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기자 이미지

박양은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양은 기자 입니다.
  • 전국부
  • pye8880@ekn.kr

전체기사

진도개테마파크, 관광 명소로 새 단장…체험·포토존 ‘가득’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박양은 기자 전남 진도군은 최근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에 발맞춰 군을 대표하는 관광명소 진도개테마파크를 트릭아트 바닷길과 가사도 도깨비굿비, 진도엿타령비, 당나귀 먹이주기 체험 등으로 새 단장 해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진도개테마파크는 진도개홍보관, 메디컬센터, 진돌이놀이터, 독스포츠 어울마당, 미니 동물농장, 어린이놀이터, 아리랑식물원 등 학습·체험 장소가 풍성해 매년 10만 명 이상 찾는 명소이다. 또한 인기 포토존으로 로또 1등이 3번, 총 94억원의 당첨 스토리가 있는 '큰바위얼굴 소망바위'와 돌아온 백구 생가 등이 있으며, 매주 토·일요일 오전 11시에 열리는 독(Dog)스포츠 어울마당에서는 천연기념물 진도개와의 교감, 달리기, 어질리티 등을 모두 관람할 수 있어 많은 관광객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진도개테마파크에 새 단장한 가사도 '도깨비굿비'에는 보전 전승의 맥이 끊긴 도깨비굿 가사와 1960~70년대 오동잎, 연안부두, 사랑만은 않겠어요,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돌아와요 부산항에(편곡)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유명한, 가사도 출신 안치행 작곡가의 업적과 일제강점기 때 진도, 해남의 청년들이 강제 노역한 납석광산인 십자동굴 등을 새겼다"고 말했다. 이어 “진도엿타령비는 점차 사라져가는 진도의 향토유산을 보전·전승하는 문화학습 체험장으로 기획했다"며 “소중한 무형유산의 맥을 무려 4대째 이어가는 예능보유자 조오환 선생의 직계가족도를 새겼다"고 전했다. pye8880@ekn.kr

진도군, 2024 에이팜 쇼 박람회서 귀농귀촌 정책·지역 특산품 홍보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박양은 기자 전남 진도군은 지난달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4 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했다. 올해 11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동아일보와 채널A가 주최하고 지자체, 유관기관, 귀농·귀촌 관련 기관, 기업 등이 참여하여 농업의 최신 트렌드와 귀농귀촌에 대한 정보를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농촌에서 살아보기, 귀농인의 집, 이사비 지원 등 귀농귀촌 정책을 홍보하고, 지역의 우수 농특산품 전시와 함께 주요 관광지를 홍보했다. 또한 오는 28~29일 양일간 서울 청계광장에서 처음 열리는 '진도의 날 행사' 홍보로 도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특히, 귀농귀촌 성공 사례를 생생하게 전달하며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개인 상담자에게 지역 특산품을 증정해 방문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의 최적지인 진도를 알리고 도시민을 유치해 진도군 인구늘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pye8880@ekn.kr

2024년 국민공감 캠페인 ‘행정혁신경영대상’ 진도군 수상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박양은 기자 전남 진도군이 최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4년 국민공감 캠페인' 시상식에서 행정혁신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일 군에 따르면 국민 공감 캠페인은 소통을 통해 변화와 혁신을 일으킨 지방자치단체, 기업·기관의 경영 사례와 브랜드를 발굴해 사회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 등 10개 기관이 후원한다. 군은 행정 전 분야에 걸친 적극행정과 일 잘하는 공직문화 조성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결과 지난 2022년 4등급에서 2023년 2등급으로, 행정안전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는 2022년 라등급에서 2023년 가등급으로 상승했고 정부합동평가,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등 각종 기관평가 결과가 대폭 개선되는 성과를 거둔 점이 주목받았다. 또한 '진도군 공공앱 플랫폼'과 '스마트 마을방송'을 개발해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고 군민이 언제 어디서나 행정정보를 간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더해 군에 소아청소년과를 최초로 개설해 지역 내 의료 서비스 접근성을 향상시켰으며 '찾아가는 물리치료센터'와 '우리마을 전담주치의제'를 운영해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마을 주민들에게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기업과의 협업으로 지역 특산물인 대파를 활용해 맥도날드 진도대파버거를 출시하며 청정 농수산물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는 한편 군민이 주도하는 '제1회 보배섬 유채꽃 마을축제'를 개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썼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국민공감캠페인 행정혁신대상 수상은 공직자들의 노력과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군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pye8880@ekn.kr

진도군, 고품질 만감류 재배기술 교육 ‘호응’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박양은 기자 전남 진도군 농업기술센터는 만감류 재배 및 관심 농가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3차례에 걸쳐 기본 재배시기에 적합한 관원 관리 교육 등 만감류 기술교육을 완료했다. 30일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고품질 만감류 생산을 위한 이론과 재배농가 방문을 통한 현장 기술 중심 컨설팅 및 교육으로 진행했다. 특히 여름 전정 및 병해충 관리와 당·산도 조절을 통한 재배기술 교육이 중점 실시돼 농가의 큰 호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재배농가 현장방문을 통해 고품질 아열대 재배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진도군 만감류 생산 기술 발전의 계기가 됐고, 앞으로 계속해서 농가 지도와 기술보급 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pye8880@ekn.kr

국제 라이온스협 전남서부지구, 진도 수재민에 400만원 상당 백미 기탁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박양은 기자 국제 라이온스협회 355-B2(전남서부) 지구와 진도지역 3개 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8일에 7월 16일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재민에게 전해달라며 진도군에 400만원 상당의 백미(10kg) 140포를 기탁 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심자선 전남서부지구 총재를 비롯한 이성범 진도클럽회장, 조추식 진도동부클럽회장, 강순심 진도여성클럽회장과 회원들이 함께했으며 진도군은 전달받은 기탁 물품을 주택 침수를 겪은 140가구를 선정해 배분할 계획이다. 심자선 355-B2(전남서부)지구 총재는 “수해를 입은 진도 군민들을 위해 진도 지역 라이온스 클럽 회원들이 직접 발로 뛰어 국제재단 지원을 받아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봉사를 실천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나눔의 정을 몸소 실천해 주신 국제 라이온스협회 전남서부지구와 진도지역 3개 클럽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이중고로 생계에 위협을 받는 군민들에게 기탁 해 주신 물품을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pye8880@ekn.kr

서울 청계광장서 ‘2024 진도의 날’ 내달 28일 개최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박양은 기자 전남 진도군은 오는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청계광장에서 '2024 진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도군의 우수한 문화예술과 농수특산품을 수도권 시민들에게 선보이며 진도군의 매력과 가치를 널리 알려 브랜드가치와 지역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진도의 날 행사는 진도군의 맛과 멋, 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행사 첫날에는 진도 출신 인기 가수 송가인과 마이진이 개막 축하공연으로 무대를 빛내고 행사기간 동안 진도아리랑, 강강술래, 북놀이, 씻김굿 등 전통예술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진도군의 우수한 농수특산품이 전시·판매되며 관광지, 축제 홍보와 함께 귀농·귀촌 상담, 고향사랑기부 홍보 부스도 운영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진도군의 문화도시 비전을 제시하고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진도군의 문화적 자산을 활용한 지역 발전 전략과 글로벌 문화 교류 방향을 논의하는 '문화도시 글로컬 포럼'이 함께 열릴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진도군의 독창적이고 우수한 문화예술과 특산품을 많은 사람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 사람들이 진도의 예술과 가치를 새롭게 발견해, 더 많은 사람들이 보배섬 진도와 인연을 맺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pye8880@ekn.kr

진도군, 지자체 최초 외국어 지원 무인민원발급기 도입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박양은 기자 전남 진도군이 전남 지자체 최초로 무인민원발급기에 외국어 지원 서비스를 시행했다. 27일 군에 따르면 군은 300명이 넘는 결혼이민자를 포함해 2310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으나, 외국어 지원 서비스가 없어 무인민원발급기 사용에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지역 내에 거주하는 이민자 등의 민원 서비스 개선을 위해 2대의 무인민원발급기에 외국어 UI(User Interface(한글을 외국어로 변환)) 지원 서비스를 도입했으며,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무인민원발급기는 한국어 외에 베트남어 등 4개 외국어를 지원하는 기능을 탑재해 각종 지원사업 신청 시 서류 제출에 어려움을 겪던 이민자와 외국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다문화가정과 이민자가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외국어 지원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pye8880@ekn.kr

진도군, 생태학습도시 조성 평생교육 실시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박양은 기자 전남 진도군은 지난 19일부터 임회면 호구마을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총 14개 마을을 순회하는 일정으로 생태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생태교육은 2024 전남형 생태학습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회관과 경로당에서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원예치료와 꽃 심기 체험활동 등 생태환경과 연계한 평생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다. 교육에 참여한 마을 주민은 “여름날 무더위를 피해 가까운 마을회관에서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마음에 안정을 주는 생태교육에 참여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반려 식물을 곁에 두고 열심히 키워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주민들의 공동체 의식 제고에 큰 역할을 하길 바라며 연령대별로 다양한 평생교육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올해 초등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태환경 교실'과 구기자를 활용한 친환경 비누 제작 프로그램, 줍깅 에코 캠페인 등 다양한 생태환경 분야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pye8880@ekn.kr

진도군 “집에서 편안하게 의료·돌봄 서비스 받으세요”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박양은 기자 전남 진도군은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위해 진도한국병원과 진도전남병원, 진도지역자활센터까지 총 3개소와 업무협약을 맺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장기 입원 필요성이 낮음에도 1개월 이상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의 지역사회 복귀와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에서는 장기 입원 후 퇴원한 수급자가 거주지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대상자의 개별특성과 상황에 따른 서비스 제공 계획을 사례 회의 등을 통해 수립, 협력 기관과 연계해 대상자에게 의료·돌봄·식사 등을 최대 2년간 월 71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의 한 사례로 뇌출혈 진단을 받고 요양병원에서 약 80일간 입원하던 50대 A씨의 거주지에 냉방시설(에어컨)과 방충망을 설치하고, 반찬·도시락 배달과 가사·간병 서비스를 제공했다. 오른쪽 편마비가 있는 A씨는 “퇴원 후 집에서 혼자 생활하는 것이 두려웠으나 이제는 내 집에서 편안하게 필요한 서비스를 받으며 살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재가 의료급여 대상자가 원활히 지역사회로 복귀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며, 적극적인 대상자 발굴과 관리를 통해 재가 의료급여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pye8880@ekn.kr

진도군, 재경진도군향우회 회장 등 홍보대사 4명 위촉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박양은 기자 전남 진도군은 지난 19일 김상만 재경진도군향우회 회장과 제9대 박민주 청년회장, 배우 노종현, 송다경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21일 군에 따르면 홍보대사 4명은 오는 2026년까지 진도군 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이며, 9월에 서울 청계천에서 열리는 '진도의 날' 행사에 참석해 진도를 알리고 명량대첩·신비의바닷길 축제와 같이 진도의 대표적인 축제 등을 통해 진도를 홍보하게 된다. 김상만 재경진도군향우회장은 “진도군의 홍보대사를 맡게 되어 영광스럽다. 앞으로 진도군의 매력과 가치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다양한 분야에서 홍보대사가 위촉되어 진도군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 기대된다"며 “보배섬 진도군과 청정 진도에서 생산된 농수특산품을 널리 홍보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pye8880@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