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기자 이미지

정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재우 기자 입니다.
  • 전국부
  • jjw5802@ekn.kr

전체기사

경북도 추천 마을기업 2곳, 행안부 우수마을기업 선정

안동=에너지경제 정ㄹ재우 기자. 경상북도가 추천한 마을기업 2개소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도 우수마을기업' 선정 심사에서 모두 선정됐다. 우수마을기업은 매년 행정안전부가 각 시도에서 추천한 고도화 마을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다. 선정 조건은 공동체성과 공공성을 바탕으로 지역 자원을 활용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등 마을기업 우수사례의 확산에 이바지한 마을기업이 선정된다. 2024년 우수마을기업 선정심사에는 전국 32개 마을기업이 도전해 서면 심사,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16개 마을기업이 선정됐다. 경북도는 포항시'동네언니협동조합', 구미시'구미로컬푸드협동조합' 2개소가 우수마을 기업으로 선정되어 사업비 7천만원과 홍보 및 판로 지원을 받는다. 특히 이번 심사에서'동네언니 협동조합'은 행정안전부로부터 우수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아 경상북도는 9년 연속 우수마을기업을 배출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포항시'동네언니협동조합'은 구도심 아파트 단지에 거주하는 경력 단절 여성 등이 육아와 일을 병행하며 주민들에게 커뮤니티공간을 제공하는 등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19년에 설립됐다. 주민들이 쉽게 드나들 수 있는 카페를 운영하며, 다양한 문화강좌와 원데이 클래스, 주민 동아리와 소규모 모임을 위한 무료 공간을 제공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 플리마켓, 지역 농수산물 공동구매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며, 주민들과 함께 취약계층 대상 나눔활동 및 홀몸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등을 지원한다. 지난해부터는 지역 어르신 카페 나들이 행사인'어르신 행복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구미시'구미로컬푸드협동조합'은 지역 중소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를 지원하고,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건강한 로컬푸드를 제공하기 위해 2018년에 설립됐다. 146개 지역 중소 농가와 협력해 소비자에게 신선 농산물을 공급하는 직매장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유통 비용을 최소화하여 농가 소득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매주 토요일에는 지역 유휴공간에서 50여 농가가 참여하는 농민직거래장터를 개최하여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며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로컬푸드의 우수성을 알리고 환경 보호를 목표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진행하며, 매년 김장 나눔 행사와 로컬푸드 나눔 행사를 통해 취약계층에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황인수 경상북도 사회적경제민생과장은 “경상북도는 마을기업 내실화를 위해 성장단계별 맞춤형 교육, 경영 컨설팅, 홍보, 판로지원에 집중하고 다양한 우수모델을 발굴해 전국적인 마을기업의 성공 사례를 만드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jjw5802@ekn.kr

안동 예끼마을 ‘꽃잔치, 예뻐져 봄’ 개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도산권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15일부터 19일까지 닷새 동안 '예끼마을 꽃잔치, 예끼마을 예뻐져 봄'을 개최한다. 예끼마을과 선성현문화단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를 위해 메리골드, 백일홍, 유채꽃 등 약 3만 주를 식재해 산성공원에 꽃동산을 조성하고, 나만의 봄꽃 화분 만들기, 캐리커처 체험과 마술·버블쇼, 인형극 공연, 예술 작품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예끼마을은 '예술의 끼가 흐르는 마을'로 작가의 예술 작품을 전시하는 근민당 갤러리, 다양한 테마를 적용한 트릭아트 벽화골목, 안동호의 멋진 풍광을 즐길 수 있는 선성수상길이 있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핫플이다. 1976년 안동댐 건설로 수몰될 당시 예끼마을의 모습을 재현하기 위해 옛 사진을 복원하고, 200여 종의 70~80년대의 레트로 물품을 전시한다. 또한 주민들이 직접 만든 도예품과 대구·경북에서 전업으로 활동하고 있는 중견 작가 홍경표, 임지락의 작품도 예갤러리, 예끼화실, 선성현문화단지 내 공간을 활용해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마을 갤러리인 근민당에서는 한국화의 아이돌이라 불리며 중·고등학교 교과서 9종에 수록된 김현정 화가의 작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내숭, 봄이야기' 특별전을 개최하고 강의도 진행한다. 한국화의 새로운 해석을 통한 참신한 발상과 주제, 표현기법의 당돌함을 토대로 예끼마을의 예술적 기반 확대는 물론 MZ세대에 어필할 수 있는 매력적인 콘텐츠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 외에도 마을 내 수제자 식당을 마을 주민들이 '언니네 봄꽃 식당'으로 운영해 아카시아꽃 튀김 등 계절의 특화성을 살린 먹거리를 선보이고, 플리마켓, 전통놀이가 어우러지는 올림픽 등 체험프로그램과 마술·버블쇼, 인형극 등 가족 공연을 통해 관광객의 시선을 끌 예정이다. '예끼마을 꽃잔치' 행사는 오는 15일 오후 2시 선성현문화단지 역사관에서 주민들이 직접 연극배우로 출연하는 '내사랑 서부리'공연을 시작으로 개최되며, 이른 무더위에 대비해 행사 기간 그늘막을 설치하고 양산도 대여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 개최하는 '예끼마을 꽃잔치'에서 봄꽃과 예술의 만남을 통해 예끼마을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고 다양한 마을 자원을 브랜딩해 도산권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jjw5802@ekn.kr

경북 안동시 이민청 유치전략 토론회 16일 개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 안동시에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를 위한 '지방소멸시대! 경북 안동시 이민청 유치전략'정책 토론회가 개최된다. 사단법인 안동포럼이 주최하고 안동시가 후원하는 이번 토론회는 오는 16일 목요일 오후3시 안동시청 낙동홀에서 권기창 안동시장, 김형동 국회의원, 구자희 경상북도 외국인공동체과장 등 정책 입안자, 학계전문가, 현장 전문가 그리고 지역사회 주민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경북 안동시 이민청 유치의 효과적인 전략과 정책 모색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김택환 전 경기대 교수가 '안동의 이민청 유치 정당성과 논리'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종합토론에서는 최철영 대구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구자희 경상북도 외국인공동체 과장, 김대진 경북도의회 의원, 엄재진 매일신문 북부본부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안동포럼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모아진 정책과 시민의견을 경상북도와 안동시에 전달하고 안동시민을 포함한 경북도민과 함께 이민청의 경북 안동시 유치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권순협 안동포럼 이사장은 “토론회를 통해 이민청의 경북 안동시 유치에 대한 정당성과 논리를 마련하고, 지방소멸 시대를 극복하고 안동의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jw5802@ekn.kr

영주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및 연등행사 열려

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11일, 영주시에서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및 연등축제가 열렸다. 영주시 4.8봉축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신도와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팔각등 만들기 체험 및 공양부스가 운영됐다.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1부 봉축법요식과 2부 제등(연등)행렬, 3부 점등식 및 등탑돌이 순으로 진행됐다. 제등행렬에는 법요식에 참석한 각 사찰 신도들이 영주초등학교에서 출발해 구성오거리, 꽃동산로터리, 가흥교, 마애여래삼존상 앞까지 긴 줄을 이으며 질서정연하게 행진했다. 어둠이 내리고 색색의 연등이 더하여 미처 참석하지 못한 신도와 시민들이 행렬을 보기 위해 모여들었다. 이때 행렬참가자도 이를 바라보는 시민들도 두 손을 모아 서로 합장했다. 봉축위원장 홍경 스님은 “이번 연등축제를 통해 길을 환하게 밝히고 있는 연등불처럼 부처님의 지혜가 널리 퍼져 시민들의 마음도 환하게 비추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 자리가 종교를 뛰어넘는 화합과 나눔의 장이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jjw5802@ekn.kr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 엄마와 함께하는 문화체험활동

영주=에넞니경제 정재우 기자.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11일 미소머금고(봉현면 소백로 1727)에서 엄마와 자녀 23가정(60여 명)이 참가한 문화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의 '2024년 시민이 행복한 지역봉사 사업'의 하나로 엄마와 자녀가 함께하는 체험을 통해 아이들에게 엄마와의 정서적 교감을 높이고 긍정적인 애착관계 형성을 돕기 위하여 마련됐다. 협의회는 앞서 2022년 10월에 미소머금고에서 '수제 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한 바 있다. 지난번 체험 참가자들의 호응이 좋아 이번에는 '쿠키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 신청도 많은 관심 속에 조기 마감됐다. 이날 참가한 가족들은 함께 쿠키를 만들어 예쁘게 포장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체험 후에는 협의회에서 준비한 점심 식사도 맛있게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김O현(동부초 4학년) 양은 “엄마와 함께 쿠키도 만들고, 맛있는 빵도 먹고, 재미있었다. 오늘 만든 쿠키는 집에 가서 가족들과 맛있게 먹겠다"라며 즐거워했다.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해에 이어 오는 29일 148아트스퀘어에서 지역어린이 400여 명을 대상으로 '영주 선비i 꿈그린 캠프'를 두 번째로 개최할 계획이다. 권서영 회장은 “'아동친화도시 영주'에 걸맞은 좋은 문화콘텐츠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4월 17일 회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고부관계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외에도 협의회는 어린이, 결혼이민여성, 북한이탈주민, 드림스타트 아동 등 다양한 계층과 이웃들의 사회 참여를 유도하면서 지역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jjw5802@ekn.kr

경북도, 가족친화인증기업 시설개보수비 최대 1250만원 지원

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기업환경개선 공모에 선정된 11개 가족친화인증 중소기업에 시설 개보수비를 최대 125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가족친화인증 기업환경개선 지원사업은 근로자의 휴식 및 건강 공간 등 시설 개보수비를 지원함으로써 근로자의 일·생활균형 지원, 경영진의 가족친화경영 의지고취 및 가족친화기업문화 확산에 목적이 있다. 본 사업에 선정된 ㈜승우(구미시) 김응규 선임은 “직원들이 노후된 기숙사 시설로 휴식을 취하지 못해 피로가 누적되고 근무 의욕도 저하된다"며 “환경개선 사업에 선정되어 휴게공간 보수비의 많은 부분을 지원받을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밝혔다. 하금숙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은 “일·생활균형 경영은 인재를 확보하고 생산성을 높인다는 점에서 기업의 경쟁력과 직결된다"며, “무엇보다 저출생·청년유출 문제해결을 위해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노동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가족친화인증기업 육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이번 사업 외에도 가족친화인증 지원을 위한 컨설팅, 직장교육, 건강검진비, 휴가비 지원 등 다양한 가족친화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jjw5802@ekn.kr

경북개발공사, 청년 공공임대주택 11세대 공급

구미=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개발공사는 13일 구미지역 청년 공공임대주택 공급공고를 확정하고 입주자를 모집한다. 총 11세대를 공급하며, 공공임대주택의 입주율을 높이기 위해 자격 조건을 대폭 완화했다. 이번에 공급하는 구미지역 청년 공공임대주택의 신청자격은 무주택 미혼 청년으로, 일정 소득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자격 충족 시 최대 10년까지 거주 가능하다. 세부 사항은 경상북도개발공사 홈페이지 임대공고 게시판 내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6월3일 ~ 6월 28일까지 등기우편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매입임대주택은 다가구 등 기존주택을 매입해 개․보수 한 뒤 청년, 신혼부부 등이 도심과 대학교 인근 생활권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주택으로, 주변시세 대비 50% 이하의 저렴한 임대 조건으로 거주할 수 있다. 공사에서는 공공주택 브랜드'온단채'를 런칭하고 2026년까지 행복주택 200호, 매입임대주택 1,000호, 공공임대주택 800호 총 2천 가구를 공급하는 주거복지로맵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2022년 첫 매임임대주택사업을 시행하였으며, 청년인구가 높은 지역인 구미, 경산에 우선 기존주택 150호를 매입한 바 있다. 또한 올해 하반기부터 포항, 경주, 경산, 칠곡에 위치한 신축 및 기존주택을 대상으로 청년, 신혼부부 등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공급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jjw5802@ekn.kr

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예천군은 10일 군청 대강당에서 상반기 외국인계절근로자 환영식 및 근로자 의무 교육을 실시했다. 상반기 도입 근로자 중 외국인 등록 준비를 마친 98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근로자 환영식 및 외국인 계절 프로그램 설명과 근로자 준수사항, 인권 보호, 농작업 안전 요령과 법적 사항 등 계절 근로자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교육했다. 교육이 끝난 후 군은 근로자의 안정적인 정착과 고용주와 근로자의 현장 애로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근로자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해 고용주 평가 및 근로환경 만족도, 의견 청취 및 인권침해 여부를 모니터링했다. 군에는 현재 140여 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해 60여 농가의 농작업에 투입됐으며, 이달 말까지 상반기 사증 발급이 완료된 근로자들이 추가로 입국하면 총 200여 명이 도입된다. 도입 근로자들은 고추, 고구마, 사과 등 농작물 정식 및 적과 작업에 투입되어 파종기 일손 부족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군의 일손 지원을 위해 와주신 근로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고용주 교육 강화와 소통지원을 통해 근로자의 인권 보호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jw5802@ekn.kr

SK 스페셜티, 영광여중 진로체험교육 진행

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SK스페셜티는 9일 영광여중 1학년 125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총 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진로체험교육은 1교시 특수소재산업 및 진로 소개, 2교시 SK스페셜티 타이쿤 보드게임(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SK스페셜티는 영광여중 1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진로체험교육을 위해 직원 11명을 강사단으로 구성하여 학교 강당과 교실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영광여중 손호성 1학년 부장 교사는 “SK스페셜티 직원들이 직접 학생들과 소통하니 보다 현실감이 있었고, 특히 학생들이 우리 지역에도 양질의 일자리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의미 있었다"고 밝혔다. SK스페셜티의 진로체험교육은 2020년부터 진행됐으며, 초등학생에게는 문화/과학 교실, 중학생에게는 경영 시뮬레이션 보드 게임, 고등학생에게는 화학, 화공, 경영 분야 진로 상담 프로그램을 연계해 각각의 눈높이에 맞게 제공된다. 영주제일고, 경북공고, 봉화고, 문경서중 등 18개 학교에서 본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SK스페셜티 진로체험교육 담당자 김수안 PL은 “교육 현장에서 지역의 기업이 직접 참여하는 진로체험교육을 원하는 목소리를 많이 듣고 이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진로 체험은 작은 시도이지만, 이러한 소통을 통해 향후 청소년들의 지역 내 취업과 정주를 유도하고, 기업은 인재를 얻는 장기적인 효과로 돌아올 것이라는 믿음으로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SK스페셜티의 진로체험프로그램은 교육부 진로체험사이트 '꿈길'에서 경북 영주시로 지역설정해 신청할 수 있으며, SK스페셜티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jjw5802@ekn.kr

영주시의회 제281회 임시회 개회

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주시의회는 10일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오는23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281회 임시회 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변경계획안, 조례안 6건, 동의안 1건, 공유재산 1건, 총 10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영주시의회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및 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주영 의원 대표발의, 국민의힘, 바선거구, 풍기, 안정, 봉현)이 있다. 특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규모는 기정예산 1조 650억 원에서 1조 1838억 원으로 11.15% 증액된 예산안이 제출됐다. 주요사업으로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171억 4500만 원, 가흥 2동 적십자병원~명품요양병원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60억 원, 스포츠컴플렉스 조성사업 50억 원 등에 대한 예산이 편성되었다. 심재연 의장은“동료 의원님들께 제출된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와 합리적인 대안 제시를 부탁드리며, 특히 추가경정예산안의 경우 주민복리증진을 위한 불요불급한 예산이 편성되었는지 꼼꼼히 확인해 시민들의 혈세가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세심한 심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jjw5802@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