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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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진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이정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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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라이온스클럽,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손길…식당에 대규모 쌀 후원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국제라이온스협회 B355-1지구 광주 무드리 라이온스클럽이 최근 장애인 일자리 창출 봉사를 하고 있는 김갑주 어둠속의빛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이 운영하는 식당 두메푸드시스템(주)에 쌀 500kg을 후원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조기섭 광주무드리 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취약계층을 찾아가는 무한 봉사라는 타이틀로 계속적 봉사정신을 가지고 성실한 라이오니즘을 수행할것을 다시 한번 다짐한다"며 “이번 봉사 활동을 시작으로 주기적 봉사를 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leejj0537@ekn.kr

무안군 도서 여객선, 안전보다 수익 우선 ‘논란’

무안=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전남 무안군이 도서주민을 위해 지원하고 있는 정주여건 개선 사업이 안전은 뒷전인 채 특정인들을 배불리는 수단으로 전락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18일 제보에 따르면 무안군 해양수산과와 목포해양경찰서가 관리하고 있는 여객선 지원사업이 승선 정원 초과 등 안전규정을 무시하고 돈벌이 수단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약 8억 원의 예산을 들여 건조해 지난해 5월 취항한 탄도간 여객선 여울호는 군이 2명의 인건비, 유류비, 수리비 보험료 등을 지원하고 있는 공공 운송수단임에도 불구하고 비정기운항, 1명 운항 등으로 수익을 내고 있다는 것이다. 조금나루에서 직선거리 2.5km떨어진 탄도는 30여 가구 60여 명의 주민들이 생활하고 있는 섬마을로 무안군이 주민생활을 돕기 위해 탄도호와 여울호에 매년 인건비 포함 약 1억 5000만원 정도의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정기 운항의 경우 목포해경과 협의된 요금이 5000원이며 비정기운항(독선)의 경우 8만원으로 요금이 책정돼 있고 이는 탄도협동조합이 책정한 금액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16일 본지 취재진은 조금나루에서 출발하는 탄도호의 비정기운항 독선에 8만원의 요금을 지불하고 탑승했다. 이날 탄도호는 8명의 정원을 초과하여 12명의 승객이 탑승했으나, 운항일지에는 8명으로만 기재돼 있었다. 올해 들어 정기운항으로 발생한 운송 요금 수익은 6개월 동안 약 1180만원으로 추산된다. 비정기운항인 독선을 이용한 경우에는 요금이 8만원으로 책정되어 약 624만원, 차량을 싣고 이동한 독선은 36회에 달해 약 1000만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정원 초과로 인한 추가 수익도 상당한 금액이 발생했으나, 이 수치는 선원의 인건비 차감 전체 수익에서 제외된다. 여객선 운항 규정에는 선장을 포함해 최소 2명의 선원이 탑승해야 하지만 지켜지지 않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막대한 운항 요금 수익이 발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안군은 여객이용료 관리 감독에 대해 방관하고 있어 특정인들에게 특혜성 비용으로 쓰이고 있다는 의혹과 함께 안전을 위협하는 과승을 부추기고 있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 무안군 관계자는 “여객이용료 수익을 운행 주민들의 부족한 임금 등을 보충하는데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며 관리 부재 책임을 일부 인정했다. leejj0537@ekn.kr

광주상생체크카드, 9월부터 충전금액 7% 캐시백 전환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광주광역시는 광주상생체크카드의 할인지원방식이 충전금액의 7%를 할인해 주는 선 할인에서 충전금액을 사용한 후 7%를 환급(캐시백)해주는 방식으로 변경된다고 18일 밝혔다. 다만 광주상생선불카드 할인방식은 기존과 동일하게 선 할인 방식으로 운영된다. 광주상생체크카드 할인방식 변경은 행정안전부의 2024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지침 및 국비 지원 방향에 따라 소비유발 효과와 정책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이에따라 '광주상생체크카드'할인 충전 한도인 50만 원을 충전할 때 현재 개인계좌에서 7% 할인된 46만 5000원이 출금되던 것이 변경 뒤에는 50만 원이 출금되고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이용금액의 7%를 다음달 12일에 돌려받게 된다. 할인방식 변경을 위해 오는 8월 31일 상생체크카드의 사용이 중단된다. 캐시백 전환에 따른 이중 지원 방지 차원에서 기존 체크카드에 충전금이 남아있는 경우 광주시에서 지원받은 할인지원금을 제외한 나머지 잔액은 오는 8월 31일 오후 8시부터 자정까지 4시간 동안 순차적으로 카드 연결 계좌로 환불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8월 30일까지 충전금을 모두 사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기존에 신청했던 자동충전 내역이 일괄 삭제되기 때문에 자동충전을 이용하고자 할 경우 별도의 자동충전 신청을 해야 한다. leejj0537@ekn.kr

전남도교육청, 학교 급식종사자 폐암 검진 지원

전남=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학교 급식종사자들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올해부터 50인 미만의 사립유치원 급식종사자까지 확대해 폐암 검진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전남교육청은 도내 전체 학교 급식종사자들을 대상으로 2년마다 정기적인 폐암 검진을 지원하고 희망자를 대상으로 주기를 달리해 지속적인 건강관리 (추적검진 등)를 실시할 예정이다. 검진은 국가암검진에서 폐암 선별검사로 사용되는 저선량 흉부 컴퓨터단층촬영(CT)으로 진행한다. 원활한 검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직업환경의학과가 설치된 대학병원, 흉부 CT 촬영이 가능한 특수건강진단기관 등 광주·전남 지역 병원(24개소)에서 받을 수 있다. 검진결과 이상소견이 발견된 경우에는 추가(정밀) 검진 및 산업보건의 건강상담도 추가로 지원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 기준에 따른 폐암 검진 지원은 경력 10년 이상 55살 이상의 학교급식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하나 전남교육청은 사립유치원 급식종사자를 포함한 희망자 모두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급식종사자들의 건강과 신체를 보호하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건강증진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eejj0537@ekn.kr

한국농어촌公 장흥지사, 수상태양광발전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장흥=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장흥지사는 지난 17일 안양면 목단리 목단마을회관에서 수상태양광발전사업의 원활한 사업추진 및 주민 동의를 위한 모령저수지 수상태양광발전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발전용량 999kw 설치면적 9,999㎡ 규모의 모령저수지 수상태양광발전사업의 사업배경 및 사업개요, 당위성 그리고 발전수익에 따른 지원방안 등을 주민들에게 설명했으며 이어 지역주민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특히 마을주민들은 카드늄, 납 등과 같은 중금속으로 인한 수질 악화 및 전자파에 의한 인체 및 가축 피해 등을 염려했으며, 이에 대해 지사 관계자는 “국내에 보급된 태양광 모듈에는 카드늄이 포함되지 않으며 수도법 등 관련 법규에 따라 조금의 피해도 생기지 않도록 철저를 기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친환경에너지 발굴에 부응하는 동시에 농업시설물 유지관리재원 확보를 위해 수상태양광발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그 발전수익은 인근 마을주민과 지자체에 환원하여 공사와 지역사회가 상생하면서 차질없는 농업용수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eejj0537@ekn.kr

전남도, 상반기 수출액 241억 달러 돌파…농수산식품은 ‘역대 최대치’

전남=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전남도는 올 상반기 241억 3000만 달러의 수출액을 기록하며 전년 같은 기간보다 8%의 성장률을 달성, 전남 주력산업과 농수산식품이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이 있음을 입증했다. 18일 도에 따르면 전남의 주요 수출 품목은 석유제품, 석유화학제품, 철강제품, 수송기계, 정밀화학제품 등으로, 이들 품목은 전반적으로 고른 성장을 보였으며 특히 화학공업 제품과 전자부품, 산업용 전자제품은 큰 폭으로 증가했다. 기타 화학공업 제품의 수출은 무려 782.9% 증가해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주요 수출국은 중국, 일본, 미국, 베트남, 라이베리아 등이다. 이 중 라이베리아로의 수출이 601.6% 증가해 큰 성장을 보였고, 미국과 베트남으로의 수출 역시 각각 31.4%와 29.6%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중국과 일본은 여전히 주요 수출 시장으로서 안정적 성과를 보였다. 농수산식품 분야에서도 역대 최대인 25.5%의 증가율을 달성해 전남 농수산식품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김, 쌀 등 수출이 두드러졌으며, 특히 김 수출은 전년보다 58.3% 증가한 1억 9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한류 열풍과 케이-푸드의 인기가 큰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전남도는 올 하반기에도 세계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몽골, 인도네시아 등 신흥시장 개척과 오스트리아, 중국 등 기존 시장의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장개척단 파견, 박람회 참가 지원 등 공격적 마케팅과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미국 에이치마트(H-MART) 연계 판촉행사 등 글로벌 유통체인과 온오프라인 플랫폼 활용을 더 확대·강화할 방침이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앞으로도 꾸준한 지원과 혁신을 통해 전남이 글로벌 시장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leejj0537@ekn.kr

장흥군-대만 슬로시티, 양국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

장흥=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전남 장흥군과 대만 슬로시티 네트워크가 우수사례 벤치마킹과 교류 활성화에 시동을 걸었다. 지난 16일 장흥군을 방문한 대만 슬로시티 관계자 15명은 양국 슬로시티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주요 현장 방문에 나섰다. 이날 군을 방문한 대만 슬로시티 네트워크 관계자는 대만슬로시티 도시 및 후보지역 시장, 관계 공무원으로 구성됐다. 대만 방문단은 김성 장흥군수가 주관한 환영행사에 참석한 후 현장방문을 시작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환영행사에서 장흥군 슬로시티 주요 정책과 우수사례 등을 소개했다. 대만 슬로시티 네트워크 회장을 맡고 있는 여명충 슬로시티 산이 시장은 슬로시티에 대한 이해와 견문을 넓히고, 대만에 실천 가능한 슬로시티 우수사례에 대한 교류 협력을 제안했다. 환영행사에 이어서는 보림사, 편백숲 우드랜드 및 무산김주식회사 (슬로시티 인증 지역 특산품) 등 지역 슬로시티 자원을 차례로 방문했다. 다예원과 무산김주식회사에서는 지역 특산품인 청태전과 무산김 생산과정 견학과 시식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군은 지난 2022년 국제슬로시티 회원도시에 재지정돼 오는 2027년까지 5년 동안 국제슬로시티 회원도시 자격을 갖게된다. 지난 2007년 12월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인증을 받았다가, 2013년 재인증에 고배를 마신 후 9년 만의 성과다. 김성 장흥군수는 “장흥군은 지역의 독특한 문화와 예술, 청정 자연이라는 핵심 자원에 슬로시티의 가치를 더했다"며, “이번 대만 슬로시티 네트워크와의 교류는 슬로시티 장흥의 발전뿐만 아니라, 장흥군 특산품의 해외 판로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leejj0537@ekn.kr

광양시, 통학로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 완성

광양=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전남 광양시가 광영초등학교 통학로 주변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을 완료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 사업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인도와 차도를 분리하는 녹지 공간을 숲으로 가꾸는 사업이다. 쾌적한 녹색 환경이 미세먼지와 폭염 등을 억제해 어린아이들이 도심 속에서 푸른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목표다. 광영초등학교 주변에는 에메랄드그린, 블루엔젤, 리틀자이언트(둥근측백), 오색남천, 무늬쥐똥, 실은쑥 등 관목, 지피류를 식재했다. 그리고 일부 화단에는 추가로 벤치를 설치해 통학로를 이용하는 학생들과 주민들을 위한 휴식 공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또한 초등학교 밖 녹지대에도 금목서, 굴거리나무, 에메랄드그린, 홍가시나무 등 교목을 심어 방치된 사각지대가 없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자녀안심 그린숲이 도시숲으로서 미세먼지 저감 등 긍정적인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학생들을 위한 통학로 숲 조성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사업은 산림청 공모사업비 2억 원을 재원으로 하며, 지난 2021년부터 올해까지 총 4년 동안 광양북초등학교, 중진초등학교, 중동초등학교, 광양서초등학교, 광양동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의 녹지 공간을 숲으로 가꿔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leejj0537@ekn.kr

신안군, 맹그로브 식재로 ‘블루카본 특화사업’ 추진

신안=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전남 신안군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시대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탄소흡수와 저장 능력이 뛰어난 블루카본의 대표수종인 '맹그로브'를 지역 내 도입하고자 최근 도초면 죽연리 갯벌에 현지 적응실험을 위한 맹그로브 종자를 식재했다. 17일 군에 따르면 도초도는 천혜의 청정해역의 해양생물자원과 육상 생물자원의 종보전 및 서식지 보호지역인 다도해해상국립공원지역으로 자연보존지구, 자연마을지구로 용도지역을 설정하여 용도별 중점관리 시행 중이다. 또한 신안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및 신안갯벌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이번 재배시험에서는 일본산 맹그로브 종자 120개체와 베트남산 400개체 등 총 520개체를 죽연리 갯벌에 시험 식재했다. 현재까지 현지 적응시험을 위해 이식된 맹그로브 종자는 잘 생육하고 있으며, 식재 후 생장 특성과 우리 지역 갯벌과 기후환경에서의 적응 여부를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둥근 맹그로브는 최저기온이 -10℃ 이상인 곳에서만 생육이 가능하다. 그러므로 우리나라에서 자랄 수 있는 환경이 매우 협소하므로 외래식물로서 생태계를 교란할 염려도 없다. 맹그로브가 우리나라 갯벌과 섬 환경에서 자랄 수 있다면 섬으로 이루어진 우리 신안의 탄소흡수원으로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탄소흡수원에 대한 정책 및 과학적 연구는 초기단계에 있으나 탄소중립에 있어 숲과 나무는 지대한 잠재력 보유하고 있어 새로운 탄소흡수원의 발굴 및 확충이 필요하다"면서, “맹그로브 도입을 통해 환경부 탄소중립 지원센터 공모사업에 블루카본 특화사업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leejj0537@ekn.kr

나주시, 호주로 ‘나주 배주스’ 수출 확대…수출 실적 16억 원 돌파

나주=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전남 나주시가 나주 배주스 호주 수출 현지 업체인 '배주스(BAE JUICE)' 도수민 대표를 만나 수출협약 체결 이후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면담에는 윤병태 나주시장과 배주스 대표, 나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 배원예유통과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윤병태 시장은 지난 5월 호주 시드니를 방문해 배주스 도수민 대표와 '300만불 수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날 면담은 협약체결 이후 확대 방안과 나주 배농가 소득향상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호주 멜버른에 본사를 둔 배주스(BAE JUICE)는 100% 나주배를 원료로 지난 2018년부터 배주스를 수출하고 있다. 나주배는 건강과 숙취해소 등에 탁월한 효능을 인정받아 현지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배주스(BAE JUICE)는 현재 호주 전역 980개소에 위치한 대형마트 '울월스'를 비롯해 주류 판매 업체(댄머피, BWS) 및 미국 트레이더조에 입점해 있다. 최근에는 호주 콜스익스프레스까지 범위를 넓혀 수출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며 현재까지 약 407톤, 16억 원의 누적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도수민 대표를 비롯한 배주스(BAE JUICE)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나주 배주스 수출이 급성장하고 있어 감사드린다"면서 “호주뿐 아니라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수출 확대와 더불어 안정적 공급을 위해 나주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배주스(BAE JUICE)는 홍보비, 장치비 등을 지원해주는 전남도 농수산물 수출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해외 시장 판로를 개척하고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를 높일 수 있게 되었다. leejj0537@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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