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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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호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인호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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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인공지능 미래 선도 최첨단도시 조성 ‘박차’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화성시가 28일 인공지능 일상화 시대를 맞아 시민 체감 AI 사업 발굴을 위한 실무추진단 전체 회의를 지난 26일 화성시민대학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회의는 51명의 실무추진단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AI 행정분야 추진과제 아이디어 발굴에 대한 열띤 토론의 시간이 가졌다. 시는 지난달 신규 AI사업 도입방향 및 정책 결정을 위한 '시민 체감 AI 사업 발굴 TF'를 구성했으며, 이달 본격적인 AI 사업 발굴을 위한 '실무추진단(단장 기획조정실장)'을 구성했다. TF 및 실무추진단 운영은 시가 AI 미래를 선도해 최첨단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칸막이 없는 부서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 체감 AI 기반 신규 공공서비스를 발굴할 계획이다. 박형일 실무추진단 단장인 기획조정실장은 “AI는 과거 인터넷 혁명처럼 피할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다"라며 “선도적으로 시민의 요구를 반영해 다양한 시민체감 AI 공공서비스를 개발하고 추진시켜 시민이 편리한 공공부문 행정 혁신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4월 15일 조직개편을 통해 전국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AI전략과를 신설했으며 인공지능 기반 미래사회 대비에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sih31@ekn.kr

정명근 화성시장,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화성시 조성에 최선 다할 것”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양육 인식 확산을 위한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에 동참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는 체벌 없이 양육하는 방법을 말하는 '긍정 양육' 문화 확산을 통해 아동이 아이다움을 맘껏 누리며 행복한 성인으로 자라날 수 있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은 첫 주자인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공공기관장이 캠페인에 참여한 후 2명 이상의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정 시장은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의 지목을 받아 지난 26일 캠페인에 참여 했다. 후속 주자로는 임경숙 수원대학교 총장과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장을 지목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캠페인 자리에서 “아동 존중과 이해, 부모자녀 간 상호소통을 기반한 긍정양육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화성시는 아동권리를 증진과 아동학대 근절로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 구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sih31@ekn.kr

김보라 안성시장 “2만2000여명의 대학생, 안성에서 다양한 기회 얻고 행복한 생활 하길 기원”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은 28일 “안성에는 대학이 다섯 개가 있다"며 “이들은 안성의 보물"이라고 말했다. 김 시장은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시장은 글에서 “작년 각 학교 학생회 임원들과의 간담회 이후 안성대학 연합학생회가 만들어졌다"고 적었다. 김 시장은 이어 “작년에는 시청에서 의견을 듣기 위해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는데 올해는 학생회 요청으로 간담회를 했다"며 “장소는 대학생들이 좋아할 6070 추억의 거리에 있는 '풍사니랑'이었다"고 했다. 김 시장은 그러면서 “바우덕이 축제 대학생 참여방안, 청년의 날 행사 진행, 대학연합축제와 대학교 주변 환경 관련 제안을 해줬다"며 “시에서 대학생들과 하고 싶었던 일들도 있었고, 미처 생각 못했던 것들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끝으로 “올해 바우덕이 축제부터 할 수 있는 것은 하기로 했다"며 “학업 때문에 안성과 인연을 맺은 2만 2000명의 청년이 안성에서 다양한 기회를 얻고 행복한 생활을 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sih31@ekn.kr

수원시 대표 캐릭터 ‘수원이’, 인스타그램 채널 소셜아이어워드 대상 수상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수원시 대표 캐릭터 '수원이'의 인스타그램 채널이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하는 '소셜아이어워드(SOCIAL i-AWARD)'에서 지자체 부문 대상을 받았다. 28일 시에 따르면 소셜아이어워드는 서비스, 디자인, 브랜드, 마케팅, 콘텐츠 등 5개 분야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모범적인 소셜미디어 서비스 사례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수원이' 인스타그램은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트렌드에 따라 끊임없이 변화를 시도한다'는 호평을 받았다. 또 단순 일러스트 뿐 아니라 소묘·실사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접근해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용자가 공감과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효과적으로 구성된 콘텐츠 서비스로 브랜드 아이덴티티(정체성)를 잘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이 캐릭터 SNS는 MZ세대, 더 나아가 알파 세대가 시정을 친근하게 받아들이고 정책에 참여하도록 이끄는 중요한 매체"라며 “시민의 친구와 같은 존재인 수원이를 활용해 더 친근하게 시민에게 다가가며 수원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이'는 멸종위기종 1급인 수원청개구리를 모티브로 만든 수원시 대표 캐릭터로 시는 캐릭터 SNS뿐 아니라 시 대표 SNS, 공동주택 엘리베이터TV, 시정소식지, 공공와이파이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지역 홍보에 수원이 캐릭터를 활용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4월에는 경기수원우만지역자활센터와 캐릭터 상품 제작·판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디자인 상품을 개발하고 있고 내달 중순부터 연말까지 스타필드 수원에서 캐릭터 전시도 진행할 계획이다. sih31@ekn.kr

이재준 수원시장,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 동참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해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도박의 위험성을 알렸다. 이 시장은 지난 26일 집무실에서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 범죄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인증 사진을 촬영했다. 서울경찰청이 지난 3월 시작한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을 근절하기 위한 국민 참여 캠페인으로 지목받은 사람이 챌린지 참여를 인증한 후 3명 이내의 다음 주자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시장은 박종우 거제시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고 다음 주자로 이상일 용인시장, 홍남표 창원시장, 박영대 수원중부경찰서장을 지목했다. 이 시장은 “이번 챌린지가 청소년 대상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사이버 도박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캠페인은 오는 9월 17일까지 이어지며 지목을 받지 않아도 인증 사진을 찍고 다음 주자를 지목해 SNS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누구나 동참할 수 있다. sih31@ekn.kr

IPA, 골든하버 CS1 민간사업자 선정 공모 사업설명회 성료

인천=애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5일 '골든하버 Cs1 개발사업 민간사업자 선정 공모 사업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8일 IPA에 따르면 이번 사업설명회는 골든하버를 글로벌 해양관광의 메카로 조성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골든하버 프로젝트의 핵심 필지인 연수구 송도동 Cs1의 개발과 운영을 담당하게 될 민간사업자를 모집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였다. 공모에 참여하는 민간사업자는 글로벌 물류 및 해양관광 인프라의 혁신을 선도하며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실행과 장기적인 가치 창출에 기여할 기회를 가지게 된다. 사업대상지인 Cs1 필지는 1만 6531.8㎡ 규모로, 지구단위계획상 건폐율 70%, 용적률 350%, 허용높이 60m로 규정돼 있으며 해양문화관광시설의 개발에 대한 계획이 담긴 사업제안서 평가(70%)와 가격평가(30%)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된다. 토지 매매 예정가격은 약 460억원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부동산 개발 및 투자기업 12개사가 참석,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IPA는 골든하버 프로젝트의 전반적인 비전과 목표, Cs1 민간사업자 선정 공모의 세부 사항, 투자 조건·절차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으며 현장을 방문해 투자자들이 직접 골든하버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참석자들은 프로젝트의 높은 잠재력과 발전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공고 대상지인 Cs1 필지뿐만 아니라 잔여 부지(Cs2~7)에 대한 투자 문의도 상당했다. 김상기 IPA 운영부문 부사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추가 투자유치 가능성을 확인,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흥행이 기대된다"며 “골든하버의 전략적 위치와 지속적인 투자여건 개선 노력으로 골든하버는 투자자들에게 매우 매력적인 투자처로 부각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강조했다. 사업설명회 이후 △서면질의 접수(7월 29일 ~8월 8일) △사업신청서 접수(10월 4일) △우선협상 대상자 발표(10월 24일)의 절차로 공모가 진행될 예정이며,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우선협상대상자와 사업협약 체결 이후 용지매매계약 체결이 예정돼 있다. sih31@ekn.kr

경기도교육청, 여름방학 맞아 ‘가족과 함께해봄’ 진행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8일 여름방학을 맞이해 '가족과 함께해봄'을 오는 29일부터 8월 13일까지 경기학생스포츠센터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체육인성교육프로그램 '함께해봄'을 운영해 다양한 신체활동을 하며 바른 인성을 길러 건강한 학교생활과 일상생활을 지원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 5월과 6월에는 '아빠와 함께해봄', '엄마와 함께해봄'을 운영해 96가족이 참여한 바 있다. 여름방학에는 '가족과 함께해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해 뜨거운 반응이 있었던 '온가족 스포츠 Day'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 올해는 참여 규모를 160가족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가족과 함께해봄'에서는 △레크리에이션 △농구 경기 △장애물달리기 등 다양한 스포츠 체험 △반짝반짝 빛나는 인생 좌우명 만들기를 하며 가족과 함께 체력을 키우고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진다. 김상용 경기도교육청 체육건강과장은 “가족과 함께하는 체육활동을 하며 체력도 키우고 소중한 추억을 쌓으며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체육활동으로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경기과학고, 전국 최초 SW·AI 인재전형 도입...미래인재 육성 나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8일 전국 영재학교 최초로 소프트웨어‧인공지능(SW․AI) 인재 전형을 신설하고, 영재성 검사에 국제바칼로레아(IB)형 문항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미래사회에 필요한 과학적 문제해결력과 인문학적 소양을 지닌 영재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과학영재학교 경기과학고등학교의 입학전형을 개선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경기과학고등학교는 소프트웨어‧인공지능(SW․AI) 분야에 뛰어난 재능과 잠재력이 있는 학생을 선발하는 'SW․AI 인재 전형'을 신설했으며 기존에는 △1단계: 서류 전형 △2단계: 영재성 검사 △3단계: 영재성 캠프로 모든 학생을 선발했는데 올해부터 비대면·대면 관찰 평가로 학생을 선발하는 'SW․AI 인재 전형'을 도입했다. 전형 1단계는 학생이 한 달 동안 40여 개 과제를 수행하고 온라인 접속을 통해 교사와 1:1로 실시간 소통하며 평가가 이뤄지는 비대면 관찰 평가로 진행됐으며 2단계는 대면 관찰 평가를 실시해 학생의 역량과 잠재력을 다각도 평가했다. 'SW․AI 인재 전형'은 다른 영재학교에서 아직 도입하지 못한 경기도 영재학교만의 선발 방식이며 장기간에 걸친 평가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종합적 평가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현장 교사와 학부모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2단계 전형 영재성 검사에 전국 최초로 국제바칼로레아(IB)형 문항을 도입해 기존 영재성 검사가 창의력, 인지능력, 문제해결력에 대한 문항이 주로 출제됐다면 여기에 IB형 문항을 추가해 인문학적 통찰력과 질문하는 능력도 함께 평가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김혁 경기과학고등학교 교장은 “영재학교 입학전형 개선을 통해 사유하는 학생, 깊이 있는 수업이 영재학교에도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며 영재학교 선발 전형 개선의 의미를 설명했다. 조영민 경기도교육청 융합교육정책과장은 “경기과학고등학교의 지속적 입학전형 개선으로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영재학생을 선발하도록 전국 영재학교 입학전형을 주도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과학고등학교는 내달 2일, 2단계 전형 결과를 발표하고 같은달 10일에 3단계 전형 영재성 캠프를 실시할 예정이다. sih31@ekn.kr

인천시, 남항교차로 우회전차로 증설 등 12개소 ‘교통운영개선사업’ 추진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인천시는 28일 남항교차로 우회전차로 증설을 포함한 총 12개소의 '교통운영개선사업(TSM)'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교통운영개선사업'은 기존 도로 및 교통 시설을 효율적으로 개선해 교통수요 증가와 교통시설 공급 부족으로 인한 교통 혼잡과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대상지는 사고나 민원 발생이 많은 지점을 중심으로 경찰청, 도로교통공단과 협의해 사업 후보지를 추천받아 경찰청 교통안전심의와 관할 구청의 도로관리심의를 거쳐 최종 12개소가 선정됐으며 오는 9월 중 착공 예정이고 총 2억 5000만원을 투자해 시행할 계획이다. 주요 개선 사항으로는 중구 남항교차로의 직진차로를 축소해 우회전차로를 추가 확보하고 계양초등학교 후문 삼거리에는 좌회전 신호를 추가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색깔유도선, 노면 방향 표시 및 표지판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김인수 인천시 교통국장은 “교통운영개선사업은 도로의 증설 없이 적은 예산으로 교통 문제를 효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흐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인천시, 여름철 오존 비상...건강관리 유의 당부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인천시는 28일 장마가 끝난 후 본격적인 더위와 함께 고농도 오존 발생이 잦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건강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오존은 대기 중에 있는 이산화질소(NO2)와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이 햇빛과 반응해 생성되며 고농도 오존은 기도 및 폐 손상, 감각기관(눈·코 등) 자극 등을 유발하고 식물 생장을 저해해 곡물 수확량 감소를 초래할 수 있다. 이에따라 시는 25개 도시 대기 측정소에서 실시간 오존 농도를 측정해 오존 경보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1시간 평균 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주의보, 0.3ppm 이상은 경보, 0.5ppm 이상은 중대경보가 발령된다. 올해는 지난 4월 19일 동남부 지역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26차례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이는 햇빛이 강하고 기온이 높은 내달까지 오존 발생이 증가하는 점을 고려하면 지난해 27회, 2022년 21회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한 수치다. 오존 주의보 발령 시에는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실내에 머무는 것이 좋으며 오존은 기체상 물질로서 미세먼지와 같이 마스크로 막을 수 없어 특히 건강 취약계층(어린이, 노약자, 호흡기질환자 등)은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는 지난 5월부터 오존 발생을 낮추기 위해 질소산화물(NOx) 배출사업장 및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배출사업장을 특별점검하고 산업, 수송 분야 등 생활 전반에서 고농도 오존 집중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오존경보 문자서비스를 받고 싶은 시민은 인천시 홈페이지(시 홈페이지>시민참여>문자알림신청>대기환경정보)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박성연 인천시 대기보전과장은 “햇빛이 강하고 기온이 높아지는 여름철로 접어들면서 고농도 오존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인천시는 고농도 오존 관리 대책을 적극 추진해 시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시민분들도 경보 알림 신청 및 오존 주의보 발령 시 실내에 머물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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