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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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재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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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경북보건환경연구원, 자외선차단제 40건 안전성 검사 결과 ‘모두 적합’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이 올해 2월부터 5월까지 관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자외선차단제 40건을 수거해 실시한 안전성 검사 결과, 모든 제품이 안전성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자외선차단제에 포함된 화장품법에서 정한 자외선 차단 주요 성분 7종과 유해 물질 중금속 5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검사 결과, 모든 제품이 품질 기준을 만족하며 안전성이 확인됐다. 자외선 차단 성분은 피부에 직접 전달되는 자외선을 막기 위해 사용되지만, 과도한 사용은 안전성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종류와 사용 한도가 제한된다. 유해 중금속은 화장품 제조 과정에서 비의도적으로 혼입될 수 있어 화장품 안전 관리 규정에 따라 검출 허용 한도를 규정하고 있다. 검사 결과, 수거된 40건의 자외선차단제 중에서 에칠헥실살리실레이트 및 에칠헥실메톡시신나메이트 2종의 성분이 가장 많이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중금속 5종은 모두 허용 한도 기준 이하로 검출됐다. 이창일 식의약연구부장은 “여름철이 다가오며 자외선이 강해짐에 따라 자외선차단제 사용이 일상화되고 있다"며, “도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 결과는 경북 도민들이 자외선차단제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검사를 통해 화장품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jjw5802@ekn.kr

경북, 유아 산림교육 활성화를 위한 제2회 영유아 숲사랑캠페인 개최

포항=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30일 (사)한국숲유치원협회 경북지회와 함께 포항시 도음산 산림욕장에서 '제2회 경북 영유아 숲사랑캠페인'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경북의 영유아들이 자연 속에서 즐겁게 놀며 숲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고, 저출생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에는 (사)한국숲유치원협회 경북지회 소속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영유아, 보육교사, 학부모를 비롯해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이동업·연규식 도의원, 관계 공무원 등 1700여 명이 참석했다. (사)한국숲유치원협회는 경상북도의 '저출생과의 전쟁' 프로젝트에 동참하며 성금 75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 성금은 지난 2년간 경북지회 소속 유아들이 자원재활용을 통한 아나바다 프리마켓을 통해 모은 것으로, 아이들의 노력이 담겨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 캠페인은 “숲으로 나가놀자!"라는 주제로 어린이숲날 선언문 낭독으로 시작됐다. 이어 △경북 영유아숲사랑단 발대식 △숲을 품은 아이들 노래제창 △숲사랑 비전을 담은 숲구호 외침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나눔마당, 가꿈마당, 놀이마당, 자람마당 등 4가지 숲체험 공간이 마련돼 여러 프로그램이 운영되었습니다. 아이들은 이곳에서 마음껏 놀고 즐기며 숲과 자연의 소중함을 체험했다. 남현주 (사)한국숲유치원협회 경북지회장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노력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아이들이 사람과 자연이 하나 되고,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유아 산림교육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저출생과의 전쟁에 지지와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많은 아이들이 숲에서 다양한 산림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기반 조성과 활성화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유아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저출생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jjw5802@ekn.kr

맘스커리어 주최 ‘케이클래스’, 임신·육아에 유익한 정보와 경품 제공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맘스커리어가 주최한 프리미엄 임신·육아교실 '케이클래스'가 30일 오후 1시, K클래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 행복솔루션'을 주제로 베이비박스, 참약사, 노발락, 테이크호텔 등의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약 200여 명의 임산부와 육아맘 가족들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금재 맘스커리어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참가자들의 사연을 공유하며 행사의 문을 열었다. 참여자들의 따뜻한 이야기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다양한 전문가들의 유익한 강의와 실질적인 육아 정보 제공으로 꾸며졌다. 1부에서는 박은경 밸런스행복상담코칭센터 원장이 '세 살 버릇 여든 살까지'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 주요 내용은 △자녀가 세 살 이전에 형성해야 할 습관, △영유아 시기 부모의 올바른 태도, △부모의 역할이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에대해 설명 했다. 또한 토론에서 이금재 대표와 박 원장은 부모가 가져야 할 태도와 아빠와 엄마의 역할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펼쳤다. 2부에서는 백인혜 트렌드넷 대표가 SNS 인플루언서가 되는 방법을 소개했다. △SNS 채널 운영 목적 설정의 중요성,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주제 선정 및 지속적인 소통, △광고, 강의, 출판 등 다양한 수익 창출 방법에대해 설명하고 개인의 취향과 관심사를 창업으로 연결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며 참여자들에게 도전 의식을 심어주었다. 3부에서는 김유신 바이오모아메디칼 부장이 프롬더스킨의 신제품 선케어 3종을 소개했다. △미라클 밤, 선크림, △투명 젤 선 패치의 사용법, △신제품 체험단 모집 등을 소개하고 케이클래스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한 체험단 모집을 강조하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이금재 대표는 프랑스 프리미엄 유아식 브랜드 노발락을 소개하며, 예민한 아기들을 위한 영양 라인과 소화 불편감, 역류, 변비 등을 해결해주는 컴포트 라인을 설명했다. 참여자들은 시크릿 QR 코드를 통해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마지막으로, 다채로운 경품 이벤트가 열려 참가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경품으로는 △광명 테이크호텔 숙박권, △유팡 젖병소독기, △한국교육시스템의 코블록 140pcs, △디망디 일리아기띠, △한국교육시스템의 코레카, △UMOCHA 유모차 세탁권, △노발락 애착인형, △더블하트 출산선물세트, △더블하트 마그마그 코롱 유아컵세트, △물따로 물티슈, △엄빠의가방 출산선물 올인원 세트, △더블센스 웨이비 여성용품, △노발락 선물세트, △R828 리프팅·브라이트닝 마스크팩 2종, △럽맘 친환경 이유식기, △풍산김치, △순둥이 물티슈 등이 제공됐다. 이번 케이클래스는 참가자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풍성한 경품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으며, 맘스커리어는 앞으로도 임산부와 육아맘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jjw5802@ekn.kr

농협양곡(주) 안동라이스센터, ‘2024 대한민국 쌀페스타’ 농촌산업대상 수상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농협양곡(주) 안동라이스센터는 지난 5월 28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된 '2024 대한민국 쌀페스타'에서 농촌산업대상(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쌀페스타'는 대통령 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와 채널A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쌀 소비 감소와 과잉 재고 문제를 해결하고,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쌀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이 행사는 쌀 산업의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소비자들에게 국산 쌀의 가치를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안동라이스센터는 생산 농가와 협력하여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해 고품질의 쌀을 생산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안동 양반쌀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농촌산업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서안동농협과의 계약 재배를 통해 생산된 안동 양반쌀은 구수한 향과 단맛이 뛰어난 '영호진미' 품종으로, 소비자들의 높은 선호도를 자랑한다. 안동 양반쌀은 6년 연속 경북 우수 브랜드 쌀로 선정되었으며, 이는 안동 쌀이 경북 대표 쌀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안동시는 또한 안동 브랜드쌀 재배단지 조성사업과 벼 병해충 공동방제사업을 통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은 안동쌀의 대외 경쟁력을 더욱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로 인해 안동 양반쌀은 국내외에서 그 품질을 인정받으며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후자 안동라이스센터 지사장은 “이번 수상은 안동 양반쌀의 품질을 인정받은 결과이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신뢰받는 쌀을 생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jjw5802@ekn.kr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의 '자율·비자율 혼합상황 지원 플랫폼 기반 조성' 공모 사업에 선정돼, 5년간 총 166억 7천만원(국비 106억 7천만원 포함)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로써 경북은 자율주행 시대를 앞당기기 위한 혁신적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한 발 더 나아가게 되었다. 이번 사업은 자율주행차와 비자율주행차가 혼재된 공단 지역에서의 교통 상황을 관리하고, 안전한 주행을 지원하는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경북은 자율주행차량의 상용화를 촉진하고,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수송 분야 미래차 융합 부품 시험평가 센터 조성, △협력형 정보 융합 부품 시험 평가 지원 장비 구축 (9종), △국내 자동차 부품 업체의 사업 전환 및 수송 분야 협력형 정보 융합 부품 개발 지원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경북테크노파크, 한국자동차연구원,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 금오공과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컨소시엄을 통해 추진되나. 각 기관의 역할은 △경북테크노파크: 미래차 융합 부품 시험평가 센터 구축 및 자율·비자율 차 혼재 상황에서의 주행 편 편의성 향상 기술 평가 장비 구축, △의성 향상 기술 평가 장비 구축한국자동차연구원: 자율주행 차량 플랫폼 활용 서비스 모델 발굴 및 실증 데이터베이스, △구축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자율·비자율 혼합 주행 시뮬레이션 지원 및 자율주행 실습 트랙 기반 시험평가, △금오공과대학교 산학협력단: 고성능 슈퍼컴퓨터 기반 원격 데이터 활용 환경 구축 및 융합서비스 머신러닝 모델 개발을 담당한다. 정부의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에 따라 2027년까지 'Lv4' 완전 자율주행차 상용화, 2035년까지 자율주행 신차 보급률 5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가운데, 경북의 이번 사업은 자율주행 기술의 대중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자율·비자율차 혼재 상황에서의 주행 안전과 편의성 확보, 그리고 사이버 보안 위협 대응을 통해 더 안전하고 효율적인 교통 시스템이 구축될 것으로 보인다. 경북은 이러한 혁신적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의 미래 교통 체계를 선도하며, 자율주행차 시대를 앞당기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로써 경북은 기술 혁신과 경제 성장을 동시에 이루는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 된다. jjw5802@ekn.kr

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 영주시가 마을순찰대 발대식을 개최하고 안전을 위한 총력 대응에 돌입했다. 30일 영주시청 강당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19개 읍·면·동의 마을순찰대 대표와 순찰대원, 관계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마을순찰대원의 임무와 역할에 대한 교육이 순차적으로 이뤄졌다. 마을순찰대는 예측할 수 없는 극한기상이나 야간 취약 시간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구성된다. 이들은 마을의 지형과 지리에 정통한 이·통장, 공무원, 자율방재단원, 의용소방대원 등 1천4백여명으로 이뤄져 있다. 특히, 재난 상황 발생 시 마을순찰대는 조직적으로 침수나 산사태가 우려되는 곳을 순찰하며 주민 대피를 지원한다. 주민들의 안전한 대피를 위해 잠든 이웃을 깨우고, 거동이 불편한 사람은 휠체어에 태워 이송하는 등 신속한 대응을 약속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시민 안전을 위한 총력 대응이 우선이다"며 “사전 대비와 철저한 재난 대응체계를 갖추어 한 명의 인명피해도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는 마을순찰대원에게는 지속적인 재난안전교육 및 훈련을 제공하여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jjw5802@ekn.kr

“의성·군위, 재해대비 훈련 실시…지역 주민 안전 확보에 힘쓴다”

의성=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인 조창영 지사장이 최근 28일 의성군 안사면 중하리에 위치한 중하저수지에서 '2024년 재해대비 저수지 비상대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서는 공사 직원들과 의성군청, 의성소방서, 안계파출소 등 유관기관이 협력해 중하저수지 제방 외부사면이 일부 유실되는 위기 상황을 시뮬레이션해 지역 주민의 대피와 제방 긴급 복구 등을 훈련했다. 조창영 의성·군위지사장은 이를 통해 “올해도 태풍과 집중 호우 등 기상 이변 현상이 빈번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즉각적인 대응체계를 확보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는 이러한 훈련을 통해 재해 대비 능력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jjw5802@ekn.kr

“군위, ‘사랑과 나눔 문화축전’ 성황리에 마무리”

군위=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군위군 용대리에서 열린 '사랑과 나눔 문화축전'이 전국적인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전은 김수환 추기경의 사랑과 나눔 철학을 기리고 공유하기 위해 시작된 이후로, 뮤지컬과 등굣길 걷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계속해서 성장해 왔다. 특히,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번 문화축전은 지난해보다 더욱 다채롭고 내실 있는 내용들로 관람객들에게 기억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사랑나눔 사진공모전을 통해 지역의 사랑과 관광지를 홍보하고, 유명 유튜버의 북 콘서트로 가정의 달을 맞이하는 이들에게 위로를 전해주었다. 또한, 추기경을 생각하는 바보시네마와 옹기 만들기 체험, 힐링 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마련됐다. 이 중에서도 특히 주목할 만한 행사로는 '사랑나눔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가 있다. 이 대회에는 전국에서 2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김수환 추기경의 가치를 담아내기 위해 진지하게 그림을 그렸다. 수상작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군위군 내에서 시상될 예정이며, 대구시장상을 수상한 군위초등학교 4학년 최준우 학생의 작품과 우수상을 수상한 군위어린이집 햇님반 홍예은 원생의 작품이 특히 주목을 받았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문화축전은 군위의 자랑인 김수환 추기경의 이야기와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전하는 소중한 행사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추기경 생가와 기념 공원 등을 아름다운 마을로 꾸며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수상작을 군위군청 로비에 전시해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관광객들과 함께 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나눌 예정이다. jjw5802@ekn.kr

“영양군, ‘민원창구직원 소통 간담회’로 공무원 보호 대책 마련”

영양=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양군수 오도창이 29일 군민사랑방에서 열린 '군수님과 함께하는 민원창구직원 소통 간담회'에서, 직원들의 고충에 귀를 기울였다. 직원들은 민원 처리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악성 민원으로부터의 보호 요청을 했다. 오도창군수는 이에 대해 “다양하고 복잡한 민원 처리 과정에서 직원들이 겪는 어려움을 공감한다"며, “특히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민원 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jjw5802@ekn.kr

안동시 의회, 2024년 제1차 ‘찾아가는 지방의회 청렴워크숍’ 개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 의회는 30일 안동시 의회 2층 회의실에서 소속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방의회 청렴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한국청렴리더십 연구소의 김정현 대표를 초빙해 청렴 인식 강의를 실시했다.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그리고 지방의회 의원 행동강령 등에 관한 핵심 사항에 대해 강의가 이뤄졌다. 특히, 교육 참가자들은 구체적인 사례 분석과 질의응답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행동기준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권기익 의장은 “안동시 의회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사회의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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