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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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재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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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 안동수학체험센터, ‘중등 사제동행 캠프’ 운영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경상북도교육청 안동수학체험센터는 1월 16일~1월 17일에 ‘2023학년도 경상북도교육청 안동수학체험센터 중등 사제동행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과 수학을 주제로 융합 주제에 관심이 있는 관내 중등 교사와 고등학생이 팀을 이루어 20명 내외의 사제지간이 참여했다. 캠프에 참여한 학교는 근화여자고등학교, 영천고등학교, 예천여자고등학교 3개교이고, 경북일고등학교, 문경서중학교, 가은중학교 교사가 캠프 운영에 도움을 주셨다. 이번 연수는 경북일고등학교 고재원 선생님, 문경서중학교 김진연 선생님, 가은중학교 신재호 선생님을 모시고, 이틀 과정으로 운영되었다. 첫째 날에는 파이썬을 활용한 데이터 통계 분석의 실제와 파이썬을 활용한 프로그램 제작을 주제로 캠프를 진행했고, 둘째 날에는 생성형 인공지능과 데이터 처리, 직교좌표계의 원리가 담긴 조이스틱 만들기, 각 팀에서 찾은 수학적 원리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학생들은 "활동 내용 구성부터 우리가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구성돼 있었던 것 같습니다". "파이썬과 조이스틱, 인공지능과 관련된 이론도 많이 흥미로웠습니다". "수업을 지도해 주신 선생님들이 열정적으로 가르쳐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윤석근 센터장은 "경상북도교육청 안동수학체험센터에서는 학생들의 수학적인 사고를 확장하기 위해 인공지능과 수학을 융합한 흥미로운 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하였습니다. 좀 더 실생활과 관련된 작품 제작 활동 속에서 학생들이 수학의 즐거움을 더욱 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jjw5802@ekn.kr안동수학체험센터 사제동행겨울캠프 안동수학체험센터가 사제동행겨울캠프를 운영 했다.(제공-안동수학체험센터)

영주시,새해 업무보고회 개최...

영주 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영주시가 2024년 업무보고회를 열고 본예산 1조 원 시대를 맞이해 ‘새롭게 도약하는 영주건설’을 위한 사업 전략 수립에 나섰다. 보고회는 23일부터 29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시청 강당에서 개최되며, 경제산업국을 시작으로 실·국·직속기관·사업소 등 그룹별로 진행된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임기의 반환점을 도는 해인 만큼 주요 사업의 추진현황을 면밀히 검토하고 신규사업의 추진 방향 및 예상 성과 등에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지난해 영주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최종 승인, 영주댐 준공, SK스페셜티 대규모 투자 유치 성공, 소백산국립공원 구역 재지정 등 굵직한 현안을 해결하며 신성장 동력을 확보한 만큼 이와 관련한 사업을 공유하며 시정발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새롭게 도약하는 영주건설에 최우선 목표를 두고 영주댐 주변 개발, 영주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착공, 혁신농업도시 기반 확립 등 관광과 경제의 기반을 다져 인구소멸 극복과 지속가능한 도시를 건설하겠다는 방침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올해 영주발전의 전환점이 될 본예산 1조 원 시대를 열었다"며 "각 부서는 시의 미래 100년 먹거리를 책임진다는 생각으로 신규사업 발굴과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철저한 업무 공유와 끊임없는 고민으로 시민이 영주발전의 모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jjw5802@ekn.kr박남서 영주시장이 업무지시를 하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이 업무지시를 하고 있다.(제공-영주시)

의성군, 24년 학교우유급식 확대 공모사업 선정

의성 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의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4년 학교우유급식 확대 공모사업’을 통해 사업비 81백만원을 추가 확보하여 올해 학교우유급식 사업비를 137백만원으로 확대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학교우유급식 사업은 지난 ‘23년부터 지침이 개정되어 무상지원대상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 부모가정 등으로 축소된 바 있으며, 지원대상자 축소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학교우유급식 확대 공모를 시행하고 있다. 해당 공모사업은 추가 지원대상자 선정의 자율성 확보를 위해 교육지원청과 각 학교에서 다자녀, 다문화가정 등 지역 여건을 반영해 대상자를 선정한 후 지자체에서 지원대상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정부예산을 지원하는 한시적 사업이다. 군은 이번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당초 무상지원 대상자 외에 무상우유급식 지원이 필요한 학생 611명에게도 올 한 해 동안 무상 우유급식을 지원할 수 있게 돼 관내 학생 중 1037명이 250일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학교우유급식 확대로 성장기 학생들의 영양 불균형 해소 및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또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경감과 우유 소비에 어려움을 겪는 낙농산업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jjw5802@ekn.kr의성군청 전경 의성군청 전경(제공-의성군)

김관하 22대 총선 예비후보 "지방의원 정당공천제 폐지해야"

영주·봉화·영양·울진 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김관하 국민의힘 영주·영양·봉화·울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단기적으로는 공천권을 당원에게 돌려주고 장기적으로는 지방의원 정당공천제를 폐지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지방 소멸은 먼 미래의 얘기가 아닌 우리 눈앞에 놓인 현실이고 지방의 위기를 극복하지 못하면 대한민국도 위기에 빠질 수 있다"라며 "지방의 경쟁력을 높이고 풀뿌리 민주주의가 제대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지방의원과 국회의원의 관계가 수직적이 아닌 수평적 관계로 전환되도록 해야 한다"라고 역설했다. 또 "지방정부의 한 축인 ’지방의회‘가 생활밀착형 정치를 실현하고 경쟁력 있는 지역일꾼을 선출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는 ’지방의회‘가 전문성과 자율성을 갖추어 나가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단기적으로는 지방의원에 대한 실질적인 공천권을 지역 당원들에게 돌려주는 구조를 만들어야 된다"라며 "지방의원 선출방식의 투명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심사위원회 구성과 당원들이 후보자 선발 과정에 심사관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 김 예비후보는 지방의원 후보자에 대한 제대로 된 검증 시스템 구축을 공약했다. 김 후보는 "후보자들에게 지역의 당면 과제들에 대한 개선방안(또는 실행계획)을 제시하도록 하고, 당원들이 평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이어 "장기적으로 지방의원의 정당공천제 폐지하는 방향으로 공직선거법을 개정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장(2021), △김앤장 법률사무소(2004~2015), △서울대 법대(93학번), △법무법인 이제 변호사(현),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정보공개심의회 위원(2017~2021),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 위원(현), △재경 영주시향우회 청년회장(2023)을 맡고 있다. jjw5802@ekn.kr김관하 예비후보 김관하 예비후보(제공-김관하 예비후보 사무소)

‘황여새 무리’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나타나 눈길 끌어

봉화 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청룡의 해를 맞아 힘차게 비상하는 겨울철새들의 기운을 느껴보세요.!" 겨울철새로 잘 알려진 황여새 무리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나타나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 따르면 국립백두간수목원 생태탐방로에 황여새 100여 마리가 날아들었다. 황여새는 참새목 여새과에 속하며 시베리아와 몽골 등지에서 우리나라로 찾아오는 겨울철새로,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적색목록(Red list)의 관심대상종(Least Concern, LC)으로 분류된다. 황여새는 꽁지 끝이 노란색으로 주로 나무 위에서 생활한다. 황여새는 무리를 지어 다니며 1마리가 날아오르면 일제히 떼 지어 비상하는 속성을 갖고 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한창술 원장은 "최근 보기 어려운 황여새가 수목원에 나타났다는 소문이 돌면서 사진 동호인들이 찾아오고 있다"며 "다양한 동식물이 어우러지는 친환경 수목원 운영·관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겨울철새를 비롯해 다양한 조류를 관찰할 수 있는 겨울 특별 생태탐방 교육프로그램 ‘백두의 겨울이야기’를 오는 2월 말까지 운영한다. 예약 신청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jjw5802@ekn.kr새관찰하는 모습 탐방객들이 새관찰을 하고 있다.(제공-국립백두대간수목원)

봉화군, 설 명절 대비 축산물 합동단속 나서

봉화 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봉화군은 오는 2월 6일까지 설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에 대한 위생관리 강화와 부정·불량 축산물 유통 근절을 위해 도 동물위생시험소 북부지소, 명예축산물 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축산물 수요가 급증하는 설 명절을 맞아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고, 안전한 축산물 공급과 부정·불량 축산물의 유통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소비자들이 주로 찾는 축산물 판매업소가 대상이다. 주요 점검은 △식육 등 축산물 운반과정의 위생적 취급 및 냉장·냉동 기준 준수 여부 △영업자 및 종업원 건강진단 및 위생교육 실시 여부 △불량달걀 유통, 산란일자 허위표시 △포장육·선물세트 상품의 표시기준 준수 △소비(유통)기한 경과 축산물의 적정처리 여부 △전통시장 내 닭·오리고기 판매업체 부정 유통·취급 △냉동식육을 해동해 냉장식육으로 생산·판매 여부 △축산물이력제 준수 등에 대해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점검에는 축산물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하며 위반사항이 중대하거나 고의적인 불법행위가 확인되면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하고, 6개월 내에 재점검해 개선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이승호 농정축산과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소비가 많아지는 시기에 군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축산물이 유통될 수 있도록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jjw5802@ekn.kr봉화군, 설 명절 대비 축산물 합동단속 나서 봉화군이 설 명절 대비 축산물 합동단속에 나섰다.(제공-봉화군)

예천문화관광재단,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 신규 단원 모집

예천 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재)예천문화관광재단은 22일부터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의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공공음악교육제도 사업의 일환으로 현재 3년째 진행중이며, 학생들이 음악활동을 통해 문화·예술 정서를 함양하고 합주를 통한 협동심 발굴 등 사회구성원으로 바르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예천군 내 주소지를 둔 초등학생 2학년~6학년까지이며, 사회적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다자녀 2명 이상 포함) 총 9개파트(바이올린 1/2, 비올라, 첼로, 클라리넷, 플루트, 트럼펫, 트롬본, 타악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원으로 선발될 경우 1인 1악기를 무상으로 대여받을 수 있으며, 예천군문화회관에서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2회(월, 목) 정기무상교육을 받는다. 또 여름캠프, 향상연주회, 정기연주회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단원모집은 2월 16일까지며 신청을 원하는 아동은 (재)예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학동 이사장은 "예천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이 오케스트라 교육을 통해 다양한 문화 혜택을 누리며, 장래 예천의 음악가로 성장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jw5802@ekn.kr정기연주회 모습 오케스트라 가 정기연주회에서 연주를 하고 있다.(제공-예천군)

경북교육청, 설 명절 대비 공직기강 특별점검 실시

안동 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경북교육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업무에 매진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2월 8일까지 2주간 공직기강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경북교육청 소속 각급 기관과 학교를 대상으로 △복무 위반 행위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업무해태 행위 △품위손상 행위 △금품·향응 수수 행위 △공무원 행동강령 이행 실태 △직장 내 고충·부조리 실태 △회계 관련 비위 행위 등을 집중하여 점검한다. 교육지원청도 자체 점검 계획을 수립하여 소속 학교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시행한다. 특히, 교육지원청의 업무 경감과 점검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군지역 교육지원청에는 점검 기간에 도 교육청 감사관실 감사 인력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김봉갑 감사관은 "특별점검을 통해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바로잡고, 비위행위 등을 사전에 차단하여 청렴하고 신뢰받는 경북교육이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jjw5802@ekn.kr경북교육청 전경 경북교육청 전경(제공-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 특수교육실무사 작년 대비 22명 증원

안동 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교육권 보장과 특수교육의 질 제고를 위해 2024년도에는 작년 대비 22명이 증원된 523명의 특수교육실무사를 배치한다고 23일 밝혔다. 특수교육실무사는 특수학교와 특수학급에 배치되어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개별화 교육 △문제행동 관리 △학교생활 적응 돕기 등을 지원한다. 특수교육실무사 523명 중 118명은 8개 특수학교에 배치되고, 405명은 각 교육지원청을 통해 일반 학교 특수학급에 배치된다. 주요 지원 사항은 △교수·학습 활동 △신변처리 △급식 △교내외 활동 △방과 후 활동 △등하교 지도 △또래와의 관계 형성 지원 △행동 지도를 위한 프로그램 관리 등이다. 경북교육청은 지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신규임용자는 직무연수 30시간 이상을 이수하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올해도 권역별 연수와 교육지원청별 연수 등 각종 직무 관련 연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특수교육실무사의 처우개선을 위하여 2024년부터 특수교육 대상학생과 함께 수학여행이나 야영 시 동숙하는 경우 1박 5만 원의 동숙비를 지급하고, 학기 준비일 4일을 부여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 현장에서 장애 학생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특수교육지원 인력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특수교육의 질 향상과 여건 개선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jjw5802@ekn.kr경북교육청, 특수교육실무사 작년 대비 22명 증원 경북교육청이 특수교육실무사를 작년 대비 22명을 증원 원했다.(제공-경북교육청)

안동 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경상북도의회 정책지원담당관실은 경북도내 교육기관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으며, 의회가 정책 개발을 통해 지원하는 방안을 고민하는 자리를 가졌다. 도내 마이스터 고등학교 및 특성화 고등학교가 높은 타시도 학생 진학률에 따른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2025년 마이스터 고등학교로 전환 예정인 경북소프트웨어 고등학교를 지난 17일 방문했다. 경북소프트웨어고등학교는 2023년 10월 ‘조건부 동의’로 마이스터고등학교로 지정됐으며 2025년 개교시 인공지능소프트웨어과(32명), 메타버스콘텐츠개발과(32명)가 개설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을 통해 소프트웨어 교육에 필요한 전문 교원 확보 계획, 시설 및 설비 확충을 위한 부지 확보 계획 등에 대해 학교 관계자 의견을 청취했다. 지정 당시 교육부의 조건부 의견에 학생 모집 및 확보에 대한 계획을 보완하고 서버실 및 네트워크 확충 등 실습 시설 확보 계획, 취업 분야 산업계와의 교육 협력 방안 구체화,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 생활 및 활동에 필요한 충분한 공간 확보를 위한 계획 등을 보완하도록 하고 있어 이와 관련해 교육청은 물론 의회의 역할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어 지난 19일 성주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작은학교 지원 사업과 다문화학생 지원 현황 등에 대해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성주군은 인근 대도시로 인구 유출이 심한 데다 출생 인구도 계속 줄어들고 있어 교육지원청은 학령인구 감소 대응 체제 구축과 지역 상생학교 육성,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 내실화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그리고 다문화가정 맞춤 지원, 다문화교육지원단 운영 등 다문화학생이 교육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 대책에 대해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19일 구미도서관을 방문해 도서관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1일 평균 이용자가 천 명을 넘는 구미도서관은 지역서점 거래를 통해 지역서점 활성화에 기여하고 어르신, 장애인 등 독서취약계층의 도서관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 마련에 대하여 의견을 나눴다. 김종수 의회사무처장은 "찾아가는 입법정책 지원 활동을 통해 정책지원관의 역량을 강화하고 선제적인 교육정책 개발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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