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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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재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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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경북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추진상황 점검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는 27일 도청에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회의를 개최했다. 김학홍 행정부지사가 주재한 이 회의에서는 집중안전점검 기간 동안의 안전상황과 도민 참여 상황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집중안전점검 기간 종료까지 철저한 점검과 도민 참여를 당부했으며, 취약 시설은 전수 민간 전문가와의 합동 안전 점검을 통해 확인했다. 점검에서는 드론과 열화상카메라 등을 활용해 전문성을 높였고, 향후 결과에 따라 즉각적인 시정조치와 추가적인 안전진단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종료까지 철저한 점검을 통해 도민 안전을 확보할 것"을 당부했다. jjw5802@ekn.kr

경상북도,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 도출을 위한 최종 보고회 개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는 27일 도청 회의실에서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 도출을 위해 '경상북도 자전거 이용 활성화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간연구소, 대학, 관계기관 자전거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들을 포함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약 1년 동안 진행된 종합계획 용역 결과를 확인하고, 전문가들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해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방안을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자전거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에 이바지할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이번 계획은 지속 가능한 중장기적인 자전거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자문위원들은 자전거 인프라 구축과 함께 신속한 자전거 행정수요 대응과 자전거 이용에 따른 인센티브 제공이 필요하다는 공통된 의견을 내놓았다. 또한, 자전거 이용에 대한 안전 문화와 인식을 향상시키기 위한 맞춤형 교육 시행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차광인 경상북도 도시계획과장은 “최종 보고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종합계획에 충실히 반영하고, 경북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문가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도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한 자전거 이용 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jjw5802@ekn.kr

경상북도,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전략 발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지난 13일, 경상북도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100대 실행전략을 발표하고 외연을 넓히며 전면적으로 나서고 있다. 김민석 정책실장과 안성렬 저출생과 전쟁본부장은 이철우 도지사의 지시로 27일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을 만나 다양한 건의를 전달했다. 먼저, 규제 장벽 없이 실험할 수 있는 '융합돌봄특구' 시범 지구를 경북에 지정해 달라는 건의가 있었다. 또한, 국가 차원의 인구정책 연구기관 설립이 필요하다고 보고 '국립 인구정책연구원'의 경북 설립을 강력히 건의했다. 특히,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저출생 대책 특별법'의 신속한 제정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현장의 크고 작은 규제 개선도 심도있게 논의됐으며, 정부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경북도는 지난 2월부터 국무총리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을 방문하며 정부와의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저출생은 국가 존립이 걸린 사안인 만큼, 특별법을 통해 사활을 걸고 추진해야 한다"며, “경북이 정책을 실험하고 모델을 만들어 전국에 확산시킬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적극 지원"을 요청했다. jjw5802@ekn.kr

의성군, 2024년 농식품 제조가공과정 교육 실시

의성=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의성군은 최근 4일간 의성군 6차산업클러스터에서 '2024년 의성군 농식품 제조가공과정 1기' 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의성군민 및 사회적 경제 기업 등 농식품 제조가공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지난 3년간, 의성군은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식품산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를 위해 로컬푸드랩 및 농산물가공지원센터 등 6차산업클러스터를 조성했으며, '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다양한 농산물을 가공하여 지역 특화 상품을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마련된 기계장비의 시범 운전과 함께, 향후 가공센터에 지역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공개적으로 모집됐다. 총 5개 분야에 65명의 주민이 참가해 4일간 가공 실습을 진행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은 농산물의 부가가치 상승과 지역특화상품 개발, 생산공동체 활성화에 대한 지속적인 고민을 바탕으로 6차산업클러스터 조성 사업을 추진해왔다"며, “앞으로도 이 클러스터가 트랜디한 가공식품의 출시와 농가소득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의성군의 이러한 노력은 지역 농산물을 산업적으로 활용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jjw5802@ekn.kr

영주시, 새해 소통 행보로 시민 중심 시정 실현

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기자. 새해를 맞아 박남서 영주시장은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시민의 요구에 끝까지 응답하는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을 실현하겠다"라는 약속을 이루기 위해 행동에 나섰다. 영주시는 '365 열린시장실'을 운영하여 시장실로 직접 초대된 시민들과의 소통을 확대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자신의 의견이나 건의사항을 시장과 솔직하게 나눌 수 있으며, 시정에 대한 투명성과 신뢰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찾아가는 현장 소통, Run to you'를 통해 주요 시책 추진 장소나 민원 현장에 직접 찾아가 시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소통한다. 또한 '시장과 함께하는 시민행복민원실'을 운영해 시장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로 직접 찾아가 고충 사항을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영주시는 '미래와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과의 소통을 도모하고, '허심탄회 토크콘서트'를 개최해 시민들과의 대화의 장을 마련한다. 이를 통해 지역 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정에 반영한다. 박남서 시장은 “시민을 이해하고 지역의 첨예한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은 소통"이라며,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들과 소통하고 의견을 반영하여 열린 시정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해부터 시작된 영주시의 소통 행보가 지역 사회의 발전과 시민의 만족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 된다. jjw5802@ekn.kr

봉화군보건소, 신속대응반 도상훈련 실시

봉화=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봉화군보건소는 최근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재난응급의료 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신속대응반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봉화군 보건소의 신속대응반은 재난 상황 시 팀 교대가 가능하도록 2개 팀으로 구성됐니다. 각 팀은 현장응급의료소장, 의료인 3명, 행정요원 2명, 운전요원 1명 이상으로 이뤄져 있으며, 분류반, 처치반, 이송반의 역할을 수행하여 현장응급의료소를 운영한다. 이번 훈련은 대규모 사상자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와 이송을 위한 도상훈련으로 진행됐다. 특히 중증도 분류 및 병원별 분산 이송 등에 대한 훈련이 강조됐다. 손은지 보건소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상황에 대비해 신속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며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봉화군보건소는 지역 사회의 안전과 보건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jjw5802@ekn.kr

한국국학진흥원, ‘세상을 살리는 곧은 목소리, 상소’ 전시 개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한국국학진흥원은 이달 28일부터 8월 25일까지 유교문화박물관 4층 기획전시실에서 2024년 정기기획전 '세상을 살리는 곧은 목소리, 상소'를 개최한다. ▲세상을 향한 목소리, 상소 오늘날 국민들이 국가의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방법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조선시대에도 국가의 정책과 운영에 대한 의견을 국왕에게 개진할 수 있는 방법이 있었다. 그것이 바로 상소제도였다. 상소는 국가 운영의 기초로서 언론과 공론을 형성하며, 재야 지식인들이 공론을 형성하고 국정에 대한 비판의식을 표출하는 중요한 수단이었다. ▲재야 지식인들, 공론을 형성하다 조선시대 지식인들은 공론을 모아 상소를 올리는 '유소'를 통해 국정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특히 재야 지식인들이 국정 문제를 진지하게 검토했으며, 그들의 비판의식과 책임감이 상소문을 통해 드러났다. ▲조선시대 1만 명 서명운동 '만인소' 전시는 상소의 형식과 다양한 종류를 소개하는 제1부와 조선시대 국정을 틀었던 상소문들을 전시하는 제2부, 그리고 중요한 기록유산인 '사도세자 추존 만인소'를 만나볼 수 있는 제3부로 구성된다. 특히 '사도세자 추존 만인소'는 10,094명이 서명한 중요한 기록유산으로, 조선시대의 공론과 사회적 참여의식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조선시대 지식인들의 사회참여적인 비판의식을 살펴보다 이번 전시는 조선시대 지식인들의 사회참여적인 비판의식과 책임감을 살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국가 운영에 대한 비판과 제안이 상소문을 통해 이뤄지던 시대적인 상황을 되짚어보며, 조선시대 지식인들의 역할과 의미를 재조명할 수 있는 전시로 기대된다. jjw5802@ekn.kr

안동시, 제26회 경북장애인체육대회에서 46개 메달 획득으로 도내 종합 3위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는 지난 23일과 24일 구미시 일원에서 열린 제26회 경북장애인체육대회에서 총 46개의 메달을 획득하여 도내 종합 3위의 성적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서 안동시는 12개 종목(정식 10종목, 시범 2종목)에 총 117명의 선수, 24명의 임원, 그리고 12명의 보호자 등 153명의 선수단이 출전했다. 이들은 금메달 15개, 은메달 21개, 동메달 10개 등 총 46개의 메달을 수확하며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이정원 선수가 육상에서 100m와 200m 달리기에서, 한성율 선수가 높이뛰기와 멀리뛰기에서, 황지민 선수가 창던지기와 포환던지기에서 각각 2관왕을 차지하는 등, 육상에서 9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역도에서 3개, 탁구에서 2개, 배드민턴에서 1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며 다양한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권기창 안동시장애인체육회장은 “선수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우리 시의 명예를 빛내준 것에 매우 기뻐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체육 인프라 구축과 체육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으로 안동시는 지역의 장애인체육 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jjw5802@ekn.kr

안동시, ‘2024 국제교육도시연합 세계총회’ 참석해 글로벌 현장 홍보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는 최근 브라질 쿠리치바에서 열린 '2024 제17회 국제교육도시연합 세계총회'에 참석하여 글로벌 현장 홍보를 진행했다. 신동보 안동부시장과 시 관계자들은 총회 기간 동안 브라질 쿠리치바를 비롯한 스페인 바르셀로나, 그라노예스, 아르헨티나 로사리오, 멕시코 레온시 등 5개 도시의 관계자들과 개별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안동시가 추진 중인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 창립'과 '제11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 개최'를 홍보했다.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WHCN)는 인류가 공통으로 직면한 문제를 인문적 가치를 통해 해결하기 위한 플랫폼으로, 최근 21세기 인문가치포럼에서 이를 발전시키기로 합의됐다. 이에 안동시는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의 비전과 계획을 소개하고, 각 도시의 창립 지지를 요청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국제도시들의 협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인문교류 플랫폼을 구축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브라질 쿠리치바시와 아르헨티나 로사리오시는 지지의사"를 밝혔으며, “세계인들이 모여 인문가치를 나누고 미래를 논의하는 대한민국 대표 포럼으로 거듭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0월에는 21세기 인문가치포럼 기간 중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jjw5802@ekn.kr

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대회 성공적 개최! 한국 선수들, 7개 메달 획득

예천=에너지경제 정지난 5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50개국 514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예천을 찾아다니며 열정적인 경기를 펼쳤다. 리커브와 컴파운드 두 종목으로 나뉘어진 대회에서는 총 30개의 메달이 걸려 있었다. 한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총 7개의 메달을 획득했으며, 특히 한승연 선수가 여자 개인전에서 아시아 신기록을 수립하며 주목을 받았다. 또한, 이우석 선수의 화려한 슛오프 우승으로 남녀 개인 결승전에서도 엄청난 경기력을 선보였다. 김제덕 선수를 비롯한 한국 선수들의 활약은 예천의 양궁 강국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예천군의 마스코트 코니와 페디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기념품은 세계 선수단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는 조직위, 경기운영진, 자원봉사자, 관중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응원 덕분이며, 예천이 양궁의 도시로서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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