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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중모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손중모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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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 여성폭력 추방주간 민·관 합동 캠페인 실시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서구청은 지난달 29일 신평리네거리에서'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여성폭력 추방주간은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로, 정부는 2019년에 '여성폭력방지기본법'시행을 계기로 성폭.력·가정폭력·여성폭력 주간을 일원화해 2020년부터'여성폭력 추방주간'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우리의 관심으로 함께 만드는 서구'라는 슬로건을 주제로 서구여성단체협의회, 서부경찰서 등 50여명이 참여해 여성폭력없는 안전한 사회문화조성을 위한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메시지 전달, 홍보물 배부 등 여성폭력이 사회문제임을 알리고 여성폭력 근절에 대한 우리 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를 호소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여성폭력 예방과 불법촬영 근절에 대한 모두의 관심이 모여 안전한 일상을 지켜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여성폭력 ZERO 서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정희용 의원, 국민의힘 고령군·성주군·칠곡군 당원연수 개최

“지방소멸과 기후 위기 대응, 국가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한 입법·정책적 활동에도 최선 다할 것"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지난30일 '국민의힘 고령군․성주군․칠곡군 당원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당원연수는 윤석열 정부 전반기 국정운영 성과와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의 가치를 공유하고 당원의 역량과 결속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당원연수에서는 정희용 의원의 주요 의정활동 및 지역 현안 관련 공모사업 선정과 예산 확보 성과에 대한 보고와 함께, 국민의힘 원내대표 비서실장으로서의 활동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여당 간사로서의 활약, 주요 정치 현안에 대한 설명 순으로 이어졌다. 또한 고령군․성주군․칠곡군 당원협의회의 발전 방향도 함께 논의되었다. 정희용 의원은 “오늘 당원연수는 국민의힘의 비전을 공유하여 당원의 결속력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면서, “앞으로도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의 발전,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당원분들과 원팀이 되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 의원은 “주민분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지역 현안 해결은 물론, 지방소멸과 기후 위기 대응, 국가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한 입법․정책적 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정희용 국회의원을 비롯해 국민의힘 고령군․성주군․칠곡군 선출직 의원, 당원협의회 운영위원 및 상설지회장 등 주요 당직자들이 참석했다 jmson220@ekn.kr

김승수 의원 , 차량 취득세 면제 3 명 → 2 명 확대 저출산 대책 법안 발의

차량 취득세 면제 대상 기존 3 명에서 2 명으로 확대해 출산 장려 법안 15 년째 그대로인 취득세 , 감면한도 기존 140 만원에서 200 만원으로 상향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김승수 국회의원 (국민의힘.대구북구) 은 저출산 대책의 일환으로 차량 취득세 면제 대상을 기존 3 명에서 2 명으로 확대하고, 취득세 감면한도는 기존 140 만원에서 200 만원으로 상향하는 저출산 대책 '지방세특례제한법 '을 대표발의했다고 1일 밝혔다 . 현행법상 18 세 미만 자녀를 3 명 이상 양육하고 있는 경우 자동차 1 대에 대해 취득세를 면제하고 있으며, 승차정원 7 명 미만이거나 10 명 초과인 승용자동차에 대해서는 감면한도를 140 만원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2023 년 기준 출산율이 0.72 명으로 통계작성을 시작한 1970 년 이래 최저 수준인 점을 감안해 다자녀의 기준을 완화하는 출산 및 양육 관련 세제지원 확대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또한, 승용자동차에 대한 감면한도는 제도가 도입된 2010 년 이후 15 년째 단 한번도 개정되지 못해 물가 상승률 등 현실을 전혀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예를 들어 취득세 면제 기준이 도입될 당시인 2010 년 소나타 차량 가액은 약 1992 만원에서 2992 만원으로 취득세율 7% 를 적용하면 약 140 만원에서 210 만원의 취득세가 부과되어, 실제로는 전액 감면받거나 70 만원 수준만 취득세를 내면 되었다. 하지만, 지금 소나타 차량 가액은 약 2808 만원에서 3556 만원 수준으로 올랐고, 그에 따른 취득세 부담은 30~50 만원 더 늘어난 것이다. 이에 , 김승수 의원은 기존 자녀 3 명 이상 조항을 2 명으로 확대하고, 개정 이후 단 한차례도 바뀌지 않은 취득세 한도를 140 만원에서 200 만원으로 확대하는 '지방세특례제한법' 을 대표발의 했다. 윤석열 정부에서는 저출산 대책의 일환으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다자녀 기준을 3 명에서 2 명으로 확대하는 등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김승수 의원은 국민의힘 '인구위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저출산 대책을 연구하였으며 각종 세미나와 입법 활동도 활발히 해왔다. 김승수 의원은 “이번에 발의한 지방세특례제한법은 지난달 24 일 발표한 소득세법에 이어 저출산 대책 패키지 법안의 일환 "이라며“법과 제도가 대한민국의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부분이 많아, 입법 기관인 국회의원으로서 현실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법률을 개선하겠다"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아이들은 대한민국의 미래"라며“실효성 있는 저출산 대책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mson220@ekn.kr

대구 동구, 2024년 통합사례관리 성과공유회 개최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동구청은 지난달2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통합사례관리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행정복지센터와 구청 사례관리 담당자 70여 명이 참석해 통합사례관리 추진성과 보고, 우수사례 발표, 영진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 박상용 교수의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또, 한 해 동안의 사례관리 활동 성과를 담은 성과보고집 '다담(多談)을 담다'를 제작해 배부하기도 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한 해 동안 동구 지역주민의 복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써준 담당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하며, “1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사례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고, 다양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지원으로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영천시, 국민건강영양조사 실시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고경면 일대에서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국 4,80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조사에서 영천시는 고경면 25가구가 선정됐다. 전문조사수행팀이 신체계측, 구강검사, 혈액검사, 시력굴절검사, 체성분검사, 골밀도검사, 폐기능검사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 상태를 면밀히 분석하고, 흡연, 음주, 신체활동, 영양소 섭취 등 건강행태조사와 만성질환의 유병 현황을 파악해 국민의 건강과 영양 상태를 종합적으로 조사한다. 이번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의 수립, 지역보건의료계획 목표 수립, 주요 만성질환의 유병률 파악 및 관리 방안 모색, 세계보건기구(WHO) 및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국제기구가 요구하는 보건통계 산출 등에 활용된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주민들의 건강 실태를 정확히 파악해 보다 효과적인 건강증진 정책을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이번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jmson220@ekn.kr

경주시, 시민축제운영단과 제51회 신라문화제 성과 공유

이번 신라문화제는 서울‧경기 거주자 방문 비율 23.3%로 나타나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가 지난달 30일 예술의 전당에서 제51회 신라문화제의 감동을 함께 한 시민축제운영단과 성과 공유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주낙영 시장, 김석기 국회의원, 이동협 시의회 의장, 오기현 경주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시민축제운영단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평가보고회를 시작으로 시민인터뷰 및 신라문화제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감사장 전달, 감사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KT빅데이터 사업부와 고려대 디지털혁신연구센터는 올해 신라문화제의 방문객 및 시간대별 현황, 소비패턴 등을 분석한 빅데이터 현황을 안내했다. 용역사는 이번 신라문화제는 여성과 20‧30대 방문 비중이 높았으며, 특히 서울·경기 거주자 방문 비율이 23.3%로 나타나 향후 이에 따른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낙영 시장은 시민축제운영단으로 신라문화제의 붐업과 시민 참여형 축제의 표본을 보여 준 △시민프로듀서 △서포터즈 △화랑원화단 각 대표 3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올해 신라문화제 시민축제운영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서포터즈 207명, 시민프로듀서 85명, 화랑원화단 48명을 조기 구성했다. 이중 단연 돋보였던 것은 시민프로듀서다. 이들은 축제기간 봉황대 행사장 인근에서 텀블러 및 손거울 꾸미기, 줄넘기 체험, 쓰레기 탐험대, 첨성대 모형 제작 등의 시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서포터즈는 인스타, 유튜브, 블로그 등 SNS를 통해 신라문화제 홍보활동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친환경 그린리더 화랑원화단은 친환경 체험‧전시뿐만 아니라 일일 플로깅 자원봉사 100명을 모집해 축제장을 청결하고 깨끗하게 만드는 데 일조했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신라문화제는 시민들의 문화 예술적 역량과 자부심을 확인해 준 행사였다" 며 “내년에는 APEC 정상회의 개최됨에 따라 시민축제운영단을 확대하고 품격 있는 프로그램을 더욱 알차게 준비해 글로벌한 명품축제를 만들어 보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경북문화관광공사-한국관광공사, APEC 성공과 이후 발전방향 논의

경북문화관광공사-한국관광공사와 공동 노력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달 27일 한국관광공사 본사 5층 중회의실에서 만나 APEC 성공개최와 APEC 이후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공사는 한국관광공사 국제관광실과 MICE실 관계자를 차례로 만나 경주에서 개최되는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APEC 이후도 함께 도모키로 했다. 양 기관은 우선 내년 초부터 본격화될 APEC 의제 마련을 위한 사전회의 등으로 방문하는 21개국 장·차관 및 대표단은 물론 우리나라 주재 외교사절단을 대상으로 경북 알리기에 집중하고, 이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그리고, APEC 개최 이후 지속적인 국제회의 유치를 통해 경상북도를 국제회의 거점으로 육성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 것에 공감하고, 지역 컨벤션 산업 발전을 수도권 집중화를 해소하기 위한 하나의 방편으로 삼았다. 이를 위해 우선 2026년도 PATA(아시아태평양관광총회) 연차 총회를 경주로 유치하는데 뜻을 모으고, 태국 방콕에 소재한 PATA 본부측에 의사를 전하기로 했다. 김남일 사장은 “APEC 성공적 개최도 중요하다. 그러나, 우리 경북지역으로 봐서는 APEC 이후가 어쩌면 더 중요할 수도 있다."며, “지속적인 노력으로 굵직굵직한 국제회의 유치를 통해 지역 발전의 동력으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jmson220@ekn.kr

수성구, 2024 신규직원 대상 감사 사례교육 실시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수성구는 지난달 29일 실무자 업무역량 강화와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운영을 위해 올해 신규 임용된 직원을 대상으로 감사사례 교육을 진행했다. 동 종합감사, 일상경비 운영실태, 민간위탁시설 감사 등 구 자체감사와 대구시 종합감사 등 외부감사에서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중요사항에 관한 사례중심 교육이 진행됐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수성구는 앞으로 직원뿐 아니라 민간위탁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투명하고 건전한 예산운영을 토대로 사업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는 지난해 '동 종합감사 사례집'을 제작해 배포한 데 이어, 올해 최근 5년간의 자체감사 및 외부감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4 수성구 감사 사례집'을 제작.배포해 사전예방 감사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jmson220@ekn.kr

달서구, 지역사회 음주폐해예방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금주구역 지정, AI 활용 홍보·캠페인 등 높은 평가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주최한 2024년 음주폐해예방의 달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달서구가 지역사회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달서구는 지역사회 음주폐해 예방을 위해 조례 개정으로 관내 공원 28개소를 금주구역으로 지정했고, 2024년 12월 31일까지 6개월간의 계도기간을 거친다. 또한 (사)패트롤맘, 자율방범대 등 주민단체의 자발적인 음주폐해예방 홍보 및 캠페인을 주친했다. 대학 내 절주동아리와 연계해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활용한 절주 실천수칙과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수칙 홍보 음원 및 영상을 제작·배포하는 등 젊은 세대의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더불어 관내 음주취약계층이 많은 아파트에 태양광 LED 안내판을 설치해 생활 속 절주 실천수칙 전파에 앞장섰으며, 유치원·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 사업장 등 생활터별 맞춤형 교육도 실시했다. 2025년에는 주민의 이용이 많은 공원에 태양광 LED 안내판을 추가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이태훈 대구달서구청장은 “지역사회 내 음주폐해예방을 위해 조례를 개정하는 등 많은 분야에서 노력을 하였다"며 “앞으로도 달서구의 음주폐해예방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jmson220@ekn.kr

대구공업대 헤어디자인과, 창업동아리 ‘2024년 헤어 트렌드 컬러’ 특강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공업대학교 헤어디자인과 창업동아리 毛두毛아에서는 지난26일 창업 동아리 회원 23명이 참여해 CUT&컬러전문 헤어살롱 '모조 디스커넥션' 김원섭 대표님과 함께 24년 올해의 헤어컬러 'Peach Fuzz'를 적용한 'Peach Pink' 헤어컬러 시술 과정 특강을 들은 후 모델에게 직접 시연, 시술을 통해 현장감을 살리는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대구공업대학교 헤어디자인과 창업동아리 毛두毛아는 재학생들의 미용 현장의 최신 트렌드 아이템 교육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헤어 관련 창업 및 미용실의 차별화 기술을 개발해 매출의 안정성과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킬 수 있는 경영 전략으로 활용하고 창업 마인드 및 창업 의식을 고취하는 것에 설립 목적이 있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창업동아리 회원들은 “2024년 올해의 컬러를 활용한 최신 트랜드 헤어컬러 스타일을 접하고 또한 보색 및 색상의 배합 등 여러 가지 현장 기술을 배울 수 있는 매우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향후 저만의 컬러컬렉션을 구상해 나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하였으며, 향후의 프로그램에도 적극 참여할 의사를 밝혔다.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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