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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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창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성우창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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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올해 외형 1조원대 상위 제약사 도약...목표가 ‘상향’ [상상인증권]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상상인증권이 26일 보고서를 통해 보령의 목표가를 1만9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하태기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보령은 카나브 패밀리로 매출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이뤘고, LBA 전략과 상품 도입으로 항암제, 당뇨, 소화기 부문 고성장 구조를 구축했다"며 "올해부터 케이캡 상품매출 가세로 매출 퀀텀점프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상상인증권에 따르면 카나브패밀리는 작년 1400억원에 근접하는 블록버스터로 컸으며, 이 성장으로 보령은 ETC 영업에서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해 항암제 당뇨 부문 성장도 이끌어 냈다. 또 당뇨치료제 포시가 제네릭 트루다파는 시장 1위로 올해 연간 140억원 매출이 기대되는 상황이다.하 연구원은 "올해 1700억원대 케이캡 매출이 가세하고 항암제, 당뇨부문 성장으로 연간 매출액은 1조874억원, 영업익은 715억원으로 전망된다"며 "신약과 LBA 품목, 상품도입으로 고혈압 부문 외에서도 성장을 창출해 국내 상위 제약사 수준인 외형 1조원 시대 진입에 주목한다"고 밝혔다.suc@ekn.kr

증권사 실적 발표 시즌 앞두고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증권사들이 지난해 성적 발표를 앞둔 가운데, 차액결제거래(CFD)·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일회성 비용 등에 의해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 올해는 금리인하에 따른 수탁수수료·트레이딩 수익 회복 등으로 업황이 살아나리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특히 업계에서는 부동산 관련 리스크가 작고 고객 충성도가 높은 삼성증권을 최선호주로 꼽고 있다.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오는 26일 NH투자증권, 다올투자증권 등을 시작으로 2일 초순까지 대부분의 증권사가 작년 연간 실적을 발표할 전망이다. 이미 전날 실적을 발표한 한화투자증권의 경우 영업이익이 80% 이상 증가하고 순이익이 흑자전환하는 등 호실적을 발표했다.그러나 대부분의 증권사는 작년 말 실적이 전년에 미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작년 4분기 미래에셋증권, 한국금융지주(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삼성증권, 키움증권, 대신증권 등 6개 대형사의 지배주주순이익 총합은 2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0%가량 급감할 것으로 집계됐다.대형사별 연간 영업이익을 보면 한국금융지주가 9034억원으로 가장 많고 삼성증권이 8720억원, 미래에셋증권이 7164억원, NH투자증권이 7366억원, 키움증권이 6455억원, 대신증권이 2480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메리츠증권, KB증권 등 타 금융지주 산하 증권사의 실적을 감안하더라도 올해는 ‘영업이익 1조원’을 달성한 증권사가 전무할 것으로 보인다.전반적인 고금리로 인한 거래대금·신용잔고 감소로 수익성이 약해졌다. 특히 투자금융(IB) 부문에서 부동산 PF 신규 딜이 사실상 전무했다. 게다가 PF 및 CFD 관련 대규모 충당금이 꾸준히 적립된 것도 실적 개선을 가로막는 주요인이 됐다. 일부 대형사들이 심혈을 기울였던 해외 부동산 자산의 평가가치가 절하된 것도 악재로 반영됐다.단 올해는 미국발 금리인하, 글로벌 경기회복 기대감이 꾸준히 떠오르고 있어 증권업에 온기가 돌 것으로 예상된다. 각 증권사도 업황 악화를 겪으며 이미 사업다각화와 자본력 확보에 심혈을 기울였기에 실적 개선 속도도 빠를 것이라는 분석이다. 작년 증권사를 괴롭혔던 충당금도 더 이상 발생할 가능성이 제한적이라는 평가다.특히 연내 기준금리 인하가 현실화할 경우 달러화 약세와 함께 개인·외국인 투자자들의 국내 증시 유입 속도가 빨라져 수탁수수료 수익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고금리 시기를 거치며 각 증권사의 운용채권 규모가 커져, 운용 전략에 따라 트레이딩(Trading) 부문에서 실적 차별화가 나타날 가능성도 점쳐진다.업계 전문가들은 올해 가장 두각을 드러낼 증권사로 삼성증권을 꼽고 있다. 타 대형사에 비해 포트폴리오 내 부동산 관련 자산 비중이 작은 데다, 고객 충성도가 높아 자산관리(WM)를 중심으로 한 수익 다변화·성장이 기대되기 때문이다.조아해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현 상황상 브로커리지 수익 비중이 높고, 부동산 PF 및 해외대체투자 노출이 적은 증권사들이 안정적 실적 및 배당수익까지 기대할 수 있다"며 "이런 관점에서 업종 내 삼성증권을 최선호주로 제시한다"고 밝혔다.김재철 키움증권 연구원도 "1분기까지는 국내외 부동산 관련 투자자산에 대한 손실 리스크를 실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어, 해당 리스크에서 자유로운 기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최선호주로는 익스포져가 상대적으로 적고 리테일 수익성도 높은 삼성증권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suc@ekn.kr여의도 증권가(사진=에너지경제신문DB)

하이투자증권, 비대면 신규·휴면 고객 계좌개설 등 이벤트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오는 4월 16일까지 비대면 스마트지점 신규 및 휴면고객 대상으로 계좌개설 및 주식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내 하이투자증권 스마트지점에 계좌를 신규로 개설하는 경우 국내 주식 온라인 거래 수수료를 0.01%로 적용한다. 선물 옵션은 3개월간 수수료 우대 혜택을 제공하며, 한 번만 거래하면 최대 6개월까지 연장해 혜택을 제공한다. 수수료 혜택은 시스템트레이딩 제휴 서비스인 예스트레이더를 통한 거래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주식거래 금액에 따라 추가 리워드 혜택을 제공한다. 국내 주식을 1주라도 거래만 하면 5000원을 지급하고, 100만원 이상 거래하면 1만원, 500만원 이상 거래하는 경우는 3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신용융자 이율은 연말까지 4.9%의 단일금리로 우대 적용하며, 계좌개설일로부터 1개월간의 실제 발생 이자를 최대 1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미국 주식은 MTS(iM하이)를 통해 거래하는 경우 계좌개설일부터 2개월간 수수료 완전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수수료 혜택 기간 종료 후 연말까지 0.05%의 우대 수수료를 적용하며, 환전 수수료 90% 우대와 미국 주식 실시간 시세 서비스 무료의 혜택도 제공한다. 서비스 혜택 종료일 직전 3개월 내 미국 주식을 단 1주라도 거래했을 경우 추가로 1년간 주식거래 및 환전 수수료 우대, 실시간 시세 무료 혜택을 지속해서 제공하며, 2025년에 사용 가능한 미국 주식 온라인 거래 수수료 2개월 완전 무료 쿠폰을 지급한다. 미국 주식거래 금액에 따른 추가 리워드 혜택도 제공한다. 1·2월, 3월, 4월의 월별 주식거래 금액이 500만원 이상이면 각 10달러를 지급하며, 월별 거래 조건 2회 충족 시 20달러, 3회 충족 시 30달러를 추가로 지급한다. 이와 함께 비대면 스마트지점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주식 이전 이벤트도 진행한다. 타 증권사에 있는 국내 및 미국 상장주식을 1000만원 이상 하이투자증권 스마트지점으로 이전하고 1000만원 이상 거래하는 경우 최대 1000만원의 현금을 지급한다. suc@ekn.krclip20240125100058 하이투자증권은 오는 4월 16일까지 비대면 스마트지점 신규 및 휴면고객 대상으로 계좌개설 및 주식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특징주] 이수스페셜티케미컬, 합병 및 액면분할 소식에 15% 강세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이 장 초반 15%를 넘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9분 기준 이수스페셜티케미컬 주가는 전일 대비 2만5600원(15.42%) 오른 19만1600원에 거래 중이다.이번 주가 강세는 전날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이 이수엑사켐 정밀화학 사업부문과 소규모합병을 추진한다고 공시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더불어 올 3월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액면가 5대 1 주식분할을 결의할 예정이다.해당 합병 및 액면분할이 완료될 경우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의 발행주식은 액면가 1000원에 총 3020만2985주로 늘어난다.suc@ekn.kr

카카오뱅크, 펀더멘터 개선 지속...목표가 ‘상향’ [하나증권]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하나증권이 25일 보고서를 통해 카카오뱅크의 목표주가를 3만5000원으로 상향했다.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은 "카카오뱅크의 4분기 추정 순익은 전년 대비 32.7% 증가한 800억원으로 컨센서스 상회 예상"이라며 "작년 연간 순익은 3600억원, 올해 추정 순익은 4235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하나증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4분기 총대출이 약 4.4% 증가하는 등 순이자이익이 확대될 것으로 추정되는데다 △판관비는 7% 이상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며 △충당금 적립이 4분기 상당 규모 발생하지만 대손비용은 840억원 정도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또한 민생금융지원액 372억원 중 4분기에 비용으로 인식되는 규모는 약 100억원으로 추정된다.현재 금융당국의 규제 변화와 대환대출 인프라 확대는 카카오뱅크에 긍정적인 움직임이다. 금융당국의 가계부채 억제 정책 기조에 따라 은행 성장률이 제약될 수 있는 상황이 우려됐지만, 아직 관련 조짐은 나타나지 않았다. 반면 인터넷전문은행의 2024~2026년 중저신용자대출 공급목표가 평잔 30% 이상으로 설정되면서 전체 신용대출의 성장 여력도 이전보다 커진 상태다. 지난 9일부터는 주택담보대출까지 대환대출 서비스가 확대되며 주담대 성장성도 재부각됐다.최 연구원은 "주가 방향성을 결정짓는 주요 변수는 금리"라며 "성장주로 인식되는 특성상 금리 하락기에 주가가 상승하는 경향을 보이는데, 하반기 중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suc@ekn.kr

한화투자증권, 2023년 영업익 620억원…전년比 80.1%↑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한화투자증권이 작년 영업이익 620억원을 거뒀다고 24일 공시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작년 매출액 1조9720억원으로 전년 대비 6.7% 감소했다. 그러나 동 기간 영업이익은 619억7272만원으로 80.1% 증가했다. 또한 당기순이익은 327억5547만원을 기록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이에 힘입어 한화투자증권의 자기자본 역시 1조5556억원에서 1조5969억원으로 소폭 상승했다. 한화투자증권 측은 작년 주식시장 거래대금 증가 및 글로벌 금리 상승 기조 둔화에 따른 트레이딩 부문 수익이 증가한 것이 호실적의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suc@ekn.kr한화투자증권 사옥

"ETF 호재 유명무실" 고민 깊어지는 코인거래소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최근 미국에서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상장이 현실화했는데도 불구하고 비트코인 시세·거래량은 하락세를 타고 있다. 이에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들의 거래량도 전반적으로 급감, 연초부터 올해 실적에 대한 고민이 깊어졌다.24일 가상자산정보업체 코인게코에 따르면 업비트 내 전체 코인 거래량은 이날(오전 3시 50분 기준) 약 23억달러를 기록했다. 이달 가장 거래량이 많았던 12일(81억달러), 4일(72억달러)에 비해 크게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다른 거래소들도 사정은 비슷하다. 점유율 2위 빗썸은 지난 8일 52억달러로 고점을 찍은 후 현재 12억달러대로 줄었다. 코인원, 코빗, 고팍스도 비슷한 시기 각각 2억달러, 2400만달러, 9000만달러까지 늘어났다가 다시 급감했다.거래량이 정점을 찍었던 1월 초~중순은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기대감이 한창 올라왔던 시기이거나 상장 소식이 들린 시기였다. 이후 시장에서는 비트코인 현물 ETF라는 재료가 소화됐다고 판단, 매수세가 급격히 줄어든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초기 비트코인 현물 ETF 자산운용사 그레이스케일의 GBTC가 상장 후 8거래일 동안 37억달러가량 환매된 것이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GBTC가 ETF화되기 전 신탁형 상품인 시절에는 비트코인에 비해 할인돼 거래됐는데, 전환 후 할인율이 사라져 대량의 차익실현 물량이 쏟아져 나왔다는 분석이다.이 영향으로 6200만원선을 노리던 비트코인 시세 역시 하락세가 거듭돼 현재 5300만원선까지 내려온 상황이다. 한편으로는 미국의 조기 금리인하 기대감 소멸, 지정학적 리스크 등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전반적으로 저하된 것도 거래량 감소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그나마 원화마켓 거래소는 사정이 낫다는 말도 나온다. 원화마켓으로 승인받지 못한 코인마켓 거래소의 경우 ‘줄폐업’ 위기감이 더욱 커졌다. 안 그래도 원화마켓에 비해 투자 접근성이 현저히 떨어져 거래량이 부족했는데, 기대했던 이벤트에 의한 호재 효과도 미미해 수익 개선 기대감이 더욱 떨어졌기 때문이다.실제로 지닥 등 스테이킹 서비스를 주력으로 삼은 일부를 제외한 대다수 코인마켓 거래소의 경우 거래량이 미미하거나 사실상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A사의 경우 이날 오후 기준 이더리움·비트코인 24시간 거래대금이 한화로 25만원 수준에 불과했다. 작년 하반기 금융정보분석원(FIU)이 발표한 ‘2023년 상반기 가상자산사업자 실태조사’에서도 코인마켓 거래소 21곳 중 10곳은 거래 수수료 매출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한 거래소 관계자는 "코인마켓이 원화마켓 시장으로 진입하지 못하는 시점에서 폐업은 사실상 시간 문제라고 본다"며 "다른 원화마켓 거래소들의 경우 시장 상황 자체가 작년보다는 훨씬 나아진 만큼 현재 추구하고 있는 경영전략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본다"고 밝혔다.suc@ekn.kr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하이투자증권, ELS 1종 공모...26일까지 일반 청약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오는 31일 오후 4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1종을 2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HI ELS 3615호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코스피(KOSPI)200지수,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 12개월, 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 이상이면 최대 22.20%(연 7.40%)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7.40%의 수익을 지급하지만,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 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70% 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으로 10만원 단위로 가입 가능하며, 일반 개인투자자의 경우 오는 26일까지 청약할 수 있다. 투자자 숙려제도에 따라 청약일 이후 2영업일 간 숙려기간을 갖고, 3영업일째 되는 날 가입의사를 확정하면 된다. suc@ekn.krclip20240124113817 하이투자증권은 오는 31일 오후 4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1종을 2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특징주] LS네트웍스, 증권사 인수 소식에 4일째 급등세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LS네트웍스가 4거래일 연속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0분경 LS네트웍스 주가는 전일 대비 630원(10.43%) 오른 667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19일 25%가량 급등한 이후 3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한데 이어, 이날도 강세로 장을 시작한 모습이다. 1월 들어 LS네트웍스 주가는 약 50% 성장했다.주가 강세 원인은 증권사 인수로 분석된다. 지난 18일 금융위원회는 정례회의에서 LS네트웍스의 이베스트투자증권 대주주 변경 안건을 의결했다. 이를 통해 LS그룹은 이베스트투자증권을 직접 계열사로 맞이하게 됐으며, 그룹 역량에 시너지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suc@ekn.kr

씨앤씨인터내셔널, 4분기 최대 실적 전망...목표가 ‘상향’ [하나증권]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하나증권이 24일 보고서를 통해 씨앤씨인터내셔널의 목표가를 9만원으로 상향했다.하나증권에 따르면 씨앤씨인터내셔널의 작년 4분기 실적은 매출 631억원, 영업이익 113억원으로 또 다시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도 상회하는 수준이다.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컨센서스 상회 요인은 북미 고객사 물량 확대, 국내 고객사 히트 제품 증가, 글로벌 고객사 물량 추가 확보 등에 기인"한다며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매출이 모두 늘었다"고 밝혔다.올해도 씨앤씨인터내셔널의 주가 전망은 밝다. 현재 북미 최대 고객사 1~2위의 품목 확대 효과 외 글로벌 신규 고객사의 물량이 연이어 런칭 예정이며, 매스 인디 브랜드사의 물량까지 확보될 것으로 관측된다. 국내의 경우 색조 브랜드사뿐 아니라 대형사의 색조 브랜드까지 가세해 물량 확대 효과가 기대된다.박 연구원은 "작년 어센트EP와의 관계를 돈독히 해 이를 통한 다양한 북미 거래선을 확보 중"이라며 "북미 대륙 침투는 시작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su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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