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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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재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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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일본 HIS 여행사 손잡았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는 HIS 여행사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안동시청 소통실에서 안동관광상품 개발과 출시를 위한 관광업무 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HIS 여행사를 통해 안동의 관광 자원과 다양한 관광 정보를 일본에 소개해 일본 관광객을 유치하고, 안동시의 관광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것이다. HIS 여행사는 MOU 체결 후 안동의 주요 관광지인 하회마을과 봉정사 등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방문하고, 안동김치공장, 안동소주, 학가산 온천 등을 체험할 예정이다. 후쿠시마 케이스케 HIS 여행사 해외사업부장은 안동의 아름다운 자연과 전통문화를 일본에 소개해 일본 관광객의 한국 방문을 촉진하고자 희망을 표명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HIS와의 협력이 안동시의 관광산업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관광상품 개발과 관광객 유치 전략에 대한 HIS의 조언을 환영한다"고 전했다. 일본 HIS 여행사는 1980년 설립된 일본 최대 규모의 여행 레저 그룹으로, 국내외 여행상품, 항공권, 호텔, 투어 패키지 등을 운영하고 있다. jjw5802@ekn.kr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본청 행복지원동에서 사이버 독도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이버독도학교의 한계를 극복하고, 미래 교육 환경을 구축해 메타버스 공간에서 쌍방향 독도 교육 모델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연회는 사이버독도 메타버스 소개와 메타버스 내 수업 시연, VR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메타버스 소개에서는 영상을 통해 독도의 역사적, 지리적 중요성을 강조하며 메타버스 내 독도에 관한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했다. 수업 시연에서는 교사가 방을 만들어 학생을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바탕으로 다양한 독도 교육 콘텐츠와 강의실을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수업 모델을 시연했다. 또한, VR 체험을 통해 실감형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에 개발된 사이버 독도 메타버스 플랫폼을 기존 사이버독도학교 누리집에 연동해 학생 및 일반인에게 독도를 보다 폭넓게 알릴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를 통해 학생들과 일반인이 완전히 새로운 독도를 경험할 수 있게 될 것이며,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영토 독도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23일, 학교 및 창의융합에듀파크와의 협력을 통해 20차시로 구성된 3가지 메이커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메이커 교육 프로그램은 경북형 메이커 교육 취지를 반영하면서, 창의융합에듀파크와의 연계를 통해 학교 및 지역의 교육시설에서 활동할 수 있는 모든 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초급, 중급, 고급 수준별로 구성돼 있으며, 각 수준별로 다양한 메이커 교육 활동 주제를 담고 있다. △초급 프로그램: '드론으로 펼치는 미래! 나는야 드론 개발자!' △중급 프로그램: '물로켓 어디까지 만들어 봤니?' △고급 프로그램: '나는 미래 해양탐험대! 수중 드론으로 바닷속을 누리자!' 각 프로그램은 총 4가지 모듈로 구성도해 있으며, 학생들이 실제로 참여하며 학습할 수 있는 프로젝트형 형태로 구성돼 있다. 이 프로그램은 창의융합에듀파크와 단위 학교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메이커 교육 준비와 활동 과정, 학생 활동지 등이 상세하게 수록돼 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상상한 것을 만들어 보고, 그 과정에서 실패와 성공을 경험하며 지식을 습득하고 공유하는 활동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jjw5802@ekn.kr

경북교육청, 제55회 경북상업경진대회 성료

구미=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구미시에 위치한 구미정보고등학교에서 진행된 제55회 경북상업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직업계고 상업계열 학생들에게 실무능력과 창의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경쟁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경북 내 17개 학교의 직업계고 상업계열 학생 273명이 참가해 회계실무, 창업 실무, 사무 행정, 전자상거래 실무, 비즈니스 영어, ERP, 금융실무, 호텔식 음료 서비스 실무 등 총 14개 종목에서 경쟁했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은 오는 10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는 제14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참가할 기회를 얻었다. 경북교육청은 상업정보분야의 융합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산업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대회를 통해 경북의 상업정보교육이 경쟁력을 키우고 미래 산업 사회를 주도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의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jjw5802@ekn.kr

경북, 제26회 장애인체육대회 구미서 성황리 개막!

구미=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는 23일 대한민국 산업화 1번지 구미에서 제26회 경상북도 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새희망 구미에서 하나되는 경북의 힘!'이란 구호 아래, 구미시민운동장을 비롯한 11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21개 시․군에서 5000명이 넘는 선수 및 임원, 자원봉사자 등이 참가했으며, 10개의 정식종목과 3개의 시범종목에서 선수들은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개회식에서는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식전 공연이 펼쳐지고,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의 개회선언, 김장호 구미시장의 환영사,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의 대회사 등이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대회 기간 동안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경기장별 안전요원이 배치되고, 의료 부스와 응급차 운영 등의 안전 대책이 마련됐다. 경북도지사인 이철우는 “이 대회가 단순한 경기가 아닌 서로를 존중하고 배우며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한 구미시민과 구미시장 등에게 감사를 표했다. 대회는 24일 구미박정희체육관에서 단체 시상과 대회기 전달을 끝으로 막을 내릴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경북지역의 장애인체육 발전과 지역사회와의 화합이 기대된다. jjw5802@ekn.kr

서울 서대문구의회, 안동시의회 방문 및 상호협력 강화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서울 서대문구의회가 최근 안동시의회를 방문했다. 서대문구의회 행정복지위원장 김덕현 의원을 비롯한 14명의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안동시의회를 방문해 양 의회 간의 상호협력과 교류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으며, 의회 시설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대문구의회 방문단은 이후 세계유산에 등재된 하회마을과 도산서원 등을 방문했다. 권기익 의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선진 사례 벤치마킹과 의정 정보 공유를 통해 양 의회 간의 상호 유대관계를 증진해 나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두 지역 의회 간의 협력과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jjw5802@ekn.kr

경상북도와 전라북도, 제24회 영호남 관광교류전 성황리에 개최

경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와 전라북도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경북·전북관광협회가 주관한 제24회 영호남 관광교류전이 23일부터 24일까지 경주시 일원에서 이틀간 성황리에 개최됐다. 영호남 관광교류전은 1998년 경상북도와 전라북도의 자매결연을 계기로 시작된 행사로, 올해는 24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미개최된 2021년을 제외하고 매년 개최돼 왔으며, 영호남 지역의 화합과 관광자원 공유, 상호 협력을 위한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총 53명의 양도의 시군 관광 분야 공무원, 여행업계, 관광 관련 기관 등이 참여해 지역의 우수 관광자원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해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도모했다. 공식 행사에서는 양도 대표 관광자원 및 관광지 소개와 함께, 2025년 APEC 경주 유치 관련 조영화 경주시 관광정책팀장의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서 참가자들은 대릉원, 천마총 등 역사 문화유산을 방문하고 황리단길을 체험하며 화제가 되는 사진 촬영 명소를 탐방했다. 저녁 만찬 시간에는 각 참가자들의 자유로운 의견 교환과 아이디어 제안이 이루어졌으며, 두 지역 간의 관광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또한, 2일차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불국사와 경주엑스포대공원을 관람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권철원 경상북도 관광정책과장은 “영호남 관광교류전은 지역 간 협력과 상생을 통해 관광산업을 활성화하는 중요한 행사"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양 지역의 관광자원을 공유하고, 더욱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앞으로도 양 도의 관광산업이 더욱 상생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청송군의회, ‘청송세계지질공원 활성화 방안 연구’ 착수보고회 개최

청송=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청송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청송세계지질공원 활성화 방안 연구회'는 22일 청송군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청송세계지질공원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조찬걸 대표의원, 권태준 의장, 정미진 의원, 심상휴 의원 및 용역수행업체인 한국문화콘텐츠창작협동조합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청송세계지질공원 활성화 방안 연구회'는 청송세계지질공원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우수한 사례를 분석하여,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착수보고회에서는 용역수행업체가 △과업의 목적 및 범위 △과업의 내용 △과업 추진 일정 등 연구 수행의 구체적 방향을 발표하고, 참석자들의 질의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찬걸 대표 의원은 “청송군 특성에 맞는 세계지질공원 활성화 방안 연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jjw5802@ekn.kr

2024 청송모터사이클 크로스컨트리 챔피언십, 5월 25일과 26일 개최

청송=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2024 청송모터사이클 크로스컨트리 챔피언십 대회가 25일과 26일 이틀간 산소카페 청송정원 및 태행산 코스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엔듀로연합회가 주최하고 청송군 모터스포츠 연합회가 주관하며, 청송군, 청송군의회, 청송군체육회, 청송경찰서가 후원한다. 대회는 크로스컨트리 개인전을 포함해 총 7개 클래스로 나눠 진행된다. 25일 토요일에는 이벤트 및 하프코스 경기가, 26일 일요일에는 클래스별 본 경기가 펼쳐진다. 약 4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전국 모터사이클 동호인들이 산소카페 청송군의 멋진 산악 절경을 달리며 색다른 경험을 하길 바란다"며, “선수와 관람객 유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청송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산악스포츠 저변 확대와 스포츠 문화 활성화를 도모하며, 산악스포츠의 메카로서 도시 이미지를 확립하고자 한다. jjw5802@ekn.kr

제18회 청송사과축제,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개최 확정

청송=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청송군은 22일 축제추진위원회의를 통해 제18회 청송사과축제의 일정을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로 확정하고, 주제를 '청송사과 끝없는 비상'으로 결정했다. 이번 축제는 용전천 현비암 일원에서 열리며, 사과의 절정기와 가을철 관광객을 겨냥해 다양한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20~30대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축제도 병행 개최해 SNS 파급력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연중 홍보와 축제 역사를 기록할 예정이다. 윤경희 군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송사과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사과 판매, 체험 활동, 공연, 전시 등을 즐길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청송사과축제 공식 웹사이트나 청송군청에서 확인할 수 있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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