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기자 이미지

박경현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경현 기자 입니다.
  • 금융부
  • pearl@ekn.kr

전체기사

구본욱 KB손보 사장, 취임과 함께 첫 공식일정 수행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KB손해보험은 구본욱 신임 사장이 KB손해보험의 새로운 대표이사로 취임하고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구 사장은 이날 서울 강남구 소재 KB손해보험빌딩에서 취임식을 진행했다. 구 사장은 "불확실성과 기회가 공존하는 시기에 위기를 기회 삼아 담대한 도전과 혁신을 계속해 나갈 것을 당부한다"며 회사가치성장률 1위 도전’이라는 경영목표를 발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세 가지 경영전략 방향과 직원과의 세 가지 약속을 제시했다.구 사장은 전략 방향의 첫 번째로 모든 의사결정의 최우선은 고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고객에게 필요한 가장 좋은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관점에서 업무 프로세스 및 시스템 재구축이 필요하다. 대한민국 손해보험의 새로운 스탠다드를 제시하고 KB손해보험의 생태계를 더 넓고 빠르게 확장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본업 핵심 경쟁력 강화’를 전략으로 제시했다. 구 사장은 "세분화된 고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전 사업 영역별 선도적인 신상품 및 인수청약 시스템을 통한 전방위적 영업 지원이 필요하다"며 "국내외 불확실성 대응과 신규 수익원 확보를 위해 전략적 자산 배분 및 리스크 관리 강화를 통한 수익 기반 견고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세번째 전략 방향은 ‘디지털 퍼스트(Digital First)의 선구자’다. 구 사장은 "고객의 모든 일상이 디지털화된 지금, 고객의 기대수준을 뛰어넘는 새로운 가치 제공이 필요하다" 며 단순한 기술·서비스 도입을 넘어 비즈니스모델과 프로세스 전반을 디지털화 해 ‘디지털 퍼스트의 선구자’가 될 것을 주문했다.아울러 구 사장은 직원과의 세 가지 약속으로 △울타리를 뛰어넘는 교감 및 소통 △직원이 행복한 회사 △평등한 기회 제공과 공정한 과정 관리를 제시했다. 구 사장은 세 가지 약속을 통해 "임직원과 격의 없이 소통하고 함께 호흡하며 발로 뛰는 리더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구 사장은 이날 취임식 이후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지역단과 보상부를 방문해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것으로 올해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pearl@ekn.kr구본욱 KB손해보험 신임 대표이사.

[새해 금융소비자가 바란다] "어려운 금융용어 쉽게·금리인하폭은 넓게"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며 금융권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쏟아지는 각종 금융상품에 대해 직관적인 설명을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은행권 소비자에게서는 자극적인 이율을 앞세운 고객 모집에 이끌려 가입했지만 실제로 손에 쥐는 이익이 얼마 되지 않았다는 사례나 빈번하게 금리인하요구권을 거부당한다는 사례가 다수 나타났다. 소비자들은 수십여개의 금융사를 비교하는 핀테크 플랫폼의 허점이나 카드업권의 리볼빙 서비스와 관해 소비자가 오인하는 사례 등에 대해서도 꼬집으며 개선을 요구했다. ◇ 최고금리 연 8%인데 만기되니 1만원?…"예·적금 광고 명확하게 해야"#1. 고금리 예적금에 관심이 많은 직장인 A씨는 하루에 한 번씩 한 달 동안 입금하면 최고 연 8% 금리를 준다는 광고를 보고 인터넷뱅크가 출시한 ‘한달 적금’에 가입했다. 최소 100원부터 최대 3만원까지 매일 적금을 납입할 때마다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고, 연 8%의 금리라는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그러나 적금 만기 후 받은 이자는 실망스러웠다. 소득세, 지방소득세를 제외하면 실제 받을 수 있는 이자는 만원도 채 되지 않았다.#2. 직장인 B씨는 ㄱ저축은행의 비대면 적금에 가입하면 시중금리보다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다는 광고를 봤다. 그러나 정작 상품을 가입하려고 보니 연소득, 재직기간 등 가입 조건이 까다로웠다. 또 해당 금리를 받기 위해선 △다른 카드 결제계좌를 ㄱ저축은행 입출금계좌로 지정해야 하고 △3개월 이상 납부해야 하며 △자동이체 납부 실적을 3개월 이상 충족해야 했다. B씨는 ㄱ저축은행이 제시한 요건을 모두 충족하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결국 적금에 가입하지 않았다.금융소비자들은 은행들이 특판 예적금 상품 광고를 할 때 실제 받을 수 있는 이자를 명확하게 표시해달라고 요구했다. 앞서 A씨와 B씨의 사례처럼 금융사들이 최고금리만 강조한 탓에 소비자들이 혼란을 겪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는 지적이다. 한 달 만기라면 금리도 한 달 기준으로 표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소비자들은 해당 상품의 기본금리를 파악하기 어려울 뿐더러 아무리 기본금리가 높아도 나중에 세금을 제하면 실제 받는 이자는 예상했던 것과 다른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A씨는 "적금 만기 시 실제 받을 수 있는 이자는 얼마인지 소비자 스스로 계산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한 달 만기이면서 연 8%의 금리를 준다는 것은 소비자들의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선취수수료, 단리, 복리…"어려운 금융용어 쉽게 표기할 순 없을까요"#3. 5년 뒤 내 집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는 대학생 C씨는 최근 금융사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펀드에 가입하려다 진땀을 뺐다. 선취수수료, 후취수수료 등 모르는 용어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C씨는 단어를 하나 하나 검색하고, 공부한 끝에 겨우 펀드에 가입했다. C씨는 "어려운 금융용어를 쉽게 설명하거나 쉬운 단어로 표기하면 상품을 이해하는데 좋을 것 같다"며 "해당 상품에 가입한 뒤 100만원을 투자하면 실제 선취수수료는 얼마인지 구체적인 예시도 필요하다"고 설명했다.비대면으로 금융상품을 가입하는 경우가 많아진 요즘 어려운 금융 단어들을 쉬운 단어로 대체하거나 용어 설명을 넣어달라는 목소리도 적지 않았다. 전문용어들이 많아 해당 용어가 금융상품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직관적으로 파악하는 게 쉽지 않다는 의견이다. 최근 이러한 소비자들의 수요를 반영해 저축은행중앙회에서 홈페이지 소비자포털을 이용자 친화적으로 개선한 사례도 등장했다. ◇ 조건 안된다며 번번이 거절…"담보대출 금리인하요구권 수용률 높여야" #4. 서울 마포구에 사는 직장인 D씨는 최근 승진을 하고 연봉이 오르자 재무 상황이 개선됐다. D씨는 개인 신용등급이 개선된 점 등 여러 요건으로 가지고 있는 주택담보대출의 금리인하요구가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러나 관련 서류를 준비해 은행에 제출한 결과 기대와는 달리 D씨의 금리인하요구가 거절당했다. D씨와 같이 은행권에서 금리인하요구권을 거부당한다는 사례는 빈번하게 발생한다. 담보대출은 신용상태별로 금리에 큰 차등이 없기 때문에 신용대출보다 금리인하요구권을 행사하기가 더 까다롭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기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의 담보대출 금리인하요구권 수용률은 10~20%대에 그쳤다. 신용대출도 은행에 따라 금리인하요구권 수용률이 10%대에 불과했다. 은행권은 "조건에 부합하지 않는 신청건수가 많고 그에 따라 수용률이 낮게 나타난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러나 소비자들은 담보대출에 대해서도 금리인하요구권의 수용률이 높아져야 한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D씨는 "주택담보대출 금리 규모가 신용대출 금리 규모보다 더 크기 때문에 담보대출에 대한 금리인하요구가 잘 받아들여져야 금융소비자들이 실질적인 대출 금리 인하 효과를 체감할 수 있다"고 토로했다. ◇ 실상은 2금융 위주…"대출 비교 플랫폼, 1금융권 참여 많아졌으면"#5. 신용대출을 알아보던 직장인 E씨는 대출 비교 플랫폼을 이용해 가장 저렴한 금리의 상품을 찾아봤다. 그러나 수십여개의 금융사와 제휴를 맺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 플랫폼의 광고와는 달리 실제론 저축은행과 같은 2금융권 상품이 다수를 차지해 선택의 폭이 넓지 않았다. E씨는 1금융권의 여러 은행 앱에 직접 들어가 금리를 비교한 뒤 대출 상품을 선택했다. 핀테크 기업들이 제공하는 대출 비교 서비스는 막상 이용해보면 1금융권과의 제휴가 많지 않다는 후기가 적기 않다. 소비자들은 핀테크 앱을 찾는 이용자가 많아지는 만큼 1금융권과의 제휴가 늘어나 이용자들의 편의가 높아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핀테크는 서비스 확장이 시중은행의 참여도에 달렸다는 설명이다. 핀테크 기업의 한 관계자는 "시중은행의 참여가 많지 않은 것은 은행들이 플랫폼과의 제휴를 꺼리는 부분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 ‘최소결제·일부결제’ 애매한 카드사 표현…"엄연한 고금리 대출성 계약" #6. 직장인 F씨는 모 카드사 앱에 방문해 내달 결제할 카드비를 확인하다 이해가 가지 않는 단어를 발견했다. ‘일부만 결제’ 기능으로 인해 최소 금액을 제외하고 나머지 카드 사용료가 모두 이월됐다는 내용이었다. ‘일부만 결제’ 단어의 정확한 뜻이나 기능이 무엇인지 몰랐던 F씨는 앞선 결제 내역을 확인한 결과 해당 카드를 사용한 직후부터 최근까지 계속 리볼빙을 사용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됐다. 황급히 카드사에 연락해 취소했으나 이월된 금액에 매달 20%에 가까운 금리가 매겨지고 있었다는 사실을 인지하자 황당했다. 카드사 측에서는 소비자 동의 없이 리볼빙에 가입되진 않았을 것이라는 설명이 돌아왔다.수 많은 카드이용자가 가입 당시 의미를 잘 모른 채 ‘리볼빙’에 동의한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 최근 금융감독원은 카드사에서 최소결제나 일부결제 등의 용어를 사용함으로써 오인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점을 알리기도 했다. 리볼빙은 신용등급에 악영향 줄 수 있는 명백한 대출성 계약이다. 이용 시 수수료율(이자율) 평균은 11월 말 기준 16.7%로 일부 카드사의 경우 법정 최고 금리인 20%에 육박하기도 한다.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나도 모르는 새 원치 않게 이용 중이었다는 목소리가 적지 않다. 리볼빙 잔액은 꾸준히 느는 추세로 올해 10월 말 7조5000억원 수준으로 매년 최대치를 갈아치우고 있다. F씨는 "신용등급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고 부채 과다에도 처할 수 있는데, 사전에 제대로 된 의미와 이자율에 대한 경고를 받았다면 가입 시 리볼빙에 동의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리볼빙을 ‘서비스’라고 표현한 점이 고금리 대출이라는 본질과는 다소 상이한 개념으로 다가왔다"고 말했다.pearl@ekn.kr수 많은 카드이용자가 가입 당시 의미를 잘 모른 채 ‘리볼빙’에 동의한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사진=연합

현대카드, 코스트코 리워드 에디션2 공개

[에너지경제신문 박경현 기자] 현대카드가 ‘코스트코 리워드 현대카드 에디션(Edition)2’와 ‘코스트코 리워드 비즈니스 현대카드 Edition2’를 28일 공개했다. 코스트코 리워드 현대카드 Edition2는 코스트코를 포함한 모든 가맹점에서 ‘코스트코 리워드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것이 특징이다(전월 이용금액 50만원 이상 시). 코스트코 온라인몰에서는 결제 금액의 3%, 코스트코 매장에서는 결제 금액의 2%를 코스트코 리워드 포인트로 쌓을 수 있다. 포인트는 연간 최대 50만 포인트까지 적립이 가능하며, 코스트코 외 가맹점에서 결제 시 적립 한도 없이 1%를 적립할 수 있다. 적립된 코스트코 리워드 포인트는 매년 12월 바우처로 자동 지급되며, 바우처는 코스트코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사업자 전용 카드인 코스트코 리워드 비즈니스 현대카드 Edition2는 코스트코 리워드 현대카드 Edition2와 동일한 적립 혜택을 제공하며, 현대카드의 사업지원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한다. 사업 지원 서비스는 사업장 매출 분석 서비스를 비롯해 카드 매출 입금 일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한눈에 장부’, 빅데이터 기반 지역별 배달 선호도를 분석해 알려주는 ‘지역별 배달 선호도’ 등 현대카드의 데이터 사이언스가 적용된 차별화된 사업자 특화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플레이트는 총 2종을 선보인다. 코스트코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창고형 마트 배경의 ‘웨어하우스(Warehouse)’, 코스트코 이그제큐티브 멤버십 전용 디자인으로 메탈릭한 블랙 컬러와 골든 라인의 대비를 통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골든 라인(Golden Line)’이다. 코스트코 리워드 현대카드 Edition2와 코스트코 리워드 비즈니스 현대카드 Edition2의 연회비는 2만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pearl@ekn.krclip20231228180351 현대카드.

한화손해보험 신입사원, 지역 취약계층에 ‘연탄 배달’ 봉사 활동

[에너지경제신문 박경현 기자] 한화손해보험 대졸 공채 신입사원 30명은 지난 27일 오후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연말 연탄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한화손해보험은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지역 주민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총 1만장, 등유 2000리터를 준비해 전달했다.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한 한화손해보험 신입사원 30명은 연탄 2000장을 직접 지원 가구에 배달하며, 연말연시를 맞아 따듯한 마음을 전했다. 이 날 활동에 참여한 양승호 개인영업1본부 마케팅지원파트 사원은 "좁은 골목길을 오르며 수혜 가구에 연탄을 직접 전달하는게 쉽지 않았지만 마음을 더 할 수 있다는 생각에 힘을 냈다"며 "물가 상승으로 연탄 구입도 부담스러워하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생활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화손해보험은 매 동절기 안전벽화 그리기, 김장나눔, 연탄배달 등 지역 사회를 위해 신입사원들이 참여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pearl@ekn.krclip20231228180051 한화손해보험 2023년 대졸 신입사원들이 취약계층 가구에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카드, 내실경영·성장 방점 둔 조직개편 단행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신한카드가 내실경영을 위한 비상경영체계 구축과 더불어 지속 성장을 위한 미래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둔 조직 개편을 단행하고 이에 따른 인사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내년 경영전략 실행력을 강화하고 민첩성을 제고하기 위해 기존 7그룹 체계를 5그룹 체계로 슬림화하고, 전사 비용 내실화 및 혁신을 위한 전담 조직을 신설해 효율적 성장을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자본 효율성 기반 사업포트폴리오 다각화와 새 수익원 발굴·확대를 위해 데이터·플랫폼 사업 및 법인·공공 사업 영역을 강화하는 한편, 플랫폼 기반의 혁신과 디지털 가속화를 통해 미래 고객 경험을 선도할 수 있는 혁신 조직을 신설했다. 또한, ICT 개발 및 데이터 조직·인력을 사업 영역에 전진 배치, 지원하는 데브옵스(DevOps, Development & Operations)와 매트릭스 체계를 도입함으로써 디지털·데이터 역량이 전사적 관점에서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글로벌사업 경쟁력 강화 및 전사 기여도 확대를 위해 글로벌사업조직을 CEO 직할로 재편하고, 리스크 전문적 관리 및 내부 통제 강화 관점으로 사후 리스크 관리 전담 본부와 ICT 상시 감사 조직도 별도로 신설했다. 지역 거점 역시 지역 단위 특수성을 고려한 협업 및 지역간 상호 경쟁 활성화를 도모하고 세심한 현장 관리를 강화할 수 있도록 허브앤포스트(Hub & Post) 체계로 새롭게 변화됐다. 한편, 신한카드는 이번 조직 개편에 발맞춰 사업 그룹별 자율·책임 경영 기반, 성과 창출력 강화 관점의 임부서장 인사도 실시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조직 개편과 인사는 내실경영과 지속 성장을 실천하기 위한 최적의 조직을 갖추고, 그에 걸맞은 리더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관점에서 실시했다"며 "신한카드는 이를 통해 신한금융그룹의 2024년 경영 슬로건인 ‘고객중심 일류신한! 틀을 깨는 혁신과 도전!’을 달성하는데 일조하고, 플랫폼 기업으로서 주도권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아래는 2024년 신한카드 임부서장 정기인사 명단. ■중임 ◇부사장 ▲ 이기봉 (플랫폼혁신그룹장) ■승진 ◇상무(D2) ▲ 진미경 (CCO) ▲ 최진백 (준법감시인) ■신규선임 ◇상무(D1) ▲ 박창석 (위험관리책임자) ▲ 안성희 (고객정보관리인) ■이동 ◇부사장 ▲ 최재훈 (경영기획그룹장) ▲ 김남준 (Multi Finance그룹장) ■승진 ◇본부장(D1) ▲ 수도권2Hub장 김영일 ▲ 신용관리본부장 박찬호 ▲ CP사업본부장 안우경 ■신규선임 ◇본부장 ▲ HR본부장 이정우 ▲ 오토사업본부장 신성민 ▲ 전략기획본부장 김종화 ▲ ICT본부장 남훈 ▲ Data사업본부장 손경미 ◇Hub장 ▲ 경남Hub장 이병환 ▲ 호남Hub장 유인수 ▲ 경기Hub장 김현준 ▲ 충청Hub장 김종성 ◇부서장 ▲ 미래고객Lab장 김종욱 ▲ 가맹점마케팅팀장 천인국 ▲ Housing금융팀장 이강규 ▲ 오토기획팀장 남용현 ▲ 오토금융2팀장 황웅 ▲ Mycar플랫폼팀장 김수강 ▲ Data Biz1팀장 김준호 ▲ Data Biz2팀장 김현호 ▲ Data Biz3팀장 양수자 ▲ DT추진팀장 장은호 ▲ 신기술인프라팀장 김진섭 ▲ 혁신성장팀장 고석우 ▲ 홍보팀장 이재영 ▲ 소비자보호팀장 정상조 ▲ 신한파이낸스(카자흐스탄) 법인장 정문호 ▲ 동대문카드Post장 박영호 ▲ 강릉카드Post장 최재석 ▲ 수도권2오토금융Post장 김헌식 ▲ 강원오토금융Post장 최경민 ▲ 경기지원Post장 한용식 ▲ 분당카드Post장 이경환 ▲ 안양카드Post장 조인철 ▲ 경기오토금융Post장 안신성 ▲ 대전카드Post장 오대근 ▲ 청주카드Post장 김용진 ▲ 충청오토금융Post장 국점근 ▲ 호남지원Post장 김규남 ▲ 호남오토금융Post장 이창호 ▲ 부산카드Post장 정영성 ▲ 진주카드Post장 김태형 ▲ 경남오토금융Post장 전용국 ▲ 경북지원Post장 유홍근 ▲ 구미카드Post장 조종현 ▲ 포항카드Post장 이세준 ▲ 대구CRM센터장 구자헌 ▲ 대전CRM센터장 이영미 ▲ 서울2고객센터장 홍주미 ▲ 대구고객센터장 김성헌 ▲ 광주고객센터장 임용수 ▲ 대구신용지원센터장 김문성 ▲ 광주신용지원센터장 김환 ▲ 부산발급지원센터장 백승진 ■이동 ◇본부장 ▲ 멤버십본부장 장재영 ▲ 영업지원본부장 정명진 ▲ 파트너십본부장 오상률 ▲ 채권관리본부장 박경래 ▲ Life사업본부장 김충자 ▲ 플랫폼혁신본부장 윤승원 ▲ 영업총괄본부장 김태경 ◇Hub장 ▲ 경북Hub장 김준식 ▲ 수도권1Hub장 김종혁 ◇ 부서장 ▲ 영업기획팀장 김종화 ▲ Myshop팀장 김경희 ▲ CP기획팀장 김광욱 ▲ CP사업1팀장 신충헌 ▲ CP사업3팀장 진중원 ▲ 금융기획팀장 하정훈 ▲ 금융영업팀장 박정호 ▲ 오토금융1팀장 이상준 ▲ 플랫폼사업팀장 우상수 ▲ 플랫폼혁신팀장 원성준 ▲ 브랜드기획팀장 한윤식 ▲ ESG팀장 정대근 ▲ 채권지원팀장 박영기 ▲ AWP팀장 이재민 ▲ 개인신용관리팀장 황준수 ▲ 법인신용관리팀장 장기석 ▲ 영업지원팀장 여운정 ▲ 리스크총괄팀장 오수동 ▲ 소매신용평가모형TF팀장 윤경화 ▲ 수도권1지원Post장 최인묵 ▲ 여의도카드Post장 이병철 ▲ 명동카드Post장 김기익 ▲ 일산카드Post장 박상원 ▲ 인천카드Post장 김철연 ▲ 수도권2지원Post장 김건 ▲ 강남카드Post장 나상윤 ▲ 노원카드Post장 김진홍 ▲ 원주카드Post장 이영국 ▲ 수원카드Post장 이희인 ▲ 충청지원Post장 김기철 ▲ 천안카드Post장 김남채 ▲ 전주카드Post장 전혜연 ▲ 순천카드Post장 박용주 ▲ 경남지원Post장 박정숙 ▲ 대구카드Post장 심재환 ▲ 울산카드Post장 남성환 ▲ 경북오토금융Post장 손호규 ▲ Mycar금융센터장 이석우 ▲ 부산고객센터장 김석중 ▲ 고객안심센터장 윤지용 ▲ 가맹점지원센터장 김동균 ▲ 서울신용지원센터장 이혁종신한카드 신한카드.

[단독] 연금저축 납입 끝났는데 한도 잡아놔...롯데손해보험 실수에 소비자

[에너지경제신문 박경현 기자] #소비자 A씨는 올해 연말정산을 앞두고 세액공제를 목적으로 최대 자금납입을 하기 위해 B증권사에서 개인형 퇴직연금(IRP)계좌를 개설하다가 납입 한도가 40만원밖에 남지 않았다는 안내를 받았다. A씨는 이에 앞서 지난 5년 동안에도 납입 한도가 40만원밖에 되지 않는다는 내용을 들어왔기에 세액공제를 위한 연금 납입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였다. 올해 연금납입 한도는 IRP 계좌를 포함해 최대 1800만원까지다. 단순 계산하면 A씨가 현재 타 보험사 연금저축상품에 가입해 올해 납입한 금액인 360만원을 제외하고 1440만원을 더 넣을 수 있어야 했기에 어딘가에 1400만원이 잡혀있는 것이다. 원인은 A씨가 롯데손해보험을 통해 지난 2009년 가입해 2019년 1월 납입기간이 끝난 연금저축보험이었다. 납입이 끝난지 5년째인 현재까지 롯데손보가 고객 납입정보를 변동하지 않아 전체 연금한도가 묶여있었던 것이다. A씨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롯데손보 고객센터에 연락을 취했지만 외주를 통해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어 ‘납입 한도’라는 의미를 설명해도 회사 측에 분명한 전달이 어려웠고, 마침내 담당자가 연결 돼 문제를 해결하고 타 금융사 계좌에 목표했던 연금을 납입하는 데까지 꼬박 이틀이 걸렸다. A씨는 담당자로부터 "간혹 이런 일이 있다"며 대수롭지 않다은 반응을 얻은 데다, 이제까지 납입한도와 관련한 정보를 롯데손보가 변경하지 않아 세액공제를 받지 못한 금액만 수백만원에 이른다며 분통을 터트렸다. 하반기 들어 은행을 포함한 금융권은 연말정산에 앞서 세액공제를 대비하는 고객을 타깃으로 각종 연금저축 상품 판매에 힘을 쏟고 있다. 보험사의 경우 세액공제가 가능한 연금 상품으로 연금저축보험을 판매한다. 올해 보험사 등 모든 금융권에서 가입한 연금저축상품과 개인 IRP계좌 등에 대한 총 납입한도는 1800만원으로, 연금저축 납입한도가 늘어나며 소비자의 가입 수요도 커졌다. 계좌에서 세액공제로 인정받을 수 있는 납입한도는 이보다 적은 900만원이지만(IRP 포함) 최대 입금을 통해 잉여 자금을 관리할 수 있다. 연금저축 세액공제 납입한도는 기존 400만원이었지만 올해 600만원으로 확대됐다. 여기에 IRP 300만원까지 총 900만원에 대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은행, 증권사, 보험사 등 금융권은 세금혜택을 받는 상품의 가입 한도를 공유하고 관리하기 위해 은행연합회가 운영하는 '세금우대한도관리시스템'에서 개별 고객의 납입 현황을 조정하고 있다. 취재 결과 대다수 보험사는 납입이 끝난 보험의 경우 다음 해부터 해당 상품에 가입한 고객의 납입 예정 금액을 0원으로 낮춤으로써 최대 납입 한도를 원상복구 시키고 있다. 간혹 추가 납입의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고객이 앞서 납입한 수준 정도를 잡아 놓는 경우도 있지만 추가 납입이 불가한 상품의 경우 납입 종료와 함께 연금 납입 한도가 다시 늘어나도록 관리한다. A씨가 가입한 롯데손보의 상품은 5년 전 납입 기간이 종료돼 연금저축 납입 액수도 0원으로 줄어들어야 했지만 여전히 잡혀있었다. 추가납입이 불가능한 상품인데다 1400만원으로 잡힌 납입 금액도 이전에 연간 300만원 규모로 넣던 수준과 큰 차이가 났다. 한 보험사 관계자는 "통상 연초에 월보험료에 11개월치를 곱한 금액이 연간 한도로 잡혀있다가 납입완료와 동시에 0원으로 바뀌며 한도가 복원이 되도록 운영하고 있다. 납입완료 후 한도 복원문제가 발생하게 하지 않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보험사 연금관리부서 관계자는 "은행연합회에 매년 고객의 납입정보를 보내는 방식이기에 사실상 애초에 납입 정보를 잘못 기재했을 가능성이 높다. 상품에 대한 납입 정보상 일반적으로 1400만원씩 넣을 수 없기 때문"이라며 "납입종료 후에도 5년간 바뀌지 않았다면 고객 관리 차원에서도 전혀 손을 대지 않은 상태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또 다른 문제는 이를 수시로 확인하거나 조정할 방법 또한 마땅치 않다는 것이다. A씨는 앞선 5년 동안 롯데손보 외에 타 금융사에서 연금계좌를 만들지 않아 한도가 잡혀있는 원인을 알 수 없었다. 회사 어플리케이션(앱)이나 홈페이지에서 보험계약 내용을 확인해도 연금납입한도와 관련된 사항을 직접 확인할 곳이 없었기 때문이다. 한도를 변경하는 과정에서도 고객센터를 통해 담당자가 해결해주는 절차 외에 다른 방법이 없었다. A씨는 "롯데손보에서 더 이상 납입할 가능성이 없는 상품에 대해 개인 한도 조정을 하지 않은데다 개인이 확인하거나 조정할 루트를 열어놓지 않아 타 금융사를 찾아가기 전까지 한도가 막힌 원인을 알 길이 없었고, 이로 인해 받지 못한 세액공제가 몇백만원 수준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롯데손보는 연금계좌를 개설할 경우 계좌의 한도가 어떻게 잡혀있는지 확인하고 각 금융사에서 한도를 미리 조정해야 하는 것이 개인의 영역이라고 설명했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개인이 납입한도를 상향 조정해야 하는데 그대로 두는 경우가 있다. 납입정보 이월에 대한 개선방안 및 시스템 개발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pearl@ekn.kr롯데손해보험.연말정산.

흥국생명, 결식우려 저소득 아동 560가구에 ‘밀박스’ 지원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흥국생명은 지난 27일 서울 관악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남부봉사관에서 결식우려 저소득 아동을 위한 ‘밀박스(Meal Box)’ 지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결식우려 아동을 위한 온정의 마음을 나누고자 기획됐으며, 임직원 20여 명이 동참했다.흥국생명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남부봉사관에 기부금 3000만원을 전달했으며, 결식우려 저소득 아동 지원을 위한 밀박스 560여 개 제작에 동참했다. 밀박스는 백미와 멀티비타민, 간편식 등 총 11종으로 구성됐으며, 서울지역 4곳의 적십자봉사관을 통해 결식우려 아동·청소년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흥국생명 사회공헌담당자는 "연말을 맞아 적십자와 함께한 작은 정성이 아동과 청소년에게 기쁜 선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흥국생명은 어려운 형편에 있는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작지만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흥국생명은 지난 달 14일 ESG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전사적인 ESG경영을 확대하는 한편,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pearl@ekn.kr27일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남부봉사관에서 흥국생명 임직원이 밀박스 제작 봉사활동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 신용카드 신인상, 1위는 ‘KB국민 마이위시’ 카드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국내 최대 신용카드 플랫폼 카드고릴라가 ‘2023 신용카드 신인상’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한 결과 ‘KB국민 My WE:SH’가 1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카드고릴라 웹사이트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이달 12일부터 26일까지 약 2주간 실시했으며, 총 1만5747명이 참여했다.10개의 카드가 경합을 벌인 이번 설문조사 결과 KB국민카드의 ‘KB국민 My WE:SH’ 카드가 38.9%(6133표)의 인원에게 선택받으며 2023년 최고의 신규 신용카드 자리에 올랐다. 지난 1월 출시된 ‘KB국민 My WE:SH’는 출시 2개월 만인 3월, 월간 고릴라차트 1위에 처음 올랐고 현재까지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카드고릴라가 실시한 ‘가장 선호하는 캐릭터 카드는?’ 설문조사에서 토심이, 토뭉이 플레이트가 34.6%의 득표율을 얻으며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2위는 BC 바로카드의 ‘BC 바로 에어 플러스 스카이패스’(36.2%, 5705표)가 차지했다. 지난 2월 출시된 이 카드는 2만원이 넘지 않는 연회비로 별도의 한도 없이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는 이른바 ‘가성비 카드’로 불리고 있다. 1000원당 1마일리지가 기본 적립되며, 카드사용액 100만원당 200마일리지가 추가 적립된다.3위에는 하나카드의 ‘트래블로그 신용카드’가 올랐다. ‘트래블로그 체크카드’ 열풍에 힘입어 지난 5월 신용카드로도 출시됐다. 해외결제 수수료, 해외 ATM 수수료 등이 면제되고, 100% 환율 우대와 함께 26종의 통화를 환전할 수 있다. 또한 신용 결제 설정 시 해외 가맹점에서 3% 적립 등을 제공한다. 외화 하나머니 결제와 신용 결제 중 선택해 사용 가능하다.4위는 현대카드와 야놀자가 합작해 만든 PLCC ‘NOL 카드’(3.7%, 577표)가, 5위는 모든가맹점에서 전월실적 없이 1% 할인받을 수 있는 우리 ‘카드의정석 EVERY 1’(2.9%, 458표)가 차지했다.이외에 선정된 카드 리스트에는 △신한카드 구독 좋아요 △삼성 iD NOMAD 카드 △현대 NOL 카드 △우리 카드의정석 EVERY 1 △롯데 LOCA Mobility 반띵 카드 △NH농협 zgm.휴가중카드 △BC 바로 에어 프러스 스카이패스 △IBK기업 I-ALL이 올랐다. 카드 선정 기준은 카드고릴라 등록 카드 중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출시됐으면서 지난달까지 고릴라차트 기준 카드사별 순위와 화제성을 고려해 선정했다.고승훈 카드고릴라 대표는 "신규 출시 신용카드 투표에서도 최근 트렌드인 ‘나를 위한 소비’, ‘해외여행’, ‘무조건카드’ 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이 트렌드는 이어질 것으로 보여 해외여행 등 큰 금액 지출 시 할인받을 수 있는 카드 혹은 무조건카드 등이 인기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pearl@ekn.kr국내 신용카드 플랫폼 카드고릴라가 선정한 ‘2023 신용카드 신인상’ 설문조사 결과 이미지.

KB국민카드,

[에너지경제신문 박경현 기자] KB국민카드가 ‘삼성페이 해외결제’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에 선 보인 ‘삼성페이 해외결제’는 해외여행 시 현지 가맹점에서 실물카드 없이 삼성페이 앱을 지원하는 모바일 기기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KB국민 마스터카드(Mastercard) 브랜드를 소지한 고객은 NFC결제를 지원하는 전 세계 185개국 약 4000만개 가맹점에서 삼성페이를 이용해 자유롭게 결제할 수 있다.삼성페이 해외결제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삼성페이 앱에서 KB국민카드를 선택해 우측 상단 메뉴에 있는 ‘해외 결제 안내’를 선택해 해외 결제가 가능한 카드인지 확인 후 ‘해외 결제 등록’을 하면 된다. 해외 결제 등록은 국내에서 사전등록 가능하며, 해외 현지에서도 삼성페이 앱을 구동시켜 등록할 수 있다.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이달 28일부터 내년 2월 12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기간 중 KB Pay에서 이벤트를 응모한 고객이 삼성페이에 등록된 KB국민카드로 해외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이용건당 1000포인트를 적립해주며, 이용 건수에 따라 인당 최대 2만 포인트리까지 적립받을 수 있다.또 삼성전자와 함께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기간 중 삼성페이 해외 오프라인 결제 합산금액이 50만원 이상인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삼성전자 스마트모니터 무빙스탠드’를 제공한다. 행사 응모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KB Pay 또는 삼성페이 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오픈을 통해 KB국민카드 고객들이 해외에서도 실물카드 없이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게 됐다" 며 "연말연시와 설 연휴를 맞아 해외로 떠나는 여행객들이 삼성페이를 이용하고 추가적인 혜택도 받기 바라며, 조속한 시일 내 삼성페이에 KB국민 비자브랜드 카드도 결제가 가능하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pearl@ekn.krKB국민카드가 ‘삼성페이 해외결제’ 서비스를 오픈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