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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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호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인호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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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지역사회 기업과 대학이 특성화고 지원하는 협업모델은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용인특례시는 27일 용인바이오고 등 특성화고 학생들의 대학 진학과 취업 지원을 통해 학생들을 인재로 양성할 목적의 '대학연계교육 및 산업맞춤형 계약학과 운영' 산‧학‧관 협약을 맺었다. 시에 따르면 조경이나 골프 관련 학과의 특성화고교 학생들이 용인대 골프학과 교수 등의 교육을 받도록 하고 졸업 후 용인대로 진학해 골프와 관련한 공부를 하는 계약학과 관련 협약을 체결하고 또 이들 학생들이 아시아나CC(용인특례시), 화성상록GC(화성시)에 취업할 수 있도록 하는 협약도 맺었다. 협약 주체는 시, 경기도교육청, 용인교육지원청, 용인바이오고등학교, 광주중앙고등학교(경기 광주시), 일죽고등학교(안성시), 용인대학교, 아시아나CC, 화성상록GC(화성시)다.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성진 경기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장, 정석진 용인바이오고 교장, 김진양 광주중앙고 교장, 정하창 일죽고 교장, 한진수 용인대학교 총장, 이성우 화성상록GC 대표, 김성현 아시아나CC 차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용인대학교와 용인바이오고등학교 등 4개 학교는 교육 교류를 하게 된다. 용인대 교수진이 용인바이오고ㆍ광주중앙고ㆍ일죽고의 조경‧골프 관련 학과 학생들에게 특강을 하고, 대학 기자재를 활용한 직업교육이나 실습이 이뤄지도록 한다. 구체적인 교육 과정과 과목 등 세부 내용은 이들 학교가 상호 협의해 정한다. 용인대와 화성상록GC, 아시아나CC 등은 골프학과를 실무 중심의 산업 맞춤형 계약학과 교육과정으로 운영하기 위해 협의하고, 다양한 직무 교육을 통해 취업으로 이어지도록 한다. 시와 경기도교육청, 용인교육지원청은 고등학교와 대학 간 연계 교육과 대학교와 산업체 간 계약학과가 원활하게 진행되는 데 수반되는 각종 행정 지원을 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실용적인 산교육을 제공해 진학ㆍ취업에 도움을 주자는 내용의 협약은 새로운 교육 모델을 의미한다"며 “대한민국에서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대학, 기업 등이 힘을 모아 특성화고 학생들의 진학과 취업을 지원하는 협업모델은 용인특례시가 처음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용인특례시는 용인바이오고의 학과구조 개편 등 발전방안을 학교, 교육청과 긴밀히 협의하면서 학생들에게 꿈과 용기, 희망을 주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용인바이오고를 비롯한 광주중앙고, 일죽고 학생들이 미래를 잘 개척해 나가는데 실질적인 보탬이 되도록 서로 힘을 모아 협약 내용을 충실히 이행하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정석진 용인바이오고 교장은 “오늘 협약이 이뤄지기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님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과 협약에 동참해 준 용인대ㆍ교육청ㆍ골프장 관계자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협약 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해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기업과도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진수 용인대 총장은 “산학관 협동의 실질적 모델을 만드는 의미있는 자리"라며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골프학과를 개설한 용인대학교는 미래산업으로서 골프 분야를 이끌어 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내년 골프산업학과를 신설하는데 수시전형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오늘 협약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산학관 협동 모델로 발전할 수 있도록 용인대학교가 모범을 보이겠다"고 역설했다. 김희정 교육장은 “용인바이오고등학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지만 학교나 교육청 자체 힘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특성화고 학생들의 진학이나 취업 경쟁력을 갖추려면 혁신적 학과 재구조가 필요한데 이를 가능하게 한 것이 이상일 시장과 용인특례시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이라며 “용인에서의 시범이 다른 지역까지 확산해 특성화고 학생들의 진로와 취업에 획기적 기회가 마련되면 좋겠다"고 했다. 경기도에는 108개 특성화고가 있지만 올 기준 충원율은 84% 수준으로 매년 정원보다 적은 수의 학생이 입학하는 등 중장기적으로 규모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시는 지자체와 교육청, 기업, 대학이 힘을 모아 지역 인재를 위한 새로운 진로‧진학 연계 사업인 '용인형 특성화고 육성모델'을 기획, 그 일환으로 이번 협약을 마련했다. 시의 노력을 관심 있게 지켜보던 경기 광주시 광주중앙고와 안성시 일죽고가 동참 의사를 밝혔고, 용인특례시로서 이웃 도시 학교도 돕기 위해 이들 학교의 참여를 허용했다. 시는 이번 협약과 별개로 용인바이오고가 지역 특성과 시대 흐름을 반영해 학과구조 재편 등을 통해 새로운 학교로 거듭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 등과 협의하며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왔다. 지난 4월엔 시 주관으로 용인바이오고, 용인교육지원청, 용인대학교, 지역 내 기업 등이 모여 지역 연계 학과 재구조화 등 학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학과 재구조화를 통해 교육부의 '직업계고 재구조화 2.0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면 시설과 설비, 교육 연수 등 학급당 약 3억 75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다양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고, 지난해 3월 도교육청으로부터 100명 규모의 기숙사 설립을 위한 85억의 예산 지원을 이끌어낸 바 있다. 용인바이오고등학교는 1966년 송전농업고등학교 농업과 3학급으로 시작해 지난 2009년 용인바이오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했다. 현재 바이오식품과, 조경디자인과, 레저동물과 등 3개 과에 150여 명이 재학 중이다. 광주중앙고는 일반고등학교 직업반으로 조경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성화고인 일죽고는 골프산업경영과를 운영하고 있다. sih31@ekn.kr

이상일, “어린 학생들까지 ‘사회적 가치 실현’ 동참 모습에서 용인의 저력 느꼈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7일 기흥구 중동 동백호수공원 광장에서 열린 '제8회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장을 찾아 참여한 사회적경제기업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이날 “이 자리에 계신 분들과 시가 힘을 모으면 어려운 환경에 있는 분들이 용기를 가지고 생활할 수 있을 것이고 이것이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좋은 아이디어로 다양한 제품을 만들고 일자리를 창출해 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부스를 둘러보니 평소 생각하지 못했던 좋은 제품이 많았고 특히 이 나라의 미래를 짊어질 어린 학생들이 사회적 가치 실현에 동참하는 모습에서 용인의 저력을 느꼈다"며 “더욱 활발한 사회적경제 활동으로 용인을 더 좋은 고장으로 만들어 주시길 바라고, 시도 여러분을 적극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선 사회적경제기업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로 롯데몰 수지점(이상원 지점장) 사회적협동조합 에코컨서번시Y(백소영 이사장),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용인시보호작업장(김상준 대리), 용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엄선민 대리)등이 용인특례시장 표창을 받았다. 또 세지아(오선영 대표), 사회적협동조합 사다리(민순기 이사장), ㈜씨앤피월드(오대명 대표) 등은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표창을 받았다. 이날 행사장에선 용인의 사회적경제기업에서 생산한 식품, 생활용품, 수공예품, 도서, 교구‧장난감 등을 판매 홍보하는 '알차다오 마켓'이 운영됐다. 용인시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 '사경미감'이 마련한 플라워 하바리움, 과학교구, 친환경클레이, 심리검사 등의 체험 부스와 원예 체험, 비즈 악세서리 만들기 체험, 사자탈 놀이 체험 부스에도 시민들의 발길이 줄을 이었다. 어린이들은 호수 광장에서 '아나바다 장터'를 열어 도서, 의류, 문구, 운동화, 잡화 등의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착한소비와 자원순환을 몸소 실천했다. 뮤코협동조합 중창단, 풍선아트, 어쿠스틱밴드 등의 공연도 많은 시민들에게 흥겨움을 선사했다. 한편 시에는 67곳의 사회적 기업과 265곳의 협동조합, 9개 마을기업 등 347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활동 중이다. sih31@ekn.kr

이상일, “복지에도 관찰력과 상상력 발휘 필요... 새로운 시각으로 지역 공동체 살피자”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7일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에 참석해 38개 협의체 위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스토리와 함께하는 미술의 변천과 장르'에 관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 시장은 이날 특강에 앞서 협의체 위원들에게 “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어주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챙기는 위원 여러분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시에서도 내년도 재정 상황이 어렵지만 취약 계층을 비롯해 장애인·어르신·청년 계층을 지원하고, 임신·출산 지원, 교육 지원 등 시민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고정관념을 깨뜨린 르네상스 시대의 작품과 기존의 방식을 거부한 인상주의, 변기도 미술작품이 될 수 있다는 다다이즘 등 고정관념을 탈피하고 파격을 거듭하며 발전해 온 미술의 변천 과정을 설명"하면서 “복지에서도 관행적인 복지 정책에서 벗어나 세심한 관찰력과 상상력을 발휘해 새로운 시각으로 지역 공동체를 살펴보자"고 강조했다. 이날 강의는 사진기보다 더 정밀한 그림을 그린 극사실주의가 인정받던 시대의 작품과 작가들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됐다. 이상일 시장은 조각인지 그림인지 구분이 어려울 정도로 정교한 '얀 반 에이크의 세례 요한과 성모자 성상화', '바렌트 반 데르메르의 벽감 앞에 걸린 포도송이' 등 극사실주의 작품과 실제처럼 생생하게 모방해 '속임수 그림'이라고 불린 트롱프뢰유 기법을 소개하며 사실적으로 표현해야만 인정받던 시대를 설명했다. 이 시장은 또 “최대한 사실적인 그림이 인정받던 시대가 있었고, 현대에 이르러서는 이러한 사실주의에 기반하면서도 작가의 생각을 표출해 초현실주의도 넘나드는 '이석주 작가의 사유적 공간'과 같은 작품도 있다"며 한국의 훌륭한 화가에 대해서도 짚었다. 곧이어 당시 사람들에게 충격을 안겨준 '미켈란젤로의 최후의 심판'을 보여주며 고정관념을 깨고 새로운 시대를 연 거장들을 소개했다. 이 시장은 “미켈란젤로의 최후의 심판은 벽화 공개 직후 비난의 대상이 됐지만 지금은 최고의 작품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작품 속에 숨겨진 이야기와 세세한 의미도 전했다. 또한 신성모독이라는 이유로 교황의 지시를 받아 기존의 나체 그림 위에 옷을 덧 그릴 수밖에 없었던 미켈란젤로 제자 사례 등 숨겨진 미술사 뒷이야기까지 알려줘 흥미를 더했다. 이 시장은 미켈란젤로와 더불어 르네상스 3대 거장 중 한 명인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인 '모나리자'에 적용된 '스푸마토' 기법과 해당 작품이 도난당했던 사건, 프랑스가 철저하게 이 작품을 관리하게 된 이유 등도 참가자들에게 소개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통념을 뛰어넘는 발상으로 상품도 예술로 인정받은 예술가를 소개하며 상상력과 독창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 시장은 “'마르셀 뒤샹'은 '모나리자' 그림엽서에 검은 펜으로 콧수염을 그려 넣고 'L.H.O.O.Q'라고 쓴 작품을 내놓았고 남성용 소변기 제품에 'R.MUTT 1917'이란 사인을 하고서 이것은 '샘'이라는 작품이라고 주장해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며 “뒤샹의 새로운 발상에 통념을 바꾼 독창적 시도가 있었기에 상품도 예술작품으로 인정 받게 됐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뛰어난 예술품은 모방으로부터 시작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도 소개했다. 이 시장은 “살바도르 달리는 '모방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만들 수 없다'고 했고 '파블로 피카소'도 모방을 많이 했는데, '들라크루아'의 그림을 모방한 '알제의 여인들'의 경우 약 2000억원에 거래 됐다"며 “뛰어난 예술 작품도 세심한 관찰에 기반한 모방에서부터 탄생됐다. 이러한 작품이 모작에 그치지 않고 명화로 평가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자신만의 화풍을 더해 재창조됐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강의에서 이 시장은 남다른 상상력으로 새로운 지평을 연 영국 낭만주의 화가 '윌리엄 터너', 인상파 '클로드 모네'와 '에두아르 마네', '프란시스코 고야', 추상미술 '바실리 칸딘스키'와 '페트 몬드리안', 표현파의 선구자 '에드바르트 뭉크' 등의 여러 작품을 선보이며 발상의 전환과 도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끝으로 “1년간 복지 현장에서 활동하며 우리 용인특례시를 따뜻한 생활공동체로 만들어주신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용인특례시를 위해 현장에서 좋은 아이디어와 지혜를 보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며 특강을 마무리 했다. sih31@ekn.kr

이상일, “시민의 윤택한 삶을 위해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에 주력할 것”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7일 저녁 용인아르피아 광장에서 열린 '용인포은아트홀 가을밤 콘서트'에서 시민과 함께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용인포은아트홀 객석 증축 공사 기간 문화·예술 공연에 아쉬움을 느끼는 시민을 위해 용인문화재단이 기획한 야외 콘서트에는 2000여명의 시민이 용인아르피아 광장을 방문해 공연을 즐겼다. 이 시장은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콘서트에서 모든 시민이 행사장을 나설 때까지 자리를 지키면서 공연장을 찾은 시민과 함께 무대 위에서 화려한 공연을 선보인 예술가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이 시장은 공연 시작 전 행사장에 마련된 체험부스를 돌면서 체험행사에 아이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즐기는 시민과 소통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 자리에서 "선선한 가을 저녁 마련된 '가을밤 콘서트' 무대를 보기 위해 용인포은아트홀 광장을 찾은 시민 여러분이 가수들의 멋진 무대를 즐기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반도체산업 중심 도시로 도약한 용인특례시는 시민의 윤택한 삶을 위해 문화와 예술, 교육, 교통, 생활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42억원의 예산을 들여 용인의 대표 문화예술 시설인 포은아트홀의 객석을 1160석에서 1520석까지 늘리는 공사가 진행 중이고, 영상과 음향시설의 업그레이드도 이뤄져 수준 높은 문화 공연을 시민에게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스마트관광도시 거점 중 하나인 용인포은아트홀을 백남준아트센터, 호암미술관과 함께 훌륭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무료로 진행한 이날 행사는 용인문화재단의 '아임버스커'의 공연과 대중에게 사랑받는 가수 신용재, 이영현, 테너 진성원이 화려한 공연을 선사했다. 공연이 펼쳐진 무대 주변에는 △알록달로 키링 만들기 △비즈 반지 만들기 △양말목 꽃키링 만들기 △바다유리 자석 만들기 △스파이더 바람개비 만들기 △나만의 모루인형 만들기 △용인 in 나만의 손수건 △스피너 만들기 △스크래치페이퍼 그림그리기 등 9개의 부스에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책 읽는 쉼터'와 용인의 대표 캐릭터인 '조아용'을 활용한 야광봉을 나눠주는 부스에도 많은 시민의 줄이 이어졌다. sih31@ekn.kr

이상일, “용인 첫 A매치 경기인 이라크전 준비에 최선 다하겠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내달 15일 오후 8시 처인구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네 번째 경기인 한국-이라크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 시장은 전날 오전 OBS 라디오 '최진만 이유나의 굿모닝 OBS'에 출연해 “이번 경기는 용인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의 첫 A매치 경기이자 FIFA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한 중요한 경기인 만큼 미르스타디움 3만7000여 관중석이 꽉 찰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민과 관중들이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안전조치를 취하고 교통 불편을 덜기 위해 주차장을 여러 곳 확보해서 셔틀을 운영하는 등 대책을 세우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28, 29일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용인시민 페스타' 공연을 관람할 객석을 스탠드로 정하는 등 잔디 보호를 위한 여러 조치를 취했다"고 했다. 이 시장은 또 “시의 가장 큰 행사인 '2024 용인시민페스타'는 도시 정체성을 알리고 시민 화합을 다질 수 있는 대표 축제"라며 “28, 29일 이틀간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를 준비했으니 많이 찾아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4 용인시민페스타'는 용인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제29회 용인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비롯해 '제24회 용인사이버과학축제', '2024 용인먹거리페스타', '2024년 식품산업박람회', '제4회 용인청년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온 세대를 아우르는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이 시장은 방송에서 “올해 첫선을 보이는 용인먹거리페스타에선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용인의 특산물인 청경채를 활용한 김치 경연대회가 열리고, 사이버과학축제에선 과학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첨단 IT기술을 소개한다"며 “삼성전자가 62조원을 투자해 반도체 팹을 건설 중인 미국 테일러시 등 27개 시가 속한 텍사스주 윌리엄슨 카운티와 28일 자매결연을 맺는 뜻깊은 행사도 있다. 윌리엄슨 카운티 청장 등 대표단이 용인을 방문해 자매결연을 맺고 시민의 날 축제도 지켜볼 것"이라고 했다. 이 시장은 지난 21일부터 매주 주말마다 열리는 용인중앙시장 주말 상설야시장인 '별당마켓'에 다양한 먹거리와 수공예품, 생활용품 등이 있어서 청년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다면서 용인중앙시장을 명소로 만들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앞으로 매주 금ㆍ토ㆍ일요일 오후 4시부터 밤 9시까지 중앙시장에서 상설야시장이 열리니 많이 애용하시기 바라고, 다음 달 11, 12, 13일엔 대규모 야시장인 '별빛마당'도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이 시장은 취임 후 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지역사회 울타리 안에서 안전하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기울이고 있는 다양한 노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 시장은 “교육 현장의 고충을 파악하고 돕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게 최선이라는 판단으로 지난해부터 지역 내 모든 초‧중‧고등학교 교장‧학부모회장과의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며 “간담회에선 학생 통학 안전과 학교시설 개선 등 다양한 건의사항이 나오는데 시 차원에서 도울 수 있는 것은 최선을 다해서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는 용인고등학교와 백봉초등학교 승하차베이 설치, 나곡중학교 차양막 설치, 제일초등학교 노후 급식실과 다목적 강당 리모델링 등 지난해 13차례에 걸쳐 열린 이상일 시장과 초중고 교장‧학부모회장과의 간담회에서 나온 476건의 건의사항 가운데 54%인 259건을 해결했다. 또 올해 상반기 7차례의 학교장 간담회에서 건의된 146건 중 40%인 57건을 해결했다. 이 시장은 이달부터 187개 초중고 학부모 회장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7일 현재까지 처인구ㆍ수지구 초등학교 회장들과의 간담회를 마쳤으며 오는 30일엔 기흥구 초등학교 회장들과의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 시장은 “학교 앞 통학 안전을 위해 올해 초 용인의 모든 초등학교 앞 횡단보도 104곳에 노란색 페인트를 칠했고 하반기엔 학원과 어린이집, 유치원 앞 횡단보도 123곳에도 노란색 표시를 할 계획"이라며 “어린이가 횡단보도를 건너다 녹색 신호 시간이 모자랄 것 같으면 AI카메라가 상황을 감지하고 보행신호 시간을 절로 늘려주는 스마트 횡단보도도 올해 14곳에 설치하는 등의 통학 안전을 위한 투자를 계속 늘려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시에서 처음으로 초등학교 안에 설치된 다함께돌봄센터 20호점을 소개하면서 “처인구 고진초등학교 안에 맞벌이 가정 자녀를 위해 평일 밤 8시까지 돌봄과 방과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다함께돌봄센터가 이달 초 문을 열었다"며 “방학 중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는데 45명 정원이 이미 찼을 정도로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끝으로 “남사읍 한숲시티에 있는 다함께돌봄센터 18호점은 경기도 최초로 교육공간과 식당이 분리된 '아이조아용 어린이식당'을 운영하고 있고, 영양가 높은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시는 올해 산업통산자원부와 농림축산부가 후원하고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주최한 대한민국 소비자신뢰브랜드 대상에서 아동친화부문 대상을 받기도 했다"고 말했다. sih31@ekn.kr

김동연, 전해철 위원장과 제2기 도정자문위 출범...첫 회의 개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경기도가 전해철 도정자문위원장을 비롯해 새로 위촉된 도정자문위원, 주요 실국장이 함께한 가운데 제2기 도정자문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 김 지사는 27일 도담소에서 제2기 도정자문위원회 1차 회의를 열고 각 분야의 전문가 26명을 위촉했다. 김 지사는 이날 신임 자문위원들에게 “반갑고 감사하고 든든하다. 지난번 위촉식때 전해철 위원장께서 비전 2030을 말하면서 정치개혁과 중장기 비전에 대해 지사와 같은 생각이라고 해 큰힘을 실어줬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나라를 한번 바꿔보고 싶다. 대한민국 이대로 가서는 안 된다. 정치는 혼탁하고 민생은 도탄에 빠져있고 우리 경제틀이 이대로 가서 되겠나 생각한다"며 “교육 시스템 자체를 바꿨으면 좋겠다. 사회를 통합과 화합의 구조로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이어 “너무 답답하고 이대로 가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지사로서 오랜 공직자로서, 정치인으로서, 국민으로서 대한민국을 바꿔보고 싶다"면서 “경기도부터 바꿔보고 싶다. 경기도가 바뀌니까 저렇게 바뀌는구나 하는 믿음과 신뢰를 국민에게 줬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비전 2030이 2030년 대한민국의 비전을 위한 정책 패키지, 여러 일머리를 위한 것이라면 지금은 '신(新) 비전 2030'이 필요하다"면서 “경기도가 그런 비전을 만들고 실천에 옮기는 모습을 보여주기를 강력히 희망한다. 함께 힘 보태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김 지사는 “보통 자문위원이라고 하면 명목적이고 형식적인 것으로 생각하는데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며 “동지이자 파트너로서 같이 일했으면 좋겠다"고 희망을 피력했다. 전해철 위원장은 이에대해 “경기도가 바뀌어야 대한민국이 바뀐다. 그만큼 경기도가 중요하고 역할이 크다. 경기도의 발전과 김동연 지사의 성공적인 도정 수행을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2기 위원회에는 △강찬수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김대식 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공학부 교수 △이준수 알라바마대 경제학과 교수 △유명우 매스프레소 사업기술 이사 △이정철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센터장 △전현경 데이터소프트 CEO △홍성주 과학기술정책연구원 혁신시스템본부장 등 환경, R&D, 산업·중소기업·에너지, 보건·복지·고용, 외교·통일 등 대한민국의 핵심의제를 망라한 각 분야 전문가들이 포진됐다. 소외계층과 빈곤문제를 집중 연구해온 정원오 전 성공회대 교수, 재활분야 전문가 이지선 서울재활병원 원장, 1996년생인 양예빈 기후솔루션 연구원 등이 함께한다. 또 김용진 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전 기재부 2차관), 이태호 법무법인 광장 고문(전 외교부 차관), 민승규 한경대 식물생명환경학과 석좌교수(전 농림부 차관) 등 차관 출신도 3명 포함돼 있다. 2기 도정자문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매월 정례회의를 통해 도의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각 분야에서 뛰어난 경륜을 갖춘 전문가들이 시의성 있는 다양한 주제를 아우르며, 실국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도정 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실행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첫 회의에서는 이 같은 제2기 도정자문위원회 운영계획을 논의하고 △기회경제 △돌봄경제 △기후경제 △평화경제 등 민선8기 후반기 중점과제를 공유했다. sih31@ekn.kr

최선례 명품스크린골프 대표, ‘제6회 전국 아마추어 골프대회’ 후원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최선례 명품스크린골프 대표가 주최하고, 시흥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제6회 전국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내달 14일 강원 원주시 문막읍 소재 센추리21CC에서 열린다. 최 대표는 가정 형편이 어려운 골프유망주들에게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1년에 한 차례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 골프대회의 대회장인 김동일 이원그린텍 대표는 매년 1000만원씩 후원하고 있으며 그 외 다른 참가자 회원들도 후원금과 협찬품으로 도움을 주고 있어 그 따뜻함이 해마다 더해지고 있다. 또한 아마추어 골프대회에는 매년 60팀이 참가하며 이치현 가수를 비롯해 30명의 연예인과 방송인들이 참여 대회를 더 빛내 주고 있다. 이번 대회 연예인 대표로 나선 이치현 가수는 “한국 골프가 더 발전되고 어린 꿈나무들이 어려움 없이 마음껏 꿈을 펼쳤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최선례 명품스크린골프 대표는 “주변의 많은 지인분들과 단체장들의 후원 및 협찬으로 지금까지 이 대회를 이끌어 올 수 있었다“며 "좋아하는 골프 대회를 통해 어려움에 부닥쳐있는 학생들의 꿈을 실현에 한 발짝 가깝게 만들어줄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고 말했다. sih31@ekn.kr

화성시, 화성과학고 유치 TF추진단 회의 개최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화성시가 지난 26일 화성과학고 유치를 위한 주요 현안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제3차 TF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화성시 과학고 유치 TF추진단 부단장인 박미랑 화성시 문화교육국장 및 관련부서장, 화성시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1일 경기도교육청이 발표한 '경기형 과학고 신규지정 1단계 예비지정 공모계획'에 따라 과학고 설립 부지 및 주요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공모신청까지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박미랑 화성시 문화교육국장은 “도교육청 세부공모계획에 따라 시의 행정력을 결집하고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협력해 공모신청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4월 경기도교육청, '수학·과학 교육 활성화 정책'발표에 따라 5월 화성시 과학고 유치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 TF를 구성한 바 있다. 이 TF추진단은 화성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문화교육국장이 부단장으로 하여 7개 관련부서 및 화성시연구원으로 구성돼 있다. sih31@ekn.kr

전자영 경기도의원, “디지털 성범죄 피해지원 위한 원스톱 체계 절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전자영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은 27일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한 디지털 성범죄 피해 교원에 대한 교육기관 차원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 제도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나섰다. 전 의원은 이날 교육 현장에서의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 현황 파악과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와 경기교사노동조합 등 교원단체와의 간담회에서 “디지털 성범죄 사태가 사회적 재난 수준인데, 가해자와 피해자가 같은 공간에서 교육활동을 지속해야 하는 등 피해 교원의 고충이 심각하다"고 우려했다. 전 의원은 그러면서 “교육청의 피해자 지원 방안은 딥페이크 사태에 집중한 대응책이기보다 학교폭력대책과 교권보호위원회 등 광범위한 지원 제도"라며 “이 자리를 통해 그나마 존재하는 제도마저도 교육 현장에서는 피해 교원을 제대로 지원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더욱 체감했다"고 말했다. 교원단체 관계자는 “디지털 성범죄는 신속한 대응이 중요한데 피해 교원이 지원받기 위해서는 피해 사실 신고부터 자료 삭제 요청과 교권보호위원회 접수까지 스스로 처리해야 한다"면서 “핫라인을 통해서도 특별휴가가 모두 가능한 것은 아니며 본인의 업무 공백이 다른 동료에게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 쉽게 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어려움을 호소했다. 전 의원은 이에대해 “교육청의 딥페이크 피해 조사와 지원 등 관련 업무가 분산돼 있고 현재 교육 현장에서 디지털 성범죄 피해가 심각한 상황을 감안해 전담 부서도 시급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전 의원은 이어 “무엇보다도 교육청 차원의 원스톱 대응 시스템이 시급하게 마련돼야 하고 피해 교원이 휴가 등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충분한 기간제 교사 인력풀(Pool) 구축과 2·3차 피해 예방을 위한 현실적인 교원 연수 운영 등 제대로 된 피해지원을 위해 교육청에서 해야 할 일이 많다"고 강조했다. 전 의원은 끝으로 “앞으로도 교원단체 등과 긴밀히 소통해 디지털 교육환경에서 발생하는 각종 부작용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정책적 대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역설였다. sih31@ekn.kr

경기도, 전기차 화재 대응 민관합동소방훈련 실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경기도와 용인시, 용인소방서, 아파트 관계자는 27일 e편한세상 용인한숲시티 5단지 아파트에서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를 대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 인근 아파트 관리소장, 소방안전관리자, 119안전센터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합동소방훈련은 아파트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 사고로 인해 입주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공동주택단지 내 전기차 화재에 대한 취약점을 보완하고 효과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했다. 전기차 화재 발생 시 119 신고 및 대피 방송, 스프링클러 작동, 지하주차장 진입을 통한 초기 진압, 인명 구조와 응급 의료 대응, 화재 차량 견인 및 완전 진화까지 전 과정을 실전처럼 진행했다. 특히 전기차의 특성을 고려한 상방방사관창과 질식소화덮개, 이동식 수조 등 전기차 화재 전용 장비를 활용해 자동차 배터리 화재를 효과적으로 진압하는 법을 시연하는 등 전기차 화재 대응체계를 강화하고자 했다. 훈련 종료 후에는 소방훈련 평가 및 개선 사항을 논의했으며 이를 통해 입주민과 관계자들이 화재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체적인 대비 체계를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도에서는 31개 시군 및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등 관련 단체에 소방훈련 결과를 공유하고 화재 초기 대응 매뉴얼을 배포해 도내 모든 공동주택이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박종일 경기도 공동주택과장은 “경기도에서는 청라 전기차 화재(8월 1일)를 계기로 공동주택 스프링클러 전수조사, 화재조기탐지를 위한 인공지능 CCTV 실증사업, 충전시설 이전 및 질식소화포·하부주수장치 등 지원 예산 확보 추진, 전문가 기술자문 등 공동주택단지 내 화재안전 확보방안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달 29일 도정열린회의 모두 발언 시 전기차 화재 도민불안 해소를 위해 도 안전대책을 조속히 추진해달라고 강조하는 한편, 전기차 사업의 후퇴로 이어져서는 안 되며, 첨단모빌리티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도 박차를 가해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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