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7월 03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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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온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서예온 기자 입니다.
  • 유통중기부
  • pr9028@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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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마트, 오픈 2주년 맞아 역대급 할인 프로모션 진행

요기요는 전국 즉시 장보기 서비스인 '요마트' 오픈 2주년을 맞이해 역대 최대 할인을 제공하는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요기요는 오는 24일까지 제철 신선식품부터 유제품, 가공식품까지 요마트가 취급하는 다양한 상품을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2024 대한민국 동행축제'와 함께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최소주문금액에 따라 최대 6000원 할인이 적용되는 쿠폰이 제공돼 더 큰 할인 혜택을 통한 장보기가 가능하다. 여름 시즌에 맞춰 △아이스크림류 최대 50% △여름면류 최대 32% 할인 등 시원한 할인 혜택과 더불어 치킨가라아게, 통새우 튀김, 국산 꽃게 등 다양한 상품을 원플러스원(1+1) 증정한다. 요기요 고객 누구나 앱 내 '요마트' 카테고리에서 특가 상품을 이용할 수 있으며, '동행축제x요마트' 쿠폰도 동시에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요마트는 지난 2022년 5월 업계 유일한 전국 즉시 장보기 서비스를 선보이며 전국의 GS더프레시를 소규모 물류 거점 센터로 활용해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하는 엄선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주문할 수 있도록 했다. 서비스 첫 론칭 대비 약 40% 이상 매출액이 증가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현재 전국 471개 매장을 통해 요마트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안병훈 요기요 신사업본부 본부장은 “요마트를 이용해 주시는 고객에게 감사드리는 마음을 담아 이번 할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전국 어디서나, 언제 주문해도 부담없는 장보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 구성과 합리적인 가격을 통해 고객 만족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서예온 기자 pr9028@ekn.kr

GS25, 자립 준비 청년 위한 ‘해피스토어’ 연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역삼동 소재의 GS타워에서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하 '개발원')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이하 '기아대책')와 함께 자립 준비 청년들의 안정적인 자립을 돕기 위한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김천주 GS리테일 상무와 서광국 개발원 본부장, 김태일 기아대책 부문장 등이 참석한 이번 협약식에는 GS25의 가맹점 중 일부를 '해피스토어'로 운영하고 이를 통해 자립 준비 청년들이 사회 진출을 위한 인큐베이팅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세부 방안이 논의됐다. 협약 기관들이 체결한 업무 협약서의 내용은 △GS25는 해피스토어 사업장과 교육 서비스 등을 제공함 △개발원은 해피스토어 운영과 참여의 주체 발굴과 연계를 지원함 △ 기아대책은 맞춤형 교육과 해피스토어 활성화를 위한 홍보를 진행함 등을 주요 골자로 했다. 협약 체결은 만 18세가 지나 고아원 등의 보호 시설을 졸업하는 자립 준비 청년들이 보호자 없이 안정적인 사회적 자립을 모색해야 하는 엄혹한 현실에 대한 인식을 3개 기관이 함께 하며 추진됐다. GS25는 우선적으로 서울시 강서구, 관악구 소재 매장 2곳을 연내 해피스토어로 오픈할 계획이며, 이후 광역시 규모의 지역 위주로 매장 수를 확대하고 해피스토어를 경험한 청년들이 가맹점을 운영하게 될 경우 가맹비를 면제해주는 특전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GS25는 2017년부터 △장애인들을 위한 늘봄스토어 △노인들을 위한 시니어스토어 △저소득 계층 등을 위한 내일스토어 등 총 196점을 상생 나눔 플랫폼으로 운영하며 다양한 일자리 소외 계층의 자활을 돕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천주 GS리테일 편의점지원부문장(상무)은 “GS25가 소매점의 기능을 넘어 지역 사회의 공헌자 역할을 하는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며 “이번 해피스토어가 보호자 없이 사회 진출 첫 발을 떼야 하는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했다. 서예온 기자 pr9028@ekn.kr

홈플러스, 신선식품 AI최저가격 판매…“최대 50% 할인”

홈플러스는 높아지는 외식 물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신선식품 등 각종 먹거리를 인공지능(AI) 최저가격에 제공하는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이달 23~29일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달 외식물가 상승률이 전년동월 대비 3% 올랐다. 이는 전체 소비자 물가 상승률인 2.9%보다 0.1%p 높은 수치다. 특히, 외식 세부 품목 중 떡볶이(5.9%), 비빔밥(5.3%), 김밥(5.3%), 햄버거(5.0%) 순으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이처럼 외식 물가의 고공행진이 계속되는 가운데, 부담이 적은 '집밥'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홈플러스는 빅데이터 알고리즘 기반의 'AI최저가격' 제도를 통해 매주 선정한 핵심 상품을 업계 최저가로 선보이며 고객들의 주머니 부담을 낮추는데 힘쓰고 있다. 먼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 '새벽수확 양상추(통)', '캐나다산 냉동 만능 우삼겹(800g)', '완도 전복(특대)', '흰다리새우(마리)'를 모두 반값에 판매한다. '1990 바나나(전점 5만송이 한정‧1인 2송이 한정‧홈플러스 온라인 제외)'는 1990원, '무(개)'는 1450원, '햇반(2종)'은 최대 3000원 할인하며, '하림 무항생제 신선한 영양란 대란(25구)'는 7990원, '오뚜기 스낵면(108gx5입)은 2500원에 판다. 행사 카드(신한‧삼성‧국민‧롯데‧농협‧하나‧광주‧전북카드)로 결제 시 '항공직송 체리(500g‧미국산)'는 3000원 할인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또한 '보먹돼(전품목)'는 멤버십 특가로 최대 50% 할인, '미국산 프라임 척아이롤(100g)'은 행사 카드로 결제 시 30% 할인하고, '농협안심한우(전품목‧100g‧홈플러스 온라인 제외)'는 오는 23일~26일까지 멤버십 회원 대상 최대 반값에 준비했다. 아울러 '흑미 수박'과 '애플 수박' 등 다양한 이색 수박과 연관 상품을 할인가에 선보이는 '수박 유니버스'도 동기간 진행한다. 행사 카드로 결제 시 '수박(전품목‧통)'을 각 5000원 할인가에 제공한다. 특히, '명품꿀당 12.5Brix 흑미 수박'은 최고 당도가 12.5Brix로 일반 수박 대비 당도가 약 14% 높다. 중소과를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에 적합한 6~7kg 사이즈로 보관과 섭취가 용이하다. 담양, 영암, 함안 등 우수 농가 20여 곳을 확보해 파종부터 수확까지 전 과정을 밀착 관리했으며, 기온이 낮은 새벽에 수확해 신선도를 높였다. 김상진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은 “고물가 탓에 '가정의 달'이 '걱정의 달'로 불리고 있는 요즘 고객의 장바구니 부담을 조금이나마 낮추기 위해 AI최저가격을 활용한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실시하게 됐다"라며 “물가 상승률이 높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사이다 특가', 나들이객 겨냥 '메가 캠크닉 대전', 각종 이색 수박을 할인가에 내놓는 '수박 유니버스' 등 다양한 행사들도 동기간 함께 준비했으니 기분 전환되는 즐거운 쇼핑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예온 기자 pr9028@ekn.kr

“매월 지역 전통주 소개” CU, 월간 막걸리 프로젝트 시작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매월 지역 전통주를 하나씩 선보이는 '월간(月間) 막걸리 프로젝트'를 펼친다. 21일 BGF리테일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CU 주류팀 상품 기획자(MD)가 지역별로 인기가 높지만 인지도가 낮은 정통 막걸리를 엄선해 매월 소개하는 방식이다. 첫 제품으로 CU는 오는 22일 750ml 용량의 '감천막걸리(5900원, 도수 6%) 를 내놓는다. 부산 전통 양조장인 '벗드림 양조장'에서 부산 강서 지역 대표 쌀인 햇별쌀을 활용해 만든 제품이다. 감천막걸리는 감미료, 아스파탐 등의 감미료를 사용하지 않는다. 쌀과 누룩, 효모, 정제수 등을 넣는 전통 막걸리 제조 방식을 활용한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또한, 우유처럼 부드러운 질감의 제품인 점에 착안해 우유병 규격의 병에 막걸리를 담았다는 CU의 설명이다. 패키지에는 부산 유명 관광지인 감천문화마을을 새겨 지역 특색도 담았다. 이번 감천막걸리에 이어 CU는 오는 6월 경기 김포를 대표하는 막걸리도 공개할 예정이다. 조희태 BGF리테일 주류팀 MD는 “지역 양조장은 판로를 확대할 수 있고 고객은 각 지역의 개성 있는 정통 프리미엄 막걸리를 집 앞 편의점에서 쉽게 만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프로젝트로 인해 CU가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의 명물 막걸리를 발굴하고 전국에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예온 기자 pr9028@ekn.kr

컬리, 창사 9년만에 ‘첫 흑자’…IPO 재점화

마켓컬리의 ㈜컬리가 창사 9년만에 첫 흑자를 기록했다. 컬리는 21일 공시한 올해 1분기 실적에서 별도 기준 컬리 영업이익 5억2570만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 컬리가 분기 영업이익 흑자를 낸 것은 지난 2015년 회사 설립 후 9년 만에 처음이다.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314억원 늘어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도 6% 늘어난 5381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컬리는 “이번 첫 영업이익 흑자 달성은 손익 구조의 개선이 이뤄졌기 때문에 가능했다"면서 “지난해부터 지속 가능한 성장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수익원 다각화와 운반비, 지급수수료 절감 등의 노력을 기울여왔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1분기 운반비와 지급수수료 등이 포함된 비용은 63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 줄어든 개선 수치다. 같은 기간 전체 매출에서 운반비가 차지하는 비중도 1.5%포인트 줄어든 11.9%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문을 연 창원·평택센터를 통한 물류효율 개선의 영향이라고 회사는 말했다. 최신 자동화 설비 등이 도입돼 생산성 증대와 배송 효율화, 안정화 등을 이뤄냈다. 계약 기간이 만료된 송파 물류센터 철수로 비효율적인 비용 집행을 없앤 점도 작용했다. 수익 다각화 차원에서 수수료 기반의 3P(판매자 배송)와 컬리멤버스, 물류대행 등의 사업에 집중했다. 특히, 3P는 올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5배 성장했다. 같은 기간 신사업 뷰티컬리도 34%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렸다. 그 결과, 1분기 컬리의 전체 거래액(GMV)은 전년 동기보다 13% 늘어난 7362억원을 기록했다. 올 1분기 상각전영업이익(이하 EBITDA)에서도 첫 분기 흑자를 이뤄냈다. EBITDA는 영업활동을 통한 현금 창출력을 의미하는 지표다. 해당 기간 EBITDA는 7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7억원 개선됐다. 앞서 컬리는 지난해 말 처음으로 월 EBITDA 흑자를 기록했다. 컬리는 이번 첫 분기 흑자를 기점으로 지속가능한 수익 구조를 갖추게 된 만큼 올해는 자체적인 현금 창출력에 기반한 성장성 강화와 미래 동력 확보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컬리 관계자는 “수익 다각화와 구조적 개선을 통해 분기 첫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할 수 있었다"며 “최근 시장에서 자주 언급되는 IPO의 경우 구체적으로 확정된 부분은 없으나 주간사 등과 긴밀히 협의해 좋은 타이밍에 재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서예온 기자 pr9028@ekn.kr

실적 반등 이마트, ‘편의점 부진’에 웃지도 못하고…

1분기 영업이익의 대폭 증가로 흑자 전환에 성공한 이마트가 편의점사업 '이마트24'의 적자 확대로 제대로 웃지 못하고 있다. 편의점시장 후발주자인 이마트24가 지난 2022년 첫 흑자전환으로 기대감을 모았지만, 1년 만에 다시 적자로 미끄러진데다 올해 1분기에 영업손실 폭이 더 커졌기 때문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올 1분기 이마트24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 오른 5114억원으로 기록했다. 그러나, 영업손실 131억원으로 전년동기(영업손실 39억원)와 비교해 335.9%나 크게 불어났다. 이마트24 관계자는 “효율적 상품공급 위한 물류 인프라 투자 확대, 점포 운영을 위한 시스템 개선 등으로 영업이익이 다소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마트24는 국내 주요 편의점 4사 중 시장에 가장 늦게 진입한 후발업체다. 신세계그룹은 2013년 12월 '위드미'를 인수하며 편의점사업을 시작한 뒤 2017년 7월 브랜드명을 '이마트24'로 바꿨다. 이후 2022년 연간 매출 2조1181억원, 영업이익 68억원을 기록하며 첫 연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같은 성장세에 고무된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당시 부회장)은 편의점사업 띄우기에 힘쏟았다. 지난해 3월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이마트24 상품전시회 '딜리셔스 페스티벌'에 직접 방문해 편의점 사업에 강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나, 이마트24는 지난해 영업손실 230억원을 기록한데 이어 올해 1분기에만 영업손실 131억원으로 적자 늪을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이같은 적자 확대에 직면한 이마트24는 올해 영업 효율화를 적극 추진하고 내실 다지기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마트24 관계자는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신규모델 출시 및 수익중심형 신규출점, 이마트와의 기능적 통합에 따른 상품경쟁력 확보 등에 집중하고 있다"며 “노브랜드 가맹모델 확대, 차별화 상품 홍보 및 프로모션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최근 기존 월회비(정액제) 방식이 아닌 로열티(정률제) 방식으로 가맹사업 모델을 전환했다. 지난 4월부터 신규 가맹점의 경우 로열티 가맹모델이 도입됐다. 가맹점과 본사가 71대29로 이익을 배분하는 구조이다. 출범 당시 다른 경쟁사들의 로열티 방식과 달리 월회비 방식으로 가맹점을 운영한다고 밝혀 주목을 받았지만, 수익성 개선을 위해 최근 가맹사업 모델을 전환한 것으로 업계는 풀이한다. 뿐만 아니라, 이마트가 추진하고 있는 이마트·이마트에브리데이·이마트24 등 오프라인 3사 통합전략의 하나로 자체 브랜드(PB)인 '노브랜드'를 전면에 내세워 차별화를 추진한다.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내세운 노브랜드 제품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며 고물가가 지속되자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실제로 노브랜드는 2015년 출시 이후 매년 성장 흐름을 이어왔으며, 지난해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이마트24 등 오프라인 사업 모두 영업이익 축소에도 노브랜드만은 유일하게 영업이익에서 142% 증가한 337억원을 올리며 흑자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이마트는 지난달부터 전국 10개 매장에서 노브랜드 제품 시범 판매를 시작했고, 연내 이마트24와 노브랜드를 연계한 가맹점도 선보일 계획이다. 서예온 기자 pr9028@ekn.kr

쿠팡, 한국외대와 손잡고 ‘통번역 우수인재’ 양성

쿠팡이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과 손잡고 통번역 우수인재 확보에 나선다. 20일 쿠팡에 따르면, 두 기관은 지난 17일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에서 통번역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맺고, 대학내 채용설명회와 특강·인턴십 등 통번역 전문인력 양성과 확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매년 정규직 통·번역사를 채용하고, 현재 250여명 통·번역사들이 정규직으로 일하고 있는 쿠팡이 관련 업무협약을 맺은 건 한국외대가 처음이다. 쿠팡 통·번역사로 채용되면 미주·유럽·아시아 출신의 다국적 직원이 참석하는 회의 등에서 동시통역과 번역 업무를 맡는다. 쿠팡은 통·번역사 경력과 배경을 고려해 업무를 배정하지만 순환 근무로 유통·물류뿐 아니라 인공지능(AI)·동영상서비스(OTT) 등 여러 사업 분야를 경험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쿠팡의 해럴드 로저스 법률고문 및 최고행정책임자는 “쿠팡에서 근무하는 수많은 글로벌 인재의 원활한 회의 진행과 업무 지원을 위해 전문 통·번역사의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한국외대의 통번역 인재들이 쿠팡의 다양한 비즈니스 영역으로 유입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윤석 한국외대 산학연계부총장은 “국내 최고의 통번역 전문 교육기관인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에서 통번역 이론과 실무 역량을 쌓아온 전문 인재들에게 앞으로 쿠팡에서 커리어를 확대할 기회가 마련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서예온 기자 pr9028@ekn.kr

SSG닷컴, ‘2024 쓱닷컴데이’서 미식관 브랜드 인지도 높인다

SSG닷컴이 SSG랜더스와 함께 '2024 쓱닷컴데이(SSG.COM DAY)'를 개최한다. SSG닷컴은 24일부터 26일까지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릴 한화 이글스와의 주말 3연전에 쓱닷컴데이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야구팬에게 쓱닷컴의 프리미엄 그로서리 전문관인 미식관을 소개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을 마련했다. 플레이 그라운드를 테마로 미식 그라운드, 게임 그라운드, 포토 그라운드 3개 부스가 1루 광장에서 운영된다. 메인 부스인 미식 그라운드에서는 미식관 대표 상품 및 굿즈로 구성된 미식 패키지와 대표 입점사 샘플 상품을 증정하는 미식 샘플링 행사를 진행한다. 미식 패키지는 쓱닷컴 텀블러와 함께 라아부엘라 감자칩, 제주누보 랜더스 에디션 등 미식관 단독 상품 위주로 구성됐다. 스타벅스 라떼3종 샘플러, 풀무원 두부칩과 같이 야구장에서 부담 없이 시식할 수 있는 먹거리를 모아 미식 샘플링 상품으로 준비했으며 행사기간 쓱닷컴 앱에서 구매할 수 있다. 부스 상단에는 대형 전광판이 설치되어 미식관 브랜딩 영상 등 다양한 볼거리도 재생된다. 소규모 유원지 컨셉트로 꾸민 게임 그라운드에서는 망치게임, 뽑기 게임 등 손쉽게 현장 경품을 득템 할 수 있는 아케이드 게임 부스를 운영한다. 게임 참여시 스페셜 유니폼, 모자, 미니 알비백, 랜디 인형, 유니폼 키링 등 풍성한 경품을 증정한다. 포토 그라운드에는 SSG닷컴 로고와 인스타그래머블한 다양한 소품들로 배경을 꾸민 포토존이 설치된다. 야구팬들이 사진 찍을 수 있도록 키다리 아저씨 풍선 이벤트, 회전 목마 포토 스팟을 마련했으며 현장 인증사진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닝간에는 '쓱닷컴데이 댄스타임', '퀴즈타임', '쓱배송이 왔어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행사에 참여한 팬들에게는 신세계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3연전 내내 쓱닷컴데이 스페셜 유니폼을 착용한 SSG랜더스 선수들을 볼 수 있으며 랜더스 마스코트 랜디도 스페셜 유니폼을 입고 야구장 안팎에서 팬들과 만난다. 쓱라이브(SSG.LIVE) 방송도 있다. 지난 24일 저녁 9시 정용검 캐스터가 김태훈 전 SSG랜더스 선수, 김도아 치어리더, 야구 유튜버 빡코와 함께 출연해 토크쇼를 진행하며 SSG랜더스 유니폼과 굿즈 등을 특가에 판매한다. 김진설 SSG닷컴 광고마케팅담당은 “미식관 상품들을 오프라인에서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주말 랜더스필드를 최고의 데이트·나들이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예온 기자 pr9028@ekn.kr

이마트24, 경기도 ‘女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동참

이마트24는 경기도가 진행하는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사업에 동참한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의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은 도내 11~18세(2006년~2013년 출생) 여성청소년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사업으로, 1인당 월1만3000원, 연간 15만6000원의 생리용품 구입비를 해당 시군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내용이다. 이마트24는 지난해부터 해당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도 경기도 내 21개 지자체 내 978개 이마트24에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금 사용이 가능하다. 이마트24는 여성청소년 고객들이 편리하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생리용품으로 구성된 14종의 세트상품을 1만9800원부터 7만2000원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준비하고 이들 상품을 이달 20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무료택배 서비스를 시행한다. 생리용품 무료택배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가까운 이마트24에서 점포 근무자에게 생리용품 무료택배 상품 확인 및 결제 후 수령 받을 주소와 개인정보 입력 시 자택까지 배송되며 KT멤버십 할인, 신세계포인트 적립도 가능하다. 또 다음달 3일부터 올해 말까지(경품 소진시까지) 유한킴벌리 생리대 1개 이상을 경기도 생리대 바우처로 구매 후 이마트24 APP스탬프 이벤트에 참여 시 100% 경품 증정행사를 진행한다. 스탬프 적립 개수에 따라 젤리, 초코우유, 2000원과 5000원 할인쿠폰, 오버나이트 생리대등을 선물(1건 결제 당 스탬프 1개 적립, 1일 최대 1개 적립)로 준다, 더불어, 이마트24는 이달 말일까지 69종의 생리용품에 대해 원플러스원(1+1), 투플러스원(2+1) 덤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나경곤 이마트24 영업마케팅팀 파트너는 “이마트24는 생리용품세트 무료택배 서비스, 스탬프 이벤트 등을 통해 경기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에 적극 동참하려고 한다"며 “앞으로도 모든 여성 청소년이 건강하고 존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사회 공익 플랫폼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예온 기자 pr9028@ekn.kr

창립 9돌 컬리, ‘최대 70% 할인’ 생일잔치

마켓컬리 운영사 컬리가 서비스 출시 9주년을 맞아 역대급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컬리는 2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컬리 벌쓰 위크' 기획전을 개최하고, 전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1200여개 상품을 최대 70% 할인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 이벤트답게 각종 특가 찬스와 쿠폰 이벤트, 최대 2만 5000원 페이백 이벤트까지 고객이 할인효과를 확실히 체감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컬리의 가격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는 신선식품과 간편식 카테고리는 물론 각종 생필품과 리빙, 패션, 뷰티까지 총망라했다. 주목할 코너로 '999특가'를 추천한다. 9주년을 맞이해 컬리의 인기 상품 600여 개를 엄선해 '900원' 단위로 선보인다. 매콤함이 매력적인 '압구정쭈꾸미'는 33% 할인된 5900원에, 품질과 가격 모두 잡은 'KF365 한돈 삼겹살 구이용 1kg'은 정가 2만9900원에서 1만9900원으로 할인 판매한다. 컬리에서 9년간 누적 판매량 5000만개를 돌파한 '컬리공신' 코너도 눈 여겨 볼만하다. '올마레 춘천 국물 닭갈비 떡볶이', '최현석의 쵸이닷 새우 봉골레 파스타', '자연실록 닭가슴살 큐브 스테이크' 모두 25% 할인하며, '밀도 로얄 저지 우유 식빵'은 3000원대에 구매 가능하다. 컬리의 큐레이션 역량을 경험할 수 있는 '웰컴컬리' 코너에서는 뷰티·헬스와 주방용품, 가구·리빙, 패션·잡화, 가전·디지털 카테고리의 인기 상품을 추천한다. '드롱기', '장네론 라귀올', '크로우캐년', '쓰임' 등 팬층이 두터운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고, 카드사별로 웰컴컬리 15%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컬리멤버스와 러버스 라벤더 이상의 충성 고객은 26일까지 9주년 리미티드 에디션 상품들을 선 구매할 수도 있다. 화제를 모았던 '식빵 취향찾기 샘플러' 9주년 앵콜 상품부터 '메종엠오 비스퀴테리 디저트 세트', '조말론 런던 로즈 트래블 코롱 트리오 리미티드 에디션' 등을 마련했다. 27일부터 31일까지는 모든 컬리 고객이 구매 가능하다. CJ제일제당, 신세계푸드, 존쿡델리미트, 에스티로더, 덴프스 등 인기 브랜드의 추가 혜택과 최대 2만 원 페이백(환급) 이벤트도 마련했다. 컬리카드로 일정 금액 이상 결제 시 추가 5000원 페이백이 또 한 번 지급된다. 서예온 기자 pr9028@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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