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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중모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손중모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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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업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계열, 성인학습자 제22회 대구 음식 산업 박람회 ‘금상’ 수상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공업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계열 성인학습자 들이 제22회 대구음식산업박람회에서 전원 금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총 13명 성인학습자들로 구성된 이번 대회 참가자들은 특별전시 경연시절음식 부분과 한국식/일품 3품 차림부분으로 출전해 전원 금상을 수상했다. 경연시절음식에는 김규리, 배진석, 신현진, 백지원(2학년), 김보성, 권태현, 염채민, 이영미, 이건영(1학년)이 출전했으며, 한국식/ 일품 3품차림에는 강홍연, 신부옥, 석진연, 류효정(1학년)으로 구성되어 대회에는 처음으로 참가하여 큰 상을 받았다. 성인학습자로 들어와 잘 할 수 있을까? 고민 했지만, 교수님들의 지도와 강의를 듣고 이렇게 큰상을 받아 학교에 너무 감사한다는 뜻을 수상자들이 전했다. 대구공업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계열은 성인학습자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직업과 제2의 인생의 길을 열어주는 지역의 명문대학으로 재탄생하고 있다. jmson220@ekn.kr

수성미래교육재단, 2024년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장학생 80명, 청소년프로젝트 18개팀에 장학금 1억 5천1백여만원 지급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수성미래교육재단은 지난달 30일 대구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2024년 수성인재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성미래교육재단은 선발 장학생 80명(초등학생 18명, 중학생 12명, 고등학생 37명, 대학생 12명, 검정고시 합격 청소년 1명)과 청소년 프로젝트 18개 팀(180명)에 장학증서, 뚜비 인형과 함께 총 1억 5천1백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 장학생은 상반기 진학·글로벌 문화탐방·청소년 미래 대응력 향상 프로젝트와 하반기 성적우수·모범·특기·희망 분야 등 총 7개 분야에서 선발됐다. 초등학생 50만원, 중학생 70만원, 고등학생 100만원, 학교 밖 청소년 100만원, 대학생에게는 최대 2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수여식은 주호영 국회의원, 이인선 국회의원을 비롯해 조규화 수성구의회 의장, 대구시의원, 수성구의원, 황승만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장, 재단 임원 등 내·외빈과 후원자 유가족·장학생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날 수여식은 작고한 재단 후원자를 위한 추모 묵념으로 시작됐으며, 후원자 유가족과 후원자가 직접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해 의미를 더했다. 수성구 대표 캐릭터 '뚜비'가 장학증서를 전달하는 순서도 마련돼 행사에 즐거움을 더했다. 김대권 수성미래교육재단 이사장은 “2024년 수성인재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을 매우 축하드린다"며 “수성인재장학생이란 자부심을 갖고 당당하게 생활하시길 바라며, 오늘 이 자리가 장학생 여러분이 미래로 나아가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성미래교육재단은 매년 본인 또는 부모가 수성구에 거주하는 학생 중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 인재들을 발굴해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956명에게 10억 5천9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앞으로 더 다양한 장학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인재들의 꿈에 날개를 달아줄 계획이다 jmson220@ekn.kr

계명대, 고성경의 가치와 미래를 논하는 학술대회 열어

고문헌연구소 주최 학술대회, 고성경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탐구하며 미래 방향 모색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계명대 한국학연구원 고문헌연구소는 오는 9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성서캠퍼스 동천관 301호에서 '계명대학교 동산도서관 소장본 고성경의 가치와 활용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계명대 동산도서관 고성경실의 소장본을 통해 기독교 신학과 역사 연구의 학술적 가치를 조명하고, 향후 연구와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학술대회는 3부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양정호(장신대) 교수가 '영어 성경 번역이 영미권 문화에 미친 영향(14~17세기)'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치며, 제네바 성경(영국, 1582)과 흠정역 성경(영국, 1614)의 역사적 의미를 기독교 역사 관점에서 다룬다. 2부는 고성경 번역본과 사본의 학술적 의미를 중심으로, 송영목(고신대) 교수가 '신약 그리스어 본문비평, 번역, 그리고 석의'를 발표하고, 김정훈(부산장신대) 교수가 '칠십인역 우리말 번역을 위한 고대 본문증거 데이터베이스 구축'에 대해 논의한다. 3부에서는 동산도서관 고성경 자료를 바탕으로 한국적 해석을 탐구하며, 정중호(계명대) 교수가 '한국 고성경 자료와 한국적 해석'을 발표한다. 이후 종합 토론에서는 동산도서관 소장본의 미래 방향을 논의하고, 성경뿐만 아니라 기도서, 설교집, 전례서 연구의 중요성도 제시될 예정이다. 장요한 한국학연구원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기독교의 성서적, 역사적, 교리적, 문화적 이해를 심화시키고, 신앙 공동체의 성장을 위한 학문적 토대를 마련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학술대회는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문의는 053-580-5892로 하면 된다. jmson220@ekn.kr

영남대 산학협력 성과 한자리에...‘2024 YU 산학협력 엑스포’ 개최

쌍방향 산·학 협력 성과 지역 사회와 연계·공유 … 사회적 가치창출 기여 기대 산학공동기술 개발, 시제품제작지원사업, 현장실습, 학생 창업 아이템 등 우수사례 전시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대학교의 산학협력 성과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2024 YU 산학협력 엑스포'가 열렸다. 3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이시원컨벤션홀에서 열린 '2024 YU 산학협력 엑스포'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영남대 링크3.0(LINC3.0)사업단이 주관했다. 이번 행사는 영남대가 추진하고 있는 산·학 협력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를 강화하고 사회적 가치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날 행사에서는 △산학공동기술(지식) 개발 과제 △산학공동기술(지식) 사업화지원 과제 △시제품 제작 지원 사업 △기업연계기반 CDP(Capstone Design Program) 등 쌍방향 산학협력 우수사례 전시를 비롯해 △공유·협업 프로그램 우수사례 △표준현장실습학기제 우수사례와 수상작 동영상이 전시됐으며, 학생들의 기발한 창업 아이디어를 선보이는 △창업왕중왕전도 전시됐다. 산학공동기술(지식) 개발 과제에서는 '자율주행 로봇에 적용 가능한 스트레인 감지 센서 개발', '고령 운전자를 위한 고령친화 내비게이션 UX/UI 개발' 등 20개 우수 과제가 선보였으며, 시제품제작지원사업에서는 '서보 드라이버 멀티 제어 보드 개발', '실시간 차량 운행 데이터 송신 H/W 개발' 등 13개, 캡스톤디자인에서는 '배터리 모니터링 솔루션', 'Eco Mobility 고강성 자체 샤시 부품 경량을 위한 신뢰도 해석', '전도성 고분자 공중합체의 제조 및 물성 개선 연구' 등 10개의 우수사례가 소개됐다. 창업왕중왕전에서는 '에어루트-도심통과 UAM 안전터널', '라이프워터-미세플라스틱 여과 생수필터' 등 학생들의 기발하고 창의적인 창업 아이템 20건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엑스포에서는 영남대 가족기업인 ㈜니어네트웍스, ㈜레이월드, ㈜에이알미디어웍스, ㈜와이디자인랩, ㈜유리, 담비 등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DX) 기술을 기반으로 한 미래 첨단산업의 제품 및 서비스 시연 부스를 운영해 엑스포에 참여한 2천 여 명의 학생들이 큰 호응을 얻었다. 엑스포를 준비한 배철호 영남대 LINC 3.0 사업단장은 “이번 엑스포가 산업계와 대학, 지역사회가 함께 쌍방향 산학협력의 비전과 흐름을 공유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이를 통해 사회 발전의 주체 모두에게 실효성 있는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이러한 협력의 기반이 향후 RISE 사업과 연계되어 지속적인 발전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영천시의회 제242회 제2차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마무리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제242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인 지난달 26일부터 이 달 2일까지 총 7일간의 일정으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역세권개발추진단 등 본 위원회 소관 21개 부서를 대상으로 한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위원들은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불합리하고 개선이 필요한 시책에 대해서는 대안을 제시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감사위원별 주요 지적사항으로 먼저, 김상호 위원장은 농산물도매시장과 관련해 농민이 체감할 수 있을 수준의 수수료 인하 요청과 함께 법인 운영 관련 상속, 증여, 주식매매 등에 따른 임원변동사항에 대한 철저한 확인, 법인 경쟁 체제 확립 및 향후 행정사무조사나 상부기관 감사를 의뢰할 것임을 시사했다. 그밖에 영천시공무원노조 관련 노조전임이 아닌 노조지부장의 일과시간 내 노조활동과 관련 적법성 여부를 확인하고, 노조활동의 투명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들을 제시했다. 이영우 부위원장은 금호지역의 교량공사 및 어울림센터 사업의 진행 상황을 확인했으며, 주민불편을 초래하는 폐가건물의 철거를 요청했다. 그리고불법건축물 관련 필요 이상의 상습적 민원제기자로 인해 행정 낭비가 발생하는 부분을 지적하며 개선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우애자 위원은 집행부 각종 위원회 위원에 대해 관련 전문가들을 선정해 주기를 당부했으며, 지난 집중호우 때 수해보상과 관련해 피해 정도를 고려하지 않고 일률적인 동일액수로 보상한 것을 지적하며 지침변경을 건의했다. 더해 공영주차장 추가 조성, 귀농귀촌인의 정주여건개선 등을 당부했다. 김종욱 위원은 농산물도매시장 관련 법인의 부실한 경영공시와 높은 수수료를 지적하면서 향후 법인을 추가 설립해 경쟁체제를 구축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농촌인력지원센터 운영과 관련해서는 교통비 편법 운영 실태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그밖에 영천시공무원노조 관련 노조지부장의 근무시간 내 노조활동과 관련해 해당부서에 출장복명서 등을 명확히 작성하고 관리할 것을 요청했다. 이갑균 위원은 영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관련 단속을 강화하고, 기업지원 시 특정업체 중복 편중 지원을 지양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주민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버스노선 변경, 화재위험성이 높은 지하 전기차충전소의 지상이전, 다자녀가구에 대한 상수도 사용료 감면 관련 현행 조례상 다자녀 기준이 3명으로 규정된 부분을 2명으로 개정할 것 등을 요청했다. 김상호 산업건설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는 제재와 처벌이 목적이 아니라, 보다 나은 영천시를 만들기 위해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문제점을 찾아내고 해결해 나가는 절차이며, 남은 회기동안에도 예산안 심사 등에 있어 의회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동료 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울진군, 2025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모집

울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울진군은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건강 수준이 높은 시니어 세대의 출현 등 다양한 사회적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보다 861명 많은 2,68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사업 유형은 노인공익활동사업 2,240명, 노인역량활용사업 340명, 공동체사업단 100명이 있다. 사업 유형별로는 노인공익활동사업은 65세 이상(일부 사업 60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면 신청할 수 있으며, 월 30시간 활동 시 29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노인역량활동사업은 기초연금수급 여부와 관계없이 65세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일부 사업 60세 이상), 월 60시간 근무시 약 76만원의 급여를 받게 된다. 공동체사업은 60세 이상 신청할 수 있으며, 근로계약에 따라 근로시간과 급여가 결정된다.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노인공익활동사업의 경우 각 읍·면사무소 모집일정에 따라 방문신청할 수 있으며, 노인역량활용사업과 공동체 사업은 울진시니어클럽 또는 울진군노인복지관 내 사무실로 6일까지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일자리 관련 사업 확대 등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jmson220@ekn.kr

신용보증기금, 전남도와 ‘글로컬 스타트업 공동 프로젝트’ 추진

전남도 소재 특화 스타트업에 특화보증, 보증연계투자, 엑셀러레이팅 등 융·복합 서비스 제공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신용보증기금이 지난 2일 전남도와 지역특화 스타트업 발굴과 성장지원을 위한 '글로컬(Glocal) 스타트업 공동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신보는 전라남도로부터 지역 특화 스타트업을 추천받아 보증비율 100%, 고정보증료율 0.5% 등 우대사항이 적용되는 글로컬 특화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보증연계투자 △민간투자유치 기회 제공 △엑셀러레이팅·기술자문·해외진출지원·네트워킹 등 스케일업에 필요한 각종 융·복합 서비스를 통합 제공할 예정이다. 신보는 지난해 비수도권 5대 광역시(광주, 대구, 부산, 대전, 울산)와 함께 글로컬 스타트업 공동 지원사업을 시작했고, 올해는 도(道)단위 광역지자체와도 협약을 확대해 지방기업을 위한 균형 있는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전남 지역의 첨단, 혁신기업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보는 글로컬 스타트업 공동 지원 사업을 확대해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가 지방주도의 균형발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경북문화관광공사, 12월 관광지로 울진군 온천과 대게 소개

추워진 한파, 울진 온천에서 따뜻한 힐링과 바다의 별미를 동시에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는 매월 사진으로 만나는 경북 여행지 시리즈의 12월 추천지로 울진의 온천과 대게를 소개했다. 경북도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콘텐츠로 제작하고 소개하는 경북여행리포터단(15명)의 추천으로 선정된 울진은 온천과 해산물로 유명한 힐링의 도시로, 특히 대게가 제철인 겨울에는 전국에서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매력적인 명소이다. 이번 겨울, 울진에서 건강과 미식을 모두 즐겨보는 건 어떨까? 덕구온천 & 백암온천: 덕구온천은 자연 용출 온천으로 피부 미용과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고, 백암온천은 울창한 숲 속에서 온천을 즐길 수 있으며 피로를 녹이기에 딱 좋은 곳이다. 울진대게 맛보기: 겨울철 별미 대게는 울진에서 꼭 먹어야 할 음식! 특히 후포항과 죽변항의 대게는 안 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은 사람은 없다는 맛. 울진 해안 도로 드라이브: 탁 트인 동해 바다를 따라 이어지는 해안 도로는 차를 타고 가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코스다. 주변 관광지: 후포항 인근에 위치한 후포 등기산 스카이워크는 바다 위를 걷는 아찔한 체험과 포토 스폿으로 유명하고, 죽변항 스카이레일과 하트 해변은 겨울에도 수려한 자연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울진해양레포츠센터에서 프리다이빙과 스킨스쿠버 체험을 즐기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다. 김남일 사장은 “몸이 움츠려지는 12월에는 울진의 따뜻한 온천과 대게로 겨울의 즐거움을 배가시킬 수 있는 완벽한 여행지"라며“추운 겨울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jmson220@ekn.kr

영천시 공무원 7명, 정수시설운영관리사 자격증 취득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 상수도사업소는 영천시 공무원 7명이 지난 8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한 '2024년 제36회 정수시설운영관리사' 시험에 도전해 최종 합격했다고 4일 밝혔다. 정수시설운영관리사는 수처리 공정, 수질분석 및 관리, 설비 운영 등 상수도 전반에 대한 종합 지식을 요구하는 상수도 분야 자격증으로, 정수시설 운영 인력을 전문화하고 정수시설의 규모와 대통령령이 정한 기준에 따라 법정 인력을 배치해 수돗물에 대한 대국민 신뢰도를 향상하기 위해 도입됐다. 영천시는 이번 시험에서 2급 4명과 3급 3명의 합격으로 기술 인력을 확보하게 됐으며, 한층 성장한 실무 전문성으로 영천시민에게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생산,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영천시 상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영천시 상수도사업소에서는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재와 강의 지원 등 공무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그동안 어려운 현장 근무 여건에도 밤낮을 가리지 않는 열정으로 직원들 스스로가 현장 실무와 이론 학습을 병행해 값진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전했다. jmson220@ekn.kr

달서구, 행안부 복지·안전서비스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위기가구 발굴·지원'달서복지 4U'사업으로 특별교부세 2,500만원 확보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복지·안전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위기가구 발굴·지원'달서복지 4U'사업으로 우수상을 수상해 특별교부세 2,5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4일 밝혔다.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226개 시군구에서 제출한 392개 우수사례 중 서면 심사에서 상위 9개의 지자체가 선정됐다. 달서구는 위기가구 발굴·지원 '달서복지 4U'를 통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달서복지 4U' 사업은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사회관계망 강화 △인적 안전망 역량 강화 △신속하고 두터운 지원 △ 공감과 참여의 확대 4단계 위기가구 발굴·지원 시스템이다. 달서구는 복지 사각지대 선제적 발굴 및 체계적 지원을 통해 주민 누구나 어디서든 보장받는 추진체계를 마련하고,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더 깊은 관심을 가지기 위해 사업을 기획했다. 달서구는 '달서복지 4U'사업 이외에도 복지위기 알림 서비스 시범 운영, 달서 안심 복지서비스 앱, 돌봄 플러그 사업 등 숨은 위기가구를 찾고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우수 기관으로서 긍지를 가지고, 복지사각지대 없는 모두가 함께 하는 행복한 삶, 건강한 공동체를 목표로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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