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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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재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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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는 11일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민족자존의식 확립을 위해 '제105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신동보 안동시 부시장, 지역 도의원(김대일, 권광택, 김대진) 등, 도내 주요 인사, 기관단체장과 보훈 단체장, 유가족,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3.1운동 직후, 국권회복과 민족의 자주독립을 이루기 위한 3․1운동 정신을 바탕으로 수립, 흩어져 있던 임시정부를 통합하고, 독립을 쟁취한 1945년까지 27년간 우리 민족 독립운동의 구심체 역할을 했다. 정부는 1989년부터 3.1운동 정신을 계승해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역사적 의의를 계승하고 기리기 위해서 매년 4월 11일을 대한민국 기념일로 제정했다. 경북도에서도 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후세에 길이 전하고자, 광복회 경상북도지부 주관으로 매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은 '새벽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추모벽 참배 △기념공연 △약사 보고 △기념사 △축사 △대한민국임시정부 성립 축하가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임시정부 수립 선열의 강인한 의지와 독립정신은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든 근간이었다"며,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어주신 순국선열과 유공자들에게 깊은 존경을 표하고, 섬김의 보훈문화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안동시, 베트남 하노이 국제관광박람회 참가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되는'2024 베트남 하노이 국제관광박람회'에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참석한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베트남 관광객의 수요를 파악해, 안동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안동시 홍보관 운영 및 현지 여행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테마 및 관광콘텐츠 홍보를 통해 선제적 해외관광마케팅 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 개최 기간, 안동시는 베트남어로 제작된 관광홍보물 배부 및 안동홍보 퀴즈, 탈만들기 체험행사 및 안동의 주요명소를 배경으로 사진촬영을 위한 포토존 마련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해 안동시 홍보관을 내실 있게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지 베트남 여행사와 B2B 미팅을 통해, 안동의 4계절 축제 중 5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를 현지에 집중 홍보하고 베트남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함께 제공할 수 있는 안동관광상품을 홍보한다. 남상호 안동시 관광정책과장은 “K-컬처의 글로벌 확산에 따라 동남아 관광시장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베트남 박람회 등 해외 박람회 참가를 통해 현지 관광객이 선호하는 니즈를 파악하고 이를 반영한 안동관광전략을 중심으로 관광상품 프로모션을 계획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jjw5802@ekn.kr

경북교육청, 장애학생인권지원단 292명 위촉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2024학년도 교육지원청별 장애학생인권지원단 총 292명을 위촉했다고 11일 밝혔다. '장애학생인권지원단'은 장애학생의 인권보호와 인권침해를 예방해 학생의 행복한 학교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내에 구성된 조직을 말한다. 인권지원단은 정기 현장지원과 특별지원활동을 통해 장애학생의 인권보호 우수사례 발굴과 인권보호 활동 홍보로 학교폭력과 성폭력 예방활동에 앞장서는 역할을 하며, '장애학생 인권보호 상설모니터단'이 2017년부터 '장애학생인권지원단'으로 명칭을 변경해 활동하고 있다. 지원단은 분야별 1인 이상, 최소 8명 이상의 필수인원으로 구성되며 특수교육지원센터장, 장학사, 특수교사, 특수학교 관리자, 여성청소년수사팀장 또는 여성청소년계장, 성교육․상담 전문가, 장애인복지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다. 단, 지역 내 성교육과 성폭력예방 전문가 또는 상담 전문인력을 위원으로 선정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보건교사나 Wee센터 상담교사 등을 활용할 수 있다. 도내 인권지원단은 포항교육지원청이 남부와 북부로 2개 팀, 그 외 교육지원청별 1개 팀으로 총 23개 팀 292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1년간 장애학생의 인권보호와 인권침해 예방 활동을 한다. 정기 현장지원으로 매월 1회 이상 장애학생이 배치된 유치원이나 학교를 방문해 장애학생 인권 침해 예방을 위한 사안 발생 시 특별지원으로 학교 폭력 담당 부서, 해바라기센터, 해당 경찰서와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피해학생 지원협의와 학교 특별 연수 지원, 상담지원 등의 활동을 한다. 임종식 교육감은“경북 장애학생인권지원단이 지역에서 장애학생의 인권지킴이 역할을 다함으로써 장애학생의 인권을 보호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실현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도내 인권지원단 2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연수회와 발대식을 통해 인권지원단 협력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정보공유의 장이 마련되는 기회를 가진바 있으며, 올해도 5월 중에 도내 인권지원단 전원을 대상으로 연수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jjw5802@ekn.kr

경산 소재 ㈜현대통상, 저출생 극복 동참성금 전달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산 소재 자동차부품 도매 기업인 ㈜현대통상이 10일 경북도청에서 저출생 극복 성금 2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도에 전달했다. ㈜현대통상은 2003년 설립돼 자동차부품 물류유통산업 전문업체로 입지를 구축했으며, 나눔경영과 기부문화 확산에 적극 노력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성달표 ㈜현대통상 대표는“저출생과의 전쟁에서 승리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 기업인으로서 저출생 극복을 위해 미력하나마 동참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는“지역 기업체들의 성금 기부는 저출생 극복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렇게 모여진 성금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jjw5802@ekn.kr

안동시립웅부도서관, 시민과 함께하는 북콘서트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봄기운 완연한 4월, 안동시립웅부도서관은 우리 지역과 자연을 사랑하는 에세이 작가 두 명을 초청해 시민과 함께하는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2024년 웅부 미니북콘서트는 '책으로 연주하는 봄의 교향곡'이란 주제로 19일 오후 7시~9시, 27일(오전 10시~12시 총 2악장으로 구성해 선보인다. 제1악장은 웅부도서관 특색사업인 지역작가은행제 사업의 일환으로, '책으로 떠나는 종점기행'이란 소주제로 지역작가 서미숙의 신간'안동 시내버스 종점기행'과 함께 한다. 서미숙 작가는 2015년 계간지 '문장'에 '만 권의 책을 읽다'로 등단해 한국수필가협회, 한국여행작가협회 회원, 지역작가은행제 등록 작가 등 다양한 문인 활동과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안동 시내버스 종점기행'은 서 작가의 버킷리스트 '안동 시내버스 타보기'를 실천하며 안동 외곽의 숨겨진 명소를 탐방한 여행기이다. 이번 콘서트는 작품에 등장하는 다양한 에피소드와 사진을 소개하고, 작가와 함께하는 독자 낭독회, 작품에 대한 소소한 궁금함을 풀어가는 시간, 포토타임 등을 마련해 작가와 친밀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제2악장은 4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일환으로 식물에 대한 짝사랑을 담담한 문체로 풀어낸 허태임 작가의 순수한 식물에세이 '나의 초록목록'으로 진행한다. 허 작가는 '한반도 팽나무속의 계통분류학적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물억새 아재비'라는 신종 식물을 발견하는 성과를 거둔 식물분류학자로서 현재는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연구원이자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초록(草綠) 노동자가 들려주는 풀과 나무의 사계'라는 소주제로 우리나라 전역에서 자생하는 다양한 식물들을 소개하고, 산업화와 기후변화 등으로 소멸해가는 식물에 대한 안타까움을 이야기할 이번 콘서트는 독자 퀴즈이벤트, 질의응답과 포토타임 등 독자와 작가가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안동 시내버스 종점기행'은 집필 이후 변경된 최신 버스번호표를 게재해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도서가 됐으며, '나의 초록목록'은 23년 서점인이 뽑은 '올해의 책' 과학분야에 선정되고 국방부 진중문고 과학분야 도서로 선정돼 전국 군부대에 입고되기도 했다. 2024 웅부 미니북콘서트는 작가와의 만남, 그리고 도서관 내 책 속에 등장하는 지역과 식물 사진 등을 전시해 보고 듣고 느끼며 즐길 수 있는 문화 이벤트로 준비했다. 신청은 12일부터 온․오프라인 현장 접수 모두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북콘서트에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고령화 시대를 맞아 우리의 뇌 건강을 지키고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건전한 취미생활로 책읽기 문화가 우리 지역에 뿌리 깊게 정착하기를 기대하며 다양한 독서 인프라 조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jjw5802@ekn.kr

예천군,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 신청 접수

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예천군은 15일부터 5월 3일까지 '2024년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학습동아리를 모집한다. 예천군은 올해 교육부가 지정하는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며 동아리 지원사업을 2천만원에서 2천5백만원으로 확대 추진해 자발적 학습동아리의 성장과 지역사회 평생학습 참여문화 확산에 나선다. 평생학습동아리는 공통된 관심사를 가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학습모임으로, △예천군민 10명 이상으로 구성돼 △지속적인 학습을 할 수 있는 공간을 갖추고 △월 2회 이상 정기적인 학습을 하면서 △지역에 봉사 또는 재능기부활동 예정 등 요건을 갖춘 동아리를 말한다. 군은 동아리 연혁, 규모, 활동실적, 운영계획 등을 심사해 5월 중으로 15개 이내의 평생학습동아리를 선정하고 최대 150만원까지 강사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동아리는 예천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예천군 행정지원실 평생교육팀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많은 군민들의 협조와 염원으로 예천군이 평생학습도시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었다"며 “군민이 다양한 배움을 통해서 성장과 화합의 기쁨을 누리길 바란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의성 고운사 가운루 국가지정문화유산 지정 예고

의성=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의성군은“의성 고운사 가운루"가 국가지정문화유산(보물)로 지정 예고 된다고 9일에 밝혔다. 의성 고운사 가운루는 고운사 내 누각으로 건립시기는 1668년 극성, 승묵, 덕종 스님이 가운루를 건립하였으며, 현재까지 여러 차례 수리를 거쳤지만, 큰 훼손이나 변형 없이 유지가 되고 있어 역사적 가치가 매우 크다. 특히 계곡을 가로질러 배치한 사찰 누각 중 가장 큰 규모의 누각이며, 계곡으로 인한 지형의 높낮이 차이를 기둥높이과 넓은 주칸으로 해결하는 구조형식 등으로 기존의 사찰 누각과는 다르게 자연과의 조화를 잘 이루고 있으며, 조선 중·후기 유행하던 건축양식이 잘 남아 있어 예술적·학술적 가치가 높다. 고운사는 신라 신문왕 원년(681년)에 의상대사가 창건한 사찰로 최치원이 우화루와 가운루를 건립해 지금의 고운사(孤雲寺)가 됐으며, 고운사 석조여래좌상, 고운사 연수전 등 많은 문화유산과 함께 조계종 제16교구 본사로 많은 불교 신자들이 방문하는 곳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의성 고운사 가운루의 보물 승격을 축하한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소중한 우리의 문화유산을 잘 보존하고 우리의 후손들에게 잘 물려주기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jjw5802@ekn.kr

경북도, 일본뇌염 매개모기 감시사업 추진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기온 상승으로 해충번식의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일본뇌염 매개모기의 출현시기와 발생추세 정보를 파악하는 '일본뇌염 매개모기 감시사업'을 이번달부터 10월말까지 추진한다. 일본뇌염 매개모기 감시사업은 영천시에 있는 축사 내에 유문등을 설치해 매주 2회 모기를 채집, 모기 종류별 개체수를 확인하고 병원체 유전자 검출검사로 일본뇌염 바이러스 보유 여부를 조사한다. 지난해 경북도가 채집한 모기 중 금빛숲모기가 33%로 우세했으며, 중국얼룩날개모기가 31%, 빨간집모기가 22%, 작은빨간집모기가 12%의 분포를 나타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달 29일 전라남도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올해 처음으로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가 확인되자 지난달 30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 작은빨간집모기는 국내 전역에 분포하고 있으며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 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하며, 3월 말부터 발생하기 시작해 8~9월에 정점을 보인다. 일본뇌염은 제3급 법정감염병으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매개모기에게 물려 전파된다. 대부분 발열이나 두통 등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되어 고열이나 마비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이 가운데 20~30%는 사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매개모기 감염병 감시사업으로 신속하게 관련 정보를 제공해 도민건강 보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경상권 광역응급의료상황실 방문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9일 경상권 광역응급의료상황실(대구 중구 소재)을 방문해 응급환자에 대한 전원 상황을 점검하고, 원활한 운영을 당부했다. 지난 3월 4일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비상진료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긴급대응 응급의료상황실'을 수도권에 임시 개소해 수도권·충청권·경상권·전라권 응급환자 전원을 지원했다. 1일부터는 지역네트워크를 활용한 전원업무 효율화를 위해 지역별 광역상황실로 전환해 4개소를 운영한다. 이에 경상권 광역응급의료상황실은 경북뿐만 아니라 부산, 대구, 울산, 경남을 담당하는 전원 컨트롤타워로서 24시간 운영되고, 상황의사 1명과 상황요원 3~4명이 한 조로 교대근무를 한다. 응급실에서 진료 중인 환자의 전원이 필요한 경우 해당 응급실의 의료진이 광역상황실에 전원 지원을 요청하면, 환자의 중증도, 해당 병원의 최종 치료 가능 여부 및 병원역량 등을 고려하여 권역 내 수용 가능한 병원을 연계한다. 이날,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경상권 광역응급의료상황실장으로부터 상황실 운영상황과 응급환자 전원상황과 발생시 대응절차 등에 대한 설명과 애로사항을 듣고 상황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부지사는 “경상권 광역응급상황실 근무자들이 사명감으로 응급환자가 적시에 전원되어 치료받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 5일 행정부지사 주재로 권역응급의료센터 및 지역응급의료센터 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응급의료협의체 운영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도민이 안심하고 응급의료서비스를 받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jjw5802@ekn.kr

의성교육지원청, 장애학생인권지원단 상반기 협의회 개최

의성=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의성교육지원청은 9일 14시부터 의성교육지원청 3층 중회의실에서 의성장애학생인권지원단 상반기 협의회를 개최했다. 장애학생인권지원단은 교육현장의 장애학생 인권지원 활성화를 통해 인권보호와 인권침해 예방으로 장애학생의 행복한 학교교육 실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연수 지원, 학생 및 가족 심리상담 및 성 인권 교육지원, 통합교육지원 등의 활동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의성 장애학생인권지원단은 의성교육지원청, 군청, 장애인학부모회, 경찰서 등의 유관기관과 유기적 협력체계를 이루고 있다. 이날 협의회는 2024년도 업무보고 및 운영방향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 정혜연 장애인학부모회의성 지부장은 “장애학생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하다. 장애학생이 성인이 돼 독립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일상생활을 접목시킨 다양한 교육과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한 정보 공유가 필요할 것"이라며 의견을 전했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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