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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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강근주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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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오감으로 보는 양주뉴스’ 발행ⵈ정보격차 해소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올해 3월 발표한 '2023년 디지털 정보격차 실태조사'에 따르면, 4대 정보 취약계층의 디지털 정보화 수준은 매년 향상되고 있으나 일반인을 100점을 봤을 때 평균 82.2점 수준으로 여전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양주시가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요 시정 소식을 담은 '오감으로 보는 양주뉴스(NEWS)'를 시범 배포했다. '2024년 양주시 부서별 혁신 브랜드 과제' 중 하나인 양주뉴스 발행은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서 디지털 취약계층에 삶의 질 향상과 사회 구성원으로서 활발한 사회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29일 양주시 공식 홍보 소셜미디어(페이스북)에 게재된 양주뉴스는 시각-청각장애인, 발달장애인, 고령층 및 아동을 대상으로 한 정보전달 유형별 맞춤 뉴스로 누구나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카드뉴스에 AI(인공지능) 음성을 덧씌워 제작했다. 양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으로 인공지능에 기반한 스마트 일상에 보편화로 발생한 디지털 격차를 다소 완화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시범사업 추진을 시작으로 향후 유튜브-트위터-카카오톡 등 주요 누리소통망(SNS)을 활용해 관내 시정소식은 물론 복지 정보를 제공해 시민 모두가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김영준 홍보정책담당관은 30일 “정보격차는 개인 불편을 넘어 경제-사회적 불평등을 더욱 심화시킬 우려가 있다"며 “시민 어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디지털 포용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군포시 ‘위반건축물 사전예방 리플렛’ 배부…안전사고 예방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가 30일부터 시청 민원실과 각동 행정복지센터에 '위반건축물 예방 리플렛'을 배부해 불법 건축행위와 위반건축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위반건축물 대부분이 건축법규 인지 부족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다수인 점을 감안해 이번 리플렛에는 위반건축물이 무엇인지, 건축법 위반 시 행정조치에 따른 처벌 및 재산상 불이익, 주요 위반사례 등을 누구나 알기 쉽게 담아냈다. 이홍성 건축과 팀장은 “위반건축물은 화재 등 재난상황으로부터 특히 취약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서라도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며 “올바른 건축문화를 확립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위반건축물 사전 예방-홍보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군포시 ‘찾아가는 이동시장실’ 송정복합체육센터서 개최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은호 군포시장이 주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사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을 지난달 1일 정식 개관한 송정복합체육센터에서 지난 28일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송정복합체육센터 이용자, 지역주민, 군포시장, 군포도시공사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역 현안사항을 파악하고 민원 내용을 수렴하며 해법을 다각도로 모색하는 소통시간을 가졌다. 이번 이동시장실에는 △체육센터 프로그램 확대 개설 △송정체육공원 내 황토길 조성, 인조잔디 설치 △등하교 지원 시니어 인력 확대 △송안초등학교 통학로 개선 등이 건의사항으로 사전 접수됐다. 현장 건의사항으로는 △버스 노선 신설 및 배차간격 감소 △초등학교 앞 횡단보도 차단기 설치 △군포시 부지공터 활용 등 교통-복지-환경 등 지역발전과 관련된 다양한 사항이 논의됐다. 이동시장실에서 한 주민은 “시장과 만남이 주민 입장에선 편하게 말할 수 있는 기회인 것 같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다른 주민은 “군포 송정지구에 체육시설이 없어 멀리 나가야했기 때문에 불편했는데 가까이 체육시설이 생겨 행복지수가 올라갔다"고 말했다. 하은호 시장은 “이동시장실을 운영하는 건 시민과 더 가깝게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서다, 좋은 의견을 듣고 좋은 행정을 펼치는 게 제 의무"라며 “시민을 위해 제가 존재하는 것, 이런 자리 외에도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저를 찾으시라"고 말했다. 한편 다음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은 내달 13일 오후 2시 송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참석을 원하거나 의견이 있는 경우 군포시 자치분권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ekn.kr

시흥시, 경기마을공동체 우수마을-감동마을상 수상 ‘겹경사’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 마을공동체 '다문화사랑방'이 29일 경기도청 구청사 신관에서 열린 2024년 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 사례발표회에서 우수마을상을, '온정마을사회적협동조합'은 감동마을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번 한마당은 경기도내 마을공동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며 마을에서 활동하는 공동체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는 관내 31개 시-군에서 57개 마을공동체를 추천받아, 서면심사를 거쳐 20개 마을공동체를 우수사례로 선정했으며, 이 중 상위 10개 마을공동체의 현장 발표로 수상이 결정됐다. 가라사와 수미꼬 다문화사랑방 대표는 한국으로 시집온 이주여성이 겪는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전해 청중평가단으로부터 감동의 박수를 받았다. 김제언 온정마을사회적협동조합 대표는 동네관리소 우수사례 발표로 청중평가단과 관중의 많은 주목을 받았다. 다문화사랑방은 이주여성의 한국살이 고군분투 사례, 다문화가정이 겪는 부부갈등 및 자녀문제 극복 사례, 선(先) 이주여성이 후(後) 이주여성에게 전하는 한국생활 노하우 전수 등을 통해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온정마을사회적협동조합은 다세대주택이 밀집되고 외국인 거주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살려, 구도심 주민의 주거복지 추진 및 내국인과 외국인 주민 간 소통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지혜 주민자치과 마을만들기팀장은 30일 “다문화사랑방 구성원은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면서 한국에서 낯설고 힘든 환경이 마을공동체 활동을 통해 삶의 여유와 행복으로 바뀌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온정마을사회적협동조합은 다양한 마을관리 사업을 통해 마을을 우리 손으로 가꾸는 주민주도 자치활동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가 더욱 활성화돼, 주민이 주도하는 자치활동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경기도-남양주시 ‘한강 독서열풍’ 야외도서관 통해 확산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가 노벨문학상 수성 작가 한강 특별전시와 함께 경기북부 독서 열풍을 계속 이어가기 위해 남양주시와 협력해 '함께하는 경기야외도서관, 책-문화-자연을 보다!'를 주제로 야외도서관을 운영한다. 내달 2일 경기도는 남양주시 정약용도서관 앞 잔디밭에 '함께하는 경기도 야외도서관'을 조성해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오후 2시부터는 '매직 버블쇼'도 진행한다. 이는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해 책-문화-자연을 함께 누리고 즐기는 야외도서관을 시-군과 협력해 추진하는 첫 번째 사업이다. 앞서 경기도는 앞서 경기평화광장에서 경기북부 도민이 독서와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경기야외도서관을 운영해(9월20일~10월26일) 3000명 이상 도민이 다녀갔다. 경기야외도서관에서 활용된 물품을 남양주야외도서관에도 활용해 더 많은 도민에게 야외도서관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변상기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은 30일 “경기평화광장 야외도서관을 통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독서 즐거움을 보았고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국민 변화를 이끄는 독서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다"며 “자연과 함께하는 독서의 새로운 변화를 야외도서관으로 이어나가 더 많은 도민이 한강 독서열풍을 누릴 수 있도록 시-군과 함께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경기평화광장 야외도서관과 함께 힐링과 휴식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인 북카페 운영으로 다양한 행사와 함께 북큐레이션, 독서 챌린지 등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행사 정보 및 북카페 이용방법 등 세부사항은 경기평화광장 북카페 누리집(lib.g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kkjoo0912@ekn.kr

경기도-신한대, 경기북부특자도 설치 세미나 개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와 신한대학교, 경인행정학회는 내달 1일 신한대학교 에벤에셀관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와 분권형 국토균형 발전'을 주제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 이는 지난 6월 대진대, 9월 경민대에 이어 세 번째로 경기북부 소재 대학과 함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관해 논의하는 자리다. 첫 번째 세션은 장인봉 신한대학교 교수가 발제자로 참석해 '지방시대, 경기북부특별자치도와 분권형 국가 비전과 전략'이란 주제로 발표한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가 자치분권을 통한 국가균형 발전의 대표 모형이자 대한민국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방향을 제시한다. 김순은 서울대행정대학원 특임교수가 좌장을 맡아 라휘문 성결대 교수, 이영주 경기도 의원, 김규식 인천일보 사회2부 국장, 이상범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정책실장, 황해동 대통령직속지방시대위원회 지방분권위원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두 번째 세션은 이정훈 경기연구원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연구단장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비수도권 간 연대와 상생을 통한 분권형 국토균형 성장 전략'에 대한 주제발표를 한다. 박기관 대통령직속지방시대위원회 지방분권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한다. 박형규 한경국립대학교 정책대학원 객원교수, 조성환 경기도의원, 김환기 경인일보 본부장, 박관규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정책연구센터장, 최지민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연구위원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이정훈 단장은 수도권에서 상대적 소외지역인 경기북부를 '특별자치도'라는 새로운 방향을 설정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와 비수도권이 상생과 연대를 통해 동반성장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송은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단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가 자치분권을 강화하고 국토균형 발전이란 국정 운영 가치를 충족할 뿐만 아니라 경기북부 특성에 맞는 독립적인 발전 모델을 제시해 미래 대한민국 신성장동력이 될 중요한 전환점이자 게임체인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경기북부 발전을 위해 학계 전문가와 지역주민이 모여 실질적인 공감대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앞으로도 경기북부 소재 대학과 함께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통한 지역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지속해 공감대를 확산해나갈 계획이다. kkjoo0912@ekn.kr

[포토뉴스] 양주시 신천하수처리장 현장간부회의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옥정-회천신도시 택지개발 및 양주역세권 등 개발사업 추진으로 작년 전국 인구증가율 1위, 출산율 3위를 기록하며 30만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부상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강수현 양주시장은 29일 인구 30만 중견도시 준비를 논의하고자 은현면 신천공공하수처리장에서 '현장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강수현 시장은 하수처리장 신-증설 사업 진행상황 및 현재 운영 중인 하수처리장 시설 현황과 문제점에 관해 보고받고 해법을 모색했다. 양주시는 인구증가로 하수처리용량 부족이 예상되자 공공하수처리장 증설사업(옥정, 남방, 송추, 신천)과 광적하수처리장 신설 등 6개 공공하수처리장에 약 2437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7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강수현 시장은 “하수처리시설은 도시 발전에 필수 기반시설이니, 양주시 성장에 발맞춰 공사가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kkjoo0912@ekn.kr

2025안산국제거리극축제 공식참가작 공모 접수중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와 안산문화재단은 2025년 제21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와 함께할 국내 공식참가작을 내달 13일까지 공개모집한다. 내년 5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열릴 2025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국내 공식참가작 공모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들어갔다. 공모 주제는 '전통의 거리, 현대의 거리, 미래의 거리'다.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유럽형 축제에서 한국만의 고유한 거리예술축제로 발전 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는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시대별 국내 거리예술 발전과정을 볼 수 있는 작품 혹은 미래 거리예술을 상상할 수 있는 작품을 중심으로 심사할 예정이다. 공모 분야는 연극, 무용, 신체극, 음악, 서커스, 복합장르, 이동형 공연, 전통예술, 미디어, 커뮤니티아트 등 거리공연에 적합한 모든 형태와 방식의 예술작품에 열려있다. 다만 '최근 2년 이내 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서 선보였던 작품'이거나 '국공립 문화예술기관 및 비전문가로 구성된 단체 작품'은 심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가작 선정은 예술성, 창의성, 독창성, 발전 가능성 및 공간 적합성을 고려해 엄선한다. 결과는 내달 말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정 작품은 내년 5월 2025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공모 신청은 온라인(네이버폼)을 통해 가능하다. 세부사항은 안산문화재단(ansanart.com) 또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ansanfest.com)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kkjoo0912@ekn.kr

김정운, 양주시 평생학습축제서 행복론 전파…내달2일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내달 2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2024년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2024평생학습축제는 '지속 가능한 배움, 행복한 내일을 위한 발걸음!'을 주제로 열리며 평생학습 동아리 성과 전시, 팝페라 그룹의 식전 공연에 이어 LED 터치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본격적인 개막을 알릴 예정이다. 아울러 지하 대강당에서 일일 특강 강사로 초빙된 김정운 박사(문화심리학자이자 여러 가지문제연구소장)가 현대인이 인생을 즐겁게 살아가기 위한 '행복의 조건'이 무엇인지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양주시 행복특강'을 진행한다. 행사장에선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VR 체험, 인생네컷 포토 부스, 페이스 페인팅 등 각종 체험 및 전시 부스, 특별 이벤트와 동아리 재능 나눔 공연, 마술사와 싱어송라이터의 문화공연 등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이정수 교육체육과장은 29일 “이번 축제에서 다양한 평생학습을 경험하며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양주시민의 다양한 학습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김동근 의정부시장, 통학전용버스 타고 개선점 ‘탐색’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29일 등교시간대에 '의정부학생 통학버스'에 탑승해 학생들 목소리를 경청하며 노선 조정 등 통학교통 환경개선을 탐색했다. 지난 8월 운행을 시작한 의정부학생 통학버스는 송산권역 6곳 기점에서 동시에 출발해 흥선권역 7개 고교를 경유하는 통학순환 전용버스다. 현재 노선마다 등교시간 1회, 하교시간 2회(오후 3시20분, 오후 5시10분) 운행 중이며, 일평균 175명이 이용 중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날 아침 산들마을 4단지 정류소에서 학생02번을 승차하기 위해 대기 중인 학생들과 인사를 나누며 통학버스 이용 현황을 살폈다. 이어 학생02번에 탑승해 종점인 경민대학 정류소까지 이동하며 학생들과 통학버스 이용을 포함한 통학환경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버스에 타고 있던 한 학생은 “그동안 대중교통을 이용해 1시간이 넘는 이동시간과 환승으로 학교 가는 길이 힘들었다"며 “이번에 신설된 통학버스로 이전보다 빠르게, 학교 앞 버스정류장까지 한 번에 편하게 앉아서 올 수 있어 정말 만족한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민락-고산지구 학생들 의견을 반영해 신설한 노선인 만큼, 학생들 통학환경이 개선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 버스교통체계를 구축해 교통이 편리한 도시, 의정부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시는 통학버스 이용상황 분석과 이용자 설문 등을 통해 버스환경 개선과 노선 조정 등 학생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학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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