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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중모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손중모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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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토목공학과, 2024 콘크리트 기술경연대회서 산업부 ‘장관상’ 수상

사다리꼴 보 설계로 안정성과 경제성 모두 강화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계명대학교 토목공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BOL5팀(박찬용, 박규관, 김민각, 최현준, 조은지)이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주관한 '2024년도 콘크리트 기술경연대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BOL5팀은 '사다리꼴 보'를 설계해 콘크리트 사용량을 줄이면서도 구조 강도를 유지하는 혁신적인 설계를 선보였다. 이 설계는 안정성과 경제성을 모두 고려했으며, 시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철근 배치를 조정해 사용량을 줄이고, 골재 크기를 기존 25mm에서 13mm로 줄여 구조물의 무게를 가볍게 한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설계는 하중을 효과적으로 분산시키고 구조물의 안정성을 크게 강화하는데 기여했다. 양준모 교수(토목공학과)는 BOL5팀의 지도교수로, 대회 준비 과정에서 기술적 조언과 실무적인 통찰을 제공하며 학생들의 성장을 도왔다. 박찬용 학생(BOL5팀 대표)은 “교수님과 학과의 지원, 그리고 팀원들의 헌신이 없었다면 이 상은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토목공학 분야에서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콘크리트 기술경연대회는 1994년부터 시작된 국내 최대 규모의 콘크리트 기술 행사로, 품질부문(일반부, 학생부)과 혁신부문(학생부)에서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 대회에는 총 87팀이 참가했으며, 이 중 품질부문 일반부 37팀과 학생부 28팀, 혁신부문 학생부 22팀이 출품했다. 올해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수상자로는 계명대학교를 비롯해 성신레미콘 구리공장, 한국교통대학교 등 3팀이 선정됐다. 한편, 계명대 토목공학과는 대만 국립지진센터 주관 국제내진대회(IDEERS 2024)에서 세계적인 명문 대학들과의 경쟁 속에서 종합 2위를 차지하는 등 국제적으로도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jmson220@ekn.kr

대구 북구청, 대구시 행정서비스헌장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북구청은 2024년 대구시 행정서비스헌장 운영실태 평가 결과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행정서비스헌장 운영실태는 대구시와 구.군 42개 부서.기관(市 33, 구.군 9)을 대상으로 이행실적 4개 분야(이행기준, 이행실천, 교육.홍보, 역량) 및 민원행정 시민만족도를 합산해 평가한다. 북구는 구민을 최고의 고객으로 모시고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행정서비스헌장의 정신을 바탕으로 구청장부터 동 최일선 직원 한명까지 행정서비스 헌장 구현을 위해 전구(全區)적 역량을 발휘해 구민이 행복한 북구 조성을 위해 힘썼왔다. 그 결과 기관장 관심도, 각종 우수시책 발굴 운영, 행정서비스 헌장 교육 및 홍보, 민원행정 시민만족도 등에서 좋은 평가를 얻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서비스헌장은 행정기관이 제공하는 서비스의 기준과 내용, 서비스의 제공방법 및 절차, 잘못된 서비스에 대한 시정 및 보상조치 등을 국민과의 협의를 통해 구체적으로 정해 공표하고 이의 실천을 국민에게 약속하는 제도로서, 우리 구는 민원행정 분야, 복지환경 분야 등 29개 헌장을 운영 중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다양한 구민의 요구를 귀담아 듣고, 빠르게 변화하는 행정환경 속에서 변화를 주도하며 구민이 살기 좋은 북구를 만드는 것이 바로 행정서비스헌장의 실천이며 본질이다."라며,“북구 전 직원은 앞으로도 최고 수준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전심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jmson220@ekn.kr

대구보건대 평생교육원, 지역 5개 평생교육기관과 상호교류 업무협약 체결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지역 평생교육기관인 한국평생직업학원, 대구평생교육원, 대한평생교육원, 서대구주간보호센터, 국제평생교육원과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 평생직업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글로컬 보건의료특화 평생직업교육 중심(HUB) 기관으로서 대구보건대학교가 지역 평생학습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상호 발전과 지속적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평생학습을 통한 지역공동체 실현 및 프로그램 교류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역사회 정주 인력 양성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상호 협력이다. 대구보건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노인복지, 헬스케어, 장애인 교육, 청년정주형 교육 등 지역사회 주요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또,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희옥 평생교육원장(간호학과 교수)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평생직업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함께 모색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기관들과의 협력을 확대해 대학과 지역 평생교육기관이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대구 동구청, 제11회 사회복무대상 우수 복무기관 선정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동구청은 지난 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1회 사회복무대상 시상식에서 '우수 복무기관'으로 선정돼 병무청장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병무청이 주관하는 사회복무대상은 사회복무제도 발전에 기여한 복무기관, 복무관리담당과 성실한 복무로 타의 모범이 된 사회복무요원을 발굴하는 상이다. 대구 동구는 사회복무요원들의 전공 및 학습한 능력을 복무기관 이용자에게 재능기부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박영준과 함께 떠나는 클래식 여행', '일본어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요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성실하게 복무할 수 있도록 적극 장려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사회복무요원이 본인의 능력을 더욱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자부심을 갖고 복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영천댐, 수돗물 망간 수질오염기준 일시 초과.... 음용 금지됐다 정상화

영천시 염소처리, 배수 등으로 기준치 이하로 낮춤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에 따르면 9일 오후 영천배수지에서 수돗물 망간 기준치인 0.05ppm을 초과한 0.053ppm이 발생,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음용자제를 권고했다. 10일 오전 0시 14분에는 영천시 일부지역(완산동, 금노동)에서 음용금지를 요청했으나, 오전 6시에 영천시 전지역의 수돗물에서 수질오염기준이하로 낮아짐에 따라 음용금지 해제를 결정했다. 망간은 건강에 해를 끼치지 않으나 주로 물의 맛이나 냄새, 탁도 등을 유발하는 심미적인 영향물질로 알려져 있으며, 초과된 검출량은 먹는물 수질기준인 0.3ppm에는 적합하나, 수돗물 수질기준 0.05ppm을 초과한 수준이다. 영천시는 8일 영천정수장 원수로 사용하는 한국수자원공사 영천댐 원수의 망간농도가 급격하게 높아짐에 따라 취수탑의 취수공 위치변경을 요청했으며, 지난8일부터 염소처리, 배수 등으로 망간의 수돗물기준 이하로 낮췄다. 영천시는 2시간마다 자체수질검사를 실시해 망간기준 초과시 주민들에게 공지할 계획이다. 아울러 재발방지를 위해 원수를 공급하는 한국수자원공사와 망간 농도의 급격한 상승원인과 발생방지방안을 협의할 계획이다. jmson220@ekn.kr

신용보증기금-한국보건산업진흥원, ‘혁신 바이오헬스 기업의 기술사업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보건산업 기술평가와 신보의 금융・비금융 융복합 지원 연계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신용보증기금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혁신 바이오헬스 기업의 기술사업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보의 중소기업 지원 역량과 보산진의 바이오헬스 산업 분야 전문성을 결합해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바이오헬스 기업의 성공적인 기술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신보는 보산진이 추천한 기업이 △임상시험 수행 △기술이전 △기술이전 후 추가 연구개발 △기술사업화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보증을 지원한다. 또한, 복합수요 맞춤형 연계 솔루션인 이노베이션1과 투자유치 프로그램 등 비금융 프로그램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보산진은 보건신기술 인증기업 등 혁신 바이오헬스 기업을 신보에 추천하고, 보증지원과 연계할 수 있도록 보건산업 기술평가를 제공한다. 신보가 추천한 기업에는 보건산업 혁신창업지원센터의 바이오헬스 전주기 사업화 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양 기관이 힘을 모아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바이오헬스 분야 혁신기업을 적극 육성할 것"이라며, “신보는 앞으로도 국가의 중요한 미래먹거리 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경북문화관광공사, 동해선 SNS 영상 대박.....일주일 만에 조회수 75만회

포항~영덕~울진 2박3일 기차여행 코스 소개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가 '미리 가보는 동해선 여행'을 소재로 제작한 홍보 동영상이 SNS에 공개한지 일주일 만에 조회수 75만회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공사는 동해선 개통을 기념해 국내 최대 여행커뮤니티 미디어인 '여행에미치다'와 협업해 오는 31일 개통을 앞두고 있는 동해중부선(포항~삼척) 노선 중 경북 동해안 지역의 여행코스를 소개했다. 사전 답사와 전문 촬영을 바탕으로 만든 이 영상은 동해선 구간 중 포항, 영덕, 울진의 대표 명소와 숨은 비경을 중심으로 코스를 구성했다. 2박3일 여행코스를 통해 경북 동해안의 매력을 생생히 전달하고 있다. '기차 타고 떠나는 깔쌈한 동해선 여행코스, 따라온나~!!'라는 내레이션으로 첫날을 시작해 포항의 대표 관광지인 스페이스워크와 천연기념물인 오도리 주상절리, 현지 맛집을 소개하며 기차여행의 첫 출발점을 생동감 있게 그려냈다. 2일차 영덕에서는 강구항 대게거리, 죽도산 모래돌섬길, 관어대 비경 감상 등 미식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코스를 선보인다. 마지막 3일차 울진에서는 성류굴과 왕피천 케이블카, 죽변해안스카이레일을 통해 동해안의 신비로운 지질명소와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힐링여행을 제안한다. 포항부터 울진까지 알찬 2박3일 여행코스를 본 SNS 이용자들은 '이대로만 가도 성공적', '이번 겨울에는 기차타러 포항으로', '동해선 개통되면 경상도에서 강원도까지 편하게 갈 수 있을 듯' 등 긍정적인 댓글들을 쏟아내며 동해선 철도 개통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김남일 사장은 “동해선 개통을 앞두고 동해안 기차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여행자들에게 길라잡이 역할을 해주고 싶었다"며 “내년에는 포항, 경주, 영덕, 울진 일원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될 예정인 만큼, 동해선이 자연유산과 해양관광을 효과적으로 연결하는 대표적인 여행콘텐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병관 여행에미치다 공동대표는 “동해안은 여전히 MZ세대에게 숨겨진 보물 같은 여행지"라며, “이번 협업이 동해안의 매력을 알리고 국내 여행 트렌드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동해안 관광 시장을 만들고, 더 많은 사람들이 동해안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계명대 동산의료원-Need Inc.,업무협약 맺어

AI 기반 암 진단 및 최적 치료법 개발' 위해 협력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이 지난 5일 중회의실에서 글로벌 헬스테크 기업인 Need Inc.(이하 니드) 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는 조치흠 동산의료원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들과 윌 폴킹혼(William R. Polkinghorn, M.D.) 니드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니드의 AI 암 보호 시스템을 기반으로 암 진단의 정확성을 높이고, 의료진이 환자 맞춤형 최적의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해 암 치료 과정 전반에서 최선의 결과를 얻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환자 중심 스마트 병원 지원 △암 진단 및 치료를 위한 AI 기반 기술 개발 및 검증 △의학 정보 및 지식 공유 등을 체계화하여 진행하기로 했다. 조치흠 계명대 동산의료원장은 “혁신적인 AI 기반 암 보호 시스템을 제공하는 니드와 협약하게 돼 기쁘다. 향후 니드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AI 암 보호 시스템을 활용해 암 진단 및 치료의 질을 한층 높여, 환자들에게 보다 높은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윌 폴킹혼(Will Polkinghorn) 니드 대표는 “한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 전달 체계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기술 기반 치료법을 통해 많은 암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궁극적으로 암 아웃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번 계명대 동산의료원과의 협력을 통해, AI 기반 헬스케어 분야에서 지속적인 혁신을 모색하며 암 환자의 신체적·재정적 부담을 줄이고 환자가 최적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첨단 기술을 개발·도입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eed Inc.는 2019년에 창립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글로벌 헬스테크 기업으로, 한국을 포함한 주요 8개 국가에서 사업을 운영 중이다. 암을 보는 전국 어느 병원에서든 의사가 최선의 치료 계획을 수립하도록 돕는 한편, 의료 및 재정 인프라 과부하로 인한 환자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어느 병원에서나 일관된 수준의 치료를 받도록 지원한다. jmson220@ekn.kr

손병복 울진군수, 여성단체 의견 청취 나서

북면지역 여성단체 한자리, 정책현안 및 의견 청취 울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울진군은 손병복 울진군수와 북면 여성 5개단체가 지역여성정책과 현안에 대한 의견을 듣는 정책간담회를 9일 오전11시 북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손병복 군수를 비롯, 북면지역 여성5단체인 새마을 부녀회, 생활개선회, 여성의용소방대, 자원봉사회, 한우리 풍물회의 임원 18명과 관계공무원들이 함께 자리했다. 참석한 여성단체들은“지역여성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여성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목소리를 내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감사드린다"라며 “이러한 자리가 일회성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형태로 지속적으로 마련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여성단체협력사업 지원 △여성단체 공동주방 설치 △북면지역 시니어클럽 수요처 확대 △청소년 정책 지원 등 다양한 정책논의가 활발히 진행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먼저 어려운 여건과 바쁜 일상속에서도 지역 사회 발전과 군민화합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각 단체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오늘 논의된 사안에 대해 관련 부서를 통해 적극 검토한 후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앞으로도 지역여성권익신장과 복지를 위한 다양한 시책발굴과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여성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jmson220@ekn.kr

한울본부, 액션영화‘베테랑2’무료 상영

오는17, 18일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지역주민 대상 '영화가 있는 날' 시행 울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한울원자력본부는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울진군민을 대상으로 영화'베테랑2'를 오는 17일부터18일까지 양일간 상영한다고 9일 밝혔다. 영화 '베테랑2'는 범죄와 맞서 싸우는 베테랑 형사 '서도철(황정민)'이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연쇄살인범의 단서를 추적하며 벌어지는 스토리를 다뤘으며, '박선우'역의 배우 정해인은 눈빛 연기로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최근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본 영화는 15세 이상 관람가로, 상영은 17일 19시, 12월 18일 14시, 19시 총 3회로 회당 선착순 300명까지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입장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한울본부 홍보부(054-785-2941, 2845)로 문의하면 된다. 내년에는 '한울 다누림 무비데이'로 새롭게 찾아갈 예정이며, 다채로운 컨텐츠를 발굴해 울진군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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