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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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강근주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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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김경일 파주시장 추석명절 전통시장 탐방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경일 파주시장이 추석연휴를 앞둔 13일 금촌통일시장과 문산자유시장을 잇따라 방문해 상인과 시민을 만나 민심을 청취하며 지역경제 상황을 점검했다. 고물가-고금리로 지역소비가 크게 위축되면서 전통시장 등 소상인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김경일 시장은 이런 고충을 토로하는 상인에게 위로와 격려를 건네고, 추석 제수용품 등을 직접 구매하면서 명절 장바구니물가 실태를 살폈다. 파주시는 수년째 지속되는 경기불황에 따른 민생경제 불안을 해소하고자 올해 파주페이 확대 발행에 집중해 8월 말까지 무려 1687억원 자체 예산을 투입했다. 특히 지난 2월 설날, 5월 가정의달에 이어 추석명절이 포함된 9월에도 파주페이 충전한도를 100만원까지 늘려 시민 소비와 소상공인 매출신장을 지원했다. 김경일 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항상 같은 자리에서 꿋꿋하게 일하고 있는 소상공인이야말로 지역경제를 이끌어가는 주춧돌"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 근간인 전통시장 상인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시민이 착한 소비에 힘써 달라"고 권했다. kkjoo0912@ekn.kr

안양시 추석맞이 기부행렬 장사진…경제불황 속 희망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2024년 추석명절을 앞두고 안양시에 어려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기부행렬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14일 안양시에 따르면, 지난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10kg 1000포를 기탁한 안양시민 오인숙님이 13일 한 번 더 고추장 2kg 2000개를 안양시에 기탁했다. 지난번과 마찬가지도 이번에도 전달식 없이 따뜻한 마음만 전해왔다. 지난 5일 인방동물의료센터가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kg 200포(540만원 상당)를 기탁했으며, 인탑스㈜는 지난 9일 김치-라면-비누 등이 담긴 생필품 1004박스(37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어 지난 12일 ㈜코스콤은 참기름-들기름 세트 158개(800만원 상당)를 안양시에 기탁했다. 기탁을 위해 안양시청을 방문한 ㈜코스콤 현정훈 본부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이 외로움보다는 희망을 느꼈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작은 기부가 모여 희망 가득한 명절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LS오토모티브도 13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포도 60박스(228만원 상당)를 안양시자원봉사센터에 기탁했다. 안양시는 기탁 받은 물품을 각 동의 복지대상자 1162가구 및 사회복지시설 15곳에 전달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온정을 보내주신 모든 분에게 깊이 감사하다"며 “후원받은 성품을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박승원 광명시장, 추석연휴 첫날 현장근무자 격려방문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은 2024년 추석명절 연휴가 시작된 14일 광명메모리얼파크와 광명동굴을 각각 방문해 현장관계자와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시민이 시설 이용에 불편이 없는지 여부를 꼼꼼하게 살피고 방문객과 소통했다. 이날 박승원 시장은 먼저 메모리얼파크를 찾아 추석연휴기간 현장 근무자와 자율방범연합대원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추모객이 집중되는 시간대에 대비해 차량관리 및 방문객 안내를 철저히 해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명절 연휴에도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현장근무에 임해줘 깊이 감사하다"며 “추석연휴기간 많은 추모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니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나서고, 시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달라"고 주문했다. 광명시는 추석연휴 동안 메모리얼파크와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를 정상 운영하며, 사전 안내와 홍보를 통해 방문객 집중을 분산시키고, 방문차량 관리를 위해 자율방범연합대원을 배치하는 등 철저한 운영계획을 수립했다. 이어 추석연휴기간 정상 운영하는 광명동굴에 들러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시민이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안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한 뒤 추석연휴기간에도 휴일 없이 근무하는 현장 노동자 노고를 격려했다. 박승원 시장은 “명절 연휴에도 많은 분이 각자 위치에서 시민생활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이 불편함 없이 가족과 함께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포토뉴스] 2024고양특례시장배 보디빌딩 대회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2024년 제21회 고양특례시장배 보디빌딩 대회가 14일 고양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개회식에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축사를 하고 보디빌딩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대회에는 선수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출전 선수들은 18세 이하, 마스터즈, 일반, 비키니, 남자-여자 스포츠 모델 부문 등에서 실력을 겨뤘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 보디빌딩과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하며 노력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의왕시 엉터리 설문조사, 국민권익위 제소…행정폭압”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서창수 의왕시의회 의원은 13일 열린 제30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왕시가 의왕도시공사 신사옥 내 주민편의시설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에서 편향된 설문 문항, 방법, 의왕도시공사 측 동원 등 조직적 개입에 대해 강력 규탄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 서창수 의원은 “설문조사 결과 압도적으로 우세한 '주민쉼터'가 사실은 설문 전까지 '카페'로 논의됐고, 공유주방을 설문지에 유상으로 명시해 무상인 주민쉼터로 표결을 유도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설문조사 방법이 스티커를 부착하는 형태로 누가 몇 개를 붙여도 모르는 신뢰성이 떨어지는 방법을 선택했다"며 “부곡동 주민이 아닌 타 지역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게 의왕역에서 설문한 이유도 이해할 수 없다"고 어이없어 했다. 특히 서창수 의원은 “의왕도시공사는 설문조사가 진행되는 7일과 8일 이틀 동안 안산시와 의왕도시공사 방침은 카페로 확고하다며 공유주방이 우위에 있으니 의왕주소를 둔 전 직원에게 개별 연락을 취해 반드시 카페에 투표하고, 팀장들은 개별 보고하라고 문자를 보낸 사실이 확인됐다"며 “이는 지자체와 산하기관이 주민권리에 조직적으로 개입해 주민의견을 묵살한 행정폭압"이라고 질타했다. 아울러 “공유주방이 설치되면 바퀴벌레가 번식돼 의왕도시공사 사옥 이미지가 훼손된다는데 그 근거가 무엇이냐"며 의왕도시공사 주장을 반박했다. 서창수 의원은 “조직적 개입을 강요하고 월권을 행사한 이번 설문조사 관련자 모두 강력한 처벌을 원한다. 의왕시와 의왕도시공사의 부곡동 주민권리 침해에 대해 상급기관에 유권해석을 요청하고, 국민권익위에 제소하겠다"며 5분 자유발언을 끝냈다. 한편 부곡동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의왕시는 먼저 200명 넘는 공유주방 찬성 설문결과를 받고도 이를 무시한 채 '카페' 설치를 추진해 물의를 빚었다. 다음은 서창수 의왕시의회 의원이 발표한 5분 자유발언 전문이다. 의왕시민 여러분 오늘 저는 9월3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한채훈 의원이 '시장님 귀 닫지 마십시오'라고 주민의견 수렴을 촉구한 이후 의왕시가 다음날부터 급히 공문을 실행하여 실시한 여론조사 문제점, 스티커붙이기 설문조사 신뢰성, 부곡주민이 아닌 사람들 의견수렴, 설문문항 타당성, 의왕도시공사 측의 문자 동원, 조직적 방해에 대한 책임을 엄중히 묻고 규탄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의왕시가 제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주민쉼터라고 하는 '카페'가 압도적으로 우세하다고 되어 있습니다. 언제부터 듣기 좋은 주민쉼터라는 단어를 사용하였습니까? 분명 카페로 표기하였고 의왕도시공사 직원들 단체방에서도 카페로 표기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카페라는 단어가 의왕시에서 하는 설문조사에서 주민쉼터라고 하는 말장난을 하였고 주민이 그럴 둣한 단어에 속아 넘어가도록 유도하였습니다. 설문조사 방법은 어떻습니까? 주민들이 스티커를 부착하는 설문을 했습니다. 왔다 갔다 하며 몇 개를 붙여도 모르는 방법이 신뢰가 가는 설문조사 방법입니까? 또한 아파트 승강기에도 카페가 아닌 주민쉼터라는 그럴 둣한 단어와 공유주방 유상이라 된 부정적인 이미지의 설문지에 의도된 질문문항이 보이십니까? 대체 스티커 설문으로 의왕역으로 오가는 사람 중 부곡주민이 몇 명 참여했는지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스티커로 하는 설문조사 신빙성에 대해 신뢰도가 떨어지는 것은 누구나 다 알 수 있는 사실입니다. 그것도 모자라 의왕도시공사는 7일과 8일 직원들에게 공유주방이 아닌 카페에 투표할 것을 강요하는 문자를 발송합니다. 또한 조직적으로 움직여 SNS 등을 통해 바퀴벌레가 득실거리는 공유주방으로 표현하면서까지 내용을 보냅니다. 이게 지금 2024년 대한민국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입니까? 어떤 지방자치단체에서, 또 산하기관에서 주민권리에 대해 이렇게까지 조직적으로 개입하며 특정세력과 결탁하여 시민들의 의사를 묵살할 수 있다는 말입니까? 의왕도시공사가 조직폭력집단입니까? 묻습니다. 공유주방이 혐오시설입니까? 부곡동 주민은 바퀴벌레를 번식시키려고 공유주방을 의왕도시공사 1층에 만들자고 하는 겁니까? 의왕도시공사 사옥 이미지가 무슨 근거로 훼손됩니까? 바퀴벌레가 들끓는 공유주방을 왜 타지자체에선 주민센터에 만들어놓고 주민들이 이용하도록 합니까? 조직적 개입을 강요하고 월권을 행사한 이번 설문조사 관련자 모두 강력한 처벌을 원합니다. 특히, 의왕시민으로서 가장 기대가 크던 부곡동 주민으로서 권리침해에 대해 유권해석을 상급기관에 요청하고자 하며, 국민권익위원회에 제소하겠습니다! 의왕시민 여러분, 존경하는 부곡동 고천동 오전동 내손1-2동 청계동 주민 여러분! 부곡동 주민들이 당한 이 일이 과연 부곡동 주민들만의 일이겠습니까! 앞으로 우리 의왕 6개동 모든 주민들에게 닥칠 의왕시 행정 폭압!의 현장을 여러분은 목도하고 계십니다. 의왕의 주인이신 6개동 주민 여러분! 여러분이 낸 세금으로 의왕시는 지속되고 있고 의왕시의 주권을 행사하는 당사자이십니다! 부곡동 주민들의 최초 설문조사 200명의 찬성 의견에 힘을 실어주십시오! 이번 설문조사의 무효 주장에 동참해주십시오! 이상입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kkjoo0912@ekn.kr

의왕시의회, 추석맞이 전통시장-복지시설 격려방문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의회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13일 전통시장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한가위를 맞이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김학기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먼저 전통시장인 부곡도깨비시장에 들러 추석 성수품 등 물가동향을 살피고 농수산물과 제수용품 등을 직접 구입하면서 현장 목소리를 듣고 상인을 격려하면서 덕담을 나눴다. 의원들은 의왕시민도 전통시장을 보다 많이 이용해 달라고 요청하며 “오늘 방문이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격려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청계동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명륜보육원을 찾아 성금을 전달하고 종사자를 응원했다. 또한 관계자로부터 시설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과 운영하면서 느끼는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및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의왕시의회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명절마다 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kkjoo0912@ekn.kr

의왕시의회, 의왕도시공사 행조특위 지적사항 25건 의결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의회가 13일 제30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최종의결하며 11일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가 26개 안건을 심의해 24건은 원안 가결했으며, '의왕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의왕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은 철회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집행부가 제출한 6859억 규모의 제3회 추가경정예산 등 예산안 4건을 심의해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는 수정 가결, 상수도직영사업특별회계, 지방공기업하수도특별회계,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원안 가결했다. 일반회계 세출 예산안은 총 5902억원 중 14억원을 삭감했으며, 기타특별회계에선 1억원을 삭감하고 삭감금액은 내부유보금으로 증액 편성했다. 의왕도시공사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는 올해 1월부터 의왕도시공사를 상대로 펼친 초단시간노동자 채용 및 예산 편성-집행 사항과 의왕시 관리감독 등 운영 실태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하면서 시정요구 5건, 처리요구 16건, 건의사항 4건 등 25건 지적사항을 결과보고서에 담아 본회의에서 승인받았다. 이와 함께 '지방자치법 개정촉구 건의안'과 '경기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개정 촉구 건의안'을 제안해 의결했다. 김학기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임시회 기간 동안 안건심사를 위해 애쓴 동료의원과 공직자께 감사하다"며 “추석명절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리며,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기쁨이 가득한 한가위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남양주시 신팔당대교 신설공사 ‘순항’…공정률 67%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신팔당대교 신설 및 국도 6호선(신팔당대교~도곡IC) 6차선 확장사업이 2026년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정상 추진 중에 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공사는 국토교통부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이 국도 6호선 구간(3.44km)을 기존 왕복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고 신팔당대교(1.63km) 왕복 2차로로 신설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주말과 휴가철 팔당대교 인근 극심한 교통정체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고, 2016년 8월 제4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돼 2017년 12월 실시설계 후 2019년 10월 착공됐다. 현재 공정률은 67%로 신팔당대교 램프교는 송전탑 이설부를 제외한 전 구간에 거쳐 거치가 완료됐고, 10월부터 한강을 횡단하는 교각에 거더가 거치될 예정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상습정체 구간인 팔당대교 및 남양주 구간 국도 6호선 교통정체가 크게 개선될 것이란 예측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제20대 국회의원 시절부터 사업 확정, 예산확보 등에 노력을 기울여왔던 만큼 각별한 관심을 갖고 사업추진 현황을 적극 챙기고 있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경복대, 2024경복커리어페스티벌 25일개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가 오는 25일 남양주캠퍼스 문화관-체육관에서 '2024년 경복 커리어 페스티벌(Career Festival)'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복대 재학생과 졸업생뿐 아니라 남양주시민과 함께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2024경복커리어페스티벌은 학생중심 취-창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학과와 지역 우수업체의 취업 연계 채용관을 운영한다. 또한 대학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외국인 유학생 정주를 위한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일자리 매칭 및 취업정책 관련 상담 △취업-심리-해외취업 상담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 홍보 △맞춤형 취업 서비스 제공 △창업상담 및 청년창업 성공사례 공유 △학생성공 프로그램 안내 △유학생 맞춤형 상담 △정장대여 △이력서 사진촬영 △Chat GPT를 활용한 이력서 완성 △AI 미래 명함 만들기 △참여기업 채용설명회 운영 △기념품 증정 및 푸드트럭 운영 등이 있다 또한 제조-건설, 복지기관, 병원-연구기관-협회, 호텔-관광, 뷰티-서비스 등 분야에서 △㈜준오뷰티 △올댓모델 △㈜약손명가 △㈜다인씨엠건축사사무소 △대교에듀캠프 △실버웨이복지법인 등 20여개 기관이 채용설명회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경복대 학생성공처는 14일 “2024경복커리어페스티벌에는 보다 더 많은 학생과 시민이 적극 참가하기를 바라며, 참여자 모두가 각자 원하는 성공을 반드시 이루기를 기원한다"는 뜻을 전했다. 교육부 발표 자료에 따르면, 경복대는 2017~2022년 6년 연속 수도권 대학(졸업생 2000명 이상) 중 취업률 1위, 3년 연속 전국 취업률 1위를 차지했다. 2022년 교육부 링크3.0 사업 선정된데 이어 교육부 5년 연속(2019년~2023년) 교육국제화역량 인증 대학에도 선정됐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융-복합시대 흐름에 맞춰 과감하게 학과 개편에도 나섰다. 2025학년도 1학기부터 디자인융합자유전공학과와 뷰티자유전공학과가 신설될 예정이다. 7개 학과에서 108개 실습공간을 운영하며 현장형 인재 양성에 힘을 쏟고 있는 경복대는 올해 1월 637명을 수용할 수 있는 제2기숙사(숭례원)를 완공했다. 한편 경복대는 2025학년도 입시일정으로 이달 9일부터 내달 2일까지 수시 1차 모집에 들어갔다. 수시 2차 모집은 오는 11월8일부터 22일까지, 정시 모집은 12월31일부터 이듬해 1월14일까지 각각 진행된다. kkjoo0912@ekn.kr

경복대, 평생교육바우처 이용기관 선정…개인역량 개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 평생교육대학은 올해 6월28일부터 국가평생진흥원 주관 평생교육바우처 이용기관으로 선정됐다. 평생교육바우처는 학습자가 학습여건과 교육수준에 따라 평생교육 수단을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제공하는 평생교육 이용권이다. 2018년부터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평생교육바우처 이용기관을 선정해왔다. 평생학습 활성화를 통해 성인이 개인역량을 지속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경복대가 이용가능기관에 선정됨에 따라 수강생은 경복대 평생교육대학에서 수강료 및 교재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용 및 신청방법은 평생교육바우처 누리집 및 경복대 평생교육대학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복대 평생교육대학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역할을 수행하고자 △맞춤형 재취업 학습체제 구축 △지역밀착형 평생교육 시행 △다양한 평생학습 지원체제 구축 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제공하는 주요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취업역량 강화교육을 비롯해 △요양보호사자격증 취득과정 △방문간호조무사 자격취득과정 △드론 국가자격취득교육 △교양취미과정 △색소폰마스터클래스 △청소년뮤지컬반 △부동산경매 △명리학(자연순환이론) △테니스 △학점은행제 등이 있다 권승혁 평생교육대학 학장은 14일 “평생교육바우처 이용기관 선정으로 많은 수강생이 경복대 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평생교육을 제공받게 됐다. 앞으로도 경복대는 학습자의 교육 접근성을 제고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육부 발표 자료에 따르면, 경복대는 2017~2022년 6년 연속 수도권 대학(졸업생 2000명 이상) 중 취업률 1위, 3년 연속 전국 취업률 1위를 차지했다. 2022년 교육부 링크3.0 사업에 선정되고 교육부 5년 연속(2019년~2023년) 교육국제화역량 인증 대학에도 선정됐다. 4차 산업혁명 융-복합시대 흐름에 맞춰 과감한 학과 개편을 진행했다. 2025학년도 1학기부터 디자인융합자유전공학과와 뷰티자유전공학과가 신설될 예정이다. 또한 7개 학과에서 108개 실습공간을 운영하며 현장형 인재 양성에 힘을 쏟고 있는 경복대는 올해 1월 637명을 수용할 수 있는 제2기숙사(숭례원)를 완공했다. 한편 경복대는 2025학년도 수시 1차 모집을 이달 9일부터 내달 2일까지 진행한다. 수시 2차 모집은 11월8일부터 22일까지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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