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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중모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손중모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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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로컬뉴스] 경주시, 대구달서구, 수성구 소식 등

◇주낙영 경주시장, 설 연휴 첫날 현업기관 격려 방문 소방서, 경찰서, 환경복지회관 등 방문해 위문품 전달하고 응원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주낙영 경주시장이 설 연휴가 시작되는 첫날인 25일 귀성객들을 위해 봉사하는 현업기관을 방문해 근무자를 격려하고 응원했다. 이날은 김석기 국회의원과 이동협 시의회 의장도 함께 동행했다. 주낙영 시장은 오전 시청 종합상황실 방문을 시작으로 경주소방서, 환경복지회관, 경주경찰서, 개인택시 모범운전자회, 시외버스터미널을 차례로 돌며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먼저 주 시장은 시청 종합상황실을 찾아 “연휴 기간 시민과 관광객들이 불편함 없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상황 근무에 철저를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들의 안전과 지역 치안을 위해 근무하시는 소방서와 경찰서를 찾아서는 “시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연휴 기간에도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주시는 근무자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며 노고를 격려했다. 또 환경복지회관, 개인택시 모범운전자회, 시외버스터미널을 방문해 쾌적한 환경조성과 귀성객 수송에 애쓰는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경주시는 설 연휴가 시작되는 25일부터 30일까지 명절 종합 안정 대책을 마련하고 12개 반, 128명의 근무 인원으로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한다. ◇달서구,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전통문화 체험 행사 개최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는 다문화가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행복한 명절 보내기–이주민 행복두뱀~'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 설 명절을 맞아 다문화가족들이 한국의 전통문화와 정서를 체험하며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딱지치기, 투호, 공기놀이, 달고나 만들기 등 한국 전통놀이를 경험하며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현재, 달서구는 대구에서 다문화가족(1만2700여 명)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다문화도시로,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생활 지원을 위해'다문화알쓸잡(job)대학','다문화자녀드림스쿨','결혼이민자 희망아카데미'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문화가족들이 한국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들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달서구, 설 연휴 대비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는 죽전네거리에서 설 명절을 맞아 구민의 교통안전 확보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성서녹색어머니회, 성서모범운전자회, 성서경찰서, 구청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민·관 합동으로 진행되었으며, 운전자들에게 양보·배려 운전 및 횡단보도 일시정지, 이면도로 보행자 우선 통행 등 교통안전 수칙 준수를 적극 홍보했다. 특히 달서구는 주민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방호울타리 및 안내표지판을 정비하고, 횡단보도 조명시설 및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등 교통시설물 환경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설 연휴 동안 운전자는 양보·배려운전을 실천하고 보행자는 보행수칙을 준수해 모두가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성구 뚜비, 인스타그램 팔로워 1만명 돌파 챌린지, 댄스, 이미지 등 차별화된 콘텐츠로 가파른 상승세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수성구는 캐릭터 뚜비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개설 9개월 만에 1만 명을 넘겼다고 26일 밝혔다. 뚜비 인스타그램은 지난해 4월 개설된 이후 한 달 만에 팔로워 3천 명을 돌파하며 큰 관심을 끌었고, 꾸준한 상승세로 9개월 만에 팔로워 1만 명을 달성했다. 뚜비는 캐릭터 선포식을 시작으로 △서울 캐릭터라이선싱페어 △수성못페스티벌 △일본 이즈미사노시 캐릭터엑스포 등 다양한 국내외 행사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특히 조회수 26만 회를 기록한 '탕후루 챌린지' 영상을 비롯해 계절적 특징을 살린 달력 바탕화면, 사진과 그림 기반의 게시물 등 창의적인 게시물로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뚜비 인스타그램은 매달 이벤트를 개최하고, 게시물 댓글에 직접 답글을 남기는 등 소통을 강화하며 팔로워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뚜비의 매력과 활약을 대중에게 알리는 데 인스타그램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팔로워 1만 명 돌파를 축하하며, 뚜비가 사람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주는 친구로 지속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동대구역·터미널 ‘설 연휴에 여유로운 귀성길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설 황금연휴를 맞아 대구 동대구역과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에는 정든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26일 오전 11시 대구 동구 동대구역. 예년보다 긴 설날 연휴를 앞두고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은 들뜬 표정으로 동대구역에 도착했다. 양손에 선물 꾸러미를 들거나 몸집만 한 캐리어를 끌고 온 가족 귀성객들은 열차에서 내려 고향 집으로 발길을 옮겼다. 길게는 9일 동안 쉴 수 있는 이번 설 연휴 기간 귀성객들의 행렬도 분산되면서 동대구역 대합실은 다소 여유로운 모습이다. 귀성객들은 가족에게 전화를 걸어 “대구에 도착했다"며 함박웃음을 짓고 있었다. 오랜만에 친척을 만나러 온 어린이 귀성객들은 폴짝폴짝 대구역 내부를 뛰어다니기도 했다. 비슷한 시각 대구 동구 신천동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로 평소보다 활기를 띠고 있다. jmson220@ekn.kr

대구 설 명절 재래시장, 손님은 ‘북적’... 상인은 ‘울상’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설 명절을 맞은 가운데 모처럼 재래시장이 활기를 찾아 대목의 특수 효과를 보며 소비자들의 지갑이 열리고 있다. 26일 오전 10시 대구 남구 관문시장을 찾은 한 시민은 “설 명절을 막지는 못하는 것 같다"며 “어렵고 힘 들어도 가족들의 먹거리를 준비하기 위해 시장을 찾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시장 상인들도 모처럼 몰려든 소비자들로 인해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얼어 붙은 시장 경제에 그나마 명절 대목이 있어 다행"이라며 예전 같지는 않지만 그나마 활기가 보인다고 설명했다. jmson220@ekn.kr

[E-로컬뉴스] 청도군, 울진군 소식

◇김하수 청도군수, 설 명절 맞이 현업기관 방문 격려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난 24일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군민의 안전과 치안을 책임지고 있는 청도경찰서, 청도소방서, 풍각.금천119안전센터 등 관내 현업기관을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기관 방문은 군민 모두가 평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 순찰, 응급.구조 대기 등으로 24시간 근무하는 현업기관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계획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다가오는 설 명절 연휴기간이 최장 9일까지 늘어남에 따라 군민과 귀성객 모두의 안전을 책임지는 막중한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맡은 바 책임을 다해주시길 당부드리며, 현업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현업기관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청도군은 연휴가 시작되는 25일부터 30일까지 설 명절 종합 대책을 수립해 9개반 149명의 근무 인원을 편성·운영해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당직 의료기관과 당번 약국을 지정해 비상진료체계 구축으로 군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청도군, 공동방제단 발대식 개최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은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럼피스킨병(LSD)이 전국으로 확산됨에 따라 지난 23일 청도천 파랑새 다리 일원에서 청도축협과 합동으로 공동방제단 발대식을 가졌다. 공동방제단은 방역차량 3대를 이용하여 소규모 농가 및 방역취약지역을 순환 방문하고 월 2회 소독을 하게 된다. 또한, 전통시장과 밀집 사육지역을 연 24회 소독을 목표로 하여 상시 소독하며, '해외여행 중점 관리 축산관계자' 입국 시 해당 농장을 방문 소독할 방침이다. 아울러, 사람과 차량의 이동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설 명절기간을 '전국 일제 소독의 날'로 지정하고, 공동방제단을 통해 설 연휴 시작 전인 24일과 직후인 31일에 축산농가 및 진입로, 인근 도로, 축산관계시설 등을 일제 소독할 계획이다. 공동방제단은 가축질병을 사전에 차단․방역해 청도군을 가축질병으로부터 청정지역으로 유지하고,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와 군민 보건 증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공동방제단 상시 운영으로 방역 취약 농가 및 방역 사각지역을 집중 소독해 우리 청도군이 가축질병 청정지역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울진군, '어르신은 웃는다' 노인일자리 수 47.6% 성장 노인일자리 정책으로 지역 경제・어르신 복지 향상 울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울진군은 2025년 노인일자리 채용 규모를 전년도보다 크게 확대해 총 2686명의 어르신께 노인 일자리를 제공했다. 이는 경북 도내 채용 인원(2024년 6만2272명→2025년 6만7489명, 약 8.3% 증가) 대비 울진군 채용 인원이(2024년 1819명→2025년 2686명) 약 47.6% 대폭 증가한 수치로, 1인 1가구 취업으로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울진군이 일자리 창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이다. 특히 울진군은 군 자체 예산으로 공익형 노인일자리 200명을 추가 배정해 지역 어르신들의 일자리 기회를 더욱 확대했다. 올해 노인일자리 배정인원은 총 2686명(공익형 2246명, 사회서비스형 340명, 시장형 100명)으로, 다양한 분야의 노인 일자리를 개발하며 초고령화 정책에 적극 대비하고자 하는 울진군의 의지가 돋보인다. 이번 채용 확대는 고령화 사회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주민들의 복지를 한층 두텁게 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받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다양한 노인 일자리 프로그램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사회활동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며 “나아가'85세 이하 노인일자리 1가구 1인 취업'을 목표로 더 많은어르신들께 일자리를 제공하여 노년기 자아실현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jmson220@ekn.kr

[E-로컬뉴스] 영천시, 경주시, 포항시 소식 등

◇최기문 영천시장, 설 명절 맞아 환경공무관 격려 방문 별이 빛나는 깨끗한 도시 영천, 우리 환경공무관이 책임져요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최기문 영천시장은 24일 새벽 설 명절을 앞두고 한파 속에 고생하고 있는 환경공무관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그린환경센터를 방문해 환경 관련 현장 종사자 50여 명과 함께 아침 식사를 하며 현장 근무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환경공무관의 작업은 업무 특성상 시민들이 잠든 이른 새벽 실외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겨울은 한파에 따른 추위 및 안전사고 등으로 특히 일하기 힘든 계절이다. 이에 이동열 노동조합위원장은 “추위 등으로 작업하기에 힘들지만 시민들이 보다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며, “생활쓰레기 적정 배출 및 분리수거에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시민들께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청결한 거리 유지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새벽부터 수고하는 환경공무관들께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한파 속에서도 무엇보다 안전을 가장 우선으로 해주시고, 현장 근로자들의 근무환경 개선 등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시, 올해 표준지공시지가 전년 대비 1.32% 상승 전국 평균 2.93%, 경상북도 평균 1.35% 상승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표준지 4689필지에 대한 공시지가가 지난해 대비 1.32% 상승했다고 24일 밝혔다. 영천시는 개별토지의 공시지가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보다 118필지 증가한 4689필지를 표준지로 선정했으며, 경기침체와 부동산거래 감소 등에 따른 국토교통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재수립 방안에 따라 2025년 표준지 공시지가는 지난해 대비 영천시 1.32%, 경상북도 1.35%, 전국 평균 2.93% 각각 상승했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이 되므로, 오는 4월 30일 공시 예정인 약 25만8300필지의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표준지 최고지가는 완산동에 소재하고 있는 상가로 536만4000원/㎡이며, 최저지가는 화북면 공덕리 임야로 295원/㎡으로 조사됐다. 24일 공시된 표준지 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경우, 2월 24일까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인터넷 접수 및 시청 지적정보과 방문을 통해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공시지가는 각종 토지 관련 조세와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공정하게 조사 및 산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토지소유자가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경주시, 맞춤형 청소년정책으로 미래세대 성장 지원 2021년 대통령 표창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가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며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청소년정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진로교육체험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통해 청소년들의 개별적인 상황에 맞춘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먼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전담 인력 6명이 청소년과 부모를 대상으로 상담, 심리검사, 위기청소년 멘토링 등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내 청소년 상담의 중추기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 중단 청소년들에게 검정고시 지원과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상급학교 진학과 사회 진출을 돕는다. 또 청소년진로교육체험센터는 진로·진학 상담, 직업체험, 대학입시 설명회, 맞춤형 입시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과 학부모의 요구에 부응하고 있다. 이밖에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중학생 80명을 대상으로 교과학습, 전문체험, 자기계발, 저녁급식 등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경주시는 경북도내 최초로 시작한 지자체 청소년안전망 선도사업을 통해 고위기청소년 113명에게 생활·의료·학업 지원 등 긴급 지원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과 연계해 생활비, 의료비, 학원비 등을 추가 지원했다. 이 같은 노력으로 경주시는 여성가족부 주관 청소년정책 평가에서 2021년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2023~2024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청소년들이 소외받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해 더욱 효과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 “설 명절 철저한 사전 대비로 시민 안전과 편의 챙길 것" 교통 및 의료 대책, 생활 쓰레기 수거, 다중이용시설 안전 등 분야별 대비 주문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이강덕 포항시장은 24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간부회의를 갖고, 설 명절 기간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각 부서에서 적극적인 사전 대비에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이날 이 시장은 임시공휴일로 연휴가 길어진 만큼 시민 안전과 행정서비스 공백 방지를 위해 비상 대응 체계를 철저히 유지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간부 공무원들에게 당부했다. 특히 귀성객 등 이동이 많은 시기인 만큼 교통 대책을 다시 한번 면밀히 살피고, 최근 독감 등 호흡기 질환의 유행에 따라 시민들이 연휴 기간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데 불편을 겪지 않도록 철저한 응급 의료체계 점검을 강조했다. 또한 시민 생활과 밀접한 쓰레기 수거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하고, 주요 관광시설 정상 운영,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 등 시민 편의를 높일 수 있는 대책을 적극홍보해 민생 안정과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인파가 몰리는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을 철저히 점검하는 한편 유관기관과 협력해 산불 방지 등 시민들이 안전한 연휴를 날 수 있도록 빈틈없는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강덕 시장은 “포항 시민들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 모두가 즐겁고 안전한 연휴가 될 수 있도록 포항시 공직자들이 각자 맡은 자리에서 빈틈없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25~30일까지 6일간 재난·재해, 경제, 교통, 청소·환경, 보건 등 15개 반 496명으로 편성된 종합상황실을 가동하고,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시민 불편 사항과 안전사고 등 각종 돌발상황에 대처할 계획이다. jmson220@ekn.kr

[E-로컬뉴스] iM뱅크, DGB금융그룹, 영남대의료원, 울진군의회 소식 등

◇iM뱅크, '2025 디지털 경쟁력 제고' iM모임통장 서비스 개선 '최고금리 연 2.01%' 커플, 가족, 동호회 등 100명까지 모임계좌로 편리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iM뱅크는 비대면 서비스 고도화를 통한 고객 편의 제고를 위해 2025년 'iM모임통장'의 서비스를 지속 개선하는 방향을 24일 밝혔다. 모임 관리 특화 상품 'iM모임통장'은 앱에서 간편 가입이 가능하며 다수의 인원이 편리하고 투명하게 거래 내역을 확인하는 등 공동 경비 관리에 유용한 상품이다. 가족, 동호회를 비롯해 최근 커플, 친구들의 모임 경비 사용에 편리하게 쓰이고 있는데, 최대인원 100명까지 모임원 가입이 가능하다. 실적에 따른 금리 우대가 적용되어 최대 연 2.01%를 받을 수 있으며, 전자금융 수수료 및 현금 출금 수수료가 면제된다. 또한 모임원 초대와 회비 현황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고 이를 통해 사용자는 앱에서 간편하게 모임을 운영할 수 있다. 최종잔액이 100만원 이상 500만원 이하 구간일 경우 연 1.00%p 우대, iM뱅크를 통해 모임회비를 자동이체 납부 신청한 모임원 수 1명 추가 시 연 0.20%p(최대 연 1.00%p)의 우대금리를 지급해 최고금리 연 2.01%가 적용된다. iM모임통장은 출시 1년차 꾸준히 가입 고객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iM뱅크가 2025년 핵심 추진과제 중 하나로 지속 가능경영을 위한 디지털 인프라 구축을 강조해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에 박차를 가한다는 목표다. 지난해 9월 'iM모임라운지 서비스'를 도입한 iM뱅크는 2025년 비대면 채널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반기 중 추가 서비스 개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반기 중 개인통장의 모임통장 전환 서비스, 회비 납부 체크 및 알림 기능 등을 추가할 예정으로, 보다 체계적인 모임 관리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병우 은행장은 “디지털 경쟁력 제고를 위한 인프라 구축으로 지속가능경영을 추구하는 iM뱅크는 새해에도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 개선으로 고객편의를 제고할 것"이라면서 “iM모임통장을 비롯해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 및 디지털 금융 상품을 발전에 힘쓰는 2025년이 되겠다"고 밝혔다. ◇DGB금융그룹, 설 명절 떡국떡 및 연탄배달 친환경 차량 전달 떡국떡 2000박스 전달 및 노후화 차량 교체 지역 밀착 상생 강화…지역민들에 온기 전달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24일 대구 서구 소재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에서 진행된 설 명절 행사에 참여하고 떡국떡과 연탄배달을 위한 친환경 차량을 전달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가 함께한 이날 행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밀착 상생을 통해 따뜻한 온기를 지역민들에게 직접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대구와 경북지역의 노인 및 장애인, 푸드뱅크 시설에 떡국떡 2000여 박스를 전달하고, 차량 노후화에 따른 잦은 고장으로 운행에 제한이 있는 연탄배달 차량을 최신형 친환경 차량으로 교체함으로써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기동성을 확보했다. 또한 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시장형 사업단을 통해 떡국떡을 구입함으로써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힘을 보탰으며,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고자 수도권 지역의 취약계층에도 설 명절 물품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 후원 물품 전달에만 그치지 않고 지역 어르신을 초청해 떡국과 과일, 송편 등의 음식을 임직원들이 직접 나누고 덕담을 주고받으며 지역 밀착 상생을 위한 진정성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DGB사회공헌재단 황병우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먼저 챙기고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모두가 따뜻하고 웃음이 넘치는 설 명절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새해에도 우리 이웃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ESG 경영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DGB사회공헌재단은 지난해 연말 대구·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성금 7억 5천만 원을 기부하는 등 이웃사랑을 지속 실천하고 있으며, 2025년에도 지역을 위한 나눔 활동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황병우 iM뱅크 은행장, 'ESG 최고경영자상' 수상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iM뱅크는 황병우 은행장이 한국재무관리학회가 수여하는 'ESG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본 상을 수여한 한국재무관리학회는 창립 후 40년 이상 재무·금융 분야의 학술 연구를 이끌어오고 있는 단체다. 금 융감독원을 포함한 70여개 기관, 900명 이상의 실무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기학술대회 및 심포지엄 등을 통해 금융산업과 자본시장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황병우 은행장은 2023년 iM뱅크 은행장으로 취임 이후 ESG 경영 체계 구축 및 사업 추진에 힘써 전담 조직 신설, ESG 업무 규정을 제.개정해 경영 체계 구축에 집중한 것을 인정받아 올해 'ESG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2024년 시중은행 전환 후에는 더욱 적극적인 ESG 경영활동을 실시했다. 기술보증기금과 'ESG 녹색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상품들을 출시해 녹색금융 지원을 통한 지속 가능한 금융 생태계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ESG금융을 통해 사회취약계층 및 금융소비자를 위한 금융 서비스를 강화하고 금융상품을 개발하는 등 금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ESG통합경영체계 확립을 위한 ESG통합시스템 개발, ESG공시평가대응시스템 구축 등 체계적인 ESG 경영 인프라를 갖추었다는 평가다. 황병우 은행장은 “2025년 한국재무관리학회의 ESG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새해에도 환경, 사회를 위해 책임 있는 금융기관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을 전국의 고객, 주주 등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약속한다"는 뜻을 전했다. ◇영남대의료원, 개원 45주년 기념 화보집 발간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대의료원은 최근 개원 45주년 기념 화보집을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화보집은 영남대의료원의 개원 시기부터의 역사와 최근까지의 발전상 그리고 미래에 대한 내용을 '시간이 흐르다, 마음이 머물다, 내일이 빛나다'라는 테마로 엮어 사진으로 구성했다. '시간이 흐르다' 테마는 의료원의 개원 초기 모습과 지역을 책임지는 의료기관으로서 영남대의료원의 역할, 경북 지역의 보건 의료 향상을 위한 부속영천병원,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의료원의 다양한 활동사항 등을 포함하고 있다. '마음이 머물다' 테마에서는 다양한 직종이 모여 있지만 모두 환자의 쾌유라는 한 마음으로 모인 영남대의료원 교직원의 모습과 내원객 편의를 위해 변화를 거듭한 영남대의료원 내부 곳곳을 소개하고, 의료서비스 디자인 사업을 시행한 모습들을 담았다. '내일이 빛나다' 테마는 미래 의료를 선도하는 프론티어로서 영남대의료원의 장기적인 노력을 표현했다. 해당 화보집은 영남대의료원 대표 홈페이지를 통해 E-Book으로 확인할 수 있다. 김종연 의료원장은 “4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우리 의료원이 쌓아온 역사의 페이지들을 화보집으로 구성해 대중에게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최고의 의료원으로서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영남대의료원의 모습을 다양한 방식으로 전하겠다"라는 소감을 말했다. ◇울진군의회, 설 맞이 사회복지시설 및 군부대 위문품 전달 울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울진군의회는 24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울진군 노인요양원 등 5개소와 군부대 제121보병여단 등 3개소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노인과 장애인, 한부모 가정을 위하여 사회복지시설에 성인용 기저귀와 휴지 등 생활용품을 지원했고, 군부대에는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참치 등 식료품을 증정했다. 김정희 의장은 “설 명절만큼은 소외된 이웃 없이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위문품을 준비했다"며 “울진군의회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다방면으로 더욱 세심하게 살펴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E-로컬뉴스] 청도군, 울진군 소식

◇청도군, 2025년 야생동물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 접수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은 내달 14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접수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부터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자 추진되며, 농업인 및 임업인을 대상으로 총 설치비용의 60% 내에서 농가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전체 9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철망·전기 울타리 등 피해 예방시설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며, 청도군은 지난해 본 사업을 통해 61곳에 예방시설 설치를 완료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통해 야생동물로부터 농작물 피해를 예방해 농가소득 증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안정적인 농업 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유해야생동물피해방지단 운영도 병행해 추진해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해 농가소득을 보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김하수 청도군수, 설 명절 맞이 현업기관 방문 격려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김하수 청도군수는 24일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해 군민의 안전과 치안을 책임지고 있는 청도경찰서, 청도소방서, 풍각.금천119안전센터 등 관내 현업기관을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기관 방문은 군민 모두가 평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 순찰, 응급.구조 대기 등으로 24시간 근무하는 현업기관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계획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다가오는 설 명절 연휴기간이 최장 9일까지 늘어남에 따라 군민과 귀성객 모두의 안전을 책임지는 막중한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맡은 바 책임을 다해주시길 당부드리며, 현업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현업기관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청도군은 연휴가 시작되는 25일부터 30일까지 설 명절 종합 대책을 수립해 9개반 149명의 근무 인원을 편성·운영해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당직 의료기관과 당번 약국을 지정해 비상진료체계 구축으로 군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청도군, 설 명절 맞아 어려운 이웃 위문 실시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지난 15일부터 관내 소외된 이웃 653세대를 방문해 보일러 작동 여부 등 동절기 난방 실태를 확인하고, 생활 고충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 사회복지시설 19개소를 방문하여 과일, 백미, 쌀과자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이용자들을 격려했다. 저소득 국가유공자 112명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 363세대에 가구별 10만 원씩 위문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모두가 풍성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의 관심이 필요한 시기이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소통을 통해 더불어 사는 행복한 희망공동체 청도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개인, 기관․단체의 기부와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울진군, 1만번째 철도 관광객 환영이벤트 진행 울진역 도착 10번째 손님에게 특산품 전달 울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울진군이 역사적인 첫 철도개통 이래 1만 번째 철도관광 손님을 맞아 환영이벤트를 진행했다. 24일 손병복 울진군수의 2025년 설 명절맞이 울진역 명예 일일 역장 취임과 더불어 시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울진군 철도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을 기념하고, 울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서는 꽃목걸이 증정, 울진 특산품 세트 전달, 기념 촬영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현장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울진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행사는 울진군 철도관광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더 많은 분들이 울진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더욱 편리한 교통을 통해 울진 천혜의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을 다양한 관광이벤트와 함께 즐기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울진군, 설맞이 응급진료 및 비상방역대책 운영 울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울진군은 군민과 귀성객들이 설 연휴기간 중 응급진료와 의약품 구입에 불편함이 없고 각종 감염병 발생으로부터 안전하도록 응급진료상황실 및 비상방역대책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연휴기간동안 예상되는 감염병 특이사항 발생 시 상황파악 및 신속한 역학조사를 위해 24시간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한다. 또한 설연휴 병·의원, 약국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재난대비 신속대응반 출동 및 현장 응급의료소 운영을 위해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며,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울진군의료원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는 것을 포함하여 병의원 19개소와 약국 13개소 총 32개소가 비상진료체계에 참여한다. 문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는 울진군 홈페이지,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응급의료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독감유행이 지속됨에 따라 고령 및 고위험군은 예방접종 및 마스크 착용, 손씻기와 같은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드린다"며“군민과 귀성객들이 연휴에도 고향에서 걱정없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 종량제 봉투 판매가격 조정으로 군민 불편 해소 울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울진군은 종량제봉투 판매가격이 10원 단위로 책정되어 있어 소비자가 현금으로 구매 시 거스름돈이 많이 발생하는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민생안정을 이루기 위해 오는 29일부터 종량제 봉투 판매가격을 조정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일반용.재사용 봉투판매가격을 5L는 120원/매에서 100원/매로, 10L는 210원/매에서 200원/매, 50L는 1050원/매를 1000원/매로, 75L는 1570원/매를 1500원/매로 변경해 십 원 단위를 절사.조정했다. 종량제가격 조정은 이달 29일 설 당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환경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는 “종량제봉투 가격조정으로 봉투 구매 시 발생하는 불편 해소는 물론, 가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작은 불편도 놓치지 않고 꼼꼼하게 살피는 군정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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