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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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강근주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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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의회, 포천구절초로 상가 활성화 방안 모색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의회는 19일 의회 2층 회의실에서 포천구절초로 상가번영회(회장 이상노)와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연제창 부의장 등 시의원과 집행부 관련부서장, 상가번영회 이성로 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절초로 일원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당초 구절초로 일원 차 없는 거리 조성과 관련해 지역 상권에 미칠 부정적인 영향과 주변 상인들 반대 입장을 전달하고자 했으나 해당 사업이 백지화돼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공급방안 마련, 주차장 조성 등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이상노 회장은 “이제라도 주민들 목소리를 듣고 반영해줘 감사하다"며 지역주민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사업을 추진할 경우 더욱 긴밀하게 시민과 소통해 달라고 강조했다. 시의원들은 “사업 추진에 따른 소통 부재와 오해로 인해 주민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시의회는 시민 목소리를 집행부에 전달하고, 지역주민과 상인 의견을 반영한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경복대, 남양주시민 반려동물 펫시터 자격증과정 개강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 평생교육대학은 남양주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7일 반려동물 펫시터(자격증) 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과정은 남양주시 미래교육과 평생학습센터의 교육 프로그램 일환으로, 남양주시민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경복대와 남양주시의 공급협약에 따라 경복대 반려동물보건학과의 전문 교수진이 교육을 맡았다. 반려동물 양육가정이 증가하면서 반려동물 관련 산업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개설된 '반려동물 펫시터' 과정은 학습자가 반려견 행동을 이해하고, 핸들링 기술을 익혀 자격증을 취득하고 나아가 관련 분야로 취업할 수 있도록 구성된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개강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던 이번 교육과정은 수강생이 자격증 취득 후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다. 반려동물 펫시터(자격증) 과정은 2024년 8월7일부터 9월25일까지 8주간 진행되며, 매주 준비된 미션을 통해 반려동물 케어에 대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자격증 응시 및 취득과정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수강생은 펫시터로서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갖춰 관련 분야에서 취업 기회를 높일 수 있게 된다. 김성재 경복대 반려동물보건학과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수강생이 반려견 행동을 깊이 이해하고, 루어링 및 핸들링 등 다양한 실무경험을 쌓아 실질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를 통해 수강생이 자격증 취득 후 취업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반려동물 펫시터 자격증 과정 개설로, 경복대는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더 나아가 반려동물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란 전망이다. 한편 경복대는 2017년부터 2022년까지 6년 연속 수도권 대학 중 졸업생 2000명 이상 대학에서 취업률 1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3년 연속 전국 취업률 1위를 차지하는 등 높은 취업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2023년 전문대학 브랜드 평판 1위를 비롯해 2021년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됐으며, 2022년에는 교육부 링크 3.0 사업에 선정, 5년 연속 교육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에 선정되는 등 교육역량이 우수한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울러 서울지하철 4호선 진접경복대역이 개통되면서 학생들 대중교통 이용이 크게 개선돼 교통 접근성 면에서도 학생들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 경복대학교 '반려동물 펫시터(자격증)과정 수업현장 kkjoo0912@ekn.kr

의왕시의회, 2024을지연습 의왕시 훈련장 격려방문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의회는 19일 2024년 을지연습이 진행 중인 시청 대회의실을 방문해 훈련에 참여 중인 공직자 및 관계자를 격려했다. 참석한 의원들은 을지연습 진행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근무자들 노고를 격려하며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학기 의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훈련에 열중하고 있는 직원 및 관계자 노고에 감사하다"며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을 보호할 수 있도록 훈련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전쟁-테러 등 국가비상사태에 대한 준비태세를 확립하고, 각종 재난상황을 대비한 대응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종합훈련으로 올해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kkjoo0912@ekn.kr

고양시의회, 청렴-4대폭력 예방교육 실시…법정의무교육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의회는 20일 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및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 설치와 운영 법률 시행령' 및 '양성평등기본법' 등에 따라 실시된 법정의무교육으로 직장 내 갑질과 성비위를 예방함으로써 고양시의회의 청렴하고 평등한 의정활동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청렴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주관 아래 이선형 강사의 반부패 법령 특강과 청렴서약 순으로 진행됐다. 4대폭력 예방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 초빙한 엄정숙 강사가 4대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유형별 사례와 사전예방 방안을 교육했다. 평소 교육 필요성을 강조해온 김운남 고양시의회 의장은 “청렴과 성인지 감수성은 공직자로서 가져야할 필수덕목인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고양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하고 건전한 고양시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파주시의회, 제1회 2024파주시의회교실 개최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의회는 20일 관내 금이동네 북적북적 마을공동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년 제1회 파주시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학생들은 파주시의회 만화홍보영상을 청취하면서 시의회 역할과 기능에 대해 학습하고 “1일 시의원 선서"를 통해 학생시의원으로 거듭나 자치법규 입법과정과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했다. 이번 파주시의회교실은 △집회 및 의사보고 △2분 자유발언 5건 △안건처리 5건 △수료식 순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이 발의한 안건은 어린이 전용 나눔장터와 가족 여가공간 마련 건의, 시각장애인을 위한 편의점 물품정보 점자 표시 의무화 조례안 등이 있으며, 학생들은 안건 건의 등을 통해 거수표결에 의한 의결까지 시의회 입법 전 과정을 체험했다. 한편 이날 이혜정 도시산업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파주시의회교실을 계기로 마을공동체 활동과 학생들 체험활동이 본격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대성 의장은 “파주시의회교실은 학생들이 민주주의 의사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만큼 앞으로도 교실밖 현장교육이 활성화되도록 파주시의회가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포천시의회, 2024을지연습 포천시 훈련장 격려방문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의회는 20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실시 중인 2024년 을지연습 상황실을 방문해 훈련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상황실을 방문한 임종훈 의장과 의원들은 국가비상사태를 대비해 을지연습에 참여한 관계 공무원과 군인, 경찰관, 소방관계자 등 근무자 노고에 감사인사를 전하면서 비상사태에 대비해 시민안전을 위한 훈련인 만큼 실전과 같은 연습으로 임해 달라고 주문했다. 임종훈 의장은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우리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국가방위 핵심"이라며 “을지연습을 통해 지역안보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매년 실시하며, 올해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전국 읍-면-동 이상 행정기관과 공공기관-단체, 중점관리대상 업체 등 약 4000개 기관에서 58만명이 참여한다. 특히 을지연습 마지막 날인 22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미사일 도발과 같은 공습상황에서 국민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 동시 민방위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시흥시의회, 2024을지연습 시흥시 훈련장 격려방문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의회가 20일 시청에 마련된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2024년 을지연습 근무자를 격려했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해 민-관-군-경-소방 등이 합동으로 수행하는 비상대비훈련으로 올해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 동안 실시된다. 종합상황실을 찾은 시흥시의원들은 을지연습 종합상황반장으로부터 상황보고를 받은 후 훈련 관련 질의를 나누고 국가안보와 통합방위태세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훈련에 참여하는 근무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훈련에 어려움은 없는지 살피고 근무자들 노고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오인열 의장은 “불안정한 국제정세로 인해 우리나라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을지연습 훈련 중 발생하는 문제점이나 개선사항을 적극 발굴해 비상대비계획을 보완할 수 있도록 훈련에 내실을 기해 달라"고 격려했다. 한편 오인열 의장과 김찬심 부의장은 19일 KBS소래송신소에서 진행된 실제 통합방위훈련을 참관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응원했다. kkjoo0912@ekn.kr

구리시의회, 2024을지연습 구리시 훈련장 격려방문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의회는 20일 구리시청 1층 상황실에 마련된 2024년 을지연습 훈련장을 방문해 훈련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을지연습장을 방문한 신동화 의장을 비롯해 김성태 부의장, 정은철 운영위원장, 권봉수-양경애-김한슬-이경희 의원은 훈련 진행 상황을 보고 받은 뒤 무더운 날씨 속에 훈련에 노고가 많은 구리시 공무원과 유관기관 관계자를 응원했다. 신동화 의장은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우리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국가방위 핵심"이라며 “을지연습을 통해 지역안보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을지연습은 국지 도발 등 다양한 위기상황에 대비해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민-관-군-경 통합방위 태세를 확립하고, 국가 안보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 동안 진행된다. kkjoo0912@ekn.kr

조성대 남양주시의장, 폭염 속 잇단 소통-협력행보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20일 남양주시 2024년 을지연습 훈련장에서 열린 읍-면-동장 회의에 참석해 남양주시 16개 읍-면-동장 및 관계자와 소통시간을 가졌다. 을지연습 기간 중 열린 이날 회의에서 조성대 의장과 남양주시 읍면동장들은 시의회와 읍면동간의 소통과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주요 현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조성대 의장은 읍-면-동장들 의견을 세심하게 경청하고, 최일선에서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읍-면-동 관계자들 노고를 격려했다. 조성대 의장은 “읍-면-동장님 한분 한분께서 소중한 의견을 주신 부분에 대해 효율적인 방법을 모색해 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하위직 공직자가 자유롭게 제언할 수 있는 정책적인 분위기 조성과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들 사기진작을 위한 방안, 무더위 온열환자 발생에 대한 지원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성대 의장은 20일 의장실에서 기독교연합간담회 임원진과 차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사회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소통행보를 이어나갔다. kkjoo0912@ekn.kr

광명시 ‘더 함께 고독사 예방프로젝트’ 시동…틈새 보완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는 보다 촘촘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민간자원과 네트워크 강화에 방점을 두고 '더 함께 광명시 고독사 예방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민간 참여를 활성화해 고독사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 실질적인 발굴에 힘을 더하기 위해서다. 이와 관련, 광명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생활업종 종사자 및 마을안전 돌보미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요구르트 등 건강음료 배달원과 집배원, 마을안전 돌보미 등 150여명이 참여해 광명시 고독사 취약계층 발굴에 힘을 모으기로 뜻을 다졌다. 이에 따라 건강음료 배달원은 오는 9월부터 매주 2회씩 관내 중장년 1인가구 100명을 방문해 음료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한다. 집배원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에 기반해 위기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는 대상자에게 다양한 복지정보가 담긴 등기우편을 전달하며 현장을 확인한다. 특히 이번에 새로 위촉된 '광명마을 안전 돌보미' 135명은 고독사 취약계층 가구 210명과 1대2로 짝을 이뤄 모니터링 활동을 펼친다. 이들 150여명은 발대식을 기점으로 광명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된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복지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해 봉사하는 무보수-명예직 지역주민을 일컫는다. 광명시는 2019년부터 '광명 수호천사(1004)'라는 이름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000여명을 위촉해 복지그물망을 보다 촘촘하게 강화해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발대식에서 “기준을 정해놓고 복지대상자를 찾는 지금 방식에선 틈새에 속한 이들을 발굴할 방법이 마땅치 않다"며 “인적 안전망은 가족, 친구, 이웃 위험신호를 인지하고 전문기관 정보를 전달하는 매우 중요한 인적 자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 광명을 다 함께 이웃을 돌보는 사회로 만들기 위해 사회적으로 고립되는 시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며 “특히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민간과 더 함께 복지사각지대 틈새를 샅샅이 살피겠다"고 다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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