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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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재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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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윤경희 청송군수, 제18회 청송사과축제 준비상황 점검 및 간부회의 주재

청송=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윤경희 청송군수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청송읍 용전천 일원에서 열리는 '제18회 청송사과축제'를 앞두고, 28일 아침 현장 점검과 확대 간부회의를 진행했다. 윤 군수는 회의에 앞서 방문객 편의시설, 체험시설, 주차장, 안전관리 상태 등 준비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간부회의에서 그는 “사과축제는 청송에서 가장 큰 행사인 만큼 모든 공직자들이 역량을 집중해달라"며 “특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jjw5802@ekn.kr

경북농협, 어린이들과 함께한 도농 상생 농촌체험 행사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농협은 27일 상주 지역 어린이 40여 명과 함께 김천시 옛날솜씨마을에서 도농 상생 농촌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의 후원으로 열렸으며, 어린이들은 쌀로 인절미를 만들고 고추장 담그기와 도자기 제작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농업과 전통문화를 배웠다. 이를 통해 쌀의 소중함을 깨닫고 농촌의 가치를 직접 경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임도곤 본부장은 “아이들이 농업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농업인의 동반자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경북농협은 도농 교류 활성화를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jjw5802@ekn.kr

의성군, 경북도 거점딸기육묘장 공모사업 최종 선정

의성=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의성군은 올해 경북도에서 추진하는 시군전략프로젝트 거점딸기육묘장 공모사업에서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경북도 내 특화 및 대체작목을 재배하는 농가 3인 이상 또는 법인을 대상으로 하며, 생산 기반 조성 및 시설 현대화에 필요한 시설·장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의성군은 거점딸기육묘장을 육성하기 위해 1개소를 공모 신청했고, 이달 초 발표 평가 과정을 거쳐 도내 총 5개소 중 3개소에 최종 선정되며 총 1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현재 의성군 내 딸기 재배농가는 증가 추세에 있으나, 2024년 기준 딸기묘 수요(90만 주)에 비해 생산량이 54만 주로 부족한 상황이다. 이로 인해 농가들은 주로 타 지역에서 묘를 공급받고 있으며, 불량 묘 유통 등으로 피해를 겪고 있다. 거점 육묘장 조성을 통해 군내 농가들에게 우량 묘를 생산 및 공급하고, 경북도 내 보급 품종을 전문으로 육묘하는 공급 거점 역할도 수행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딸기 재배 및 수요 확대에 따라 딸기 품질 향상은 물론, 장기적으로 통합신공항 개항 이후 수출까지 목표로 딸기 육묘를 집중 육성하겠다"라고 밝혔다. jjw5802@ekn.kr

영주시, 모바일 영주사랑상품권 적립률 15%로 상향

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주시는 11월 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모바일 영주사랑상품권의 적립률을 기존 10%에서 15%로 대폭 상향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연말연시를 맞아 위축된 소비 심리를 회복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모바일 영주사랑상품권으로 결제 시 결제 금액의 15%가 적립되며, 월 최대 적립 가능 금액은 6만 원으로 설정됐다. 소비자들은 더 많은 혜택을 누리며 쇼핑할 수 있게 되며, 특히 착한가격업소에서 결제할 경우에는 추가 5% 적립 혜택이 제공되어 최대 20%까지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모바일 영주사랑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월 구매 한도는 40만 원으로 유지된다. 지류 영주사랑상품권은 농협, 우체국, 새마을금고 등 판매 대행점에서 월 20만 원 한도로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모바일 영주사랑상품권 적립률 상향을 통해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여 더 살기 좋은 영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봉화군 드림스타트, 아동 위한 ‘로봇·드론 코딩’ 교육 실시

봉화=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봉화군 드림스타트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로봇·드론 코딩' 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교육은 2024년 경상북도 취약청소년 디지털 미래설계 교육의 일환으로, 12월 14일까지 군민행복센터에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아동의 특성에 맞춰 최신 ICT 기술을 적용하여 로봇과 드론을 조립하고 프로그래밍하는 체험을 제공한다. 아동들은 프로그램을 입력해 로봇과 드론의 동작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이 교육은 디지털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청소년의 디지털 잠재력을 일깨우고, 디지털 불평등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자기효능감과 자기조절 능력을 향상시키고 학업 성취도와 진로 선택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송갑순 가족청소년과장은 “로봇·드론 코딩교실이 어려운 과학적 이론을 흥미롭고 창의적인 체험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아이들이 학교 교과 과정에서 자신감을 갖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경북교육청, ‘2024년 학교흡연예방사업 성과 발표대회’ 개최

대구=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26일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5층 대강당에서 흡연 예방 및 금연 실천 심화형 운영학교 담당 교사와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경북교육청, '2024년 학교흡연예방사업 성과 발표대회' 개최 했다. 이번 대회는 학교 흡연 예방 사업의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평가를 통해 우수학교를 발굴 및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서류심사를 통과한 7교의 흡연 예방 사업 교육자료가 전시됐고,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황준현 대구카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는 '성인 및 청소년 흡연 실태와 신종 담배 규제'라는 주제로 특강을 통해 학교 흡연 예방과 금연 실천 전략을 제시했다. 대회 결과, 계림중학교(경주), 화동초등학교(상주), 북후초등학교가 학교 특화사업 및 지역 연계 흡연 예방 사업 중심으로 최우수교로 선정돼 교육감상을 수상했다. 특히, 계림중학교는 최우수교 중 최고점을 받아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전국 단위 학교 흡연 예방 사업 성과대회에 출전할 기회를 얻게 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성과 발표 대회를 통해 다양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학교와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청소년 흡연 예방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jjw5802@ekn.kr

경북교육청, ‘제6회 청소년 사회참여 활동 및 정책 제안 발표대회’ 성황리에 개최

청송=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26일 청송군 소노벨 청송에서 '제6회 청소년 사회참여 활동 및 정책 제안 발표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학교와 지역사회의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기 위한 사회참여 활동 및 실천 가능한 정책을 제안하는 경험을 통해 민주적 문제 해결 능력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2024년에는 초·중·고 청소년 사회참여 동아리 30팀을 선발해 지원하며, 이번 대회에는 선발된 동아리뿐 아니라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동아리도 참여했다. 사회참여 활동 분과와 정책 제안 분과 각각 18팀이 총 36팀이 참여했으며, 본선에 오른 12팀은 창의적이고 다양한 발표를 선보였다. 본선에서는 사회참여 활동 분과에서 성주고등학교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영일고등학교(포항)와 금오공업고등학교(구미)가 우수상을, 포항여자전자고등학교와 경주공업고등학교, 포항동성고등학교가 장려상을 차지했다. 정책 제안 분과에서는 경산여자고등학교가 최우수상을, 선덕여자중학교(경주)와 점촌고등학교(문경)가 우수상을, 구평남부초등학교(구미)와 포항여자고등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사범대학부속무학고등학교(경산)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지역사회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협력하며 민주주의의 가치를 실천하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하여 학생들이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jjw5802@ekn.kr

경북교육청, ‘2024년 학교 마음건강 위기대응’ 계획 발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이 학생들의 자살 시도와 자해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2024년 학교 마음건강 위기대응 현장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학생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 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며, 도내 66개 학교에서 마음 건강 지원을 체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교직원 역량 강화를 통해 자살 위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자살 시도나 자해 행동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돕기 위한 맞춤형 연수를 제공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 학교는 맞춤형 지원이 필요한 36개교와 예방 교육이 필요한 30개교로 나뉜다. 교직원들은 2시간의 대면 교육을 통해 자살 예방, 위기 학생 연계, 학부모 상담 등에 대한 내용을 학습하며, 경북교육청은 '마음건강위기 현장지원단'과 '생명지킴이' 프로그램을 통해 교직원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지원이 학생들의 정신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게 지원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jjw5802@ekn.kr

경북도, 저출생 극복 위한 혁신적 공공임대주택 공급 방안 발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는 공공임대주택 공급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이는 '저출생과 전쟁' 실행 과제의 일환으로,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다. 현재 경북에는 약 3만 7천 호의 공공임대주택이 운영되고 있지만,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급하는 주택은 주로 소형 평형으로 제한돼 있어 청년층과 신혼부부의 수요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신축약정형 매입 공공임대주택 공급 방식을 도입, 민간사업자와 협력해 더욱 효율적인 주거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새로운 방식은 준공 후 건물과 토지를 매입해 입주 시기를 2년 이상 앞당길 수 있어, 빠르게 수요에 대응할 수 있다. 경북도는 2026년까지 700호를 공급할 계획이며, 2024년에는 200호를 목표로 영주, 영천, 청도, 영덕, 고령 등 5개 시군에서 사업을 진행한다. 배용수 경상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주거 자부심이 느껴지는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통해 지역 정착을 돕고, 마을 공동체 회복을 지원하는 정책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jjw5802@ekn.kr

경북도, 축산농가 차단방역 강화 위한 ‘장화 갈아 신기’ 캠페인 추진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가 축산농가의 방역 수준을 높이기 위해 '장화 갈아 신기' 캠페인을 연중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럼피스킨(LSD), 구제역(FMD) 등 가축전염병의 증가에 따른 차단방역의 중요성을 반영한 조치다. '장화 갈아 신기'는 축사 내부에 세균과 바이러스가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는 방역 수칙으로, 병원체가 가축에게 전파되는 것을 방지하는 마지막 단계로서 비용 대비 효과가 크다. 경북도는 이 기본 수칙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자율방역을 유도하기 위해 캠페인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도 기본 방역 수칙인 '장화 갈아 신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관련 홍보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재난형 가축전염병의 발생 방지를 위해 농가 주변과 내부의 소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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