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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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호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인호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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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김충범 경기광주부시장, 51개 부서 대상 역점사업 및 주요 현안 점검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광주시는 김충범 부시장이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통해 본격적인 시정 현안 사업 파악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29일 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취임한 김 부시장은 24일부터 29일까지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국‧소‧본부장과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업무추진 상황을 보고 받았다. 보고회는 주요 업무추진 상황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현안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 상황과 문제점, 향후 대책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부시장은 “민선 8기 주요 시책 사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속도를 높이고 특히 경기도와 중앙정부의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그는 “지금까지의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시의 현안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매진할 것"이라며 “직원들과 소통하고 합심해 수도권의 중심도시 광주시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sih31@ekn.kr

경기광주시, 시 캐릭터 ‘그리니 크리니’ 무료 사용 허가 추진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광주시는 시 캐릭터 '그리니, 크리니'를 활용해 관내 사업자가 수익 사업이 가능하도록 무료 사용 허가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사업자등록자 상 주소가 광주시로 되어있는 기업, 소상공인, 자활기업 등 모든 사업자이며 희망 사업자는 캐릭터 사용 허가 신청서, 사용 계획서, 사업자등록증, 납세 증명서를 광주시청 홍보담당관으로 제출하면 된다. 사업 대상자는 시 내부 검토를 거쳐 선정되며 무료 사용이 결정되면 이용 허락 일부터 3년간 '그리니, 크리니'의 저작재산권을 이용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내달 1일부터 31일까지이며 사업자 선정은 9월 30일까지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캐릭터의 사용 촉진을 통한 인지도 향상과 관내 기업의 수익 사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그리니, 크리니'는 2001년 광주시 시 승격과 함께 개발됐으며 2019년 디자인을 리뉴얼하면서 시의 대표 캐릭터로 자리 잡고 있다. 이후 지속적인 굿즈 개발과 SNS을 통해 시정 홍보 전면에 활용되고 있다. sih31@ekn.kr

IPA, 경영체질 혁신을 위한 하반기 예산 워크숍 실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인천항만공사(이하 IPA)는 인하대학교 항공우주융합캠퍼스에서 경영체질 혁신을 위한 '2024년도 하반기 예산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워크숍에 참석한 부서별 신규 사업담당자 40여 명은 IPA의 중장기 재무전망을 공유하고, 해운시장 급변, 주요 투자사업 변경 등 재무건전성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재무 리스크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경영체질 혁신의 일환으로 개선한 예산편성 및 운영 프로세스에 따라 신규사업에 대한 타당성 분석 역량을 강화하고자, 사업 타당성 분석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김순철 인천항만공사 경영부문 부사장은 “중장기적 관점에서 IPA의 경영체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재무건전성을 높여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IPA는 올해 상반기에도 예산워크숍을 개최해 예산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예산 프로세스 개선방안 공유 및 사업타당성 기본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sih31@ekn.kr

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캠퍼스,  생활문화센터 역할을 더하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캠퍼스(구 경기창작센터)는 지난 19일부터 2024 경기창작캠퍼스 선감생활문화센터에 입주하여 로컬 크리에이터 및 생활문화 활동을 펼칠 단체를 모집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따. 안산시 대부도에 위치한 경기창작캠퍼스(구 경기창작센터)는 2009년 10월 경기창작센터로 개관한 이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예술가 레지던시로 기능해 온 공간으로, 생활문화센터를 신규 조성하여 2024년 지난 1일부터 예술가와 도민 모두를 위한 복합문화공간 '경기창작캠퍼스'로 새롭게 전환한다고 밝혔다. 올해 문을 열게 된 경기창작캠퍼스 선감생활문화센터는 경기 서부지역 거점 생활문화센터로서 지역주민을 비롯한 경기도민의 일상적 문화예술 및 로컬 크리에이터 활동을 지원하고 장려하며 시민문화 진흥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문화예술 기반의 창업·창직 및 생활문화 확산을 도모하는 다양한 단체를 모집하는 이번 공모는 경기창작캠퍼스 선감생활문화센터 내 10개 입주공간을 △로컬 크리에이터 단체 △문화예술 동호회 2개 부문으로 나누어 모집한다. △로컬 크리에이터 단체는 경기도 내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기반으로 창업·창직 및 관련 프로그램 개발, 운영하고자 하는 단체를 대상으로 경기창작캠퍼스 전시사무동에 위치한 창업·창직 사무실 입주 공간과 함께 최대 500만 원의 입주 정착금을 지원한다. △문화예술 동호회 입주 단체는 경기도 내 생활문화 활동(공예, 댄스, 미술, 악기, 사진 등)을 하고자 하는 비영리 목적 동호회를 대상으로 경기창작캠퍼스 공방동에 위치한 동호인실을 비롯, 연습실 및 공용공간 등 생활문화 활동 공간을 제공한다. 공모 선정 시, 두 유형의 단체 모두 입주자 전용 공간 뿐 아니라 생활문화센터 내 다양한 공용시설을 사용할 수 있으며, 향후 경기창작캠퍼스에서 운영하는 축제와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입주 기간은 2024년 9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약 1년 4개월간이며, 서류 및 인터뷰 심사를 통해 입주 단체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의 접수 기간은 내달 5일부터 9일까지다. 유형별 신청 대상 등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또한, 이달 30일(*예정) 공모 설명회를 통해 공모 내용 및 경기창작센터 선감생활문화센터 현장 소개와 함께 공간에 대한 세부 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다. sih31@ekn.kr

수원시, AI실무 활용 사례 등 소개하는 ‘2024수원시 새빛비즈니스 마당’ 개최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수원시가 AI(인공지능)를 활용한 비즈니스, 수출 노하우 등을 소개하는 '2024 수원시 새빛비즈니스 마당'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9월 1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새빛비즈니스마당은 기업가들이 최신 AI 기술 동향과 실무에 활용한 사례를 소개하는 행사다. 홍보용 LED 제조기업 다인시스 안효복 대표, 전기분해 정수기를 제조하는 라이프코어 임동원 대표, 3D 의료사진 판독기를 제조하는 레벨소프트 박종현 대표, 방사능물질 측정기 제조기업 베터라이프 이재성 대표, 인공패치 피부 제조기업 미메틱스 박형기 대표가 강사로 나선다. △세계 50대 수출교역국 언어로 외국어 명함 구현 △50개국 언어로 제품 카탈로그·회사 소개 구현 △외국어로 무역서신 작성, 요약본 제공 △외국어로 무역 오퍼시트 제공, 통번역 △외국어로 수출계약 체결 지원, 계약서 요약본 제공 △외국어로 가상 바이어와 기본 무역상담 트레이닝 기능 제공 △주요 교역국 수출개척 성공 사례 등을 설명한다. 이달 29일부터 참가자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중소기업인, 창업기업인, 예비 창업인, 경제인 등이 참가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AI에 관심 있는 기업인,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행사"라며 “같은 분야 전문가들과 교류하며 네트워킹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sih31@ekn.kr

수원시, 지표투과레이더로 도로 탐사해 지반침하 안전사고 예방한다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수원시가 지반침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GPR(지표투과레이더)로 도로를 탐사한다고 29일 밝혔다. 수원시 전역을 5개 구역으로 나눠 2027년까지 GPR 탐사를 한다. 탐사하는 도로 총연장은 1245㎞이고, 올해는 165㎞를 탐사한다. 지난 25~26일에는 수원시청역 사거리 일대에서 GPR 탐사를 했고, 탐사 결과를 분석 중이다. 지난 11일 수원시청역 10번 출구 앞 도로에서 지반침하가 발생한 바 있다. GPR 탐사는 일정 주파수를 이용해 육안으로 발견할 수 없는 지반침하 예상 구간을 파악하는 것이다. 땅속 공동(空洞)을 미리 발견해 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AI(인공지능) 시스템을 활용해 탐사 결과를 분석한 후 지반침하 위험이 있는 곳은 신속하게 복구 공사를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첨단 기술을 활용한 지반탐사로 도로 침하 위험 요인을 발굴하고, 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하겠다"며 “쾌적한 도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경과원, 변화와 기회의 2년 성과 숏폼 6편 제작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변화와 기회의 2년' 민선8기 전반기 2년 동안 거둔 성과를 기념해 사내 직원들이 참여한 숏폼 영상을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민선 8기 전반기 역대급 성과를 이뤄낸 경과원은 친근하고 신뢰 있는 이미지를 도민에게 전달하기 위해 기성 모델이 아닌 사내 임직원이 참여한 숏폼 형태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숏폼 영상은 강성천 경과원장이 제안한 것으로 최근 SNS 트렌드에 맞는 1분 이내 영상을 활용해 '스타트업 천국 경기도 조성' 등 6대 성과를 쉽고 재밌게 도민에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제작된 숏폼은 지난 15일부터 26일까지 순차적으로 SNS에 업로드했다. '숏폼(Short-Form)'은 1분 미만 분량의 SNS 영상 콘텐츠를 말한다. 경과원이 공개한 영상은 총 6편으로 △스타트업 천국 경기도 조성 △글로벌 수출 경쟁력 강화 △신산업 육성을 통한 미래성장 기반 확보 △G-펀드 1조 원 조기 달성 △R&D 혁신을 통한 강소기업 육성 △경기북부 균형발전 기반 마련 등 주요 성과를 다뤘다. 각 주제와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이 직접 출연해 성과를 홍보하고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와 넘치는 끼를 발산했다. 촬영에 참여한 한 직원은 “지난 2년간 스타트업 천국 경기도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했고, 그 여정에 동참한 스스로가 너무 자랑스러웠다" 고 전했다. 경과원의 공식 SNS 채널의 팔로워 수는 4만여 명으로 꾸준한 증가세다. 지난해부터 도내 기업지원 사업을 홍보하고자 시작한 숏폼 콘텐츠가 큰 인기를 끈 이래 꾸준히 숏폼 영상을 제작해 도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오고 있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숏폼 영상은 주요성과를 통해 변화와 기회의 경기를 만들어 내고자 하는 경과원의 노력"이라며 “기관 홍보를 위해 힘써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도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변화와 기회의 2년' 6대 성과 영상은 경과원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sih31@ekn.kr

인천서 스쿼시 대축제 개최...아시아 14개국 400명 참가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인천시는 내달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열우물스쿼시경기장에서 '제17회 코리아오픈 주니어·시니어 스쿼시 챔피언쉽'대회가 개최된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대회는 아시아스쿼시연맹(ASF) AJSS 승인대회로 (사)대한스쿼시연맹이 주최하고 인천스쿼시연맹 및 아시아스쿼시연맹이 공동 주관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천열우물스쿼시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한국, 중국, 일본, 대만, 말레이시아, 홍콩 등 14개국 4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지난 24일 미국 휴스턴에서 열린 '2024 세계 주니어 스쿼시 선수권대회'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준우승한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들이 출전해 활약이 기대된다. 제17회 코리아오픈 주니어·시니어 스쿼시 챔피언쉽 대회는 남녀 주니어부(U11, U13, U15, U17, U19) 및 시니어부로 구성되며, 전문선수와 생활 선수(동호인)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한 오픈 대회로 진행된다. 모든 관람객은 모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스쿼시는 공간이 부족한 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가장 현대적이고 실용적인 스포츠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 여러분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인천시, 35억 투입해 83개소에 교통신호시설 설치...어린이 안전 강화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인천시는 29일 군·구, 인천경찰청 및 관할서, 교육청 등과 협력해 어린이보호구역 주변에 노란 신호등과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확대 설치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어린이의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되며 시는'민식이법'이 시행된 2020년도부터 지난해까지 어린이보호구역에 351개소에 신호등을 설치했다. 올해는 총사업비 35억원을 들여 노란 신호등 23개소와 바닥형 보행신호등 60개소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지난 2월부터 전수조사를 통해 선정된 설치 후보지에 우선 설치하고 2026년까지 관련기관과 협력해 추가 설치를 계획하고 있다. 시는 올해 겨울철 시작 전까지 83개소에 대한 교통신호 시설물 설치를 조기 준공해 어린이 보행자의 교통환경을 개선하고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또한 차량과 보행자가 많은 도로에서 공사가 진행돼 횡단보도 이용 및 차량정체가 예상되는 만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하고 세심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김인수 인천시 교통국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교통신호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효과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학부모 모두가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인천시, ‘1억 플러스 아이드림’ 일환인 ‘아이 꿈 수당’ 내달 1일부터 신청 개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인천시는 내달 1일부터 '1억 플러스 아이드림'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아이 꿈 수당'의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12월 사업 계획을 발표한 뒤 올해 4월 임산부교통비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6월부터는 '천사지원금' 신청을 각각 받고 있으며 내달 1일부터는 '아이 꿈 수당' 신청이 개시되면서 시의 사업이 본격적으로 가동된다. 아이 꿈 수당은 2024년생 아동이 8세가 되는 2032년부터 18세까지 매월 15만 원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다만 이전에 태어난 아동과의 형평성을 위해 올해 아동수당이 중지되는 2016년생(8세)부터 매월 5만 원을 지원하며 매년 2017년생, 2018년생 등 지원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지원 금액은 2019년생까지는 월 5만원, 2020년생~2023년생은 월 10만원, 2024년 이후 출생 아동부터는 월 15만원씩 인천e음 포인트로 지급된다. 올해 지원 대상은 2016년생(8세) 아동으로 생일이 속한 월에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아동과 부모가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해야 하며 신청은 정부24 온라인 신청이 원칙이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월 5만원의 인천e음 포인트는 매월 25일 신청자 명의의 인천e음 카드로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2016년생 중 이미 생일이 지난 아동은 내달 1일부터 오는 9월 29일까지(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은 9월 27일까지) 신청하면 생일이 속한 월부터 소급해서 지급받을 수 있으며 해당 기간 이후에는 신청 월을 기준으로 지급된다. 인천e음 포인트의 사용처는 기존 제한된 사용처에 더해 △일반주점 △주류판매점 △성인용품 △입시·보습·외국어·자동차학원업종 등 미성년자가 이용할 수 없는 업종 및 사교육 업종은 추가로 제외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형 저출생 정책이 완성돼 출산 전부터 성년이 되기 전까지 출산과 양육에 대한 부담을 줄이게 되었다"며 “인천시가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획기적인 정책인 만큼 출생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중앙정부도 초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한 국민체감 저출생 정책을 조속히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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