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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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재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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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경북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협약

봉화=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봉화군은 6일 봉화군청에서 경북신용보증재단과 봉화군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박현국 봉화군수와 경북신용보증재단(이하 재단) 김세환 이사장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봉화군은 재단에 1억5천만원을 출연하고 재단은 봉화군 관내 소상공인들이 대출받을 수 있도록 출연금의 10배인 15억원을 보증하기로 했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3월 중순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정확한 시행일은 이달 11일 이후 봉화군청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청대상은 봉화군 관내 사업장이 있는 소상공인으로 최대한도 3천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봉화군에서 2년간 2.5%의 이자를 지원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봉화군 소상공인 특례보증으로 우리 봉화의 많은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봉화군 소상공인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위해 더욱 힘써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jjw5802@ekn.kr

군위군,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중간보고회 개최

군위=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군위군은 지난 29일 김진열 군위군수와 각 부서장 그리고 군위군의회 박수현 의장과 의원들이 모인 가운데 '군위군 파크골프장 조성을 위한 군관리계획 결정 및 기본계획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공약사업인 '군위군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의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 점검 및 이용자들에게 최적의 파크골프 환경 제공을 목적으로 다양한 의견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군위군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은 의흥면 이지리 산115-11번지에 총면적은 312881㎡로 180홀 조성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 세부 추진 계획으로는 골프장 코스를 초급자, 중·상급자, 최상급자로 구분 조성하여 고령자·어린이 및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숙련자들까지 아우를 수 있다. 무엇보다 방문객들이 난이도가 다른 다양한 코스를 선택해 경험하고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운동 중 간단히 음료를 마시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스타트 하우스와 방문객을 위한 주차장, 화장실 등도 갖춰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군위군은 올해까지 행정사항을 완료하고, 2025년에 124008㎡ 81홀을 1차적으로 완공하고자 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은 군위군이 글로벌 문화관광·스포츠 도시로 거듭나는 첫걸음이자, 우리 군의 앞날을 이끌어갈 대표 사업 중 하나다"라며“향후 군위군 명소로 거듭날 국내 최대 규모의 산지형 파크골프장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빈틈없이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1월 대구시가 발표한 '군위군 도시공간개발 종합계획'에 따르면 군위군 파크골프 조성 예정지가 문화·관광지구에 포함되는 바 향후 사업효과는 배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jjw5802@ekn.kr

영주시 인구정책위원 위촉

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주시는 인구활력 제고로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민관의 머리를 맞댔다. 시는 6일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함께하는 맞춤형 인구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새로운 인구정책위원을 위촉하고, 인구감소문제 공동대응을 위한 인구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민관협력으로 구성된 영주시 인구정책위원회는 송호준 영주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공무원 5명과 시의원 및 출산·육아·일자리·귀농귀촌·청년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 10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향후 2년간 시의 인구감소문제를 위한 인구정책사업의 발굴 제안사항과 진행상 조정 및 평가 과정에서 자문과 심의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진행된 회의에서는 '2024년도 인구감소지역 대응 시행계획'에 대한 제안설명과 이에 대한 위원들의 자문, 토의 및 심의·의결이 진행됐다. 위원들은 인구감소지역 대응 시행계획에 대해 위원별 해당 분야에 대한 아이디어 및 의견을 제시했으며, 내실 있는 사업계획 마련을 통한 인구감소지역 극복을 위한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송호준 영주시 인구정책위원회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인구감소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현재 추진 중인 주요시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사업추진과정에서 지역 민·관·산·학과 함께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인구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jw5802@ekn.kr

안동상공회의소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 4년 연속 ‘우수’ 센터로 선정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상공회의소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가 전국 26개 지역지식재산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된 2023년도 사업수행성과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달 28일 청주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4년 지역지식재산센터 총괄 워크숍'시상식에서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을 수상,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연속 '우수센터'에 이어 2023년도 역시'우수센터'로 평가받았다. 아울러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 권승민 전문컨설턴트가 우수컨설턴트로 선정됐다.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는 2023년 한 해 동안 '중소기업 IP바로지원'사업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특허‧브랜드‧디자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 23건을 수행했고, 'IP나래 프로그램'을 통해 신규창업기업 27개사에 대한 기술ㆍ경영 융복합형 IP 역량 강화를 지원했으며, 'IP 디딤돌 프로그램'으로 예비창업자 122명에 대한 지식재산 교육을 통해 아이디어 권리화(특허출원) 48건, 후속지원 15건, 신규창업 21건의 성과를 얻었다. 또한, 지역특화산업을 중점 지원해 기업의 강소기업 성장을 도모했고,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경북청년창업사관학교, 국립안동대학교, 가톨릭상지대학교 등과의 업무협력과 경북농공단지협의회, 포항시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 등 유관기관 MOU를 통해 다각화된 기업지원 정책을 펼쳤다. 또한 산업단지 內찾아가는 IP서비스를 추진하는 등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발굴하고 컨설팅한 결과, 다시 한번 다소 우수센터로 선정되며 그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게 됐다. 강기훈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장은 “세계경제의 불안정한 상황속에서도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는 중소기업의 IP역량을 강화해 위기를 극복하고 안정된 매출 및 고용창출을 통해 국가경제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를 위해 지식재산센터의 지원분야도 점차 확장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jjw5802@ekn.kr

안동시 ‘찾아가는 한글배달교실’ 초등학력 인정서 교부식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그 시절 누구나 그랬듯 가난한 어린 시절 먹고 사는 게 우선이다 보니 학교는 꿈도 못 꿨다" 안동시 찾아가는 한글배달교실 초등학력인정반 최고령인 92세 조계예 어르신의 말이다. 안동시는 5일 오전 9시, 대동관 낙동홀에서 찾아가는 한글배달교실을 수료한 43명의 늦깎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3년도 초등학력 인정서 교부식'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한글배달교실은 읍·면 단위에 거주하는 비문해자들을 위해 2014년부터 문해교사를 파견해 한글을 교육하는 사업으로, 2021년부터는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정받아 운영하고 있다. 첫해 1년간 초등 1단계(1~2학년 과정)에 입학해 2년차에는 3~4학년 과정, 3년차에는 5~6학년 과정 등 3년간의 문해교육 과정을 수료하면 검정고시를 보지 않아도 공교육 초등학교 졸업과 동일한 학력인정서를 수여한다. 특별히 이번 교부식은 3월 안동시 직원 정례조회 시 6개 읍면지역의 대표 어르신들께 학력인정서를 교부해 안동시 직원들이 함께 축하를 전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3년간의 짧지 않은 시간 동안 배움에 대한 열의를 가지고 초등학력인정서를 따낸 43명 어르신의 노력과 열정이 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라며, “2014년부터 진행된 한글배달교실과 작년부터 새롭게 시작한 디지털새싹교실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문해교육을 확대 운영하겠다"라고 시민의 많은 관심과 홍보를 당부했다. jjw5802@ekn.kr

안동 벚꽃축제, ‘Spring 팡!팡!’ 주제로 오는 27일 개막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만물이 움트는 봄, 안동시의 축제는 안동벚꽃축제부터 시작된다. 27일부터 5일간 'Spring 팡!팡!'을 주제로 낙동강변 벚꽃길과 탈춤공원 일원에서 벚꽃축제가 열린다. 낙동강변 벚꽃길은 매년 봄이 되면 수령 50년이 넘는 우리나라 고유 품종인 왕벚꽃나무 수백 그루가 만개해 절경을 이룬다. 벚꽃 군락지를 배경으로 관광객들이 다양한 체험과 공연,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다. 벚꽃 터널과 모빌 등으로 이루어지는 벚꽃 포토존은, 흐드러지게 핀 연분홍 벚꽃 물결 아래로 카메라 앵글이 어디를 비춰도 예쁜 사진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신나는 놀이동산 △플리마켓&체험존 △먹거리존 △벚꽃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5월에는 안동이 가진 전통문화의 특색을 바탕으로 한 이색적인 축제가 열린다. 2023년, 50년 역사의 안동민속축제를 탈춤축제와 과감히 분리하고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로 축제의 명칭과 내용을 모두 획기적으로 변신시켰다. 올해는 5. 3. ~ 5. 7.까지 5일간 구 안동역과 탈춤공원에서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축제 총감독 제도를 도입해 민속놀이를 K-PLAY로 콘텐츠화하고, 안동을 젊고 재미난 도시로 만들 계획이다. '오! 상상 이상 안동에서 놀자!'를 슬로건으로, 민속놀이를 재해석한 놀이 콘텐츠를 축제장에서 게임으로 즐기며 승점 포인트를 획득해 선물을 얻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차전장군랜드와 노국 공주랜드에서는 20여 가지의 게임콘텐츠와 연희공연, 연극 등이 다채롭게 펼쳐지고, 퍼포먼스랜드에서는 집단참여놀이와 안동의 무형문화재 공개행사를 비롯한 차전놀이 대동난장이 관광객 참여형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성공적인 축제는 축제를 찾는 관광객에게 그 도시의 좋은 이미지를 남기게 되며, 지역을 다시 방문하는 계기가 된다"라며, “안동이 지닌 고유성을 바탕으로 재해석해, 안동관광의 마중물로서 '안동이 만들고 세계가 즐기는' 축제로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jjw5802@ekn.kr

예천군, 저출생 극복 ‘성금 모금 캠페인’ 실시

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예천군은 경상북도에서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함에 따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경북 저출생 극복 성금 모금 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 모금기간은 올 2월 ~ 11월이며, 공공기관, 사회단체, 기업체, 일반 군민 등 모두 참여가 가능하고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성금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저출산은 인구감소와 더불어 지방의 미래가 걸린 중대한 문제로 우리 모두가 함께 관심을 가지고 극복해야 한다"며 군민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부자는 전용모금계좌 농협 또는 대구은행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jjw5802@ekn.kr

의성군, 캄보디아 계절근로제도 관련 공무원 12명 방문

의성=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의성군은 캄보디아 헹쑤어 노동직업훈련부장관 및 응웨이릿 국무장관 등 캄보디아 계절근로제도 관련 공무원 12명이 5일 의성군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장관 등은 지난해 입국했던 캄보디아 공공형 계절근로자 25명이 5개월여간 지냈던 옥산면 소재 공동숙소를 점검하고, 이어 의성청년딸기스마트팜 단지를 견학 후, 펫월드를 관람하며 의성군의 선진 농업기술과 반려동물 문화에 감탄했다. 한편 의성군과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는 2019년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MOU 체결을 맺은 뒤 지난해 캄보디아 근로자 118명을 도입했다.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는 군 농업정책과 농업인지원팀장 및 공공형 계절근로센터를 운영하는 새의성농협, 서의성농협으로 구성된 실무단들이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산하 외국인력송출청에 방문해 올해 공공형 계절근로지원자들을 대상으로 현지면접 선발했다. 공공형 계절근로자를 포함해 올해 상반기에는 MOU 체결형식으로는 230명이, 결혼이민자 친척 초청 형식으로는 17명의 계절근로자가 입국해 관내 농촌인력 부족문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관내 농가의 일손 부족 현상이 해가 거듭될수록 심화되고 있다"라며 “캄보디아 계절근로자는 특유의 성실함으로 농가 만족도가 높은 만큼, 관내 농가들의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됐으며, 앞으로도 협력관계를 잘 유지해 나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jjw5802@ekn.kr

경북도, 미곡종합처리장 시설 개선에 110억 투입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는 지역 쌀의 품질 고급화, 유통비용 절감, 수확기 출하조절 등으로 쌀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미곡종합처리장(RPC) 시설 개선에 총 110억원(4개사업, 20개소)을 투입한다. 미곡종합처리장(RPC)은 수확된 벼를 선별, 품질검사, 건조, 저장,도정 및 제품 출하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공동으로 처리하는 시설로, 규모화와 전문화로 산지유통 역량 강화와 식량수급 안정에 큰 역할을 한다. 도내 정부지정 RPC(Rice Processing Complex, 미곡종합처리장)는 농협 13개소, 민간 11개소로 총 24개소, 벼건조저장시설인 DSC(Drying Storage Center, 벼건조저장시설)는 총 40개소를 운영 중에 있으며, 규모가 작고 노후화된 일부 시설은 개선이 지속해서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국비 공모사업 57억원,도 자체사업 53억원을 투입해 RPC시설 현대화를 추진한다. 도는 PRC시설 현대화로 효율성을 높이고 수확기 벼 매입기능 확충과 품질 향상, 생산유통 거점별 브랜드를 육성해 유통 경쟁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사업별로는 국비 공모사업인 RPC가공시설 현대화에 7억원(1개소), 건조․저장시설 지원에 29억원(1개소), 집진시설 개보수에 21억원(3개소), 도 자체 사업인 RPC 시설․장비 지원사업에 53억원(15개소)을 투입한다. 연간 2만톤 규모의 가공 물량을 처리할 수 있는 구미통합RPC가 오는 5월 준공한다. 2022년 RPC 분야 경북 최대 규모의 국비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총사업비 199억원(국비 68억)을 투입했다. 구미통합RPC는 구미시 7개 농협이 공동 출자해 설립된 구미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운영한다. 김주령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올 한해 경북농정이 첨단화, 규모화, 기술혁신 3가지 혁신가치에 중점을 두고 본격적인 농업대전환 확산에 돌입한 만큼, 식량산업의 필수기반시설인 최첨단 RPC가 쌀 유통을 책임지는 시스템 구축에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그동안 지역농협에 흩어져 있던 소규모 시설을 1개 조직이 통합 운영함으로써 전문화․규모화로 대외경쟁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jjw5802@ekn.kr

안동시의회,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5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이재환 임용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 이날 인사청문회는 지난달 제246회 임시회에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한 뒤 경상북도 기초의회 중 최초로 열렸다.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위원장 권기탁 의원, 부위원장 안유안 의원, 위원은 여주희, 정복순, 이재갑, 김호석, 우창하 의원 총 7명으로, 후보자의 자격과 업무수행 능력,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으로서의 비전과 리더십 등에 대해 검증했다. 특히, 최근 시설관리공단의 부적절한 예산집행 등 방만한 경영으로 무너진 신뢰도 회복 방안과 인사 운영 방향 등 향후 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 답변을 진행했다. 이재환 후보자는 “본인이 가진 경험과 지식을 적극 활용하겠다"라며, “조직과 업무분위기 쇄신을 위해 전문가, 의회, 직원들과 적극 소통하여 무너진 신뢰도 회복은 물론 시민복지에 이바지하는 공기업으로 만들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권기탁 위원장은 “후보자가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의 역량과 자질을 갖추고 있는지 동료위원들과 철저하게 검증에 임했다"며 “앞으로 우리 의회 인사청문을 통해 공공기관장의 책임성과 경쟁력을 확보하고, 나아가 시민들의 복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3일 이내 제2차 인사청문회를 개최해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임명후보자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이재환 임용 후보자는 현대엔지니어링 본부장 및 현대제철 본부장을 등을 역임했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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