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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중모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손중모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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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병무청, 국군의 날 맞아 학생들의 감사편지 군부대 전달

대구병역진로센터 방문 학생들이 국군장병에게 쓴 손편지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국군의 날을 맞아 국군장병에게 드리는 감사의 편지 100여 통을 50사단에 전달했다고30일 밝혔다. 이 편지는 지난 여름방학 동안 대구 병역진로센터를 방문한 중·고등학생들이 쓴 손편지로 국방을 지키고 있는 장병들에 대한 고마움과 존경의 마음이 담겨있다. 한편,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는 입영을 앞둔 청년들이 적성에 맞는 분야에서 군 복무하고 군 생활을 잘할 수 있도록 상담과 체험 프로그램을 상시 제공하는 복합 공간이다. 대구 병역진로센터 내 전시체험관은 군 보급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사격 등 군 장비 모의체험을 할 수 있어 방문한 학생들이 병역이행과정을 쉽게 이해하고 체험함으로써 국방의 의무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 대구경북병무청 관계자는 “대구 병역진로센터가 지역의 청소년들이 애국심을 함양하고 병역이행의 숭고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jmson220@ekn.kr

달서구,  ‘2024 달서 청(淸).청(靑) 봉사활동’ 운영

세대를 잇는 따뜻한 동행, 함께 만드는 행복한 내일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는 지난 28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60세 이상 어르신 50명과 청소년 50명이 참여한'2024 달서 청(淸).청(靑) 봉사활동'을 운영했다. '달서 청(淸).청(靑) 봉사활동'은 사회적 문제인 세대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세대공감 봉사활동이다. 행사는 어르신과 청소년들이 세대를 뛰어넘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이번 활동은 60세 이상 어르신 50명과 청소년 50명이 참여하는 활동으로, 어르신 대상 키오스크 교육을 중심으로 청소년과 어르신이 함께 협력하고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홍선희 강사의 지도로 신나는 스트레칭 활동을 통해 첫 만남인 어르신과 청소년간 어색함을 풀고 친밀감을 형성하는 세대공감 스트레칭으로 시작했다. 박나영 강사의 강의로 청소년이 어르신들의 보조강사가 돼 어르신이 키오스크 사용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어르신과 청소년이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함께 찍은 사진을 담은 V-포토티켓도 제공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활동이 세대 간의 긍정적인 소통과 협력의 모범이 되어 우리 사회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일으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봉사활동을 매개로 청소년과 어르신의 공감대 형성과 세대 격차 해소에 이바지하며, 살기 좋은 달서구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달서구, ‘제18회 달서하프마라톤대회 성황리’ 개최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는 29일 호림강나루공원에서 진행한'제18회 달서하프마라톤 대회'에 역대 최다인원인 1만여명의 마라톤 동호인, 봉사자들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쳤다. 달서하프마라톤 대회는 매년 아름다운 코스와 원활한 대회운영으로 꾸준히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대회는 달서하프마라톤의 인기를 반영하듯 접수가 7월말에 조기 마감됐다. 8시부터 대회장에서는 마라톤 동호회원, 가족단위 참가자 등 많은 인원이 풍물놀이와 댄스 공연, 태권도 시범 등이 펼쳐진 식전행사를 감상하며 대회를 준비했다. 대회 종목은 하프와 10㎞, 5㎞ 3개 종목이며, 하프 종목은 4개부(청년부, 장년Ⅰ부, 장년Ⅱ부, 여자부), 10km 종목은 3개부(청년부, 장년부, 여자부)로 나눠 경기가 진행됐다. 마라톤 코스는 작년과 동일하게 운영돼 마라토너들이 좋은 날씨와 깔끔한 구간을 달리며 좋은 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다. 5km 구간 역시 대명유수지 생태탐방로와 달성습지의 우수한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걷고 달려 특히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좋은 기억을 선사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지난해에 이어 역대 최대 참가자가 참여해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달릴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했다"며“앞으로도 달서하프마라톤대회가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들과 지역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제14회 팔공산 승시 축제’ 내달 1~3일 동화사 일대서 개최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시가 후원하고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동화사가 주관하는 '제14회 팔공산 산중전통장터 승시 축제'가 내달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동화사에서 열린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승시' 축제는 스님들의 산중전통장터를 축제로 재연한 것으로, 스님과 사찰에서 필요한 물자를 교환하는 장터의 의미를 넘어, 스님들의 수행 공간이자 각 사찰이 가진 불교문화와 전통을 공유해온 전국 유일의 소중한 민족문화유산을 재연한 축제의 장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팔공산이 국립공원으로 승격된 후 처음이며 올해 축제부터 개최 기간을 매년 10월 1~3일로 지정하고 스님들의 경연대회(씨름·족구·탁구), 문화공연, 전통놀이, 불교문화 체험 및 전시 등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해 팔공산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전통과 문화를 재연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축제 첫날인 1일 오전에는 동화사 풍물패 공연이 펼쳐지고, 오후에는 동화문에서 출발해 통일약사대불까지 취타대 행렬을 시작으로 오후 2시에 통일대불 특설무대에서 개막 법요식이 진행된다. 오후 5시부터 개막축하공연으로 가수 김흥국, 장미화, 양하영, 퓨전국악 그라나다 밴드, 김소향과 뮤지컬 갈라쇼, 고정우, 정수라 등이 출연해 시민들의 흥을 돋운다. 2일 둘째 날은 영산재 시연과 함께 스님들의 승가 시념인(씨름)·족구·탁구대회, 승가 법고대전이 열린다. 마지막 날인 3일에는 천상소리단과 한예종 성악반의 공연, 어린이 태권도 시범, 씨름선수 이태현과 함께 하는 씨름(시념인) 이벤트, '다시 만나요 승시' 주제로 세종심포니 국악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축제의 마무리를 장식한다. 이 밖에도 축제 기간 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승시마당(산중전통장터 승시 재연, 먹거리 장터), ▷전시마당(가을국화와 함께하는 '법계도', 장엄등 한마당, 미디어 파사드 영상), ▷체험마당(전통놀이 한마당, 승복 코스프레, 만들기/그리기 체험, 사찰의 소리 체험 등) 상설프로그램을 운영해 풍성한 즐길 거리를 마련한다. 한편, 대구시에서는 1일 임시공휴일을 맞아 나들이객이 팔공산으로 몰릴 것으로 예상돼 승시 축제기간동안 동대구역에서 행사장까지 운행하는 '급행1번' 노선버스를 2대 증차 운행해 배차간격을 13분에서 11분으로 단축하고, 씨네80에서 행사장 입구까지 셔틀버스 3대를 운영하는 등 관람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교통대책을 마련해 지원한다. jmson220@ekn.kr

대구·경북 8월 광공업 생산·대형소매점 판매 증가

대구 =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지난 8월 대구와 경북의 광공업 생산과 대형소매점 판매가 작년보다 증가했고 건설수주액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대구의 지난달 광공업 생산은 작년 같은 달보다 5.3% 늘어났으며,업종별로는 기계장비(15.3%), 의료정밀광학(26.8%), 섬유제품(11.0%) 등의 생산이 늘었다. 금속가공(3.5%), 종이제품(11.0%), 화학제품(23.7%)의 생산은 줄었으며,대형소매점 판매액 지수는 107.1(2020년=100)로 전년 같은 달보다 3.8% 늘었다. 같은 달 건설 수주액은 402억원으로 전년 같은 달 대비 76.2% 감소했으며, 이 시기 경북의 광공업 생산은 작년보다 7.8% 증가했다. 업종별로 전자·통신(24.1%), 금속가공(79.8%), 자동차(7.9%)는 늘어났으며, 기계장비(19.1%), 전기장비(18.2%), 전기·가스·증기업(8.8%)는 줄었다. 대형소매점 판매액 지수는 91.9로 작년보다 4.0% 증가했으며, 건설 수주액은 4천142억원으로 전년 같은 달 대비 59.2% 감소했다. jmson220@ekn.kr

대구남부경찰서,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홍보 캠페인’ 실시

청소년 딥페이크 범죄 예방위한 경·학 협업 치안활동 강화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남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30일 경상공업고등학교에서 청소년 '딥페이크' 성범죄 및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남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경상공고 교사,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등교하는 학생들을 상대로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리플릿과 물티슈, 볼펜 등 학교폭력예방 문구가 적힌 홍보물품도 배부했다. 대구남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관계자는 “AI 기술이 발전하면서 최근 청소년들의 딥페이크 범죄가 증가하고 있는데 학교 등 지역사회와 함께 딥페이크는 중대한 범죄임을 알리고 범죄 발생시 피해자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대구 동구, 제9회 최계란선생 대구아리랑축제 성황리 성료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제9회 최계란선생 아리랑 축제가 지난 28일, 단산유적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구 동구 불로봉무동 주민자치위원회가 개최한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 지역가수 공연, 민요 공연을 시작으로 초청가수 공연, 먹거리 부스와 다채로운 홍보·체험마당 등이 마련돼 참가자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최계란선생 생가를 방문하는 힐링걷기대회도 함께 열려 더욱 의미가 깊었다. 김석남 불로봉무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화합뿐만 아니라 대구아리랑을 널리 알리는 데에 도움이 되어 기쁘고, 성황리에 마무리된 이번 축제를 발판 삼아 더욱 알찬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신 주민자치위원회, 지역 주민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대구아리랑이 널리 알려져 대구를 상징하는 문화컨텐츠로 거듭날 수 있도록 대구아리랑의 전승과 보급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대구 동구보건소, ‘뚜벅뚜벅 걷기 동아리’ 운영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동구보건소는 걷기 좋은 길을 알리고, 걷기 실천율 향상을 위해 걷기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걷기 동아리는 동구보건소가 양성한 걷기 지도자가 회의를 통해 동아리 운영 방법, 지원 사항 등을 정했으며, 직접 회원을 모집해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운영한 1기에는 동구 주민 약 66명이 참여해, 동촌 둔치, 금호강변, 단산지, 불로천 등 동구의 걷기 좋은 길을 걸었으며, 걷기 지도자가 동아리 회원들이 바르게 걸을 수 있도록 걷기 교육도 실시했다. 2기는 10월 4일까지 모집한 후 7일부터 한 달간 운영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걷기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대구 동구청, 석유류 불법행위 집중단속의 달 운영

오는 10월 한 달간 석유제품 불법유통 집중 단속 실시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동구청은 내달1부터 가짜 석유 근절을 위한'석유류 불법행위 집중단속의 달'로 정하고 한 달간 석유제품 불법 유통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가짜석유 유통, 등유를 차량의 연료로 판매하는 등의 불법행위가 매년 발생 함에 따른 조치로, 한국석유관리원과 합동으로 집중단속을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품질부적합 석유제품 판매 여부 △가짜석유제품 판매를 위한 시설 불법 개조 여부 △석유제품 정량미달 판매 여부 등이며, 공터, 차고지, 건설 현장 주변 등을 중심으로 취약시간대(주·야간) 석유 불법 유통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이번 단속을 통해 불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공급자는 석유판매업 사업정지 처분 및 고발, 불법 석유제품 사용자에게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의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주요 관문도로에 위치한 전자게시대를 활용해 가짜 석유 유통 근절 주민 홍보를 실시해 가짜석유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석유 불법 유통은 유류세 탈루, 차량 고장, 대기환경 오염 등 심각한 사회적 문제를 야기해, 이번 집중단속 기간을 통해 석유 불법 유통 행위를 근절하고,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대구대 물리치료학과, 美 텍사스 주립대학교 의과대학 업무협약 체결

물리치료학 분야 연계 학위 프로그램 운영 협력 대구대 물리치료학과 학부·석사졸업생 미국 텍사스주립대 물리치료 박사과정 진학 가능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대학교 재활과학대학 물리치료학과는 미국 텍사스 주립대학교 의과대학(The University of Texas Medical Branch at Galveston)과 물리치료학 분야 연계 학위 프로그램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30일 밝혔다. 미국에서 물리치료사가 되기 위해서는 한국의 의학전문대학원과 비슷하게 7년제 학위가 요구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대 재활과학대학 물리치료학과 학위과정 졸업자 혹은 석사과정 졸업자는 미국 텍사스주립대학교 의과대학 내 물리치료 박사과정(Residential Doctor of Physical Therapy Program)에 입학할 수 있다. 이 과정은 임상박사학위를 가지지 못한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 박사학위제로, 1년(3학기)의 석사과정(Master of Science in health professions)과 3년(9학기)의 박사과정 졸업 후 미국 면허 취득 자격이 주어지고, 미국 내 비자와 취업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협약을 주관한 대구대 물리치료학과 김명권 교수는 “미국 텍사스주립대학교 의과대학과의 협약을 통해 미국 물리치료사를 목표로 하는 많은 학생들의 길이 열려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미국 물리치료사는 미국 현지에서도 인기 직업 중 하나이다. 미국 유에스뉴스앤월드리포트(U.S.News&World Report)는 '2023 최고의 직업 100선'에서 물리치료사를 7위, 평균연봉은 9만7720달러(한화 1억3000여만원)로 발표한 바 있다.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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