공한다. 전통적인 피자 도우에는 밀가루 성분인 글루텐이 포함돼 있어 소화가 어렵고 알레르기 반응이나 과민증을 유발할 수 있다. ㈜마이크로바이옴은 국가연구지원사업을 통해 특허받은 '글루텐분해유산균 GLU70'을 빵, 면, 피자 등 다양한 밀가루 음식에 적용해, 글루텐을 분해하면서도 쫄깃하고 풍부한 식감을 유지하는 연구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하남점에서는 글루텐분해유산균 GLU70뿐만 아니라 항균·항바이러스 효능이 있는 균주, 소화효소 생성 균주 등 총 11종의 복합유산균을 사용해 글루텐 문제를 해결했다. 이러한 유산균의 사용으로 소화가 잘 되고 비만이나 당뇨병 걱정 없이 건강하게 피자와 파스타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오픈 기념으로 방문자에게 '글루텐분해유산균 체험용'을 나누어주는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85:15 파로이로 피자 & 파스타'는 가정, 레스토랑, 베이커리 카페, 편의점, 식료품점 등 다양한 곳에서 활용될 수 있어 수요시장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지속적으로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jjw5802@ekn.kr

2024 양주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기버마켓’, 성황리에 마무리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기자. 양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난 1일에 열린 '2024 양주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기버마켓'(이하 기버마켓)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발표했다. '기버마켓'은 사회적경제와 그 가치를 일반 시민들에게 알리고,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홍보와 판로 개척을 돕는 직거래장터이다. 이번 기버마켓은 양주시 하나로마트 농협양주농산물유통센터에서 열렸으며,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소상공인 등 총 30여 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기버마켓의 주제는 '즐기GO! 챙기GO! 만나GO!'로, 버블버블 매직쇼, 에어바운스, 음악공연, 콘홀 게임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양주시사회적경제협의회'는 공정무역 활동가들과 함께 지역 내 공정무역 인식 확산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회적기업 '㈜티우'는 반려식물 판매 및 지역 자원을 활용한 로컬 리브랜딩을 소개했으며, 마을기업 '맹골마을영농조합법인'은 떡메치기 체험과 인절미 판매를 진행했다. 특히, '해랑마을협동조합'은 '할매쓰가 쏜다!'를 컨셉으로 오란다와 식혜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해 큰 호응을 얻었다. 기버마켓에서는 1만 원 이상 구매 시 기버마켓 로고가 새겨진 장바구니를 증정하고, 장바구니 또는 텀블러 지참 시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기버함'이 설치되어 참여기업과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할 수 있었으며, 모인 기부금은 양주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관계자는 “올해 7년 차를 맞이한 기버마켓은 양주의 사회적경제를 선보일 수 있는 지역 장터로 자리 잡았다"며 “많은 방문객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를 알릴 다양한 방식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두 번째 기버마켓은 오는 10월 12일 옥정호수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jjw5802@ekn.kr

경북도, 특별사법경찰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3일 안동 씨엠파크호텔에서 도 및 시·군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특별사법경찰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특별사법경찰의 전문성을 높이고, 시‧군별 운영에 대한 상호 정보교류를 통해 향후 역할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사법경찰관은 사회발전에 따라 범죄 수사의 전문성이 요구됨에 따라, 행정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공무원에게 특별법규 위반자에 대한 사법경찰권을 부여받은 공무원이다. 현재 경상북도 내에는 26개 행정 분야에서 도 18명, 시군 631명, 소방본부 155명 등 총 804명의 공무원이 특별사법경찰로 지명받아 수사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워크숍에서는 특별사법경찰 분야의 전문 강사들이 특강을 진행했다. 백윤욱 한세대학교 특사경연구원은 형법총칙을 강의했고, 이규안 양평군청 특별사법경찰관은 수사사례 실무 중심의 현장 노하우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평소 업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무 담당자 간 정보 교환을 통해 업무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박성수 경상북도 안전행정실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특별사법경찰의 수사 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밀접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워크숍 개최를 통해 특별사법경찰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