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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중모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손중모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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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스타사랑봉사단, 가을맞이 국수나눔 봉사활동 펼쳐

청통면 원촌1리 회관에서 어르신들에게 식사 제공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스타사랑봉사단은 지난 1일 청통면 원촌1리 마을회관에서 지역 어르신들께 국수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단에서 마련한 이 행사는 원촌1리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아침 일찍부터 원촌1리 마을회관에 모여 국수, 김치, 떡, 과일 등 음식을 정성껏 준비해 지역 어르신 50여 분께 대접하고, 건강을 살피며 안부 인사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서현 단장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에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경로당 점심 봉사 등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항상 어르신들을 위한 점심식사를 준비해주시는 스타사랑봉사단원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당부드린다"고 격려했다. 한편, 스타사랑봉사단은 조삼열 후원회장의 후원으로 지역 내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jmson220@ekn.kr

영천시, 전국 롯데마트와 함께하는 영천포도축제 개최

전국 롯데마트 107개점, 롯데슈퍼 208개점 동시 특판행사 실시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는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전국 롯데마트와 함께하는 영천포도축제' 특판행사를 서울을 비롯한 전국 롯데마트 107개점과 롯데슈퍼 208개점에서 동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판행사는 영천포도의 실질적인 판매량을 높이고 영천포도의 우수성을 홍보할 뿐만 아니라, 올 한해 저온피해와 9월까지 이어진 폭염 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낸 과수농가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상생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격적인 출하시기를 맞은 샤인머스켓과 MBA 1.5kg 7만 상자, 총 105톤 정도를 대도시 소비지에 적극적으로 공급해 농가 소득안정을 도모한다. 특판행사 첫날인 2일에는 최기문 시장, 김선태 시의회 의장, 김종욱 시의회 부의장, 박성용 농협 영천시지부장, 성영근 영천농협조합장 등이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에 직접 방문해 영천포도 판촉활동을 펼치며 영천포도 홍보에 앞장섰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은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해 맛과 향, 당도가 뛰어난 포도를 생산한다"며, “앞으로도 영천포도의 뛰어난 품질을 알려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영천포도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매년 꾸준히 롯데마트에서 영천포도 특판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MBA 180톤, 샤인머스켓 120톤을 판매해 총 15억의 매출을 올렸다. 올해에는 메가마트 부산동래지점, 하나로마트 서울양재‧남창원‧대구성서‧제주도 지점 등에서의 특판행사를 진행해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10월 중에 전국 홈플러스에서도 소비자와 함께하는 영천포도 축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jmson220@ekn.kr

제46회 통일서원제 개최… 삼국통일 역사적 장소 경주에서 평화통일 염원

경주서 21세기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화합의 장 마련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 통일전에서 통일신라의 호국정신과 남북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제46회 통일서원제가 2일 개최됐다. 통일서원제는 신라가 매초성 전투에서 당나라를 물리치고 삼국통일을 완수한 날(10월 7일)을 즈음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배진석‧최병준 경북도의회 부의장,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각급 단체장 및 사회단체, 학생과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신라고취대, 도립교향악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AI영상 '통일의 나라' 관람, 헌화 및 분향, 통일 결의문 낭독, 우리의 소원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AI영상 '통일' 시청으로 삼국통일, 독립, 호국의 역사에서 위기를 극복한 가치관을 확인하며, 미래의 대한민국 모습을 그렸다. 특히 주요 내빈들이 참석한 '경북선열의 독립 호국정신으로! 통일조국의 희망을 불 밝히다' 라는 캘리그라피 공연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또 동국대 학생군사 교육단(ROTC)의 통일결의문 낭독 후 참석자 전원이 함께 제창한 '우리의 소원' 노래는 다시 한번 통일의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은 “신라 3대 대왕의 혼이 서린 통일전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염원하며 대한민국의 통일 성지로 격상돼 통일서원제가 지역 행사를 넘어 중앙행사로 격상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자랑스러운 역사를 오늘에 되살려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의 길로 함께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통일전은 신라가 이룩한 삼국 통일의 위업을 기리고 대한민국의 통일 의지와 염원을 밝히기 위해 1977년에 건립됐으며, 삼국을 통일하는데 큰 공을 세운 태종무열왕, 흥무대왕 그리고 삼국통일의 대업을 완수한 문무대왕의 영정이 모셔져 있다. jmson220@ekn.kr

영남대 의과대학, ‘질병관리청장 표창’ 수상

최근 7년 연속 우수 조사기관…보건산업 및 국민 건강 향상에 기여한 공로 2008년부터 책임대학으로 지역사회건강조사 수행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대학교가 지역 보건산업 발전과 국민 건강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정부로부터 인정받았다. 영남대 의과대학은 지난달 24일 열린 '2024 지역사회건강조사 콘퍼런스'에서 지역보건사업 발전 분야 업적을 인정받아 지역사회건강조사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은 전국 보건소에서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활용해 국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한 기관 및 단체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영남대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은 지역사회건강조사가 시작된 2008년부터 책임대학으로 참여해 경북권역 9개 보건소의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수행해 왔다. 체계적인 조사원 교육과 엄격한 조사 관리를 통해 신뢰도 높은 지역 건강통계 자료를 생산한 결과, 최근 7년 연속 우수 조사기관으로 평가받았다. 또한 지역사회건강조사 경북권역 책임대학(책임교수 이경수, 예방의학교실 교수)으로 12년간 경북권역 건강조사의 책임을 맡아 경상북도 통계집을 지속적으로 발간해 왔다. 이를 통해 지역의 주요 건강문제를 파악하고 경북 보건사업 정책 수립의 근거를 제시했으며 지역 보건사업 기획과 평가에도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의과대학 김성호 학장은 “예방의학교실이 수행하는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안정된 조사와 질 관리를 통해 지역단위 보건 통계를 장기간 산출해 지역 주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 매우 의미 있는 조사이다"면서 “이러한 지역 보건 통계가 우리 지역의 건강증진 정책 및 보건계획 수립에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경주시, 황오동 도시재생사업 주민제안 공모 업무협약 진행

총 4개 단체 선정, 업무협약 후 보조금 회계교육도 실시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는 지난달 26일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2024년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지난 7월 공고를 시작으로 신청서 접수, 전문가평가, 보조금 심의를 통해 총 4개 단체가 최종적으로 선정됐다.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고 지역 공동체 발굴 및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선정된 사업을 살펴보면 △황오동 원도심 마을자원조사(성동 야놀자) △지역상권 활성화(재생맨 TV) △지역환경개선(황오동 지킴이) △주민공동체 활성화(황오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다. 시는 공모사업 유형에 따라 일반공모 선정단체는 최대 500만원, 기획공모 선정단체는 최대 1000만원 내외로 지원한다. 업무협약 후에는 선정단체들을 대상으로 e나라도움 및 보조금 집행 관련 회계교육도 진행했다. 박준석 철도도심재생과장은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추진하는 주민제안 공모사업이 앞으로 지역 현안과 문제들을 주민 스스로 풀어가는 것은 물론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경주시, 황오동 건강마을 건강위원회 발대식 개최

“건강한 마을에 행복한 사람들이 산다!"... 지난달 30일 발대식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는 지난달 30일 경주고 강당에서 주낙영 시장 및 지역주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오동 건강마을 건강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황오동 건강마을 건강위원회는 지역간 건강 형평성을 제고하고 주민이 주도하고 직접 제안하는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시 보건소와 경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이 지원한다. 황오동은 황남동(′14년~′16년), 월성동(′17년~′23년)에 이어 건강마을로 올해 신규 선정되어 5년간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과제를 주민들과 함께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황오동 지역주민 및 전 건강마을인 월성동 지역주민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건강위원회 위촉장 수여, 황오동 지역주민 건강설문 조사 결과 발표, 건강마을 선포 순으로 진행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더 건강한 황오동이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경주시에서도 5년 후 건강지표가 향상될 수 있도록 건강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경주시, 제3회 골목축제‘다함께 즐기는 황오락’성료

1000여명 방문해 다함께 소통하는 축제의 장 마련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는 지난달 27일과 28일 양일간 황오커뮤니티센터 광장에서 열린 '제3회 골목축제 – 다함께 즐기는 황오락!'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10월 준공을 앞둔 황오 커뮤니티센터 광장에서 가을밤 낭만을 선사한 이번 축제에는 시민과 관광객 1000여 명이 함께 했다.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으로 올해 세 번째 개최되는 이번 축제에서는 지역 예술인, 상인, 주민, 관광객들이 다 함께 즐기며 하나가 돼 소통하는 축제의 장 역할을 톡톡히 했다. 특히 지역 내 청소년들의 케이팝 댄스 무대와 지역 뮤지션의 공연은 시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으며, 황오동 원도심의 새로운 축제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또 지역먹거리, 체험 프로그램, 황오가왕(거리노래방),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지역크리에이터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콘텐츠는 방문객들의 발길을 잡았다. 박준석 철도도심재생과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공동체 간 소통과 유대가 더욱 깊어지고, 문화도시 경주만의 풍류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문화적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경주시, 아토피 피부염 예방 인형극 큰 호응 속 성료

지역 어린이집, 유치원 28곳 진행, 총 1299명 참여 전문 극단 아닌 보건소 직원들 직접 공연 참여해 예산 절감 기여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보건소가 지난 7월 22일부터 9월 27일까지 진행한 아토피 피부염 예방을 위한 특별 행사가 지역 교사 및 유아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 마무리됐다. 이번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찾아가는 특별행사는 △탈인형극 '피부가 좋아지는 샘물' △아토피 피부염 교육 △아토피 피부염 율동 △약산성 비누, 부채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 기간 어린이집, 유치원 등 지역 28곳을 대상으로 총 1299명이 참여했다. 특히 탈인형극은 전문 극단이 아닌 보건소 직원들이 직접 공연에 참여해 예산 절감에 기여했다. 이로 인해 유치원, 어린이집 전체 안심학교 28개소로 수혜 대상을 확대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근로복지공단 경주어린이집 최미라 교사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을 통해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아이들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라며 “무더위에도 열심히 공연해 준 보건소 직원분들에게 깊이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탈인형극에 산신령으로 역할로 참여한 보건소 정경희 건강생활팀장은 “인형극을 시작할 때는 과연 무사히 끝낼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걱정이 많았는데,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 줘서 보람된 시간이었다"라며 “현장 교사들과의 소통을 통해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계기였다"고 말했다. 한편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란 아토피 피부염,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의 질환을 가진 어린이가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는 예방관리 프로그램이다. 경주시는 어린이집·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포함 총 34개소를 올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참여기관으로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진병철 보건소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운영해 어린이들이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와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jmson220@ekn.kr

경주시, 식품제조기업 미국 시장 공략 본격화

市, 미국 LA서 첫 수출 상담회 개최 현지 업체 5곳과 500만불 수출 협약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가 미국 현지에서 수출상담회를 열어 식품제조기업 5곳과 미화 111만 달러 규모의 수출협약(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미국 LA 한인타운 가든스위트호텔에서 열린 '2024 경주시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에 경주지역 식품제조기업 10곳이 참가해 LA지역 30곳의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미국은 한국의 최대 수출 대상국으로 이 가운데 LA는 한인 약 33만명이 거주하는 한인 비중이 높은 도시다.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미국 내 한인사회는 물론 미국 전역에 한국산 프리미엄 농수산물을 판매하는 울타리USA와 향후 5년 동안 500만 달러 규모의 수출을 위한 상호협력 합의각서(MOA)도 체결했다. 앞서 경주시는 2022년 태국·말레이시아, 2023년 싱가포르에 이어 이번 세 번째 해외 수출상담회를 통해 역대 가장 높은 성과를 냄으로써 지속적인 성장과 성공을 이어가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상담회가 경주시의 우수한 상품과 기술을 북미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수출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대구시교육청, 대구내일학교 성인문해학습자 입학식 개최

“첫 등교, 행복한 도전의 시작!"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시교육청은 대구내일학교 늦깎이 학생들의 초등·중학 입학식을 2일 오전 9시와 4일 오전 11시 40분에 대구내일학교 각 교실에서 개최한다. 대구내일학교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교육청이 직접 운영하는 학력인정 성인문해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번 입학(진급)식에는 입학생 108명과 진급생 80명이 양일에 나누어 참석한다. 이들 중 최연소 학습자는 57세(1967년생), 최고령 학습자는 88세(1936년생)이며, 평균 연령은 70세이다. 입학생 108명은 지난 8월 8일 치러진 대구내일학교 문해교육과정 진입진단평가를 통과했고, 2024년 10월부터 △초등과정은 1년, △중학과정은 2년 동안 운영된다. 아울러, 진급생 80명은 남은 중학 과정 1년 동안 더욱 배움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영상으로 만나는 교육감 축사 시청, △입학(진급) 축하의 의미를 담은 학습꾸러미(성인문해교과서, 학용품) 배부, △학교생활 소개 등으로 진행되며, 배움의 꿈과 입학의 설렘을 함께 나누는 시간도 있을 예정이다. 한편, 대구내일학교는 2011년 초등과정, 2013년 중학과정을 설치해 현재까지 초등과정 1,093명, 중학과정 823명이 졸업했고, 초등 1년·중학 2년간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습자들은 평생교육법에 따라 학력인정서를 받게 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새롭게 배움을 시작하기 위해 이 자리에 오신 그 큰 용기와 마음가짐으로 동료, 선생님과 즐겁게 배워나간다면 여러분의 청춘이 찬란하게 물들 것이라 믿는다. 뜻깊고 행복한 도전의 시작을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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