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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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예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고지예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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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호, 요르단에 완패..64년만의 아시아컵 우승 도전 마감

클린스만호가 요르단에 완패하며 64년만의 아시안컵 우승 도전을 마감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7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준결승전에서 요르단에 0-2로 완패했다. 한국은 1956년 제1회 대회와 1960년 제2회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린 이후 단 한 번도 아시안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했다. 이번 대표팀은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 등 유럽 빅리거들이 공수에 포진해 역대 최강의 전력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64년만의 우승을 노렸다. 아쉽게도 조별예선에서 만났던 요르단과의 리턴 매치에서 패하며 4강에서 도전을 마무리했다. 현지 시간으로 6일 오후 8시께 경기가 끝난 가운데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등 유럽파 선수들은 도하 하마드 국제공항에서 7일 새벽 뜨는 항공편들을 이용해 소속팀으로 복귀한다. 클린스만 감독 등 코치진과 국내파 선수들로 이뤄진 본진은 도하에서 하루를 묵은 뒤 8일 새벽 귀국길에 오른다. 인천국제공항에는 한국 시간으로 8일 오후 늦게 도착할 거로 보인다. 대표팀은 태국을 상대로 2026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3, 4차전을 치르는 3월 A매치 기간인 3월 18일 다시 소집될 예정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더블랙레이블, “테디표 걸그룹 올해 상반기 데뷔 목표로 준비중” 재벌 4세 걸그룹 데뷔?

테디가 수장으로 있는 더블랙레이블에서 올해 상반기 걸그룹을 내놓을 전망이다. 더블랙레이블 측은 6일 “더블랙레이블에서 제작하는 걸그룹은 올해 상반기 데뷔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이어 “구체적인 사항은 추후 공개하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더블랙레이블 걸그룹 연습생으로 추정되는 이들의 연습실 사진이 확산됐다. 사진에는 지난 2018년 더블랙레이블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던 미국 아역배우 겸 모델인 엘라 그로스의 모습과 안무가로 활동 중인 베일리 석의 모습이 담겨 케이팝 팬들의 기대감을 자극했다. 이와 함께 신세계 이명희 회장의 외손녀이자 정유경 총괄사장의 장녀가 걸그룹 데뷔조 멤버로 추정돼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유경 총괄사장의 맏딸 문 모씨는 미국 명문 컬럼비아 대학교에 재학중인 재원으로, 이미 7만명이 넘는 SNS 팔로워를 지닌 인플루언서다. 무엇보다 블랙핑크, 2NE1 등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작곡가로 활약한 테디가 더블랙레이블을 설립하고 내놓는 첫 걸그룹이라는 점에서 이들에게 더욱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더블랙레이블은 그룹 원타임 출신으로 YG엔터테인먼트에서 빅뱅과 블랙핑크 등을 프로듀싱한 테디가 설립한 레이블이다. 가수 태양, 전소미, 자이언티, 배우 박보검 등이 소속돼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내남결’ 박민영, 연적 보아와 불꽃 튀는 신경전..오늘(6일) 오후 8시 40분 방송

박민영과 보아가 신경전을 벌인다. 오늘(6일) 오후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12회에서 강지원(박민영 분)이 유지혁(나인우 분)의 전 약혼녀 오유라(보아 분)와 일대일 만남을 갖는다. 지난 11회 방송 말미 연인으로 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강지원과 유지혁 앞에 유지혁의 전 약혼녀 오유라가 등장하며 새로운 갈등이 예고됐다. 특히 오유라는 강지원과 유지혁 앞에서 일방적으로 파혼을 당했으며 그 이유가 여자인 줄은 몰랐다며 폭탄의 불씨가 될 발언을 던져놓았다. 이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강지원이 오유라와 단 둘이 있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특히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두 사람의 심상치 않은 눈빛이 불꽃튀는 신경전을 예고한다. 또한 방송에 앞서 선공개된 영상에서는 오유라의 비아냥 섞인 경고를 맞받아치는 강지원의 모습이 담겨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유라는 “내가 되게 싫어하는 게 너 같은 애들이에요"라며 “별 것도 아닌데 고고해 욕심부려놓고 아니래 다 알면서 모르는 척"이라고 강지원이 유지혁이 재벌3세라는 것을 알고 접근했다는 뉘앙스로 말을 이어간다. 이어 강지원의 턱을 툭툭 치며 “인생이 바뀔 수도 있다는 거 모를 정도로 돌대가리는 아니잖아"라며 날을 세운다. 이에 강지원은 “참 뻔하네 내가 싫어하는 인간도 딱 너같은 애들이에요"라며 반격한다. 그는 유지혁이 U&K 후계자인 것은 자신에게 하나도 중요하지 않다며 “내 인생은 유지혁 없이도 바뀌었으니까"라며 당당하게 맞선다. 과연 강지원이 새롭게 등장한 연적 오유라를 두고 유지혁과의 사랑을 쟁취할 수 있을지, 유지혁이 일부러 일본까지 건너가 파혼을 전했던 오유라가 한국으로 돌아와 강지원을 만난 이유가 무엇일지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오늘 오후 8시 4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현역가왕’ 김다현·마이진, 필살기 장착 레전드 무대 예고..“현역가왕 박지성이다” 극찬 주인공은?

'현역가왕' 김다현과 마이진이 각각 국악과 고음을 필살기로 결승전 1라운드 레전드 무대를 예고한다. 오늘(6일) 방송되는 '현역가왕' 11회에서는 국가대표 톱7을 가리는 마지막 관문인 대망의 결승전이 펼쳐진다. 결승전은 총 2라운드에 걸쳐 진행되며, 결승전 1라운드는 10인의 현역이 자신의 필살기를 꺼내 무대를 완성하는 '국대 필살기 1위 쟁탈전'이다. 결승전 점수는 현장 투표 점수와 신곡 음원 점수, 실시간 문자 투표 점수와 나우 앱 응원 투표 점수를 합산해 결정된다. '현역가왕' 통산 조회수 1000만 뷰에 달하는 막내 김다현은 “저의 바탕이고, 제가 처음부터 해온 장르"라며 국악 트로트를 자신의 필살기로 내세운다. 그의 승부수에 손태진은 “다현이가 정말 이런저런 일이 많았는데...정말 드라마를 썼다"고 반응한다. 대성 역시 “이 곡을 택한 용기에 큰 박수를 쳐주고 싶다"며 울컥하는 마음을 드러낸다. 서바이벌 내내 유독 부침이 많았던 김다현이 자신의 필살기 '국악'으로 최후의 미소를 지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모은다. 그런가 하면, 인기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마이진은 사이다 보이스로 무대를 달군다. 마이진은 “힘든 인생사를 위로하는 사이다 보이스로 쾌감을 안기는 노래를 선물하겠다"며 “죽을 각오로 반드시 국가대표가 되겠다"는 의지를 불태운다. 마이진은 물 오른 댄스 실력과 시원시원한 고음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날 두 사람의 무대 중 “무조건 한일전 데려가야 한다. 축구 선수로 따지면 박지성이다"라는 극찬을 받은 슈퍼 현역이 탄생한다. 과연 두 사람 중 극찬을 받은 주인공은 누구일지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늘 밤 10시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김창완·스트레이 키즈 창빈, 특별한 협업..‘중2’ 리메이크곡 공개

가수 김창완과 스트레이 키즈의 창빈이 만났다. 김창완과 창빈이 협업한 '중2(모두의 우주를 리스펙트)'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지난 5일 공개됐다. 이 곡은 김창완 밴드의 정규 3집 '용서' 수록곡 '중2'의 리메이크곡이다. 중학교 2학년 또래의 사춘기 청소년이 겪는 심리 상태를 유쾌하게 표현한 원곡의 록 사운드 위에 일렉트로닉 비트와 창빈의 거침없는 랩이 더해져 2024년 버전의 새로운 '중2'가 탄생했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김창완은 훈화하는 교장 선생님으로 출연해 10대들의 꿈을 응원하는 곡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창빈은 뮤직비디오에서 김창완과 함께 “갈 테야 가고 싶은대로, 할 테야 하고 싶은 대로. 멀고 험해도 원하는 세상에 원하는 그곳에 갈 거야"를 외치며 10대 청소년들과 뜨거운 무대를 펼친다. 김창완은 “이 시대의 청춘들이 어른들의 잣대에 규정되지 않고 본인만의 우주를 열어 나가길 바란다"고 협업 소감을 전했다. '중2' 리메이크곡은 삼성전자의 갤럭시S24 출시에 맞춰 10대들의 꿈을 응원하는 '위 드림 S24 아워스'(WE DREAM S24 HOURS)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삼성전자는 김창완과 창빈이 10대들의 고민을 듣고 상담해주는 '창창 스테이션' 이벤트도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최동석, ‘연락 차단’ 전처 박지윤 저격..양육권 갈등 드러났다

전 아나운서 최동석이 SNS를 통해 전처인 방송인 박지윤을 저격했다. 이를 통해 두 사람의 양육권 갈등이 수면 위로 드러났다. 최동석은 6일 오전 개인 SNS에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박지윤이 자신의 연락을 차단했기 때문에 SNS를 통해 자신의 뜻을 전할 수 밖에 없어 보인다며 글을 시작했다. 최동석은 임시양육자 지정이 안됐고 면접교섭 형식도 정해지지 않은 단계라고 강조하며 글을 이어갔다. 최동석은 박지윤이 생일은 맞은 아픈 아들을 두고 행사에 참석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 자리에 꼭 가야만 했나. 이제 따지고 싶지 않다"며 “가야 했다면 차라리 나한테 맡기고 갔으면 어땠을까? 그럼 아픈 애들이 생일날 엄마아빠도 없이 남한테 맡겨지진 않았을 텐데"라고 박지윤의 양육태도를 나무랐다. 당시 박지윤은 미리 잡혀 있는 공식스케줄인 자선 바자 행사를 소화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행사는 참여자들이 낸 식사, 와인 비용, 경매 행사 수익금을 평강공주 보호소에 기부하는 것으로, 박지윤은 경매 행사를 진행했던 것. 이 같은 보도가 나오자 최동석은 “변명 잘 들었다"며 “그런데 아들 생일은 1년 전에 이미 잡혀 있었지 않냐"며 SNS에 다시 한 번 박지윤을 저격했다. 최동석과 박지윤은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로, 4년간의 사내 연애 끝에 2009년 11월에 결혼했다. 지난해 10월 두 사람의 이혼 조정 소식이 전해지며 결혼 14년만에 파경을 맞았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에스파, 첫 스페셜 무비 무대인사 출격..7일 예매 오픈

에스파가 영화 '에스파: 마이 퍼스트 페이지' 무대인사로 관객과 만난다. 그룹 에스파의 눈부신 꿈의 기록을 담아낸 스페셜 무비 '에스파: 마이 퍼스트 페이지'가 오는 14일 개봉을 앞두고 에스파의 무대인사 일정을 전격 공개했다. 에스파는 개봉 당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4회에 걸쳐 무대 인사를 진행한다. 이 같은 소식에 벌써부터 팬덤 마이(MY)와 영화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에스파는 당일 극장을 찾은 관객들을 직접 만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7일 오후 2시 '에스파: 마이 퍼스트 페이지' 무대인사 예매가 오픈된다. 무대인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현역가왕’, 린·박혜신, 필살기 꺼낸다..결승전 1R ‘국대 필살기 1위 쟁탈전’ 돌입

'현역가왕' 린과 박혜신이 필살기를 꺼낸다. 오늘(6일) 방송되는 '현역가왕' 11회에서는 국가대표 톱7을 가리는 마지막 관문인 대망의 결승전이 펼쳐진다. 결승전 점수는 현장 투표 점수와 신곡 음원 점수, 실시간 문자 투표 점수와 나우 앱 응원 투표 점수를 합산해 결정된다. 결승전은 총 2라운드에 걸쳐 진행되며, 결승전 1라운드는 10인의 현역이 자신의 필살기를 꺼내 무대를 완성하는 '국대 필살기 1위 쟁탈전'으로 펼쳐진다. 이와 관련 린과 박혜신은 이제껏 본 적 없는 또 한 번의 이미지 변신으로 결승전의 흥미를 돋운다. 먼저 린은 제주도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제주살이를 하고 있다며 서울과 제주를 오가며 활동 중인 상황을 고백,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어 린은 “처음 '현역가왕'에 도전할 때부터 이 노래를 부르고 싶다고 말씀 드렸다"며 제주도와 관련한 선곡을 준비해 기대감을 높인다. 하지만 린은 무대를 앞두고 극도의 긴장감이 몰려든 듯 “와 나 너무 떨린다. 어떡해"라며 안절부절못한다. 특히 린의 노래를 들은 후 설운도 마스터가 “린 씨는 앞으로 트로트를 계속할 거냐"고 단도직입으로 물어 일순 냉기류가 드리워진다. 더욱이 설운도가 린의 답변을 듣고 당황한 듯한 기색을 보이자, 결국 MC 신동엽이 “예상과 전혀 다른 답변이 나온 거냐"고 되물어 현장을 술렁이게 한다. 베테랑 설운도의 말문도 막은 린의 반전 답변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모은다. 박혜신은 본격 무대 전, 10년 무명 생활 동안 매니저로, 작곡가로 동고동락한 친언니와 함께 힘들었던 시절을 되새기며 눈물을 글썽여 보는 이들도 뭉클하게 만든다. 이어 박혜신은 린 못지않은 찰떡 결승곡을 택해 무대 위에 나서고, 대성은 곡명과 원곡자를 확인하자마자 “진짜 필살기 준비하셨네"라며 감탄한다. 그리고 박현빈은 “일본 에이스를 잡기 위해서는 박혜신 카드밖에 없다. 1000점이 안 나오면 내가 이 자리를 뜨겠다"는 호언장담을 내뱉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하지만 이를 들은 신동엽이 “일찍 퇴근하려는 거 아니냐"며 “죄송하지만, 어디서 X수작을..."이라며 묵직한 팩폭을 날려 모두의 배꼽을 잡게 한다. 10인의 현역이 마지막 필살기로 '현역의 아우라'를 내뿜은 '현역가왕' 결승전에 대한 기대감이 치솟는다. 제작진은 “린과 박혜신이 가장 좋아하는, 또 잘하는 노래로 무대를 완성해 소장 욕구를 불 지핀다"며 “현역들의 결승전답게 엎치락뒤치락 치열한 순위 다툼이 이어졌다. 국가대표 최종 톱7은 누가 될지,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를 보태달라"고 전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가품 논란’ 인플루언서 프리지아, 인간 관계 단절 고백..눈물 이유는?

500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 프리지아(본명 송지아)가 친구가 없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오늘(5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도망쳐 : 손절 대행 서비스'(이하 '도망쳐')에는 프리지아가 출연한다. 최근 녹화에서 프리지아는 “약 500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했지만 정작 속마음을 털어놓을 친구는 단 한 명도 없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프리지아의 어머니는 “친구가 한 명도 없는 제 딸이 걱정된다. 우리 딸 좀 동굴에서 도망치게 해달라"고 '도망쳐'에 사연을 보냈다. 프리지아는 “친구가 없어 하루에 수십 통씩 엄마와 전화한다. 엄마와 연락이 안 되는 날엔 불안증세까지 느낀다"고 고백했다. 아울러 그녀는 지인이 밥을 먹자고 하거나 만나자고 해도 갖은 핑계를 대며 만남 자체를 꺼리는 모습도 보인다. 이를 걱정하는 어머니와 출연진들과 달리 프리지아는 “속마음을 털어놓을 친구가 없다는 게 왜 문제인지 모르겠다"며 밝은 표정을 짓는다. 그러나 인터뷰 도중 갑작스럽게 눈물을 쏟는다. 그는 그동안 엄마를 제외하고 인간관계를 단절하다시피 한 사연과 속마음을 솔직하게 밝힌다. 한편, 프리지아는 넷플릭스 '솔로지옥'에 출연한 후 큰 인기를 얻던 중 가품 사용 논란이 일어 활동을 중단했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티모시 샬라메, 영화 ‘듄: 파트2’ 홍보 위해 한국 온다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한국에 온다. 배급사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측은 '듄: 파트2' 개봉을 맞아 영화의 주역들이 내한한다고 밝혔다. 연출을 맡은 빌뇌브 감독을 비롯해 폴 역의 티모시 샬라메, 챠니 역 젠데이아, 하코넨 백작 역 스텔란 스카스가드, 페이드 로타 역 오스틴 버틀러가 한국행 비행기를 탄다. 이들은 오는 21일과 22일, 양일간 '듄: 파트2'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듄', '웡카' 등 다양한 영화를 통해 국내에서도 탄탄한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티모시 샬라메는 지난 2019년 부산국제영화제 참석차 내한한 후 오래간만에 한국을 방문해 기대감을 자아낸다. 또한 '스파이더맨' 시리즈에서 MJ 역을 맡았던 젠데이아, '굿 윌 헌팅', '맘마미아!', '캐리비안의 해적', '토르' 시리즈 등에 출연하며 국내 영화 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베테랑 배우 스텔란 스카스가드, '엘비스'에서 엘비스 프레슬리를 완벽하게 소화한 오스틴 버틀러는 생애 첫 내한을 확정,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 올리고 있다. '듄: 파트2'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 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2021년 개봉한 '듄'의 뒷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2월 28일 개봉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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