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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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재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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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영양경찰서, 밤거리 안전 강화를 위한 야간 합동 순찰 실시

영양=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30일 영양경찰서는 영양읍 서부리 일원에서 협업단체와 함께 야간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순찰에는 영양지구대, 자율방범대, 다문화여성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본서 경찰관 등 총 30명과 112순찰차, 교통·형사기동차량이 참여했다. 순찰은 오후 8시부터 시작해 버스정류장, 둘레길 등 여성안심귀가길, 전통시장 일대를 순찰했다. 이는 밤거리 취약지역에 대한 범죄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으로, '영양 밤하늘‧반딧불이공원'의 '반딧불이'처럼 가시적인 순찰을 했다. 앞으로 이러한 합동 순찰은 월 2회로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김원범 영양경찰서장은 “밤거리 여성·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군민 모두가 더 밝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경찰 전 기능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활동을 지속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영양경찰서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지역 사회의 안전과 평화를 유지하는데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jjw5802@ekn.kr

영주시, 저출산 시대 보육정책 발전을 위한 시민 소통의 장 열어

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주시가 최근 '365 열린시장실'을 개최해 지역 어린이집 원장과 학부모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적 위기로 인한 저출산 시대 속에서 보육정책을 논의하고 현장에서의 의견을 수렴해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장실은 타운홀 미팅 형식으로 진행되어 현안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보현 어린이집 김미옥 원장은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범위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했으며, 세자녀 가정의 임종씨는 “보육사업 지원 범위 축소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했다. 뿐만 아니라 보육환경 조성, 돌봄 공백 해소, 보육교사 처우 개선, 어린이 놀이시설 조성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도 제기됐다. 박남서 시장은 “이 자리에서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 선생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영주시는 앞으로도 이러한 소통의 장을 활용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에 신속하게 반영할 예정이다. '365 열린시장실'을 비롯한 다양한 소통 행사를 통해 언제나 시민 중심의 열린 시정을 추구할 방침이다. jjw5802@ekn.kr

봉화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마을순찰대’ 발대식 개최

봉화=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봉화군은 5월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봉화군 마을순찰대 발대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행사는 경북도의 'K-Citizen First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을순찰대를 통해 자연재난 사전 예방과 대피 안내가 강화될 것을 목표로 한다. 발대식에서는 봉화군 지역자율부단장 여일규가 발대식 선언문을 낭독하고, 마을순찰대장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이들이 마을 주민들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이후에는 경운대 안전방재공학과의 전상철 교수가 마을순찰대 대원들과 담당마을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자연재난 대비 교육을 진행했다. 봉화군은 이번 마을순찰대를 통해 마을을 잘 아는 이장, 마을주민, 그리고 공무원들이 협력해 자연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하기 위해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마을순찰대가 자연재난 발생 시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마을순찰대의 활약으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축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jjw5802@ekn.kr

경북교육관,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서 주목 받아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이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핵심 장소인 경북교육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곳은 현대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체험을 제공하여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박람회는 세계적인 석학들의 강연과 다양한 국가와의 온라인 수업을 포함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북교육관은 이 중에서도 특히 다양한 코너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미래로 PC방부터 경북의 디지털 교육 사례를 소개하는 경북 R-컴퓨터 코너, 그리고 학습자 주도성을 강조하는 코너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어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사이버 독도학교를 비롯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곳으로서, 경북교육의 역사와 현대적인 교육 방법이 조화를 이루는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jjw5802@ekn.kr

경북북부보훈지청, 6・25참전 호국학도 충의탑을 이번 달 현충시설로 선정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북부보훈지청은 6월 현충시설로 6·25참전 호국학도 충의탑을 우리 지역의 대표로 선정했다. 이 충의탑은 경북 안동시 옥동에 자리하고 있으며, 2015년 9월 23일에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구 안동농림학교) 교정 내에 세워졌다. 충의탑은 6·25전쟁 발발 당시 안동농림학교 학생 75명이 군번이나 계급 없이 학도의용군의 이름으로 참전했으며, 이 중 6명이 전사했다. 이들의 헌신과 희생을 기리기 위해 국가보훈부는 2016년 5월 4일 이 비를 현충시설로 지정했으며, 이후로도 경북북부보훈지청 직원들이 이곳을 찾아 나라사랑과 교육의 장으로 활용해 왔다. 이번 현충시설로의 선정은 이 지역의 역사와 풍성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데 큰 의미를 부여하며, 앞으로도 이곳이 국민들에게 잊혀지지 않는 공간으로 계속되길 기대 한다. jjw5802@ekn.kr

안동시와 나주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지역 간 교류 활성화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 서구동행정복지센터와 나주시 이창동행정복지센터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상호기부를 추진하고 있다. 각 행정복지센터 소속 직원 15명이 150만 원씩을 상호기부해 지자체 간의 상생발전을 염원하고 있다.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지역 간의 교류가 촉진되고, 건전한 기부문화가 정착되며, 공직사회에서도 기부에 대한 동참 분위기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 유설희 이창동장은 “안동시 서구동에 상호기부에 동참해 준 것에 감사드리며, 서로의 지역을 응원할 수 있는 좋은 취지의 제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윤석운 서구동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상호기부로 인해 경북과 전남 사이의 거리가 무색한 정서적 교류가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을 위해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길 희망합니다"라고 전했다. jjw5802@ekn.kr

안동시, 2024년 규제개혁 보고회...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청취와 대안 모색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는 5월 31일 시청 웅부관 소통실에서 '2024년 규제개혁 T/F팀 과제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규제로 인한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생활을 개선하기 위한 청취와 대안 모색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부서별 규제개혁 T/F팀원들이 발굴한 20건의 과제에 대해 열렸다. 그 중에서도 주목할 만한 과제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었다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처분기준 개선은 단순 실수로 인한 부당한 처분을 막기 위해 행정처분 시 위반사항 경중을 고려하여 감경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임업후계자 요건 연령 제한 폐지는 고령화 시대에 맞춰 임업후계자 요건을 다시 검토하고, 나이로 인한 제한을 없애기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 한전 선로 부족에 따른 전기사업 허가 개선은 전기사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심사기준에 송전선로 확보를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안동시는 보고회를 통해 발굴된 과제를 검토하고, 법령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중앙부처에 직접 건의하거나 규제개혁 신문고 등을 통해 개선할 예정이다. 신동보 부시장은 “작은 규제라도 개선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시민들의 신고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시민들의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항상 귀를 기울이고 있다. 시민들은 불편을 느끼거나 부담을 느끼는 사항을 안동시청 누리집 또는 기획예산실로 신고하면 된다. jjw5802@ekn.kr

예천군민장학회, 2024년도 장학금 및 포상금 수여식 개최

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예천군민장학회가 31일 오후 5시에 예천군청 대강당에서 2024년도 장학금 및 포상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학생 및 보호자, 교사, 장학회 이사 및 감사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학동 이사장이 장학생들에게 직접 장학증서 및 포상증서를 수여했다. (재)예천군민장학회는 지난 4월에 장학생선발심사위원회 심사와 5월에 이사회 의결을 거쳐 총 157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 총 1억 9천여만 원을 수여했다. 이 중에는 초·중·고 특기 장학생 22명, 중학교 성적우수(향상) 장학생 15명, 고등학교 명문고 육성 등 장학생 65명, 대학교 장학생 51명, 그리고 우수교직원 4명 등이 포함됐다. 올해는 신도시 조성으로 증가된 학령인구들의 학습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중학교 성적우수(향상) 장학금 및 희망 장학금 등을 신설하고, 기존 장학금도 대폭 강화하여 전년 대비 약 두 배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수여식에 참석한 한 장학생은 “군민들이 모아주신 예천군민장학회의 장학금을 받게 되어 마음이 벅차고 힘들 때마다 이 순간을 기억하며 최선을 다해 원하는 목표를 이루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학동 이사장은 “군민의 정성으로 만들어진 장학금인 만큼 그 의미를 기억하며 예천군의 미래를 밝히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장학생들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하고, 예천 교육 발전에 기여한 우수교직원 네 분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jjw5802@ekn.kr

영주시, 미래구상 합동스튜디오 작품 전시 및 학술포럼 개최

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주시는 30일 148아트스퀘어에서 '영주시 미래구상 합동스튜디오 작품 전시 및 학술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에 진행된 '지속가능한 영주시 미래구상 심포지엄'의 후속행사로 마련됐다. 이번 전시 및 학술포럼에는 단국대, 동국대, 한양대의 학생들이 합동 스튜디오를 구성해 영주시를 답사하며 도출한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대응방안에 관한 작품 전시와 발표가 진행됐다. 전시는 6월 2일까지 148아트스퀘어 전시공간에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박남서 영주시장을 비롯하여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영주시 도시건축관리단, 영주시 지역건축사회 관계자, 임형남 새건축사협의회장, 그리고 합동 스튜디오 구성원 등 총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148아트스퀘어 전시공간에서 행사 시작을 알리는 테이프 컷팅식으로 시작됐다. 이어서 공연장에서 합동 스튜디오 소속 학생들의 발표, 임형남 새건축사협의회장의 특별강연인 '집의 미래-한국적 건축에 대한 생각', 그리고 우수 작품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학술포럼을 개최하게 된 것에 대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교육, 일자리, 주거,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주 여건을 개선해 '살고 싶고, 오고 싶은 영주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영주시는 이번 학술포럼을 통해 도시건축적 해법 모색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지역의 미래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으로 기대된다. jjw5802@ekn.kr

영주시, 마을순찰대 발대식 개최... 재난 대응 체계 강화

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주시는 30일 영주시청 강당에서 마을순찰대 발대식을 개최하며, 지역 안전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행사에는 19개 읍·면·동에서 온 마을순찰대 대표와 순찰대원, 관계 공무원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위촉장 수여와 마을순찰대원의 임무 및 역할에 대한 교육으로 구성됐다. 마을순찰대는 극한호우와 야간 취약 시간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직됐다. 이들은 마을의 지형과 지리에 익숙한 이·통장, 공무원, 자율방재단원, 의용소방대원 등 총 1400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 집중호우 등 재난 상황 시 이들은 조를 나누어 침수나 산사태가 우려되는 지역을 순찰하고, 대피명령이 내려지면 신속하게 주민 대피를 돕게 된다. 특히, 마을순찰대는 잠든 주민을 깨우고,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휠체어에 태워 이동시키는 등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다. 이들은 미리 파악한 대피로를 통해 주민들을 안전한 장소로 대피시킨다. 이러한 활동은 재난 문자메시지를 확인하기 어려운 취약 시간대에 더욱 중요하게 작용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올해 우리 시 재난 대처의 가장 큰 목표는 인명피해를 제로로 하는 것"이라며, 철저한 사전 대비와 확고한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시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는 마을순찰대원들에게 지속적인 재난안전교육과 훈련을 실시하여 현장 대처 능력과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마을순찰대의 발대식에 참석한 한 주민은 “이제 우리 마을도 재난 상황에서 더 안전해질 것 같다"며 기대감을 표했습니다. 또 다른 주민은 “재난이 언제 일어날지 몰라 불안했는데, 이렇게 체계적으로 대비해 주니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이번 마을순찰대 발대를 통해 재난 상황에서의 신속한 대응과 주민 안전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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