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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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기우 기자 입니다.
  • 교육컨텐츠부
  • kwsong@ekn.kr

전체기사

‘게임오라마’ 이스포츠 대회 개최… 콘솔 게임 팬들의 관심 집중

오는 11월 17일 오후 1시, 경기도 의왕시 포일 체육센터에서 콘솔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들을 위한 특별한 이스포츠 대회, '게임오라마'가 열린다. 이 대회는 의왕 e스포츠 연맹의 주관 아래, 경기도의 재정 지원으로 진행되는 행사다. 이번 대회는 다양한 콘솔 게임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가자들은 철권8, 스트리트파이터6, FC25 등의 인기 게임에서 실력을 겨룬다. 대회는 플레이스테이션5로 진행되며, 만 15세 이상의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참가 신청은 11월 16일 오후 9시까지 구글 폼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대회 총 상금은 36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으로 마련되었으며, 각 종목 1위에게는 6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수여된다. 이 외에도, 당일 현장에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플레이스테이션 등 푸짐한 경품이 추첨을 통해 증정될 예정이다. 예선과 결선은 모두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장소는 포일 체육센터 내 다목적 체육관이다. 참가자들을 위한 간식과 커피도 제공될 예정이어서, 많은 게이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유종석 의왕e스포츠 연맹 대표는 “이번 게임오라마는 콘솔 게임을 사랑하는 게이머들이 함께 모여 열정을 나눌 수 있는 장으로 기획됐다"며, 많은 참가자들의 참여와 성원을 당부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한국IT전문학교, 애니메이션 및 웹툰학과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

한국IT전문학교가 오는 11월 22일까지 진행되는 2025학년도 전문대 수시 2차 원서 접수 기간에 맞춰, 애니메이션학과와 웹툰학과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학교는 실기시험 없이 지원 가능한 비실기 전형을 통해 수험생들에게 보다 폭넓은 지원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IT전문학교 애니메이션학과는 애니메이터, 웹툰 작가, 일러스트레이터, 영상 제작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마련하고 있으며, 기초미술부터 출판만화, 웹툰, 2D·3D 애니메이션, 일러스트 및 콘셉트 아트까지 세분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애니메이션 대학 지원자들의 입학 상담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재학생들은 자신의 작품을 꾸준히 개발하고 다양한 대외 활동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웹툰학과 또한 신입생 모집을 진행 중이며, 네이버 웹툰 작가를 다수 배출하는 등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웹툰학과 졸업생들은 네이버, 카카오 페이지, 투믹스 등에서 작품을 연재 중으로, 국내 주요 웹툰 플랫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신입생 선발은 잠재능력평가와 면접을 통해 비실기 전형으로 진행된다. 한국IT전문학교 관계자는 “수시, 정시 외의 전형으로도 지원이 가능해 '수시납치' 부담 없이 추가 지원이 가능하다"며, 애니메이션과 웹툰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세종사이버대, 군 간부 첫 학기 등록금 전액 면제 장학제도 신설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가 군 간부들을 대상으로 첫 학기 등록금 전액 면제라는 획기적인 장학제도를 신설해 주목받고 있다. 이번 장학 혜택은 군 간부들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군인과 군무원 부부 및 다자녀 군인 가족에게 적용된다. 세종사이버대는 군인과 군무원이 부부일 경우 첫 학기 등록금을 전액 면제해 주며, 군인-군인, 군인-군무원, 군무원-군무원으로 구성된 부부가 장학 대상이 된다. 또한, 두 자녀 이상을 둔 군 간부도 첫 학기 등록금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는 세종사이버대가 출생률 문제에 대한 국가적 관심을 반영하고, 군 복무 중인 간부들의 학업 열정을 지원하려는 철학에서 비롯된 것으로, 사이버대학교 중 최초로 시행되는 장학제도다. 이번 장학제도는 정원외 군위탁전형을 통해 입학하는 군 간부들을 대상으로 한다. 김진수 세종사이버대 군교육지원센터장(국방융합학과 학과장)은 “이번 장학제도가 학업을 열망하는 군 간부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제도의 긍정적인 효과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세종사이버대는 오는 12월 1일부터 2025학년도 봄학기 신입생 및 편입생 모집을 시작하며, 국방융합학과, 산업안전공학과, 드론로봇융합학과를 포함해 37개 학과 중 희망하는 학과에 지원할 수 있다. 정원외 군위탁생으로 입학한 학생들은 졸업 때까지 학비의 50%를 면제받을 수 있으며, 졸업 후에도 매 학기 한 과목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세종사이버대의 이번 장학제도 신설이 군 간부들의 학업 부담을 덜어주고, 더 나아가 학문과 군 복무의 병행을 장려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세종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 현장실습 및 국가자격증 취득 지원으로 주목받아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상담심리학과는 재학생과 졸업생의 전문 상담 역량을 강화하고 상담가로 성장할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 학과는 청소년상담사와 임상심리사와 같은 국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필요한 교육과 지도를 지원하며, 지속적으로 자격증 취득자를 배출해 오고 있다. 상담심리학과에서는 학교 내 상담심리센터를 통해 임상심리사 자격에 필요한 임상수련실습을 지원하여 재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임상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처럼 임상전문가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으로 학생들 사이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세종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는 2024년도 봄학기부터 사이버대학 최초로 '통합심리치료현장실습' 과목을 개설해 학생들이 실제 심리치료 현장에서 실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과목은 초등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심리치료 현장에서 보조치료사로서의 실습 기회를 제공하며, 이론과 실무를 결합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과정으로 주목받고 있다. 세종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 곽윤정 학과장은 “통합심리치료현장실습은 방학 동안 전문적인 교육과 훈련을 받은 학생들이 학기 중에 현장에서 심리치료를 실습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과목으로, 이를 통해 학생들의 전문 역량이 크게 향상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현장실습 경험은 학생들이 상담사와 심리치료사로서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세종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는 청소년상담사 자격증 합격을 목표로 실전 문제풀이와 스터디를 지원하고 있으며, 필기시험 합격 후 면접시험을 대비하기 위해 모의 면접도 진행하고 있다. 합격한 선배들이 직접 공부 방법을 공유하며, 합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재도 자체 제작해 후배들에게 제공하는 등 학생들의 자격증 취득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는 2025학년도 봄학기 신입생 및 편입생 모집을 12월 1일부터 시작한다. 입학 관련 정보는 세종사이버대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와 카카오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중앙대 왕동환 교수팀, 차세대 통신 기술 ‘고성능 포토디텍터’ 개발

차세대 통신 기술의 중요한 도약이 될 유기반도체 기반 고성능 포토디텍터가 한국과 미국 연구진의 공동연구로 개발됐다. 이번 연구는 의료 모니터링, 보안 센서, 정보통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차세대 통신기술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은 중앙대학교 왕동환 교수와 미국 캘리포니아대 응우옌 교수 공동 연구팀이 유기반도체의 성능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새롭게 고안된 '억셉터-이종접합 연속 구조(A/BHJ 구조)'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고속, 고감도, 저잡음의 무선 통신 시스템 구현에 성공했으며, 해당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으로 수행되었다. 유기반도체의 한계 극복을 위한 혁신적 접근 포토디텍터는 미세한 빛을 감지해 이미지를 전송하는 데 사용되는 핵심 기술이다. 기존 유기반도체의 이종접합 구조는 전자와 양자가 무작위로 혼합되어 전하 전달 경로가 비효율적이었고, 이에 따라 속도와 감도가 저하되며 노이즈가 증가하는 문제가 있었다. 연구팀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단일 억셉터 층 위에 이종접합을 결합하는 새로운 구조를 고안했고, 이를 통해 주입 전류를 차단함으로써 암전류를 감소시키고 광전류를 크게 향상시키는 데 성공했다. 성능과 안정성을 강화한 전사 인쇄 공정 기술 도입 이번 연구의 핵심은 전사 인쇄 공정 기술을 도입해 안정적인 계면 특성을 구현한 것이다. 왕동환 교수 연구팀은 에너지 방출률을 계산해 새로운 구조의 안정성을 확보했다. 이로 인해 100kHz 이상의 고주파 대역에서도 신호 손실 없이 데이터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전송할 수 있어, 무선 데이터 통신 등 차세대 정보통신 기술로서의 가능성을 열었다. 상용화를 위한 차세대 기술 개발 목표 왕동환 교수는 “포토디텍터를 통신 시스템으로 구현하려면 트랜지스터와의 결합이 필수"라며, 향후 유기반도체 포토디텍터와 트랜지스터 기술의 융합을 목표로 새로운 공정법을 개발해 상용화 가능성을 높일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연구 성과는 국제 학술지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스(Advanced Materials)'에 9월 9일 온라인 게재되었으며, 내부 표지 논문으로도 선정되었다. ※ 논문 정보 - 논문명 : Enhancing Detection Frequency and Reducing Noise Through Continuous Structures via Release-Controlled Transfer Toward Light-Based Wireless Communication - 저널명 : Advanced Materials - 키워드 : Organic photodetector, Light communication, Transfer printing, Signal improvement, Noise reduction - 저 자 : 왕동환 교수(교신저자/중앙대), Thuc-Quyen Nguyen(교신저자/UCSB) 장웅식 박사(제1저자/중앙대), Hoang M. Luong 박사(공동1저자/UCSB), 김민수 연구원(공저자/중앙대)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2024년 육군3사관학교 최종 합격자 전국 1위 달성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이하 아세아항공)는 2024년도 육군3사관학교 사관생도 선발 결과에서 예비생도와 정시생도를 합산하여 총 25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전국 4년제 대학, 전문대학, 직업전문학교 중 최다 합격자를 기록,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육군 장교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특수목적 국립대학인 육군3사관학교는 졸업 시 일반학사와 군사학사 두 가지 학사 학위를 취득하며, 동시에 육군 장교로 임관할 수 있는 길을 제공한다. 이번 선발 과정은 영어(토익 RC), 필기평가, 면접평가, 대학성적, 체력검정 등 다각적인 평가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여자 사관생도의 경우 합격을 위해 높은 학습 실력과 체력 요건이 요구됐다. 김남원 국방경찰AI융합계열 학부장은 “2023년에 이어 이번 선발에서도 여자 사관생도 9명을 포함해 총 62기 정시생도와 63기 예비생도가 전국 1위의 쾌거를 이어갔다"며 “특히 경쟁이 치열한 여자 사관생도 선발에서도 9명이 최종 합격해 전국 최다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그는 이 같은 성과의 비결로 육군3사관학교 출신 교수진과 경찰 간부 출신 교수진이 학생 개인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정규 수업 외에도 필기평가, 면접평가, 체력 인증 프로그램, 가산점 자격증 취득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아세아 국방경찰AI융합계열의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꼽았다. 김 학부장은 이어 “앞으로도 세심한 지도와 우수한 교육을 통해 국방 및 경찰 인재를 양성하여 국가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교육부 인가 평가인정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으로, 항공정비, 스마트안전진단, 항공관광, 항공보안, 국방경찰AI융합 등 다양한 전공 학위 과정을 운영 중이다. 현재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수능 및 내신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자체 적성검사, 면접, 신체검사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지원자는 아세아항공 홈페이지에서 원서 접수가 가능하며, 대학과 전문대학 수시·정시 지원 및 합격 여부와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해줌, 2025년 사업계획 위한 태양광 사업 TOP3 자료 무료 제공

전기요금 인상과 RE100 이행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태양광 사업에 기업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해줌(대표 권오현)은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2024년 기업들이 선호한 태양광 사업을 비교 분석한 자료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료에는 ▲초기 비용 절감 방안 ▲전기요금 상승 대비책 ▲탄소배출권과 RE100 이행을 위한 실질적 방법 등이 포함돼 있다. 10월 24일, 산업용 전기요금이 평균 9.7% 인상되면서 기업의 운영비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해줌은 2024년에만 700개 기업과 상담을 통해 전기요금 절감 및 RE100 목표 달성을 지원해왔다. 해줌 관계자는 “전력제도 변화와 보조금 정책에 따라 태양광 사업의 경제성이 달라질 수 있어, 최신 정보를 바탕으로 기업들이 현실적인 대비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자료집에는 기업들이 가장 관심을 가졌던 태양광 사업 TOP3에 대한 정보가 담겨 있으며, 기업별로 최적의 태양광 설치 방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보조금 및 재정 지원 시기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된다. 기업들은 해줌의 사이트나 전화로 2025년 태양광 사업 자료집을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주식회사 해줌은 선도적인 에너지 IT 기업으로 태양광 및 VPP 솔루션 제공하는 기업이다. 가상발전소(VPP) 및 RE100 솔루션을 제공하는 에너지 IT 전문기업으로, 2012년부터 IT 기술을 기반으로 한 국내 최초의 무료 에너지 서비스를 도입했다. 태양광 플랫폼 해줌닷컴을 비롯해, VPP 운영 플랫폼 '해줌V', RE100 통합 관리 플랫폼 '해줌R'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인공지능(AI)과 인공위성을 활용한 발전량 예측 및 수요 관리 기술로 다양한 수상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해줌은 2020년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으로 선정돼 녹색산업을 선도하는 대표 기업으로 인정받았으며, 현재 GS에너지, 포스코기술투자 등으로부터 380억 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또한,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태양광 설비 기부 프로젝트 '희망해줌'을 운영하는 등 사회적 책임도 다하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플로르 방송 제작사, 서포터즈 1기와 함께 가을 스냅 촬영 진행

아역 방송 제작 및 매니지먼트 전문 기업 플로르 방송 제작사가 2024년 가을을 맞아 서포터즈 1기와 함께한 야외 스냅 화보를 지난 1일부터 공개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촬영은 서포터즈 활동을 마무리하는 의미 있는 이벤트로, 가을 데일리룩과 야외 피크닉 컨셉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플로르 방송 제작사 관계자는 “가을의 낭만과 청명한 날씨 속에서 따뜻한 감성을 담아낸 촬영으로, 서포터즈 활동을 마감하며 플로르만의 독특한 매력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촬영은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야외 공원에서 이루어졌으며, 서포터즈 1기로 활약 중인 신동우, 최서아, 유소윤, 유지윤, 정시온 모델이 참여했다. 모델들은 저마다의 가을 패션을 선보이며 다양한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신동우 모델은 버버리 코트와 청바지로 가을의 클래식한 스타일을, 최서아 모델은 크롭 코트와 플리츠 스커트로 세련된 가을 패션을 보여줬다. 유소윤, 유지윤 자매는 각자의 개성을 살린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끌었다. 유소윤 모델은 하얀색 세일러 카라 니트와 체크 롱스커트를 매치해 성숙하면서도 청순한 이미지를, 유지윤 모델은 체크 바바리 코트와 같은 색상의 스커트를 매치해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두 자매와 함께한 정시온 모델은 베이지 셔츠와 초록색 니트를 레이어드하고 바바리 코트를 착용해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세련된 가을 스타일을 연출했다. 플로르 관계자는 “촬영 현장에서 긴장할 법도 했지만, 프로다운 태도로 임한 키즈 모델들에게 칭찬이 이어졌다. 신동우, 최서아, 유소윤, 유지윤, 정시온 모델의 앞으로의 활약도 기대해 달라"며 “가을의 멋진 날씨에 소중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겨보길 권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플로르 방송 제작사는 어린이 영어 교육 프로그램 '당근과 캐롯'을 제작하는 전문 제작사로, 이 프로그램은 현재 대교 어린이 TV에서 시즌 9가 방영 중이다. 프로그램은 유치원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 현장에서 교육 자료로 널리 활용되고 있으며, 4세부터 13세까지의 어린이라면 플로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디션에 지원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인하항공직업전문학교, 2025년 일반고 특화 항공기정비과정 11년 연속 승인

인하항공직업전문학교(이하 인하항공)는 고용노동부가 승인하는 2025년도 일반고 특화 직업능력개발훈련과정 항공기정비부문에서 11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8일 밝혔다. 인하항공은 국토교통부 지정 항공정비사 양성 전문기관이자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은 진로교육 부문에서도 국내 최다 기록을 경신하며 그 입지를 굳혔다. 인하항공은 이번 승인으로 과정평가형 항공산업기사 자격증 취득과정을 포함한 4개 과정, 총 120명의 인원을 모집할 예정으로, 이는 전국 최대 규모다. 인하항공직업전문학교 관계자는 “이번 과정은 항공정비에 관심이 있는 일반고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전액 국비 지원 무료 교육 과정으로, 실질적인 진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특히 2025년도 일반고 특화 항공기정비과정은 기존의 항공정비기능사 취득과정이 아닌 한 단계 더 높은 항공산업기사 자격증 취득과정으로 전환됐다. 인하항공은 2019년 국내 최초로 항공산업기사 자격증 과정을 과정평가형으로 승인받아 높은 자격증 취득률을 유지해 왔다. 관계자는 “항공산업기사 자격증은 학점 인정과 부사관 지원 시 가점 혜택, 대한항공 등 대형 항공사에서 수당 혜택을 받을 수 있어 항공정비기능사보다 유리하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항공기 정비 분야에서 더욱 전문성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년도 일반고 특화 항공기정비과정 신청은 인하항공직업전문학교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로 진행 중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오산대, 수시 2차 원서접수 8일부터 시작…미래 산업 인재 양성에 집중

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가 11월 8일부터 22일까지 2025학년도 수시 2차 신입생 모집을 시작한다. 이번 수시 2차 원서접수는 고3, N수생, 재수생, 반수생, 검정고시 합격생 등 4년제 대학 및 전문대학 합격 여부와 관계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합격자 발표는 12월 9일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수시 모집에서는 정원 내 일반전형, 특성화고 대상 특별전형, 농어촌 및 기초생활수급자, 외국인 등을 위한 정원 외 특별전형으로 지원 가능하며, 수험생들은 수시 1차 지원 여부와 상관없이 수시 2차에 지원할 수 있다. 오산대는 취업 연계가 뛰어난 다양한 학과를 통해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오산대 전기과는 스마트 생산 자동화와 전기 설비 관리에 필요한 전문 기술인을 육성하며, 반도체 교육 과정을 포함한 첨단산업 인재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전기과는 반도체 장비, 스마트팩토리, 생산 자동화 분야로의 진출을 돕고 있으며, 국가 기술 자격증 준비반과 대기업 연계 특성화 교육을 통해 경기 남부 PLC 교육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보컬·K-POP콘텐츠과는 보컬과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전문 퍼포머를 육성하며 실기시험 방식을 다채롭게 운영하고 있어 지원자들이 K-POP을 포함한 다양한 형태로 도전할 수 있다. 군사학부 전투드론과는 군사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을 제공하며 드론 비행 실습 등 실무형 수업을 강화해 높은 취업률을 자랑한다. 항공서비스과는 항공사 객실 승무원 취업률이 높아 국내외 취업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으며, 싱가포르 공항과 산학협력을 통해 해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학생들은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교육을 지원받아 높은 취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오산대 AI반도체계열은 AI와 반도체 관련 IT 분야의 전문 인재를 양성하며 삼성반도체, SK하이닉스 등 대기업 취업을 지원한다. AI반도체계열 관계자는 “반도체와 AI 분야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동시에 학습할 수 있다"고 설명하며 AI와 반도체 커리큘럼을 결합한 신설 학과의 강점을 강조했다. 오산대는 경기 유일의 정부지원 5대 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우수 산업체 협약반 운영과 저렴한 비용의 1인 아파트형 기숙사 운영 등으로 전국의 고3 수험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수시 2차 모집에서는 미래공학부, 자동차학부, 크리에이티브콘텐츠학부 등 10개 학부에서 총 1,782명의 신입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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