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주낙영 경주시장은 4일 오후 2시 경주화백켄벤션센터(HICO)에서 열리는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다. jmson220@ekn.kr
손중모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손중모 기자 입니다.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주낙영 경주시장은 4일 오후 2시 경주화백켄벤션센터(HICO)에서 열리는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다. jmson220@ekn.kr
울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울진군은 치매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해 최근 '울진군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워크온 챌린지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걷기' 운동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주민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비대면 방식으로 워크온(Walkon) 앱을 통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어 지역주민 538명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참여자들은 일주일간 목표 걸음 수(4만보) 달성과 치매 퀴즈 풀기에 참여해 목표를 달성했고, 치매의 이해와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챌린지 목표 달성자 중 추첨을 통한 240명에게는 울진사랑카드로 5천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걷기 챌린지는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지역사회에 알리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데 기여한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예방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치매극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jmson220@ekn.kr
울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울진군은 지난달 30일 공무원,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재난대응 도상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 시 민관의 효율적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타 시·군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재난 대응 사례 소개, 재난 시 자원봉사자의 역할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가상의 재난 상황을 대비해 이재민 구호 텐트를 직접 설치하는 훈련을 하고, 텐트 생활을 체험하며 이재민 어려움에 대한 토론을 통해 실전 대응 능력 강화에 노력을 기울였다. 이날 참여한 한 봉사자는“오늘 교육으로 재난이 생겼을 때 봉사자로서 해야 할 역할이 무엇인지 알 수 있어서 유익했다"라고 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재난 발생 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설치를 통해 민관이 조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항상 준비하고 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은 대규모 재난·재해 상황에 대비하여 신속한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도상훈련을 매년 2회씩 진행하고 있다. jmson220@ekn.kr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보건대학교 지산학공유협업센터는 지난달 30일 군위군 의흥면 주민공동센터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융합교육과정 'DHC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방전문대학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헬스케어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보건대학교 5개 학과(물리치료학과, 임상병리학과, 안경광학과, 치위생학과, 치기공학과)의 지도교수와 재학생 등 46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했고, 군위군 의흥면 주민 15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근골격계 예방을 위한 '시니어 튼튼 프로그램'(물리치료학과) △혈당 및 고지혈 검사 서비스(임상병리학과) △시력검사와 비전테라피(안경광학과) △구강 건강관리 교육 및 틀니 세척 봉사활동(치위생학과, 치기공학과) 등으로 구성돼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했다. 황보서현 지산학공유협업센터장(40)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울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울진군은 지난 27일 울진군청에서 울진군 3호와 4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과 더불어 아너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개최했다. 울진군은 2020년 1호 가입자 탄생을 시작으로 4년 만에 4호까지, 네 명의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탄생해 나눔문화가 정착된 군민의 힘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가입식을 가진 울진군 3호 가입자 동아베스텍(주) 배준집 대표와 울진군 4호 가입자 금종윤 대표뿐만 아니라 1호 최대성 대표, 2호 김정희 대표도 함께 참석하여 울진의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서 축하인사를 전했다.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의 기부 정신을 기리고 선진 나눔문화 확대를 위해 군청 중앙현관에 아너 명예의 전당을 설치했는데 추가 회원가입 즉시 명예의 전당에 사진을 게첨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배준집 대표는 소감 인사에서“항상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있었는데 기부를 통해 고향에 사랑하는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꾸준히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금종윤 대표 또한 소감인사를 통해“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은 경제적 여유가 생긴다면 꼭 하고 싶었던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다"라고 하며“가진 것을 나누면 함께 행복해진다는 마음가짐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군이 새로운 역사를 쓰며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것은 군민들이 주변을 돌아보는 이웃사랑이 있었기 때문이다"라며“오늘 가입하신 두 분뿐만 아니라 아너 소사이어티 네 분께 감사와 존경을 전하고 군민 모두가 행복한 울진군을 만들어 가기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아너 소사이어티'는 1억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5년 이내 기부 약정한 개인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으로, 다양한 직업과 폭넓은 연령층이 가입해 선진 기부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jmson220@ekn.kr
울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울진군은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지난달 28일 울진연호공원에서 관내 동거부부 한 쌍의 전통혼례식을 치렀다. 현대식 결혼식을 치르는 게 대다수인 가운데 이날 결혼식은 신랑.신부를 비롯해 양가 부모님과 진행자들까지 모두 한복을 입고 전통혼례로 진행함으로써 한국 고유의 문화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세대를 아우르는 아름다운 전통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혼례식은 민요 공연을 시작으로 신랑.신부가 가족과 친구들 앞에서 백년가약을 서약하는 배우례로 혼인을 약속했고, 한 표주박을 둘로 나눠 술을 마시는 근배례를 거쳐 많은 하객들 앞에서 표주박을 하나의 끈으로 묶으며 일심동체를 선언하는 것으로 마쳤다. 특히 전통혼례 절차에 따라 처음 추진되어 그 의미가 깊었다. 조수명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사라져가는 전통혼례를 재현해 우리의 전통을 이어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라며, “이번 혼례를 치른 부부에게 평생 잊지 못할 행복한 추억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전통혼례로 백년해로를 약속한 부부의 앞날에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라며, 이번 혼례식을 계기로 옛것의 아름다움을 돌아보고 전통의 소중함을 경험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jmson220@ekn.kr
울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울진군은 지난달 30일 왕피천공원을 포함한 왕피천일대의 기조성된 생태환경을 활용한 지방정원을 조성해 천만 관광시대를 대비한 울진군 대표 관광지 조성하기 위한'왕피천 지방 정원 조성사업 기본구상 및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손병복 군수를 비롯해 관련 부서장, 울진군의회, 울진군 지역발전협의회, 근남면 이장협의회장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용역수행 기관인 도화엔지니어링 등 4개 협업체의 지방정원 공간구상안 확정, 조성전략 설명과 과업내용 등에 관한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금회 중간보고회 후 지방정원 공간구상(안), 조성전략 등 기본구상안이 확정되면 지방정원 조성을 위한 정원기본계획 및 군관리계획(유원지 조성계획) 변경, 기본 및 실시설계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금년말왕피천 지방정원 조성예정지에 대한 경상북도 승인을 받을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을 대표하는 왕피천 일원의 생태경관을 최대한 활용해 울진만의 차별화되고 특색 있는 주제 및 테마를 설정해 최근 관광트랜드를 반영한 지방정원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주호영 국회부의장 만나 국가투자예산 사업 건의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최기문 영천시장이 2일 주호영 국회부의장을 만나 내년 영천시 주요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예산의 국회 반영을 건의했다. 주요 건의사업은 △영천댐 상류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 △영천 광역복합환승센터 건립 등 주민의 삶에 직접적 영향을 끼치는 생활 인프라 사업이다. 특히 영천댐 상류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은 영천시뿐 아니라 인접한 포항, 경주의 상수원으로 활용되는 영천댐의 상류마을 하수정비를 위한 사업으로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임을 강조하며,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의 조속한 준공을 위해 내년도 150억원의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영천광역복합환승센터 건립사업은 경영악화로 지난해 폐업한 영천버스터미널을 대체하기 위한 사업으로, 복합환승센터의 경북 최초 모델로 알려져 있다. 철도와 버스를 연계한 광역 교통망 구축 사업의 시행을 위해 국가 차원의 관심과 신규사업 반영을 건의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대규모 인프라 조성 사업은 국가의 지원이 절실하다"며 “정부와 국회가 지역 발전을 견인할 기반시설 지원에 지속적 관심을 가지도록 공조 관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jmson220@ekn.kr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공업대학교사회복지경영계열은 대구시장애인체육회가 장애인 스포츠 체험을 통해 장애인식을 개선하는 '드림 패럴림픽'에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은 장애인식 개선 교육과 장애인 올림픽에 있는 보치아(뇌병변장애인), 휠체어 배드민턴(지체장애인), 휠체어 탁구(지체장애인), 골볼(시각장애인) 등 4종목의 체험으로 이루어졌으며, 선수 출신 장애인 강사가 지도했다. 체험에 참여한 재학생은 “생각하는 것과는 다르게 몸이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아 굉장히 어려웠고, 패럴림픽에 대한 관심과 장애에 대해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언급하면서 “앞으로 이런 프로그램들이 많이 확산되고 운영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선교 사회복지경영계열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이 제고 되고, 패럴림픽에 대한 가치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의 장애 인식 개선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공업대학교 헤어디자인과 전공동아리 꾸르젬르에서는 대구 달서구에서 지난달 28일 두류공원 2.28 자유 광장에서 진행되는 청년을 응원하고 가족의 소중한 가치를 확산시키는 '2024년 두근두근 페스티벌'에 8명이 참여했다. 헤어 스타일링 맛집(어서와! 스타일 맛집은 처음이지)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헤어 스타일링을 연출, 지역사회 다양한 문화 활성화, 사회공헌을 목적으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대구공업대학교 헤어디자인과 전공동아리 꾸르젬르는 산업현장의 트렌드를 분석, 전공에 대한 이해력과 직업적 자긍심을 높이고, 재능기부를 적극적으로 실천함으로써 단순히 헤어디자이너의 역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봉사활동의 중요성을 인지하는 것을 참여 목적으로 하고 있다. 본 행사에 참여한 전공동아리 회원들은 “봉사에 대한 열정이 있었지만 참여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에 참여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전공 관련 봉사활동은 현장실습 효과를 얻음과 동시에 지역사회와 상생, 기여 활동에 보탬이 되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라고 생각한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으며, 향후 재능기부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할 의사를 밝혔다.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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